조글로로고
지린 옌지: 지선 공항 ‘국제 스타일’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7일 10시13분    조회:11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료 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린(吉林)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의 작년 여객 수송량은 148만 명에 달해 하얼빈, 다롄, 선양, 창춘에 이어 동북 관광객 수송량 5위 공항에 올랐다.
 
  작년 국제 관광객 수송량이 68만2천 명을 기록, 관광객 총량에서 46.1%를 차지해 국제 관광객 비중이 국내 민항 공항 중 비교적 높은 수준에 속한다는 또 다른 데이터도 옌지 공항에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올해 1-10월, 옌지 공항 국제 여객 수송량은 54만6천 명에 달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많은 국제 관광객의 인기를 얻게 되었을까? 지린공항그룹 공항회사 장잉민(姜英民) 사장은 이는 최근 들어 옌지 공항 국제노선의 개발과 육성 덕분이라고 말했다. 옌지 공항은 외국에 중점을 두고 국내를 고도화하는 노선 전략을 수립해 옌지에서 한국, 일본, 러시아 극동지역 등지로 가는 정기 노선을 개통하거나 추가하고, 환일본해 국가와의 전체 취항을 실현했으며 동북아지역 문호 공항을 지향하는 발전 포지셔닝을 형성했다.
 
  장잉민 사장은 근 3년 옌지 공항은 한국 서울, 부산, 청주, 대구 등 도시 및 러시아, 일본 오사카 등지의 국제노선 10개를 개통해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광저우 등 국내 여러 인기도시에 연결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여행 성수기 때가 되면 대량의 국내외 관광객이 옌볜으로 몰려 오는 바람에 많은 호텔들은 방을 구하기 어렵다.
 
  현재 옌지 공항은 매주 금요일 한국행 항공편이 40편에 달하고, 한국 각지 노선 평균 좌석 점유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옌지에서 오사카 등지로 가는 노선도 높은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강 대한항공 옌지 대표처 수석 대표는 대한항공이 옌지 공항에 입주한 후 관광객 수송량은 연간 15만 명 가량으로 늘었다면서 옌지 공항의 국제화 정도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항공사의 수익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김미란씨는 큰 공항에 많이 가봤는데 옌지 공항은 깊은 인상을 준 공항 중 한 곳이었다면서 “이곳의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국제화 스타일이 뚜렷해 서구적인 분위기가 많이 느껴진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노선 하나가 있으면 많은 사업 기회가 있다.” 쑨궈(孫國) 옌볜주정부 비서장은 옌볜주의 내외 통로는 원활하고 여유가 있어 내지와 동북아 각 국을 연결하는 연락 통로를 열었고 물류, 인파, 정보흐름의 상호연계를 통해 자원의 종합개발과 우위 상호보완을 실현함으로써 공항은 옌볜의 차후 진흥과 발전을 위해 더 큰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신화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11일~17일) 우리 주의 평균 기온은 지난 주보다 섭씨 0.9도 하락한 섭씨 령하 12.8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 주보다 0.3밀리메터 가량&n...
  • 2017-12-11
  • 월드옥타 상해지회(회장 박상윤) 2017년 송년회가 12월 8일 저녁 야스두호텔 2층에서 열렸다. 환영사를 하는 월드옥타 상해지회 박상윤 회장.   송년회에는 월드옥타 상회지회 가족들과 재상해대한민국 총영사관 김범수 상무관,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이송미 회장, 월드옥타 소주지회 허영철 수석부회장,코트라 허...
  • 2017-12-10
  • 도문시 석현진에서 빈곤부축 사업을 참답게 추진하고 있다. 빈곤호의 97%가 나이가 많아 로동능력이 없거나 병으로 로동능력이 없거나 장애로 인해 로동능력이 없는 실제에 결부해 ‘세대에 따라 촌에 따라 총괄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부축자금을 정합하고 ‘합작사+기지+빈곤호&...
  • 2017-12-08
  • 대중교통수단 리용 제창   최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민들의 록색출행을 지지하기 위해 맥격(脉格)정보기술(북경)유한회사와 손잡고 공공뻐스에서 위챗선물(微信红包)을 받을 수 있는 혜민조치를 취하고 있다. 5일,관련 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승객들이 뻐스에 탑승후 전화의 블루투스를 련결한 뒤 위...
  • 2017-12-07
  • 2년전까지만 하여도 봄철에 들어서면서 논과 밭에서 타래쳐 오르는 검은 연기가 온 대지를 휩쓸어 막대한 대기오염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곡초수거기계가 나와 곡초를 거두어들이고 있는데 이는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 수거한 곡초가 어디로 가는가가 문제다. 지금 일부 농민들은 옥수수줄기를 소 사료...
  • 2017-12-07
  •    일본 월드옥타 치바지회 송년회 가져   (흑룡강신문=일본)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치바지회 송년회가 지난 12월 3일 도쿄 닛보리에 있는 랑그윗호텔 2층에서 열렸다.   130여명의 모인 이번 송년회는 치바지회 5대 회장인 리태권 회장의 이임식과 현 치바지회 주홍철 ...
  • 2017-12-06
  • 4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4일-10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2.7도 하락한 섭씨 령하 12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0.6~1.6밀리메터가량 증가한 1~2밀리메터...
  • 2017-12-05
  •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이 중국 홍삼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커시안그룹이 지난 11월 27일,북경에 중국홍삼문화연구중심을 설립한데 이어 12월 2일,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 중국홍삼문화전승기지를 설립하고 홍삼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커시안그룹 박걸(우) 대표와 연길시정부...
  • 2017-12-03
  •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 재중 한국 토니모리, 메가코스와 협력 량해각서 체결 11월 29일, 장백산 천혜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 일류 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 발전’을 목표로 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과  재중국 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와의 협력 량해각서 체...
  • 2017-11-30
  •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저명한 표현예술가인 류란방과 커시안그룹 리사장 박걸이 제막  2017년 11월 27일,중국홍삼문화연구중심이 북경 커시안빌딩에서 설립 및 제막식을 가졌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저명한 표현예술가인 류란방(刘兰芳), 중국문화유산보호전문가위원회 위원이며 중국문련 부주석인...
  • 2017-11-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