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병일, 중한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신임회장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1일 11시26분    조회:14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병일(왼쪽) 신임회장이 설규종 전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창원대학과 중국농업대학에서 공동 설립한 한중최고경경자과정(ceo)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일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됐다.

  총동문회 황대윤, 방상명 전임회장과 설규종 회장을 비롯한 총 동문회 운영진 및 각 기수 원우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가했다.

  송년회에 앞서 진행된 총회에서는 장웅기 사무총장의 2017년 주요행사 집행보고와 박귀용, 이금숙 감사의 2017년 감사보고 그리고 2017년 추정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등에 대한 안건상정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신임회장 및 감사 선출에서 김병일씨가 만장일치로 제5대회장으로 당선, 주원일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3, 4대 회장을 역임한 설규종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많은 기여와 헌신을 해온 황대윤 1대 회장, 방상명 2대 회장 그리고 장웅기, 남명숙, 안지숙, 김경애, 전국화, 배정희, 유병호, 이연급 등 총동문회 운영진 및 각 기수 회장과 사무국, 9기 운영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한편 신임회장이 젊은 열정과 패기로 총동문회를 더 새롭고 훌륭하게 이끌어가줄 것을 부탁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설규종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병일 신임 회장에 임명장과 회기를 전달했다.

  연후 각 기수에서 자체로 준비한 문예공연이 있었다.

  김병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장으로 믿고 맡겨준 모든 원우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더불어 총동문회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운영방안에 따르면 인원이 적은 기수를 통합 모임운영, 최고경영자과정에 걸맞은 원우간 비즈니스 전시회 및 교류회 실시, 해외 시장조사 성격의 동문 비즈니스 투어트립계획, 질높은 강사 초빙을 통한 동문 전체가 참여하는 공개수업 방식을 적용, 창원대학최고경영자 동문과의 비즈니스 교류 및 친선교류 진행 및 농업대학 산학협력체와의 비즈니스 교류 및 방안모색 등 내용을 준비중이다.

  김병일(칭다오삼웅전자 대표, 한국인, 44세) 회장은 중국진출 17년 동안 칭다오에서 전자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6년간 역임해왔다. 한국 한양사이버대학 상권분석 전문가과정을 마치고 올 1월 14일에는 칭다오에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1회 국제상권분석 전문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재 칭다오시 청양구와 지모구 한인회장, 칭다오시 청양구 한국자문위원, 2018한국평창동계올림픽 경북 공동위원장 등 직책을 맡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국에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을 개척하는 한류시대를 만들어가는데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온 이유로 지난해 11월 한국 MBN, OBS TV방송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한국 제3회 대구·경북 창조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중최고경경자과정은 개강 12년동안 총 9기를 거쳐 300여 명 원우생이 수료했으며 현재 10기 모집중이다. 총동문회는 각 기수 모임, 수료식, 모교방문, 회원사 방문, 총동문회 운동회, 송년회를 비롯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전국에서 유명한 사회지력창고중군연구소에서 ‘2017년 동북지역 현역경제 단항목 (지역생산총액과 지방공공재정수입) 10강현 순위’를 발표했는데 연길시가 2017년 지방공공재정수입 25억 4000만원으로 제2위를 차지했다.   근년에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적극 추진해온 연길시는 전형승급 효과를 보...
  • 2018-06-26
  • 25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 (6월 25일-7월 1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 주보다 섭씨 0.5도 하락한 섭씨 19도 가량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 주보다 5.4~15.4밀리메터 증가한 25~35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준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 ...
  • 2018-06-26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5)’[서란편―신선촌] 이웃마을 회방툰의 박준영로인과 깍듯이 인사를 나누는 리화툰 출신의 본문 저자./유경봉기자 찍음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볼 기회가 생겼다. 길림신문사 서란취재팀과 함께 신안향으로부터 시작해서 나의 고향 리화툰까지 둘러볼 계획...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4)’[서란편―신선촌]   본사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는 신선촌 강일남 촌지부서기(가운데사람)와 우정군 촌회계(오른쪽 사람). -신선촌에서 보는 조선족 촌간부들의 희노애락 천근 짐을 지고있는 조선족 촌간부들 “촌간부들이 날마다 하는 일과...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3)’[서란편―신선촌] 서란시 신안향 신선촌 회방툰의 귀향촌민 대표이자 툰장인 신태원. -툰장 신태원으로부터 알아보는 회방툰 귀향촌민들 정착스토리 최근 몇년간, 서란시 신안향 신선촌 회방툰(会房屯)을 지나는 사람들은 산골마을에 한채두채 늘어나는...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2)’[서란편―신선촌]   신선촌 회방툰의 최고령 박준영(87세) 할아버지와 그의 부인 안명숙(82세) 할머니. -87세 박준영로인의 격세지감 ‘부모직일’을 서는 네 효녀 서란시의 산골마을 회방툰(会房屯:신안향 신선촌)에서 제일 년장자이신...
  • 2018-06-25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11)’[서란편―신선촌]   날마다 이른새벽 다섯시면 논물을 관리하러 논에 나오는 박영철 툰장. -호안강변의 마지막 조선족농사군 박영철의 논밭사랑 “중국에서 농사를 지으면 석달만 바짝 일해도 1년 수입을 다 벌 수 있는데 왜 굳이 한국에 갑니...
  • 2018-06-25
  • 돈화시에서는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의 리념을 실제 사업에 관철 및 견지함으로써 올해 재정지출에서 페경육림 농호들에 2048만원을 보상해줬다.   소개에 의하면 돈화시는 전국 페경육림(육초)의 시범현 가운데 하나로서 ‘13.5’기간 페경육림 총면적이 7800헥타르에 달한다. 최근 몇년간...
  • 2018-06-25
  • 6월 23일,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아래 조선족 진흥총회로 략칭)와 길림성몽골족문화및경제추진회(아래 몽골족 추진회라 략칭)의 민영 기업인, 국유기업 엘리트들과 관련 인사들이 조, 몽 민영기업을 방문하고 기업발전에 관련해 좌담회를 가졌다. 기념사진을 남기는 조선족, 몽골족 기업인들과 관련 인사들 몽...
  • 2018-06-25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