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해 연길시, 고품격 도시건설에 박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4일 11시03분    조회:15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길시는 새로운 리념,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전략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5가지 일체’총체적 구조를 추진하며 ‘4가지 전면’전략적 구조를 협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당위의 전략적 배치와 동부 록색전환발전 지역건설을 착실히 추진하고 대상건설을 중점으로, 개방건설을 동력으로, 도시건설을 담체로, 민생건설을 목표로, 정부 자체건설을 담보로, 혁신추동, 투자견인, 개방견인, 록색추동 전략을 대폭 추진하게 된다. 최적화된 구도를 구축해 보다 질이 높고 효익이 좋으며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탐색해 경제번영을 추구하게 된다. 나아가 보다 문명한 도시건설 발전과 더불어 민족이 단결되고 도시향진의 주민생활 수준이 일층 제고되여 고품격 도시건설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게 된다.
 

우선 연길시는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중점대상건설 템포를 다그치게 된다. 올해 5000만원 이상 대상 81개를 계획, 실시할 타산이다. ‘일대일로’, 새로운 동북진흥 전략, 개발개방 등 정책조치를 틀어쥐고 10억 이상에 달하는 중점 산업대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건설의 제반 봉사기제를 최적화하고 대상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될 수 있도록 담보한다. 투자유치를 일층 강화하고 경제발전, 세원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덩치 큰 대상, 좋은 대상을 유치해 성내외 투자유치 도착자금이 70억원에 달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산업발전을 전면 추동하여 경제실력을 키운다. 공업경제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두가지 구역’견인역할을 일층 발휘함으로써 고신개발구가 기술공업무역 수입액 352억원, 10% 성장을 실현하고 신흥공업구는 규모이상 공업 총가치액 41억원, 10% 성장을 실현하도록 힘써 추진한다.
 

중점대상을 틀어쥐고 산업의 품질을 제고한다.
 

우선 연길시에서는 올해 규모이상의 기업발전을 대폭 추진함과 동시에 대건강 산업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발전시키게 된다. 올해 식품산업가치액이 120억원에 달하고 5% 이상의 성장을 가져오도록 한다. 의약산업 가치액은 53억원에 달하고 5% 이상의 성장을 이루며 전역관광 템포를 다그치고 관광종합 서비스 수준을 일층 제고시키며 국내외 관광객 1130만명을 접대하고 13% 성장, 관광수입 287억원 창출, 17% 성장을 가져오게 한다.

 

 

아울러 개발개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고신개발구 사업을 다그쳐 추진하며 연길공항 국제쾌속중심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다국경 전자상 종합봉사 플랫폼과 물류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다국경 전자상을 힘써 발전시킨다.
 

나아가 신흥공업구의 쾌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길림(연변)절강 산업시범단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단지 기초시설건설을 가동하고 대외통로건설을 강화하며 연길공항에서 국내외로 향하는 화물운수 로선을 적극 개척한다.

 

 

고품격의 도시건설을 구축하기 위해 연길시에서는 올해 도시의 동, 서, 남, 중 련합발전을 추진하고 도시의 동부 및 낡은 도시개조를 중심으로 건설하게 된다. 총투자 11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데 12개 불량주거지 지역을 개조하게 되고 총면적 9.61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파가이주 배치주택 1510채를 건설하게 된다.
 

인민로, 애단로 등 4개 도로교량에 대한 전면 개조를 완수할 타산인 데 집중열공급, 열교환소를 4채를 신축하고 50갈래에 달하는 소골목 개조공사를 진척하게 된다. 서부도시 및 서부 신구역, 서부 신도시 기초시설건설을 중심으로 총투자 1.7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연천북 거리, 문화서거리 등 5갈래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올해 연길시에서는 또 연길서역 지하방공시설건설에 1억원의 자금을 투입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공항 도로 신민북거리 구간공사와 더불어 신공항 도로 2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공원로(연천거리,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록지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일류의 공원록지경관을 건설하게 된다.
 

총투자 7000만원을 투입시켜 중부 도시구역 경관개조공사를 중심으로 고품격의 부르하통하, 연집하 및 도로경관 개조를 추진하고 인민공원 2기 대상개조 공사를 완수하게 된다.
 

연길시 주요거리 건축물 동태적 량화승격 공사에 3000만원의 자금을 투입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남부 도시구역, 북부 도시구역 및 도로공사를 중심으로 국자거리에서 남쪽으로 뻗어나가는 공사, 연남로, 남산로, 중환로 4기 공사 등 4갈래의 도시 주요 간선건설을 전면 추진하게 된다. 나아가 공기청정행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연길시 우수공기질 비례가 93%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为配合延吉市公园路西段道路拓宽改造工程,延吉市白石净水厂DN700供水管道将随之迁移。管道迁移施工将停止供水24小时,具体停水时间和停水区域如下: 一、停水时间:2017年11月22日(周三)8时开始,预计2017年11月23日(周四)8时将逐渐恢复供水。预计24日晚停水区域将恢复正常供水。 二、停水、失压影响区域为: ⑴、 发...
  • 2017-11-21
  •   11월 7일 새벽 4시 47분, 연변병원 분만실에서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 아기는 연변병원 생식의학중심에서 보조생식술 즉 자궁내인공수정(IUI)술을 전개한 이래 처음으로 자궁내인공수정술을 통해 임신되고 순조롭게 태여난 아기이다. 이 아기의 탄생은 우리 주 보조생식기술의 공백이 채워졌음을 의미...
  • 2017-11-16
  • 칭다오 우수 제품관 현판식에서 귀빈들과 함께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青岛青云禄国际贸易有限公司)가 중국에서 한국 상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칭다오칭윈루국제무역유한공사는 지난 10월 30일 한국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
  • 2017-11-10
  • 길림성기상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1월 9일 오후에서 11일 사이 길림성 동남부에 작은 비에서 보다 큰 비가 내리다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9일 저녁에서 10일에 강수량이 집중되는데 주로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 지역으로서 작은 비에서 보다 큰비가 내리다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
  • 2017-11-09
  •   6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 하북구역의 교통 통행 능률를 높이고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본구역에 3곳의 일방통행도로를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연길시 단결로와 자거리 교차로부터 단결로와 영락거리 교차로까지의 구간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일방통행이 실시되고 ...
  • 2017-11-08
  •   가벼운 화장이나 다이어트 경우에도 인식 가능해... 려객의 얼굴을 식별하여 개찰구를 직접 통과할수 있는 '안면인식 시스템'이 6일 연길서역에서 전면 도입되였다.   연변에서 첫대로 되는 이 신형기계는 기차표와 신분증을 기계 우에 갖다대기만 하면 1초도 안되여 얼굴이 자동으로 식별되며 통과하...
  • 2017-11-08
  •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한국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제22차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모여온 경제인들과 글로벌경제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면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경제공동체,더 큰 도약, 더 큰 발전”이...
  • 2017-11-06
  • 1년여 한중 사이서 눈칫밥…중국 세관서 물품 압류·통관 지연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중 양국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갈등을 종결하고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기로 하자 재중교민과 중국 내 조선족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이들 대다수는 ...
  • 2017-11-01
  • 화하항공 연길—천진 항공편 첫 개통식 연길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출항 ●71명 려객 싣고 첫 출항 31일 오전 8시 30분, 화하항공 연길—천진 항공편 첫 개통식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이른 아침부터 연길공항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개통식에서 연길공항회사 총경리 강...
  • 2017-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