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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흑룡강성 상무협력전망포럼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9일 15시55분    조회: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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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국 평창 동계올림픽·2022 북경 동계올림픽 한국·흑룡강성 상무협력전망포럼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2018한국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30일을 앞둔 8일, 할빈 향방구의 만달소피텔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에서 주최한 2018한국 평창 동계올림픽·2022 북경 동계올림픽 한국·흑룡강성 상무협력전망포럼이 열렸다. 포럼에는 120여명에 달하는 할빈 각계 인사들이 함박눈을 밟으며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포럼에는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지사장, 요강 흑룡강성상무청 투자지도처 처장, 이광웅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점장, 허용 치치할시상무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용재 지사장이 환영사를 했다.

  김용재 지사장은 환영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으로부터 북경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한국과 중국의 동계올림픽 기회를 동계스포츠의 고향 할빈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또 어떤 역할을 하겠는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되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포럼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중 스포츠 교류와 경제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럼에는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8 평창 장애인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백호 수호랑과 반달곰 반다비가 깜짝 등장해 큰 박수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포럼에서는 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D-30(倒计时30天)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지사장, 요강 흑룡강성상무청 투자지도처 처장, 이광웅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점장 등이 카운트다운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순조로운 개막을 기원했다.

  포럼에는 또 달지강 흑룡강성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소장의 ‘한국·북경 동계올림픽과 흑룡강성의 경제협력 기회’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이 있었으며, 한국 관광공사 심양지사의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설명 및 카이사르여행사 관계자의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 판매에 관한 소개가 있었다.

  이날 포럼이 끝난 후 즐거운 만찬이 있었는데, 김남일 한국인(상)회 회장의 건배사에 따라 포럼 참석자 전원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순조로운 개최를 기원하여 ‘위하여!’를 높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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