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오후에 소집된 ‘2018년 음력설 려객수송사업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018년 음력설 려객수송사업이 2월 1일부터 정식 가동된다.
회의에 따르면 2018년 연변 음력설 려객수송사업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데 철도려객 수송량은 108만명, 일평균 려객 수송량은 2만 7,000명으로 예상돼 동기 대비 8만명 늘어날 전망이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 부단장 진빈(陈斌)은 회의에서 “올해 음력설 기간 려객 류동 특점을 분석해본다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음력설전 려객 류동 고봉기로서 일평균 2만 2,000명 좌우 예상되고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는 설 후 첫 고봉기로 일평균 3만 6,000명 좌우 예상되는데 그중 2월 20일과 21일에는 일평균 려객 류동량이 4만 7,000명에 달할 것이며 설 후 제2차 고봉일은 3월 3일로 일평균 려객 류동량이 3만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빈 부단장은 “철도부문에서는 여전히 ‘안전하고 질서 있고 아늑한 음력설 려객 수송으로 려객들에게 아름다운 탑승체험을 선물한다’는 봉사리념으로 음력설 려객수송사업을 착실히 추진해나가고 음력설 기간 시민들의 출행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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