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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조화로운 의료환경발전에 진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8일 07시57분    조회: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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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2017년도 총결 및 표창대회가 동북아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협회에서는 2017년 사업에 대해 총결하고 연길시사회의료위생사업 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한 선진분회와 특수공헌회원단위, 선진회원단위에 대해 표창했다.

지난해 협회는 2017년 연길시의료업종의 새 발전과 변화에 발맞춰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규정》과 주관부문의 요구에 의거해 전 시 의료위생사업을 중점으로 회원단위의 의료질봉사, 사업효률, 업종질서 규범을 부단히 제고했다.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연길시계획생육국 김영춘 국장

협회는 사회조직의 직능역할과 정부와 광범한 병원관리 공작일군들 사이 교량역할을 적극 발휘해 분회관리를 강화하고 당건설 사업을 적극 틀어쥐는 토대하에 업무강습, 교류 등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풍성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5차례 협회 정기회의를 통해 의료기구집법요점, 의료질관리방법, 의료안전지식 등 각종 강습을 조직함으로써 회원단위들의 업무기술관리 수준을 한층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기술교류회를 조직하여 인재대오 건설을 촉진하고 국가부축대상을 적극 쟁취하여 부분 회원단위의 진단 정확률을 제고시킴으로써 경제효익을 견인했으며 대부분의 병원에 일체화 의료페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여 도시수질환경을 개선하는 등 일련의 적극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

아울러 사회책임 리행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해 “7.21” 홍수재해가 발생하자 협회는 고도의 책임감으로 발 빠르게 움직였다. 계획생육국 령도들과 함께 2000상자에 달하는 생수와 필수약품들을 가지고 삼도만진 재해구로 내려가 재해구의 의료와 생활보장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나아가 20여명의 의료지원소조를 조직해 두번에 걸쳐 재해현장에 파견해 수재군중들에게 의료구조를 제공해주었다. 회원단위들마다 너도나도 지원의 손길을 뻗쳤는데 재해지구에 의연한 회원단위 모금액이 5.8만원에 달하였다.


 

사회책임과 더불어 광대한 백성들의 건강의식 제고를 위해 진학분회, 공원분회, 신흥분회에서는 의료전문가팀을 묶어 사회구역으로 들어가 자선치료활동도 조직하였다. 증상에 맞춰 면비로 의약품을 증정하고 건강지식을 선전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예방과 치료에 대한 료해를 깊이 했다. 전년에 걸쳐 수혜를 입은 시민이 연인수로 2000여명이고 증정한 의약품이 5만여원을 넘겼는 바 환자와 가족들의 신임과 호평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선진분회, 특수공헌회원단위, 선진회원단위 대표들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회장 정빈은 “지난 1년간 협회는 연길시계획생육국의 정확한 령도아래 협회 여러 부문의 노력과 지지에 힘입어 여러가지 적극적인 사업들을 전개했으며 일련의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2017년을 총화하고 나서 “새해에도 각종 사업을 적극 틀어쥐고 국내외 의료기술교류회, 참관고찰연수 등 학습기회를 적극 추진하여 회원단위의 의료기술 수준과 의료보장질을 더한층 끌어올릴 것이며 협회의 직능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환자들에게 더 편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협회의 발전과 응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일부 위챗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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