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13일까지 안도현광천수관리국 수원조사 사업조가 장백산천연광천수 안도음용수원보호구에 심입하여 올해 첫 단계 광천수 수원 조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4곳의 새로운 광천수원을 발견하여 안도현 광천수산업의 자원비축을 풍부히 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현지답사는 장백산천연광천수 안도음용수원보호구의 삼도백하류역과 백하림업국의 일부 림산작업소, 송강진, 량강진의 부분 지역을 포함했다. 이번 답사에서 발견된 4곳의 새로운 광천수 수원지는 각각 흥륭천, 대석두천, 대송수천과 회풍감천이다.
흥륭천은 사도백하에 위치해있으며 백하림업국 흥륭림산작업소와 2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어 거리가 비교적 멀고 교통이 불편하며 일 총흐름량이 3000여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석두천은 송강진 사금구촌의 뒤산에 위치해있으며 마을과 1킬로메터가량 떨어져있고 일 총흐름량은 3000~5000톤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미 음용수 수질 검사를 진행하여 개발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송수천은 송강진 황니촌 뒤산, 마을과 0.5킬로메터 떨어진 골짜기에 위치해있으며 여러갈래의 작은 샘물줄기가 모여 이루어졌으며 일 총흐름량은 50톤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풍감천은 량강진 강남촌 회풍농업무역유한회사의 단지내에 위치해있으며 일 총흐름량이 5000톤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재 회풍농업무역회사의 음용수원으로 맛이 좋고 수질이 비교적 우수해 이미 채수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신청한 상태이다.
연변일보 왕길맹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