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액 4억원 세금 2650만원
7월 28일, 길림이선원건강산업발전유한회사 장백산기름개구리 및 삼림식품 심층가공대상 정초식이 안도현에서 있었다.
총투자가 6억 5000만원에 달하는 이 대상은 2기로 나뉘여 건설되는데 1기 공사에서는 장백산 기름개구리 양식기지와 국내 첫 ‘장백산기름개구리 현물거래시장’ 등을 건설하여 오는 12월에 제품을 시장에 내놓게 된다. 1기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돼 생산능력에 도달하면 생산액이 4억원, 납세액이 265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기 공사에서는 들깨 심층가공 기지를 세우고 스모그에 대처해 페기능을 강화하려는 소비군을 상대한 기름개구리 윤페(润肺) 보건품작업장을 건설하는 등 일련의 대상을 추진하게 된다.
길림성이선원농업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리사장 류형은 안도현이 길림성 동부 중요한 기름개구리 출하지역이고 품질이 훌륭하며 후속 심층가공, 시장판매, 물류 등을 위한 교통우세에 토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길림성기름개구리산업상회 회장 이장청은 대상건설이 안도현의 기름개구리 등 장백산림하(林下)자원 제품 개발과 브랜드 창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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