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2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성과 소식공개회 연변주정부서
소식공개회 현장
제12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 성과 소식공개회가 페막전야인 8월 30일 오후 4시에 연변주정무중심에서 개최되였다.
‘개방, 혁신, 협력, 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안전, 실무, 고품질, 승격’의 요구에 따라 “연변주 경제무역 합작의 플래트홈, 길림성 대회개방의 창구, 두만강지역 국제교류의 담체, ‘일대일로’ 건설의 무역뉴대”에 초점을 맞춰 정밀하게 조직되고 착실히 전개되여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
이번 상담회는 실효에 모를 박고 수많은 국내외 유명대기업과 실력 있는 투자상들을 초청하여 대상 추천 소개 활동을 펼치고 대외 교류 협력을 심화했다.
연변주경제합작국(经合局)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상담회기간 23개 계약대상을 체결하였는데 계약자금 유치액은 207억 38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상담회는 전시회 참가 상공인수와 전시회 차원 그리고 제품종류에서 모두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이왕의 동북아국가상공회를 위주로 하던 초청모식을 돌파해 ‘일대일로’연선국가 대표들을 광범위하게 초청했는바 초청을 받고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인 상공인 수는 1만여명에 달했다.
전시회 참가국은 지난해보다 19개 늘었고 몽골, 이란, 파키스탄, 가나 등 25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대되였다. 또한 전시 상품은 농산물가공품, 전자기계, 공예품, 문화제품, 관광제품 등 20개류의 1만여종에 이르렀다.
이번 상담회는 경제무역합작, 전문추천소개, 문화교류,실제고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회의를 안배함과 아울러 상공인들의 투자의향에 따라 부동한 전문회에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참가상공인들에게 더욱 좋은 교류플랫폼을 마련하고 더욱 많은 합작 윈윈 상업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전반 회의행사에는 한국, 일본, 로씨야 등 나라와 향항 오문 등 37개 지역의 국내외 매체, 160여명 기자들이 동원되여 행사 전반 과정을 보도하여 두만강상담회의 국제적 영향력을 가일층 확대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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