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는 “2018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가 월드옥타 주최,월드옥타 북경지회(지회장 리석찬) 주관으로 돌아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북경 크라운 프라자 리도호텔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중국경제인대회는 월드옥타 중국 24개 지회를 비롯한 월드옥타 회원들과 중국 현지 기업인, 국내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경제인대회는 해내외 경제인들의 긴밀한 네트워크 활성화와 뉴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로서 중국경제인들의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행사로 될것이다.
행사에서 월드옥타 중국 지회 주요임원간의 중국지역 현황 파악과 중소기업 진출 지원방향 그리고 비활성화된 지회의 발전 방안을 론의하고,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간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제 교류,협력을 위한 다양한 기회 마련하게 될 것이다.
대회기간에 또 월드옥타 북경지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월드옥타 북경지회 제7,8대 지회장 리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옥타 중국 화북차세대통업창업무역스쿨도 함께 진행하게 되는데 북경,하북 삼하,천진,청도,연태,위해 등 중국 화북지역에서 선발한 차세대 무역인 150명이 참가하게 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중국에 24개 도시에 지회가 구성, 지난 1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가 출범되면서 현재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경제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1981년 4월 2일에 설립, 당시 16개국 102명의 무역인이 세계교포무역인련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협회는 현재 중국의 화상, 유태인의 유태상, 인도 인상에 버금가는 글로벌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2만여명의 차세대 회원이 함께하는 규모가 방대한 글로벌 경제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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