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설립...각 지역 대표들 목소리 들어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일 16시26분    조회:15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조선족련의회 회장 리·취임식에 참가한 성내 각 지역 조선족대표들의 느낌은 어떨가? 아래 부분 도시 대표들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자.

 

 

심양시 대표: 길경갑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성, 시 협회 나눌 것 없이 함께 행사를 기획하는 등 '뭉쳐서 사업하는' 방식이 일상화됐다.

혼자서는 다 잘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해야 하는 인식이 조선족사회의 주류인식으로 점차 부상되니 기쁘다. 조선족사회단체들이 서로 합심했기에 장덕수 전임회장 임직기간 주렁진 성과들을 거둘 수 있다고 나름 생각해본다.

향후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튼튼한 민족사업 동반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원활히 협력할 것이다.

통 큰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 발전에 더 많은 것을 투입할 거라 기대한다.

 

 

대련시 대표: 박만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민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우리 기업인들의 사명이다.

성내 기성세대와 차세대 기업인들이 뭉쳐야만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민족경제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하는 가는 모든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민족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리홍광 신임회장이 선두에 서서 이끌어나가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안산시 대표: 박청송 안산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동안 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은 안산지역에서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활동을 조직했고 로인협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안산시 조선족사회의 각종 행사가 더 잘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 성조선족련의회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성조선족련의회와 각 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무순시 대표: 추영화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상무부회장

 

'써비스, 협조, 권력수호' 등 세가지 방면으로 향후 료녕성조선족련의회에 대한 기대를 걸어본다.

구체적으로 성내 각 단체들이 활발한 교류를 유지할 수 있는 '써비스창구' 역할,  사회위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종합성 군중조직'으로서의 정부 협조역할, 조선족 간부대오를 육성하여 조선족들의 합법적 권익을 진정으로 수호해주는 '수호신' 역할을 료녕성조선족련의회가 잘 해주리라 믿는다.

 

 

본계시 대표: 강성애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본계시는 현재 조선족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똘똘 뭉쳐 조선족사회를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은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담당하면서 본계시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관심을 돌렸고 꾸준히 교류하는 등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본계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할 것이고 교류를 통해 경제, 문화, 교육 등 방면에서 조선족사회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단동시 대표: 심청송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리홍광 신임회장의 안목과 능력은 전체 회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일대일로'의 추진으로 단동은 대외개방 수준을 한층 더 확대해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대내외 협력 공간도 크다. 향후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성조선족련의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의견을 서로 나누고, 단동시장 진출과 기업간 투자협력을 촉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성조선족련의회와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령역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에 따른 '동반성장', '화합공존', '사회공헌'의 삼박자를 실시하는 새로운 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

 

 

금주시 대표: 김대룡 금주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덕수 전임회장 임기기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로부터 많은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

지난회 료녕성조선족바드민톤대회에서 금주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성조선족련의회의 노력으로 성민위는 금주시민위에 서한을 보내 금주시 조선족들의 활약을 치하했다. 성조선족련의회의 이 행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으며 금주시 조선족사회 행사에 대한 시민위의 지지도 높였다.

향후 금주시조선족련의회는 성조선족련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적극 참여하며 성조선족련의회의 사업방향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정할 것이다. 성조선족련의회가 우리 사업에 많은 지지와 지도를 하길 바란다.

 

 

료양시 대표: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지난 3년간 료녕성조선족련의회는 성내 각계 조선족들을 이끌어 민족사에 기록될 만한 하나하나의 성과들을 이룩했다. 특히 산하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기업인 도시순방 등 조선족사회 경제행사를 활성화시켜 성내 조선족기업들에게 교류 및 협력 플랫폼을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다.

지난 3년간 장덕수 전임회장은 료녕성 조선족사회 문화, 경제 거듭 발전에 좋은 기초를 닦아주었다. 배턴을 이어받은 리홍광 신임회장이 료녕성 조선족사회의 거듭발전 특히 민족경제의 보다 빠른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 믿는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및 산하 분회들과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가지길 기대한다.

 

 

철령시 대표: 조동 철령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

 

그간 장현환 회장, 장덕수 회장이 이끌어온 성조선족련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철령시에서 다양한 민족문화 활동을 개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화로는 력부족하다. 타지역에 비해 철령시에는 조선족 기업인이 너무 적어 경제방면의 협력, 교류 등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이다.

최초로 기업인이 료녕성조선족련의회를 리드하게 되였는데 이 기회에 철령시 조선족사회의 경제실력이 한층 제고를 가져오길 기대해본다.

 

료녕신문 취재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6년 연길 맥주축제 현장 장면 낮에는 숨이 턱턱 막히고 한밤중에는 에어컨 없이는 잠들수 조차 없는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히 날려줄 연길 맥주축제가 펼쳐져 연길의 밤을 불태우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정채로운 연변, 격정의 버드인베브’를 주제로 한 2018년 제1...
  • 2018-07-24
  •      대기환경을 더한층 개선하기 위해 근년에 우리 주에서는 석탄보이라 단속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시구역에서 599대의 10증톤 이하 석탄보이라를 도태시켰고 오는 9월까지 20증톤 이상 보이라(전기사용 제외)에 오염물배출량 자동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해 환경보호부문과 련결시...
  • 2018-07-23
  • 20일에 있은 전 주 교통안전대정돈활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주정부는 7월 1일부터 년말까지 교통안전대정돈활동을 벌려 강력하고 엄한 조치로 교통불법행위를 단속하고 감독 통제능력을 제고해 교통사고 사망인수를 뚜렷이 줄임으로써 도로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전 주 경제 진흥 발전에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마련...
  • 2018-07-23
  •     연길서역 지하인민방공공사가 프로젝트 립안, 부지 선정, 가능성 연구 론증, 초보적설계 등 전기사업을 마치고 지난 6월 29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19일, 공사현장에서는 일군들이 한창 불도젤로 땅을 고르게 다지고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하인민방공공사는 지하 2층으로 지어지는데 부...
  • 2018-07-20
  • 연길시 도시구역 남부 40헥타르 되는 면적에 공룡주제공원 건설이 바야흐로 시작된다.풍부한 대형 레저주제공원 개발 및 건설 경험을 지닌 길림성 금두(金豆)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에서 15억원 투자 규모로 3단계로 나누어 바야흐로 건설을 시작하기로 했다. 연길시정부와 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는 14일, 연길공룡왕...
  • 2018-07-19
  •   일전 교통경찰부문이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높이고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는 행위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전형 공개, 중점도로구간 집중정돈, 자동촬영시스템 가동 등 형식을 취하였다.   그렇다면 횡단보도에서 행인 양보 캠페인이 3개월 가량 지난 지금 연길...
  • 2018-07-19
  •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관광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21일부터 연길에서 훈춘 대황구계곡에 이르는 직통뻐스를 개통하게 된다.   이 직통선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6시 30분에 동북아려객운수소에서 출발한다. 직통뻐스 세트표 가격은 109원이며 대황구계곡풍경구 입장권, 왕복뻐스료금, 대황구...
  • 2018-07-18
  •     료녕성 조선족기업들 간 협력발전의 윈-윈관계 구축을 위한 도시순방교류가 지난해 4개 도시의 기초에서 올해 10개 도시로 확장됐다. 2018년 료녕성 조선족기업가 련합창조(联创)교류회가 7월 13일 영구시 발어권구에서 열렸다. 160여명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본계, 단동, 영구, 료양, 반금, 철령 등 지구...
  • 2018-07-17
  • 16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16일-22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4.6도 상승한 섭씨 25.8도가량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39~44밀리메터 감소한 5~1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5도가량 높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밀리메터 적을...
  • 2018-07-17
  • 자료사진 16일, 연변입쌀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 발표회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열렸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화룡시 광동촌 벼재배기지를 시찰할 때 “알곡도 브랜드를 창출해야 가격이 좋고 효익이 좋다.”고 강조했다. 3년간 우리 주에서는 유기입쌀, 록색입쌀, 오리농법 입쌀 등 농...
  • 2018-07-17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