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달래촌 등 여섯 곳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2분    조회:18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 진달래촌이 길림성에서 촌급으로는 유일하게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되는 영예를 따냈다.

일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문화관광부에서 련합으로 발표한 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 선정결과에 전국의 대표성을 띤 122개 사례가 선정된 가운데 길림성의 여섯 곳이 입선되였다고 19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향촌관광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고 전형경험의 총화보급 사업을 진일보로 틀어쥐는데 취지를 둔 이번 선정에 길림성의 연변주, 장춘시 쌍양구와 서란시, 왕청현 배초구진과 장백산 이도백하진, 화룡시 진달래촌 등 시(주), 현(시, 구), 향(진), 촌 급이 골고루 입선되였다.

입선된 여섯 곳은 산수자원과 문화자원을 충분히 통합하고 주동적으로 도시사람들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전원의 꿈을 도킹했으며 향촌관광의 질 제고 업그레이드를 향촌생활 공유, 력사문화 전승과 관광 신형업계 경영방식 구축을 서로 결부하여 ‘향촌+’ 문장을 전력으로 잘해 향촌관광의 새 수요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변주

연변주에는 5개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8개의 성급 자연보호구가 있고 삼림피복률이 80.8%에 달한다. 기후가 온화하고 습윤하며 공기가 깨끗한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하며 사계절이 분명하여 길림성 더 나아가 전국에서 공인하는 천연산소바와 생태정원이다. 연변주에는 야생동물이 367종 있는데 그중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야생동북범이 있다. 야생식물이 3890종이 있는데 그중에 약용식물이 850종이 있는바 ‘동북 3보’라 불리는 인삼, 록용, 담비가죽이 많이 난다.

장춘시 쌍양구

장춘시 쌍양구는 국가급 생태시범구이고 중국 꽃사슴의 고향으로서 선후로 전국 레저농업향촌관광시범현, 길림성향촌관광시범구로 평의받았다. 근년래, 동북아레저관광목적지 건설을 둘러싸고 인민의 날따라 늘어나는 향촌관광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지도로 삼고 향촌관광 공급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하고 효익 제고를 핵심으로 하여 향촌관광의 새 경영모식을 적극 배양하여 전력으로 향촌관광의 ‘승격판본’을 만들고 있다.

서란시

서란시는 근년래 독특한 생태, 문화 자원에 의거해 전력을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향촌관광 발전의 열조를 일으켰다.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생태풍광, 종교문화, 력사유적, 민속민풍을 일체화한 현급 관광도시이다.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환경이 아름답다. 전 시의 록지면적은 도시면적의 51%를 차지하는데 그중 삼림피복률이 44.4%이고 대중소형 인공저수지가 100여곳에 달하며 수역, 습지 면적은 623.8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왕청현 배초구진

왕청현 배초구진은 ‘민족의 고향’, ‘어미지향’, ‘상모춤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중국조선족풍속음식거리’에 있는 개고기, 두부, 작은 민물고기, 조선족장국, 랭면, 떡 등 각종 조선족음식은 무릇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풍경이 수려한 만천성 국가급 삼림공원도 배초구진 경내에 위치해있는데 배초구진을 음식, 오락, 민속관광을 일체화한 관광명진으로 부상시켰다.

장백산 이도백하진

장백산 기슭에 위치한 장백산 이도백하진은 행정상으로는 연변주 안도현에 예속되여있다. 삼림자원이 풍부하고 ‘자작나무의 고향’, ‘미인송의 고향’으로 불리며 ‘신산, 성수, 기림, 선과(神山、圣水、奇林、仙果)’로 칭송받는 관광명승지이다.

화룡시 진달래촌

화룡시 진달래촌은 한면이 산에, 세면이 물에 둘러싸여있으며 조선족의 풍부한 문화 특색자원을 갖고 있다. 짙은 조선족 민속풍정과 진달래 브랜드 우세에 의거하고 장백산 관광교통의 편리한 우세를 빌어 민속려행, 전원관광, 풍미음식, 농가려관 등 기능을 일체화한 AAA급 현대농촌전원관광신구를 초보적으로 만들었다. 자연산수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환경이 아름다우며 휴가에 적합한 기후환경을 갖추어 높은 관상휴가 가치가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과 강소성 첫 정기 항로 일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이달 25일부터 연길-대련-남경 항공선이 정식 개통된다. 소개에 의하면 이 항공선은 길상항공회사에서 운행을 집행하고 매일 1회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에서 대련을 경유해 연길에 도착하는 이 항공선은 매일 12시 15분, 남경에서 리륙...
  • 2018-03-08
  •     (흑룡강신문=하얼빈) "저는 광둥에 근 반세기를 머문 동북인입니다. 다들 라오리(老李)"라고 부릅니다. 하하하!"   "48년 전 동북에서 200여명의 장병들이 광둥으로 파견됐습니다. 그중에 제가 있었죠.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제 나이가 60을 넘어버렸네요" 줄곧 소탈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그.  ...
  • 2018-03-07
  •     (흑룡강신문=하얼빈)광둥에서 활약하는 조선족 과학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 겸 광둥지회장 강룡운 화남이공대 교수는 현재 광둥에는 30여명 조선족 교수, 과학자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 특별취재팀은 2명의 30대 젊은 조선족 교수, 과학자를 취재했다....
  • 2018-03-06
  •   1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몽골 기압의 영향으로 2월 28일 우리 주 대부분 지역에 큰 눈이나 폭설이 내렸다.   1일 8시의 관측에 따르면 전 주 평균 강수량은 10.8밀리메터에 달했다. 이중 연길시의 강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3.6밀리메터에 달했고 돈화, 안도, 화룡, 룡정, 도문, 왕청, 훈춘의 강수량은 각각 8....
  • 2018-03-02
  •     (흑룡강신문=하얼빈)리수봉기자= 농촌은 국가의 뿌리라는 말이 있다. 농업,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근본성 문제이다.농업, 농촌의 현대화가 없으면 국가의 현대화도 없다.   우리 나라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한 문제는 향촌에서 제일 뚜렷하게 나타난다. 례하면 농산물의 단계성 과잉공...
  • 2018-02-28
  • 27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28일부터 3월 1일 사이, 우리 주에 폭설주의보가 켜진 가운데 각 부문에서 사전 방어 준비사업을 강화할 것이 요청된다.   주기상국에서는 28일 오후부터 3월 1일 오전 사이, 한차례 강설을 예측했고 동부지역에는 폭설이, 기타 지역에도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28일 밤에 강수가 주...
  • 2018-02-28
  •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 연길서 취직등록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구직자들 2월 27일 오전, ‘2018년 연변주 및 연길시 겨울방학 귀향 고등학교 졸업생 전문공익초빙회(寒假返乡高校毕业生专场招聘会)’가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 1층 홀에서 거행되였다. 초빙현장...
  • 2018-02-27
  •    (흑룡강신문=하얼빈)‘3D 프린팅 소모품 공장 프로젝트, 인터넷 홈페이지 게임 제작 프로젝트, 스마트 온도제어 천막……’ 궈정퉁(郭政通)의 사무실에 걸려 있는 화이트보드에는 2018년 회사가 추진할 10여 건의 프로젝트가 빼곡히 적혀있다. 만28세의 그는 올해 또 새로운 야망을 펼칠 계획이...
  • 2018-02-27
  • 26일, 주기상국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주 총체적 기온은 낮고 강수량은 현저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기상국측에서는 전 주 평균기온이 섭씨 령하 6.7도 좌우 될 것이고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섭씨 1도 좌우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 주 평균강수량은 10~15밀리메터에 달할 것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
  • 2018-02-27
  •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관람과 관련 행사 가져 북경과 길림성 지역의 조선족기업가들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관람하며 력사적 성회를 체험하고 교류와 협력의 뜻깊은 일정을 소화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북경‧길림성 조선족기업가대표단(이하 &lsquo...
  • 2018-0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