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달래촌 등 여섯 곳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2분    조회:18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 진달래촌이 길림성에서 촌급으로는 유일하게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되는 영예를 따냈다.

일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문화관광부에서 련합으로 발표한 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 선정결과에 전국의 대표성을 띤 122개 사례가 선정된 가운데 길림성의 여섯 곳이 입선되였다고 19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향촌관광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고 전형경험의 총화보급 사업을 진일보로 틀어쥐는데 취지를 둔 이번 선정에 길림성의 연변주, 장춘시 쌍양구와 서란시, 왕청현 배초구진과 장백산 이도백하진, 화룡시 진달래촌 등 시(주), 현(시, 구), 향(진), 촌 급이 골고루 입선되였다.

입선된 여섯 곳은 산수자원과 문화자원을 충분히 통합하고 주동적으로 도시사람들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전원의 꿈을 도킹했으며 향촌관광의 질 제고 업그레이드를 향촌생활 공유, 력사문화 전승과 관광 신형업계 경영방식 구축을 서로 결부하여 ‘향촌+’ 문장을 전력으로 잘해 향촌관광의 새 수요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변주

연변주에는 5개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8개의 성급 자연보호구가 있고 삼림피복률이 80.8%에 달한다. 기후가 온화하고 습윤하며 공기가 깨끗한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하며 사계절이 분명하여 길림성 더 나아가 전국에서 공인하는 천연산소바와 생태정원이다. 연변주에는 야생동물이 367종 있는데 그중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야생동북범이 있다. 야생식물이 3890종이 있는데 그중에 약용식물이 850종이 있는바 ‘동북 3보’라 불리는 인삼, 록용, 담비가죽이 많이 난다.

장춘시 쌍양구

장춘시 쌍양구는 국가급 생태시범구이고 중국 꽃사슴의 고향으로서 선후로 전국 레저농업향촌관광시범현, 길림성향촌관광시범구로 평의받았다. 근년래, 동북아레저관광목적지 건설을 둘러싸고 인민의 날따라 늘어나는 향촌관광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지도로 삼고 향촌관광 공급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하고 효익 제고를 핵심으로 하여 향촌관광의 새 경영모식을 적극 배양하여 전력으로 향촌관광의 ‘승격판본’을 만들고 있다.

서란시

서란시는 근년래 독특한 생태, 문화 자원에 의거해 전력을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향촌관광 발전의 열조를 일으켰다.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생태풍광, 종교문화, 력사유적, 민속민풍을 일체화한 현급 관광도시이다.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환경이 아름답다. 전 시의 록지면적은 도시면적의 51%를 차지하는데 그중 삼림피복률이 44.4%이고 대중소형 인공저수지가 100여곳에 달하며 수역, 습지 면적은 623.8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왕청현 배초구진

왕청현 배초구진은 ‘민족의 고향’, ‘어미지향’, ‘상모춤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중국조선족풍속음식거리’에 있는 개고기, 두부, 작은 민물고기, 조선족장국, 랭면, 떡 등 각종 조선족음식은 무릇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풍경이 수려한 만천성 국가급 삼림공원도 배초구진 경내에 위치해있는데 배초구진을 음식, 오락, 민속관광을 일체화한 관광명진으로 부상시켰다.

장백산 이도백하진

장백산 기슭에 위치한 장백산 이도백하진은 행정상으로는 연변주 안도현에 예속되여있다. 삼림자원이 풍부하고 ‘자작나무의 고향’, ‘미인송의 고향’으로 불리며 ‘신산, 성수, 기림, 선과(神山、圣水、奇林、仙果)’로 칭송받는 관광명승지이다.

화룡시 진달래촌

화룡시 진달래촌은 한면이 산에, 세면이 물에 둘러싸여있으며 조선족의 풍부한 문화 특색자원을 갖고 있다. 짙은 조선족 민속풍정과 진달래 브랜드 우세에 의거하고 장백산 관광교통의 편리한 우세를 빌어 민속려행, 전원관광, 풍미음식, 농가려관 등 기능을 일체화한 AAA급 현대농촌전원관광신구를 초보적으로 만들었다. 자연산수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환경이 아름다우며 휴가에 적합한 기후환경을 갖추어 높은 관상휴가 가치가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 음력설기간 관광객 접대수 연인수로 68만 5500명, 동기대비 18.05% 증가 ● 관광수입 9억 4300만원, 동기대비 15.71% 증가 2017년 음력설 기간 돈화 륙정산풍경구 모습(리전기자 찍음) 2월 22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음력설 련휴 기간 연변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68만 5500명...
  • 2018-02-22
  • 한 선전시민이 말하는 코리아타운을 구상해 본다   (흑룡강신문=하얼빈)선전에 진출한지 15년이 되는 김학성(43)씨, 이젠 선전에 아파트를 구매하고 완전 선전 시민이 됐다. 그는 하얼빈 모 언론사에서 근무하다 2002년 사직하고 선전으로 진출했다. 이곳저곳 옮겨다니다가 현재는 일본 모 무역회사의 영업부장으로 근무...
  • 2018-02-19
  • 광범한 연변 출신 대학생 여러분:   편지를 읽는 당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 시각 당신은 아마 가족들과 따뜻하고도 평안한 설명절을 보낼 준비를 마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어쩌면 또 다른 스스로와 마주했을지도 모릅니다. 졸업, 근무, 비전, 앞날 이런 단어들이 마음속에 차올라 어쩌면 벅찰지도, 어쩌면...
  • 2018-02-18
  • 재한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에 참석한 인사들 함께. 이번 신년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나선 준비위원들.   사회를 맡은 동산틴트 하성도 대표(왼쪽)와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최애순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재한 흑룡강사람들의 모임인 ‘재한 흑룡강엘리트모임 신년회’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
  • 2018-02-13
  • 왕청현 현장, 정협주석, 인대주임 등 칭다오에 총출동   왕청 정협 춴웨이쑨 주석(오른쪽 두번째)이 김광춘 사장으로부터 받은 1만 위안 가치의 소소수 정수기를 즉석에서 왕청향우회 할머니에게 기증해 큰 박수를 받았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중국에서 상모춤의 고향, 야생 동북범 서식지로 ...
  • 2018-02-11
  • 연변‘관광흥주’동원대회 현장 2월 2일, 연변 ‘관광흥주’ 동원대회가 연변주정부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는 19차당대회 정신과 길림성, 연변주 당위 전체회의, 길림성인대 정협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사상을 진일보 통일하며 명맥을 집결하고 ‘관광흥주’전략을 전면 ...
  • 2018-02-05
  •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10주년 기념행사 연길 황관혼례호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생태를 살리는 기업은 덕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월 2일,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열린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회장 리동춘) 설립 10주년기념대회 참석한 40여명의 기업인, 문학인, 언론인들은 일제...
  • 2018-02-05
  • 연변에는 등록된 각 류형의 사회조직이 무려 2506개나 된다. 그중 사회단체가 1343개, 조선족경제인들은 사회조직련합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단체를 성장시켰을 뿐만아니라 사회의 각종 공익사업에서도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연변사회조직련합회 년말총회에서  100개의 협회와...
  • 2018-02-01
  • 농민들 앉은 자리서 손가락만 놀리면 농산물 판매 가능   농민소득 증대에 한 몫, 전통적인 농산물 판매 방식 변화 예고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디지털화가 보급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현시대, '중국의 량식창고' 인 흑룡강성에도 우리 절로 개발한 농산물판매 앱(APP)을 내놓아 농민들과 시민들에...
  • 2018-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