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태 농산품 모두 모였다, 박람회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
길림성 각 지역의 원생태 농산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중국향토특산품 박람회가 심천만(연길)산업부화원에서 개막해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연변지역과 길림성의 향촌진흥을 추동하고 향토특색산업(상품, 서비스, 문화, 관광)의 발전을 촉진하며 나아가 동북아지역 향토특산품의 생산과 가공, 제품과 기술, 상업과 류통, 금융과 정보, 교육과 과학기술연구, 문화와 관광을 체계적으로 모아 전시 교류하는 종합서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박람회는 향토특산품 전시, 향토특색 생태보건품 전시, 농림업 과학기술성과 보급 및 제품전시, 록색 유기생태 농림업재배와 양식기술 보급 및 제품전시, 향토특색제품 다국경 전자상거래 및 국제교역 서비스 제공사, 향토특색 건강양생제품 및 서비스 제공사 등 6개 구역을 설치하여 관람자들의 참관, 시식, 구매를 편리화 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주금성과 연길시 시장 채규룡 등 지도자들이 박람회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길림자흠초원약업유한회사, 장백산삼림공업집단 등 길림성의 100여개 유명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였다. 또 화윤(华润), 화련(华联), 월마트 등 대형 슈퍼마켓과 왕이코알라 등 대형물류전자상거래사, 북경박은회웅과학기술, 심천시락활천하 등 대형 농업과학기술집단 등 근 100개의 구매기업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날 참가상들이 갖고 온 김치, 된장, 고추장, 육류제품, 콩제품, 찰떡, 랭면, 순대, 막걸리 등 민족특색 제품들이 전시부스에 구전히 진렬되여 참관자들의 발길을 끌었는가 하면 인삼, 인삼추출물, 목이버섯, 송이 등 장백산 산림제품도 눈에 띄였다. 지역 입쌀, 잡곡, 식용유, 식용균 등 원생태 농산품들도 큰 인기를 얻었다.
'중국향토특산품전시교역(연길)기지’편액 수여식.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중국향토특산품전시교역(연길)기지’ 편액 수여식도 가졌다.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상담, 기업고찰, 향토특산품 발전포럼, 향토특산품 보급회 및 평의활동, 주문계약 등 여러가지 행사들을 차례로 펼쳐졌다.
인기를 끌고 있는 박람회 참가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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