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당위 연길시정부, 길림성민항공항그룹 연길공항회사에서 주관한 연길-서울(인천)국제화물운송항로 첫 출항식이 연길공항에서 열렸다.
출항식에는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 김수호, 주당위 부서기이며 연길시당위서기 홍경, 중국인민해방군 93032부대 정협위원 반진평, 길림성 민항공항집단회사 부총경리 왕정, 항주원통화물항공유한회사총재 리홍상 등이 참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출항시즌에 개통되는 국제화물 전세기 항공선 보조금으로 연길시정부에서 500만원을 투입, 첫 출항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5일까지 20여차 운행된다. 매주 2차로 수요일, 금요일에 운행하개 되며 기종은 보잉737-300F로편도 적재 화물량은 약 1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이 항공선은 국제, 국내 두 시장의 접점을 실현해 쎈터 내외의 두개 자원을 련동시켜 대외무역과 내수무역의 공영발전을 추동할 뿐만 아니라 연변주에서 다국경전자상거래, 대외무역종합봉사 등 업무 및 국제무역집산중심의 설립을 위한 토대를 닦게 된다.
이번 국제화물운송 운항개시는 연변과 한국간의 화물무역의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두 지역간의 화물류통 시효성을 대폭 높였고 전통적인 타지 세관 전환 물류의 원가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등 우세를 갖고 있 향후 연변주 대외무역의 새로운 산업발전을 추동할 것으로 보인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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