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정적이고 질서있는 생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지도소조판공실의 허가를 거쳐 2020년 2월 19일부터 일부 서비스영업장소에서 영업을 회복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리발업계는 영업재개 심사를 거쳐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손님에게 파마와 염색 서비스는 제공할 수 없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관련 책임자는 “현재 연길시 리발업계의 업주들은 이미 QR코드를 스캔하여 보고등기하는 작업에 들어갔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의 심사를 거쳐 리발업계는 륙속 영업을 재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업에 동의하는 리발점은 반드시 가게 소독, 근무 중 마스크 착용, 리발도구의 소독을 잘 해야 하며, 가게 안은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이외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에 영업하는 리발점은 리발 외에 파마, 염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리발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인원이 밀집되는 상황을 피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인원밀집으로 인한 교차감염을 피면하기 위해 시민들은 될수록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리발점을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림홍길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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