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작은 목이버섯, 큰 산업-왕청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26일 08시04분    조회:14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동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동북부에 자리잡은 왕청현은 국가급빈곤현과 성급극빈현이였다. 빈곤해탈공략전을 펼친 뒤로 왕청현은 가난구제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지도로 하고 중앙과 성, 자치주의 결책포치를 철저하게 관철하며 정밀 가난구제, 정밀 빈곤해탈을 전면 실시하여 력사적으로 가장 훌륭한 빈곤감소 성적을 거두었다. 왕청현은 2020년11월까지 서류에 등록된 9828가구 16380명의 빈곤인구를 모두 빈곤에서 해탈시키고 74개 빈곤촌도 모두 가난의 모자를 벗었다. 2020년 4월11일 길링성정부는 왕청현이 빈곤현 반렬에서 퇴출했다고 공고를 발표했다. 

산업보장 강화; 빈곤해탈 토대 공고화

자원과 산업토대를 기반으로 21억5600만원을 투자하여 375개 가난구제항목을 실시하였다. 왕청현은 목이버섯 산업을 전폭적으로 발전시켰으며 2019년 7월 “중국·왕청 목이버섯산업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전개하여 왕청현의 목이버섯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제고시켰다. 

전현 80%에 달하는 크고 작은 표준화 균포생산공장, “목이버섯농장”이 균포생산 자동화를 실현하였다. 주머니 제작, 멸균, 접종, 균 생성 등에서 자동화를 실현하여 균포의 활착률이 많이 제고되였다.

(출처:길림뉴스)

왕청현은 장백산림구에 위치하여 밤낮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습윤하기에 왕청현에서 생산한 목이버섯은 두껍고 쫄깃하여 전국에서도 유명하다. 과거에 저소득 가정에서는 균포공장에서 일을 했지만 분산 경영의 원인으로 잡균률이 높고 품종이 많으며 판로가 제한되였었다. 지금은 집문앞에서도 목이버섯을 재배할 수 있어서 마을을 떠나지 않고도 괜찮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출처:길림뉴스)

산업화 발전을 위해 현지에서는 목이버섯 거래시장, 목이버섯 품질 감독검역중심을 설립하였다. 이와 동시에 전국전자상거래 농촌 진입이라는 타이틀을 기반으로 각 향진의 전자상거래 봉사소만 해도 125개이상을 건설하였다. 올해 왕청현 동광진 만하촌 전자상거래 인터넷 점포만 해도 33개에 이르러 현지에서 저명한 전자상거래 제1촌으로 부상하였다.

왕청현은 10억1500만원을 투자하여 태양광 산업을 발전시켰다. 길림성에서 단일체가 가장 큰 130조와트인 집중식 태양광발전프로젝트를 건설하여 1년 가난구제 수익만 해도 1500만원, 앞으로 20년간 혜택을 받게 된다. 

왕청현 만천성꽃바다는 백초구진 면전촌에 위치해있다. 면적은 20헥타르, 적작약, 장미, 진달래 등 여러가지 중약재에 사용하는 꽃을 재배하여 빈곤가구 20여명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일인당 일당 소득이 120원에 달하게 했다. 이로써 향촌관광과 가난구제를 결부한 본보기로 되였다.

2019년 말까지 왕청현 가난구제 프로젝트 수입이 루계로 1억천만원에 달했다. 2020년말까지 왕청현 가난구제 프로젝트 수입은 6400만원에 달해 일인당 평균수입이 3900원에 달했다.  

기초시설 최적화

군중들이 관심하는 민생문제에 주목하여 14억 600만원을 투자하여 각종 기초시설을 건설하고 위험주택을 개조했으며 주택이 없거나 로동력을 상실하고 도움이 필요한 특별군체를 위하여 빈곤해탈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주민 거주환경면에서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추진하고 주민 거주환경 종합관리 3년행동을 실시하여 “마을에서 수집하고, 향진에서 운송하고, 현에서 처리하는” 생활쓰레기처리모식을 추진하였다.

앞으로 왕청현은 “4가지 지킴”의 요구를 견지하고 빈곤해탈의 성과를 공고히 하며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사업기제를 완비화하게 된다. 마을 주재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의 안정성과 련속성을 유지하며 가난구제프로젝트의 건설, 준공검사를 가속화하고 건전한 후기운영과 관리보호기제를 완비화하여 지속적으로 향촌진흥을 추진하도록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6년 연길 맥주축제 현장 장면 낮에는 숨이 턱턱 막히고 한밤중에는 에어컨 없이는 잠들수 조차 없는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히 날려줄 연길 맥주축제가 펼쳐져 연길의 밤을 불태우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정채로운 연변, 격정의 버드인베브’를 주제로 한 2018년 제1...
  • 2018-07-24
  •      대기환경을 더한층 개선하기 위해 근년에 우리 주에서는 석탄보이라 단속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시구역에서 599대의 10증톤 이하 석탄보이라를 도태시켰고 오는 9월까지 20증톤 이상 보이라(전기사용 제외)에 오염물배출량 자동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해 환경보호부문과 련결시...
  • 2018-07-23
  • 20일에 있은 전 주 교통안전대정돈활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주정부는 7월 1일부터 년말까지 교통안전대정돈활동을 벌려 강력하고 엄한 조치로 교통불법행위를 단속하고 감독 통제능력을 제고해 교통사고 사망인수를 뚜렷이 줄임으로써 도로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전 주 경제 진흥 발전에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마련...
  • 2018-07-23
  •     연길서역 지하인민방공공사가 프로젝트 립안, 부지 선정, 가능성 연구 론증, 초보적설계 등 전기사업을 마치고 지난 6월 29일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19일, 공사현장에서는 일군들이 한창 불도젤로 땅을 고르게 다지고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지하인민방공공사는 지하 2층으로 지어지는데 부...
  • 2018-07-20
  • 연길시 도시구역 남부 40헥타르 되는 면적에 공룡주제공원 건설이 바야흐로 시작된다.풍부한 대형 레저주제공원 개발 및 건설 경험을 지닌 길림성 금두(金豆)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에서 15억원 투자 규모로 3단계로 나누어 바야흐로 건설을 시작하기로 했다. 연길시정부와 금두투자지주그룹유한회사는 14일, 연길공룡왕...
  • 2018-07-19
  •   일전 교통경찰부문이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지 않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높이고 횡단보도에서 행인을 양보하는 행위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전형 공개, 중점도로구간 집중정돈, 자동촬영시스템 가동 등 형식을 취하였다.   그렇다면 횡단보도에서 행인 양보 캠페인이 3개월 가량 지난 지금 연길...
  • 2018-07-19
  •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관광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21일부터 연길에서 훈춘 대황구계곡에 이르는 직통뻐스를 개통하게 된다.   이 직통선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6시 30분에 동북아려객운수소에서 출발한다. 직통뻐스 세트표 가격은 109원이며 대황구계곡풍경구 입장권, 왕복뻐스료금, 대황구...
  • 2018-07-18
  •     료녕성 조선족기업들 간 협력발전의 윈-윈관계 구축을 위한 도시순방교류가 지난해 4개 도시의 기초에서 올해 10개 도시로 확장됐다. 2018년 료녕성 조선족기업가 련합창조(联创)교류회가 7월 13일 영구시 발어권구에서 열렸다. 160여명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본계, 단동, 영구, 료양, 반금, 철령 등 지구...
  • 2018-07-17
  • 16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16일-22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4.6도 상승한 섭씨 25.8도가량에 달하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39~44밀리메터 감소한 5~1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5도가량 높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0밀리메터 적을...
  • 2018-07-17
  • 자료사진 16일, 연변입쌀 개인주문 맞춤형 생산 발표회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열렸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화룡시 광동촌 벼재배기지를 시찰할 때 “알곡도 브랜드를 창출해야 가격이 좋고 효익이 좋다.”고 강조했다. 3년간 우리 주에서는 유기입쌀, 록색입쌀, 오리농법 입쌀 등 농...
  • 2018-07-17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