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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중국 방문중인 덴마크 녀왕 마그레테 2세 부부가 중국의 남경대학살기념관을 찾았다. 동북아 침략사와 별로 관계가 없어보이는 덴마크의 녀왕이 왜 이곳을 찾았을가? 덴마크 녀왕이 이곳을 찾은건 대학살 당시 2만명 이상의 중국인을 구해 '중국의 벗'으로 불리는 한 덴마크인 때문이다 남경교외에서 시멘트 공장을 운영하던 신드버그는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중국 농민의 편지 한통을 받고 중국인들을 자신의 공장으로 대피시키고 공장 입구에 덴마크국기를 내걸고 일본군 진입을 막아 난민들을 보호했던것이다. 77년 전 당시 10살이었던 쑤궈바오씨는 이날 마르그레테 녀왕을 만나 신드버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며 덴마크에 감사를 표했고 마르그레테 녀왕은 량국 우호를 상징하는 노란 장미꽃을 헌화했다고 한다. 중신넷/신화넷/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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