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탱크 이라크 경내로 진입,이라크 '침략'규정
[ 2015년 12월 06일 11시 08분   조회:11218 ]

이라크, '무단 파병' 터키군 철수 요구
터키 일간 "3일밤 쿠르드자치정부 지원차 모술 부근 파병"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5일(현지시간) 자국 영토에 무단 주둔한 터키군에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다.

알아바디 총리는 이날 낸 성명에서 "이라크 니네베 주(州)에 전차와 야포로 무장한 1개 연대 규모의 터키군이 주둔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터키군은 이라크 중앙정부의 요청이나 승인 없이 이라크 영토에 들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이라크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이며 양국간 우호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철군하라고 촉구했다.

총리실이 언급한 '이라크인 조직'은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정부(KRG)의 군사조직 페쉬메르가를 뜻한다.

이라크 외무부도 이를 '습격'이라고 비난하면서 "터키군은 이라크 중앙정부와 공조 없이 우리 영토에서 어떤 군사작전을 해선 안된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 터키의 친정부 성향 일간지 예미 사파크는 3일 밤 터키군 150명과 전차 20∼25대가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을 통과해 모술시 북동부 바쉬카 지역에 파병됐다면서 동영상을 공개했다.

터키 안보 소식통은 4일 로이터통신에 "1개 대대 규모의 터키군이 바쉬카에 도착했다"며 "일상적인 군사훈련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이미 2∼3년 전부터 이 지역(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군사훈련 목적으로 1개 대대 병력이 주둔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이라크 북부로 숨어든 쿠르드노동자당(PKK) 세력을 소탕한다는 구실로 국경을 넘어 군사작전을 종종 벌여 이라크 중앙정부와 마찰을 빚곤 했다. 그러나 KRG는 이라크 중앙정부와 달리 터키 정부와 우호적이어서 이를 사실상 방조해왔다.

KRG의 주 수입원인 원유 수출이 터키를 통해 이뤄지는 '현실적' 필요 때문이다.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지난 20여년간 거짓과 부패, 뇌물 등의 온상이 돼 왔다고 로레타 린치 미 법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린치 법무장관은 27일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피파 간부 등 14명에 대한 기소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체계적이고 만연한 부정부패로 여러명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습...
  • 2015-05-28
  • 5월 27일 소식에 의하면 18살 나는 촬영학부 1학년 학생 Jade Coxon가 영국 란디드노 항공전에서 불가사의한 사진 한장을 촬영했다. 한마리 갈매기가 카메라에 잡혔는데 마치 곡예하는 비행편대의 일원인양 뒤꽁무니에 "분사"까지 하는 구도로 딱 잡힌 것이다. 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자 인츰 100만의 조회수를 기록...
  • 2015-05-28
  • 지난해 전국을 들썽했던 동관매음사건. 5월 27일 9시 30분, 광동성 동관시중급인민법원은 동관시 태자호텔(东莞市太子酒店)유한회사 동사장 량요휘(梁耀辉)등의 매음활동조직안건에 대해 개정,공개심리했다고 양성석간이 전했다. 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량요휘외에도 태자호텔 종업원 47명도 함께 기소했으며 ...
  • 2015-05-27
  • 최근 인도 전역이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인도 남부의 두 곳은 고온으로 1100여 명이 사망했다고 신화넷이 보도했다. 인도 기상청은 앞으로 몇 일간 이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인도 남부의 한 지역은 기온이 최고 47.7도에 달했다고 한다. 이 밖에 인도의 수도 뉴델리의 최고 기온도 43.5도에 달해 더...
  • 2015-05-27
  • 5월 25일 소식에 의하면 가족,친구들에게 둘러쌓여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이 남자- 54살나는 상인 Jeffrey Spector(우)는 이제 6시간후에 스위스의 한 진료소에서 안락사를 받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의 골수에는 수술하여 떼여내기 어려운 종류가 자라고 있는데 언제 전신마비를 가져올지 모를 정도로 위험하다고 한...
  • 2015-05-27
  • 5월 25일 20시 경, 하남 평정산시 로산현성(平顶山市鲁山县城西琴台办事处三里河村)에 소재한 한 로년강복중심에 화재가 발생, 26일 새벽 4시 30분까지 44명을 찾아냈는데 그중 38명이 사망하고 4명이 경상,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화재는 옹근 숙사를 그대로 삼켜버려 철근골격만 앙상하게 남기고 진화됐다. 봉황넷
  • 2015-05-26
  •  동북넷에 의하면 5월 25일 새벽 3시경, 할빈시 성향로(城乡路上菜库街路口附近)공항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방향 도로에서 한대의 도요다승용차가 갑자기 길바닥으로 튀여나온 1남1녀를 충격하여 두사람은 당장에서 숨졌다.  길 한복판에 너불어진 이들은 웃옷이 모두 벗겨져 반라상태였으며 길옆에는 이들 남녀가...
  • 2015-05-26
  • 과테말라 시민들이 16살 소녀를 산 채로 불 태워 죽여 논란을 빚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택시오토바이 운전수 살해혐의를 받고 있던 16살 소녀를 시민들이 폭행한 후 불에 태워 죽였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은 소녀를 둘러싸고 발로 짓밟는 등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시민들은 이내 소녀에게 가솔린을 뿌리...
  • 2015-05-25
  • 영국 소식에 따르면 대부분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눈을 깜빡이는 순간을 포착하면 이미 엄청난 순간포착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의 사진을 찍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폴란드의 한 포토그래퍼 부부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딸에게 공중을 걷거나, 뛰거나, 바닥을 기는 등의 포토샵이 전혀 ...
  • 2015-05-25
  • 도시속보가 5월 23일에 보도한데 의하면 이날  점심 11시 경 항주여항(杭州余杭)의 한 공지에서 화물차 로반(老板)이 화물차 뒤빠크를 지휘하다가 화물차의 좌측 뒤바퀴가 갑자기 흑구덩이에 빠지면서 차가 좌측으로 경사져 쓰러졌다. 뒤에 있던 로반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차바곤과 벽면사이에 끼워 당장에서 숨졌다...
  • 2015-05-25
  • 2015년 5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일전 호남장사(湖南长沙天心区)의 네티즌 지녀사(池女士)가 인터넷에  자신의 어머니가 깊은 밤에 집에서 목욕을 하다가 가도판사처의 사람들에 의해  라체로 끌려나왔으며 그 집은 바로 강제로 헐리웠다고 했다. 그녀는 또 자신의 조상무덤도 파헤쳐졌고 골회도 찾을 수 없다고 ...
  • 2015-05-25
  • 최근 산동 등주(山东滕州)에서 초미니에 하이힐을 받쳐신고 녀자로 "변신"한  한 남자가  녀자변소에 들어가 훔쳐보다가 경찰에 잡혔다. 이 남자는 얼굴에 연지곤지바르고 젖가슴을 유난히 크게 부풀려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한다. 봉황넷
  • 2015-05-25
  • 21일 부룬디 수도 부줌부라에서 피에르 엔쿠룬지자 대통령의 3선 출마 반대 시위대가 경찰의 총격을 받아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적십자사가 발표했다. 부룬디 적십자 대변인 알렉시스 마니라키자는 "우리 구조반이 무사가와 은가가라 지역에서 2명의 시체를 수습했으며 11명의 중상자들을 병원에 실어갔다고 말...
  • 2015-05-25
  • 5월 20일 오전, 귀양시(贵阳市) 한 주민구역 9층 아파트(云岩区头桥社区宏富景苑21栋4单元)가 산사태로 붕괴되였다. 바로 산기슭에 지은 이 아파트에는 사고당시 35호의 주민들이 정상적으로 살고있었다고 한다. 3일간의 구조작업에서 조난자들이 하나둘씩 시체로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상망수자를 파악하...
  • 2015-05-25
  • "어깨춤 절로 난다" 극찬…직전 시찰 때와는 대조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제810군부대 산하 석막대서양연어종어장과 낙산바다연어양어사업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그는 시찰 내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지난 19일 자라 양식공장을 찾...
  • 2015-05-25
  • 2015년 5월 20일, 고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천년전 화산재에 파묻힌 폼페이성의 주민들의 화석을 복원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기원 79년 8월 24일 정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연안에 우뚝 솟아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돌연 폭발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거대한 폭발과 함께 검은 구름이 분출되면서 화산이 분화하기 시작...
  • 2015-05-22
  • 5월초에 카나다 화인연합총회 부회장 원강(苑刚)이 오타와 화인주거구역에 위치한 자신의 호화주택에서 토막살인된 사건이 발생한 것이 밝혀졌다. 피해자 원강은 1973년 생으로 하북성 사람이며 5년전에 카나다로 이민했고 생전에 자녀가 있는 솔로생활을 해왔다고한다. 그는 중국국적을 보유하고 카나다 "단풍카드"도...
  • 2015-05-22
  •  2015년 5월 18일, 호남성 장사현(湖南长沙县)에서 한 경찰이 비법개조 차량으로 의심된 한 봉고차를 검사하던중 운전수가 갑자기 가속기를 밟아 경찰이 깔리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수는 계속하여 가속기를 밟아 경찰은78메터 정도 끌려가면서 찰과상 등 중상을 입었다. 현재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 2015-05-21
  • 5월 18일 무한(武汉) 지하철 2호선에서 한 남자가 녀자애의 치마를 슬그머니 들추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인터넷에 유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치한은 인터넷에 얼굴이 그대로 공개돼 또다른 "인권 시비"가 붙고있다. 촬영한 사람은 이들이 련인관계가 아닌것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한다. 낌새를 챈 녀자애도 자...
  • 2015-05-21
  • 5월 20일보도에 의하면 총기법죄활동을 타격하기 위하여 성도시 공안국은 19일 저녁 21시부터  총기압수,폭력제압을 목표로 한 "평안성도(平安成都)" 행동을 개시했다. 이날 수천명의 경찰들이 동원되여 오락장소를 집중단속했다. 봉황넷
  • 2015-05-21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