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과 상생의 력사를 새롭게 엮는 연변 7개 단체
[ 2016년 01월 30일 11시 59분   조회:46245 ]


연변 7개 기업사회조직 춘절맞이 단합대회 개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조선족경제 발전의 구심역할,브랜드기업 양성의 활무대...”
“연변무역인협회는 네트워크 활발, 비지니스협력의 활무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는 연변과 조선족 전통음식문화의 홍보대사...”
“연변한국인상회는 동포애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면서 지역경제의 발전에 일조...”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는 경영인 양성의 요람이자 사랑과 나눔을 설천하는 협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앞선 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의 대명사...”
“연변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는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동행...”


이는 연변의 대표적인 7개 단체에 대한 구김없는 평가이다.

1월 30일, 연변조선족경제사회조직친목회(련의회)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연변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회장 김순옥),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안영철), 연변과학기술대학CEO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회장 김일)등 7개 단체에서는 “뉴노멀시대 웅대한 꿈을 지니고 새로운 발전을 꾀하자”는 주제로 연길 백산호텔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춘절맞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비서장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인 박준덕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최향매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전규상집행부회장(길림천우그룹 동사장)은 연변 7개 단체를 대표하여 진행한 환영사에서 "7대사회조직이 부단히 발전공간을 탐구하고 사회조직의 련대를 강화해 회원들로 하여금 기업의 발전을 이룰뿐만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며 공익사업에 헌신하는 량호한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강조하고 "새해에는 7대경제사회조직이 드팀없이 긴밀한 소통과 련락기제를 가강해 비즈니스협력을 가속화하고 자체우세를 부단히 발굴하고 뉴노멀시대 응집력과 창조력, 영향력을 키워 연변경제발전과 조화로운 사회진보를 위해 힘쓰자"고 호소했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부회장 전규상


합동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 7대 협회 회장들

뒤이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가련합회 집행부회장 조철학이 대표 축사를 하고 7개 단체의 회장들이 신년축사를 하며 화합과 희망이 넘치는 새해 서막을 열었다. 이들은 연변7개기업사회조직은 뉴노멀시대 시장경쟁력을 키움과 동시에 힘을 모아 상생의 력사를 다시 엮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축사를 하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축사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가련합회 집행부회장 조철학

이어 표창대회가 열렸다.

연변 7개경제사회조직에서는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김장춘대표, 연변중성의종합병원의 류혜숙원장, 룡정시대륙부동산개발유한회사 허호윤대표, 연길백옥뀀성유한회사의 김선영대표, 연길해봉상무유한회사 현세욱총경리, 만원통상유한회사의 리영춘대표, 언니오두막막걸리유한회사 박은희총경리, 이레음식유한회사 최한총경리, 연변람성무역회사의 방미성총경리, 연변코리아유한회사 손향대표, 연길예술치과 윤홍화원장, 연길시 원사보와인경영부 석광수총경리 등 30명을 “2015년 우수경영인물”로 표창했다.










또한 연변7개경제사회조직에서는 예리한 필체로 각 협회에서 조직하는 각종 행사를 신속 보도한 6개 매체-연변일보사 리영수, 흑룡강신문사 윤운걸, 연변TV 최국권, 연변인민방송국 황설화, 길림신문(조문) 강동춘,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 문인숙 기자에게 “보도상”을 수여했다.







수상식에 이어 《연변맛집가이드북》전달식이 있었다. 《연변맛집가이드북》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이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와 손잡고 집필한것이다. 김순옥회장은 <연변맛집가이드북> 을 연변주독서협회와 부분적단위들에 증정했다.





연변7개경제사회조직에서는 전주 약세군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저 "연변7대경제사회조직 빈곤부축 발기문" 창의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키로 했다. 빈곤부축행사의 일환으로 추첨권판매전액을 경제여건이 어렵고 학습성적이 우수한 8명학생(인당 2000원)에게 전했다.



행사의 2부인 련환야회에서는 각 협회에서 준비한 야심작-문예프로, 추첨행사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조글로미디어 사진 리계화 글 문야
 

 

파일 [ 4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24일 새벽 일본의 미군 기지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자정이 조금 넘어선 시각, 가나가와 현 사가미하라 시의 미 육군 종합 보급창에서였는데요, 주일미군과 일본 소방당국은 창고에 보관돼 있던 석유화학 제품 등 인화성 물질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JTBC  
  • 2015-08-24
  •   8월 20일~23일 사흘간 조선 라선경제무역지대 라선전시관에서 개최된 2015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소속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라선시인민위원회 대외협조국의 초청하에 참가했다.   라선국제상품전시회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경제행사로서 올해에는 중국...
  • 2015-08-23
  • 하태균이 골넣는 동영상 스티브가 골넣는 동영상 “패배는 언제든지 찾아올것이다. 다만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서는것이 관건이다.” 박태하감독이 시즌중 여러번 해왔던 얘기를 실천했던 경기였다. 연변팀은 8월 22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3라운드 청도황해제약팀과...
  • 2015-08-22
  • 8월 20일 저녁, 서안시공안국 고신분국에서는 19개 팀을 무어 서안시(鱼化寨地区)의 70개 임대주택을 상대로 전면 수색작업을 개시했다. 이번에 360명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음혐의자 8명을 나포,  매음사건 2건을 사출했으며 4명을 행정구류시켰다. 참고소식/화상보  
  • 2015-08-21
  • 중신넷 8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3분(현지시간) 경기도 연천군일대 즉 서부전선 남측 연천지역에서 조선의 두차례 포탄공격이 있었다고 한국측이 전했다.  첫공격이 있은 뒤 1시간후 한국측도 포탄 10매  발사, 대응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중국방송넷
  • 2015-08-21
  • 지난 8월 19일 12시경, 산동성 유방시(潍坊市)에서 한 레저용차량이 26명의 부상자를 내고 뺑소니를 쳤다. 그바람에 5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사건발생소식을 접한  유방시공안국에서는 즉시 수사망을 넓혔다. 19일 21시 10분 법죄혐의자(26세)는 결국 체포되고말았다. 범죄혐의자는 사건발생 당일 부친의...
  • 2015-08-21
  • 7석을 맞으며 글로벌 커플들의 창의적인 사랑쇼가 각양각색으로 연출됐다. 고공키스, 줄타기,  수중키스,  드레스촬영, 무인기 반지 전송, 시드니대교우에서 프러포즈들... 또한 고공에서, 얼음방에서, 설산우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추억을 만들어갔다. / 신화넷
  • 2015-08-20
  • 지난 8월 18일 오후 정주시 화공로와 서달로의 교차로에 위치해있는 한 자동차판매점의 보스가 농민공들의 1년 로임을 체불해 농민공들의 '학대'를 받았다. 농민공들은 우선 임금을 체불한 보스를 화장실(변소)에 가두고 주위를 포위했다. 보스는 다행히 한 사람의 도움으로 밖을 나오긴 했지만 농민공들...
  • 2015-08-20
  •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수도 방콕 도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18일 외국인 9명을 포함해 최소 21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120여명에 달했다. 아직 누가 이번 테러를 저질렀는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18일에도 방콕에서 소규모 연쇄 폭발이 이어졌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이날 내각 구성원, 안보 당...
  • 2015-08-18
  • 8월 17일 외신에 따르면 65세된 독일 할머니가 인공수정절차를 거쳐 네쌍둥이를 낳아 화제가되고있다.  안네그레트 라우니히크(Annegret Raunigk)라는 이 할머니는 인공수정을 거쳐 4쌍둥이를 낳으면서 세계에서 년령대가 가장 높은 네쌍둥이 엄마로 등극했다. 봉황넷 
  • 2015-08-18
  • 벤츠차를 몰고다니는 한 갑부녀성이 주차료금 1원을 아끼려다 15만원을 배상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사실은 이러했다. 지난 5월 북경의 한 벤츠녀는 주차료금 1원을 받겠다고 나선 수금인원을 무시한채 차를 몰고가려다가 수금인원을 넘어뜨렸다. 그바람에 수금인원의 오른쪽 쇄골이 골절됐다. 8월 17일 벤츠녀는 법에...
  • 2015-08-18
  • 며칠전부터 아프리카 북단 리비아의 서쪽 주와라에서 가라볼리에 이르는 약 160㎞의 모래사장엔 정체불명의 뼈들이 밀려듭니다. 17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뼈들은 모두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밀입국하기 위해 보트에 몸을 실었던 아프리카 난민들의 것입니다. 모래사장 위로 뼈만 일부 덩그러니...
  • 2015-08-18
  • [텐아시]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78)의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33)가 칼에 질려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의 손녀 에디나 하인즈가 미국 뉴욕 맨하튼 162번가의 길거리에서 칼에 찔려 있는 모습으로 발견됐다. 발견 후 그녀는 할렘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 2015-08-17
  • 8월 16일 오후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당중앙,국무원과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하여 천진 "8.12"서해공사(瑞海公司)위험품창고 특별중대화재폭발사고 현장을 찾았다.그는 소방대원,구원관병과 부상자 및 피해군중들을 찾아 위문하고 다음단계 구조,선후처리와 안전생산사업을 포치했다.  ...
  • 2015-08-16
  • 8월 15일, 중국핵생화응급구조대 대원들이 천진 폭발중심현장에서 양품을 수집하고있다. 취재차 함께 들어간 기자는 농후한 화약품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시간이 좀 지나자 눈이 찌르는듯 아파오기 시작했다. 봉황넷
  • 2015-08-16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