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3월 30일, “달려라! 와이어맨 우룽(武隆) 천갱(天坑) 국제 곡예 대회”가 충칭(重慶) 우룽 세계 자연 유산의 핵심 관광지인 천갱 정상에서 개최되었다. 중국의 아이쓰카이얼(艾斯凱爾)을 비롯해 스위스의 프레디 녹, 이탈리아의 자바타 등 세계 3대 줄타기 달인들이 모여 줄 위에서 걷기, 줄 위에서 달리기 등의 시합을 벌이며 최강자인 ‘와이어맨’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였다.
본 경기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줄 위에서 동시에 달리는 고난도의 대회로, 상공 350m이상의 높이와 10도 이상의 경사가 진 줄 위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3명의 선수가 토너먼트 식의 시합을 통해 스위스의 녹이 42.04초의 기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52.97초를 기록한 중국의 아이쓰카이얼과1분 15초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자바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