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흑룡강서 삼림지구 발전상황 시찰
[ 2016년 05월 24일 04시 01분   조회:5979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습근평(習近平)국가주석이 23일 흑룡강성(黑龍江) 의춘시(依春)를 시찰하고 현지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상감령(上甘嶺) 산림지구에 가서 천연림 보호 상황을 알아보고 산림 육성 벌채장 직원의 집을 방문하고 의춘생태경제개발구와 우호임업국 블루베리산업원을 시찰하면서 자원 소모 산업을 자원 활용의 대체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습근평 주석은 산림지구의 발전방식을 바꿔 발전을 추진하는 것과 함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민생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중점 국유 삼림지구인 의춘에서 습근평 주석은 산림지구가 상업용 벌채를 전반적으로 중단한 뒤 산업의 발전방식을 전환하고 직원의 취업, 안치상황을 알아보고 생태는 자원이고 생산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감령 임업국에서 습근평 주석은 깊은 홍송 삼림 속에 가서 산림을 순찰하는 산림감시원을 만나 어떻게 일하고 생활하는 지를 알아봤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과거 벌채가 필요했다면 지금은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임업 직원들의 취업과 생활을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지금은 과도단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거지만 국가는 계속 지원하고 대체산업을 발전시켜 산림지구에서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개척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녁 무렵 습근평 주석은 계수(溪水)경영소 산림육성, 벌채장의 노 직원 유양순(劉養順)의 집을 방문하고 유양순 일가와 마을사람들과 함께 집 마당에서 벌채를 중단한 이후의 소득 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과 중앙정부는 시종 여러분들을 관심하고 있으며 일관된 정책을 실시할거지만 현지에서도 자력갱생하고 새로운 길을 탐구해 의춘 노산림지구가 청춘의 활력을 되찾도록 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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