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청년들의 ‘그림 같은 퍼포먼스’
[ 2018년 07월 18일 11시 06분   조회:4593 ]

7월 15일 광시(廣西) 출신의 젊은 소수민족 남녀들이 구이린(桂林) 리장(漓江)강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투명한 보트를 타며 대형 뮤지컬 ‘계림천고정(桂林千古情)’의 일부분을 연출했다. 그들은 청산녹수를 뒤로하고 두이거(對歌, 대가: 중국의 일부 소수민족 지역에서 유행하는 노래 형식으로, 일문일답식으로 노래를 함)를 부르고 전통춤을 추며 구이린을 형용하는 ‘배는 푸른 물결 위에 있고, 사람은 그림 속을 여행한다(舟行碧波上,人在畫中遊)’라는 말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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