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관에 전시한 중국이미지관
12회 동북아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제1전시관에 동북아국가이미지관을 기획하고 중국, 조선, 일본, 한국, 몽골, 로씨야 등 동북아 6개 나라의 이미지와 경제사회발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전시하였다. 각 나라의 국가이미지를 더욱 잘 보여주기 위하여 주최측은 문자, 도편, 영상, 전시품+행사 등 수단을 리용해 전시를 기획하였다.
면적이 271평방메터에 달하는 중국이미지전시구는 ‘일대일로ㅡ우세 모아 공동발전 도모'를 주제로 꾸려졌는바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하에 동북아국가가 세계경제가 직면한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발전기회를 개척하며 발전동력을 증강하고 발전공간을 넓히며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호혜공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국이미지전시구에서는 또 구태 관운덕전지 등 비물질문화유산 시연도 참관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조선과 한국 이미지관
조선이미지전시구에서는 조선의 도서 등을 참관자들에게 전시하는 것을 통해 국가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은 력사, 음식, 대중문화와 관광 등 다방면의 전시를 통해 12회 동북아박람회 참관자들에게 국가이미지를 알리기에 나섰다.
로씨야, 일본, 몽골 이미지관
로씨야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국가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로씨야 원동북극발전부를 지목하여 로씨야이미지전시구 설계작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다. 일본에서는 이번 이미지전시활동에 120여년의 력사가 있는 일본 꽃꽂이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또 2020년에 열리게 될 도꾜올림픽 홍보, 일본의 전통술인 청주를 맛보는 행사도 함께 조직했다.
몽골은 몽골공상업련합회를 지정하여 이번 국가이미지전시를 책임지도록 하였는바 이 나라의 특산제품이자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여러가지 양털제품들을 전시했다.
/길림신문 리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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