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전수하는 사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26일 10시46분    조회:90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신해련
한국 메이크업 전문가 신해련 원장 인터뷰

신 원장이 메이크업 강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기자= 한국의 세련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形象设计) 문화를 중국에서 꾸준히 심어가는 한국인 여성이 있다. 신해련 원장이 그 사람이다.

  중국이 좋아서 중국에서 살기로 작심했고, 한국에서 15년간 배워온 기술과 노하우로 한발자국 한발자국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한국에 비해 아직은 많이 의식되어 있지 않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문화를 중국인에게 알리고 그 문화를 심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신해련 원장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중국 곳곳에 한국의 우수한 메이크문화를 심어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일을 하고 있다.

  신 원장은 칭다오 시내에 사무실과 상담실을 두고 이미 조선족과 현지인들을 상대로 일반 메이크 강좌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70 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한국 메이크업 및 스타일리스트 전문 자격증도 취득하도록 도와준다.

  한국의 앞서가는 교육시스템으로 이미지컨설팅, 스타일리스트, 토탈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웨딩메이크업 등 분야에 교육과 자격증 취득 및 회원모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신해련 원장은 일찍 한국유명한 dodo스타일링 학원과 한국MBC스타일링 학원에서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분야를 전공했으며 한국 메이크전문가 자격증, 한국1급메이크강사자격증을 취득했다.

  진하고 어색하게 하는 중국의 메이크업에 비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잘 살리게 하는 한국의 메이크업을 그대로 전수하고 중국에서의 메이크문화를 변화시키고저 한국의 메이크업을 고집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 낯설은 단어인 스타일링 문화도 앞서 선보여 중국 여성들에게 세련되고 차별화된 미의 문화를 전하고 싶어하는 신 원장은 새로운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는 이 분야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이 사업을 이뤄갔으면 하는게 바램이라고 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7.1 훈장' 수여식이 29일 오전 10시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7.1훈장’을 수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중 중국 수석 총탄흔적감정전문가인 최도식(崔道植)이 유일한 조선족으로 &ls...
  • 2021-06-30
  • 중국 공산당 당원, 중국공정원 원사, 우리나라 원격기술의 주요 창도자 중 한사람, 마이크로파 원격탐지기술의 개척자, 중국과학원 국가공간과학센터 연구원, 박사과정 지도교수인 강경산 동지가, 2021년 6월 27일 14시, 질병으로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북경에서 서거했다. 향년 85세이다.   1936년 2월 8일, 길림...
  • 2021-06-29
  • 본보기의 힘은 큰 것이다. 당창건 100주년을 맞이하여 본지는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함께 '조선족당원풍채' 시리즈보도를 펼쳐낸다. 전형 당원가정, 로당원, 중청년당원의 초심을 잊지 않고 당과 민족 사업을 위해 분투해온 스토리를 통해 시대적 정신을 구현하고 당원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펼쳐보려고 한다. &m...
  • 2021-06-29
  • “혁신을 넘어 하루빨리 상용화됐으면 합니다.”   신형 무단변속기 특허기술 이뤄낸 리철남씨 인류는 그동안 끊임없이 운전이 편한 자동차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수동변속기가 불편하다고 해서 자동변속기가 등장했고 이 또한 변속에 한계가 있어 무단변속기가 발명되였다. 자동변속기의 일종으로 교...
  • 2021-06-23
  • 미술은 내 생의 동력이다   장철주 화백   중국미술가협회 회원이며 길림성 조선족 미술인협회 사무 부총장인 장철주 화백(1962년생)은 2006년에 작품 “춘하추동”과 “량산의 자매”로 중국미술가협회 19차 신인신작전시에 입선되였으며 그의 작품 “기억을 잠그다”는 2010년 ...
  • 2021-06-21
  • —연길 옥시국시음식점 정진 사장, 목구멍에 얼음 걸린 아이 구급한 영상 인터넷에서 화제   6.1 아동절에 즈음해 연길 옥시국시음식점(玉稀国玺苞米面条馆)의 정진(郑真, 조선족, 50세) 사장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여러 인터넷 플래트홈을 후끈 달구면서 정진은 본의 아니게, 하루 사이에 인터넷 ‘왕훙&r...
  • 2021-06-03
  • 제4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적 전승인 기록사업이 가동된 가운데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조선족농악무(철령) 리영호 전승인에 대한 1단계 기록사업 - 구술편 인터뷰가 진행됐다     3일간 이어진 인터뷰는 리영호(1948년생) 전승인의 기본정황, 제자와 농악무팀, 탈춤, 농악무의 사회인지도와 영향력 등 전승인...
  • 2021-06-02
  • 〈털 없는 개〉(리종훈, 김웅걸 작, 1991년), 〈헤톨부대〉(리광수 작, 1996년), 〈금개구리〉(김영, 최인호 합작, 1999년) 등 좋은 연극을 만들어 중국 조선족 연극 무대를 다채롭게 장식했던 연출가 최인호(1946년―2007년), 그는 ‘괴재(怪才)’, ‘기재(奇才)’로 불릴 만큼 인간사회의 힘들고 지...
  • 2021-05-27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