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6일 08시17분    조회:68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 및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


 

연변BO예술환경미디어유한회사 리사회 회장 리성남은 일전 북경에서 있은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되고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받았다.

2월 4일 기자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 사무실에서 길림성 유일한 대표로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 참가하고 연길로 돌아온 리성남회장을 만났다.

리성남회장에 따르면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3일동안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개막을 시작하여 전국인대회의중심에서 개최되였다고 한다.

대회첫날 개막식에서 리성남리사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로부터 부회장으로 당선되였는데 6명 신임 부회장중 유일한 소수민족이다.

그리고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가 다년래 거둔 성과를 긍정해 리성남회장에게 《중국우수창신기업가》칭호를 수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산하 중국민족산업련합회에서 조직한것으로서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00여명 전문가 ,학자, 비공유제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 스마일애매티 등 당정지도자들과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포럼에서 론의된 의제로는 《중국민족산업발전중에서의 민영기업 발전추세》,《중국브랜드의 세계화시장전략》,《중국사회경제발전과 세계경제발전 추세》, 《지적재산관》등 내용들로 다뤄졌다.

리성남회장은 포럼에서 다년간 해외고찰에서 축적한 견해와 BO회사를 경영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해외시장과 중국브랜드》라는 제목으로 발언해 대회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주목을 받았다.

리성남회장은 강연내용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혁개방 30여년래 해외시장에서 중국상품의 거침없는 행보는 중국제조라는 원산지명칭을 세계인들에게 알려주었지만 국가브랜드의식은 심어주지 못했다며 국가브랜드가치에 대해 한국의 한류는 이미 아세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며 중국민족산업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브랜드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의 고유한 민족특색과 세계화추세에 결부해 중국의 기업은 기술개발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고 국제시장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업은 하루빨리 브랜드의식으로 국가적브랜드를 창출해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고 론술적으로 강연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포럼이 끝난후 별도로 리성남회장을 요청해 전문가, 학자들과 함께 향후 중국민족산업발전의 추세에 대해 깊이있게 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렸다.

특히 중국민족산업에 대한 리성남회장의 견해와 경험들은 전문가, 학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연변BO회사를 북경에 진출해 북경BO회사로 등록할것을 주동적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리성남회장에 대한 존경과 신뢰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에 2015년 중국브랜드 동남아진출 이미지구축 총기획, 총설계를 담당하는 중임을 맡기였다.

1994년에 작은 예술광고제작회사로부터 걸음마를 타기 시작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장장 20여년동안 리성남회장의 끈질긴 추구와 노력으로 업계에서 인정하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동북아박람회, 상해엑스포 등 연변전시관의 기획, 설계, 제작을 맡아 해내외에 연변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대형행사의 기획, 설계, 제작과 기업의 특점과 민족특점을 결부해 현대시각으로 상품설계, 기업진단, 마케팅, 환경디자인 등을 전문화하여 연변에 문화산업의 선풍을 불러일으키는 기업이다.

향후 타산에 대해 리성남회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중국의 민족산업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뛸것이라며 연변BO는 장춘, 상해, 심수에 이어 북경에 진출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룰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 연변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20여년전, 가정난으로 꿈이였던 대학시험을 포기해야 했던 시골소녀 로명자씨, 미용기술을 배워 돈을 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18세 어린나이에 단신으로 낯선 심양에 와 산전수전 겪으며 미용기술을 익혔던 로명자씨, 드디여 지난 1996년 20평도 안되는 세집에다 자신의 미용가게를 내오고 가슴벅차했던 그녀가 근 20년의 분...
  • 2012-11-13
  •    ㅡ 언론인 김태근씨의 사업실적을 그려본다.          이야기 첫머리에서      김태근선생의 얼굴을 아는 사람은 별반 많지 않을수 있겠지만 국제방송의 아나운서 "김태근" 하고 이름 석자를 대면 아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더우기 그의 혁혁한 방송인 생...
  • 2012-11-12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22)   - 집단이주사 다큐멘터리사진작가 리광평선생 인터뷰   7개 현(시), 34개 향(진), 94개 마을… 500여명 이주민 취재 민족사에 가장 비참했던 강제 집단이주사… 왜 증발했나?     “리광평” 초면에 스쳐보면 그냥 말수적은 시골할아버지의 인...
  • 2012-11-12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21) - 연길고려원술집 림룡춘총경리를 만나       개인영웅주의가 아닌 집단의 지혜 “사랑으로 가는 길” 수차 협찬 로인절마다 수백명 로인 초청 함께 지내       림룡춘총경리 사무실은 복도 한 모퉁이를 막아서 만든것이다. 크지 않는 회사이지만 직원...
  • 2012-11-12
  •     (흑룡강신문=서울) 윤교원 특약기자 = 한국내 기업인들에게 한 번의 실패란 헤어나기 힘든 수렁을 뜻한다. 공장과 집을 팔아도 빚을 다 갚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남은 빚은 여간해선 없어지지 않는다. 다시 돈을 벌어야 갚아나갈 텐데, 재창업 기회는커녕 취직조차 힘들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실...
  • 2012-11-12
  •  중국조선문 3대 언론사 특별기획―중국조선족 기업인(39)   칭다오피터얼피혁제품유한회사 이광동 사장   프로필   이광동(李光同. 41)   계서일본어학교 단과졸업   칭다오피터얼피혁제품유한회사 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부회장   계서고향협회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이수봉 박영만 기자...
  • 2012-11-12
  • [준마상2] 김호웅:조선족문학 세계화에 승부 걸 때다 준마상 보고문학부문 수상자 김호웅교수 만나보다     시상식에서의 김호웅교수 -《소수민족작가도 풍성하게 대접받는 시대가 열렸습니다.이제는 기회가 없는게 아니라 우리의 수준이 문제입니다.》- 운명적으로 《만난》 림민호선생 중국조선족의 저명한 혁...
  • 2012-11-11
  •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으로 경희대서 박사과정 재학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은 환자가 통증을 느낄 정도로 몸속 깊게 침을 놓지만 한국은 상대적으로 조금 얕게 찌르고, 일본은 피부 침이라고 할 정도로 살짝 놓는 것이 특징이에요."   서울 경희대에서 한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선족 장수옥(32&mid...
  • 2012-11-06
  •   “아리바바(阿里巴巴)그룹, 소녕, 국미 등 국내 전자상거래업체를 넘어서 세계 최대 B2C 업체인 아마존닷컴을 뛰여넘는것이 목표다.” 38세 젊은 나이에 아리바바그룹의 토우보우넷에 이어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2위인 “360바이닷컴(360buy.com)”을 일궈낸 경동상성(京東商城) 류강동( 197...
  • 2012-11-06
  • 리영화 아나운서의 하루는 새벽 일찍 시작된다. 씩씩한 30대 중반이라고는 하지만 한창 잠이 부족할 나이임에도 새벽같이 일어나 활기찬 하루를 시작한다. 14년차 아나운서와 30대의 녀자의 모습이 겹치는 리영화, 그녀가 쏟아내는 스크린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당돌한 녀자애 1978년, 도문에서 태여난 리영화는 어려...
  • 2012-1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