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신의 얼굴을 누군가가 꿈꾼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7일 10시03분    조회:91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안향화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9]
 
 
안향화원장이 던진 도전장-雅성형외과
연길 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20년이란 화려한 경력 쌓아
 


성형수술을 한번쯤 생각해보지 않은 녀성이 없을정도로 성형미용이 활기를 띠고있습니다. 외모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신감으로 진정한 자신을 찾도록 도와주는것이 청아성형외과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연길 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근 20년간 활약해온 안향화원장이 던진 도전장은 바로 청아성형외과, 성형외과 오픈은 고객한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란다.

300평방메터의 규모에 최첨단 의료기기,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명 또 한명의 고객들을 맞는 안향화원장, 그의 창업꿈은 이렇게 20년만에 이루어졌다.

창업이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님을 페부로 느끼는 순간입니다. 모든것이 뜻대로 될것이라 굳게 믿어왔는데 말처럼, 생각처럼 되지 않는게 경영인가봅니다.”

 

2013년, 성형외과주임의사자격증을 획득했고 또 뛰여난 시술솜씨도 갖춘지라 주위에서는 병원을 차리라고 권장했지만 그는 선뜻 나서지 않았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느라고 자신이 과연 경영이란 망망대해에서 마음껏 항행할수 있을지 자신을 ‘해부’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2015년 1월, 드디여 마음을 굳힌 안향화원장은 연변대학 맞은편에 청아성형외과를 오픈했다. 청아성형외과는 원 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10여년의 상담경력이 있는 손해련상담사와 간호사 이렇게 세사람의 지혜를 모아 일떠세운 병원이다.

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 업무담당 원장으로 활약했습니다. 보건의학미용병원은 저한테 자질을 제고할수 있는 활무대를 마련해주었습니다. 배움이 있고 추억이 있고 에피소드가 있고 땀똥이를 쏟은 보건의학미용병원을 떠나게 되여 아쉬움이 크지만 이는 제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표징이기도 합니다. ‘자녀’가 한평생 ‘부모’한테 의탁해 살수 없는 노릇, 저도 이젠 자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이 모든 성과는 보건의학미용병원이 있었길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건의학미용병원에 있을 때는 자신이 성심껏 시술하면 되지만 지금은 경영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했으니 어깨가 무거울수밖에 없다. 다행히 상담사와 간호사들이 각자의 소임을 소신껏 해주어 그나마 다행이였다.
 
손해련상담사는 로임의 다소를 보고 안원장 따라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고 믿음이 가기에 정든 사업터를 떠나게 되였다고 말한다. 고객의 마음을 읽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고객에게 어울리는 얼굴모형을 그려내는것이 상담사가 해야 할 일이다. 초보적인 상담이 끝나면 시술의사 즉 안향화원장과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고객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면 아무리 잘 된 시술일지라도 실패한 시술에 지나지 않습니다.”

고객이 얼굴형에 맞지 않는 요구를 제기할 때가 많다. 이를테면 전반 얼굴형으로 볼 때 작은 쌍겹눈이 어울리는데 고객은 무턱대고 큰 쌍겹눈을 요구한다. 이럴 경우 안원장은 고객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중간을 기준으로 크지도 작지도 않는 쌍겹눈을 해준다고 한다.

눈은 마음의 창문이라고 했습니다. 눈과 코만 바꾸어도 이미지가 확 달라집니다. 평소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가려 졸려보인다거나 눈을 뜨는것이 힘겹게 느껴져 유독 눈이 작아보인다면 쌍꺼풀수술을 받기에 앞서 안검하수를 의심해봐야합니다. 이 경우 단순히 쌍꺼풀 수술만 하면 수술 전보다 더욱 힘없어보일수 있습니다.”
 

 
안향화원장은 최근 눈성형 트렌드는 눈의 크기와 모양뿐만아니라 전체적인 얼굴과의 비률을 따져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시술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선 전문의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객한테 믿음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안향화원장, 그는 시술전 고객한테 회복과정에서 나타날수 있는 문제, 시술효과 등 기술적인 면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주어 고객한테 안전감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시작이 절반이라고 안향화원장의 꿈이 오돌차게 영글어가고있다. 국내외의 단골 고객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없다고 말하는 안향화원장, 그는 성형외과를 위주로, 피부미용, 구강 등 종합적인 성형외과병원으로 거듭날것이며 갈길이 멀고 가시밭길일지라도 주저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갈것을 약속했다.

안향화원장이 당신의 얼굴을 청아하게 다듬을 멋진 설계도를 그려가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안향화프로필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1958년, 봄, 김 철은 귀향한다. 그가 맨 배낭에는 전쟁의 초연 속에서 쓴 '전선 시초'1백 여 편이 들어 있었다. 해란 강변엔느 새움이 돋고 있었다. 연변 땅을 밟으며 가슴이 벅찼다. 즉흥시가 떠올랐다. "이른 봄 해란 강에 아지랑이 피는 데/귀환병과 처녀는 고향 길을 거닐었네/담벽 같은 앞가슴에 주렁진 훈장은/결결한...
  • 2005-10-25
  • 북경 킹스카이정보기술휴한회사 김호동사장 중국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북경의 중관촌, 중국 IT시장을 선도하는 북경시장에서 민족기업가인 김호동사장도 중한 상무교류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사이트 개설 등으로 선두역할을 하고있다. 길림성 도문시 출신인 김호씨는 1988년 7월 중앙민족대학 물리학부를 졸업하...
  • 2005-10-24
  • 1700여개 한국기업 입주 상주 한국인 8000여명 대련은 중국 동북3성의 대외개방 및 경제개발의 창구로서 가장 큰 해안무역도시이다. “대대련건설”(大大連建設) 가속화와 중한량국간 경제관계의 진일보 발전으로 한국굴지기업들의 대대련투자가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있다. 특히 올해 한국 조선업계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 2005-10-24
  • [원제: 일반인도 “항천꿈”실현 가능] 할빈공대 김영덕교수 신주시리즈 우주선 청사진 그려 최근 기자의 취재를 받은 할빈공업대학 항천학원 김영덕교수는 “몇천년후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실험을 하고 일반인들도 우주려행꿈을 실현할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향후 중국항천사업발전의 미래를 전망하고 우주선이 우주를 비...
  • 2005-10-24
  • 김상기 일가는 길림시 교외의 가반가에 눌러 앉았다. 길림시에서 서북쪽으로 공장구역-하다만을 지난 송화강 나루터를 지나면 불과 십리도 못 되는 시골이었다. 일명 북길림이라 했다. "길림시에서 동쪽으로 이십 리를 가면 신길림이 있었죠. 일본인 마을이었지요. 만주석유회사도 있고, 잘사는 동네였습니다. 신길림에 사는...
  • 2005-10-24
  • 전남-곡성군 입면 삼오리, 넓지 않은 벌판, 옥답이 많았다. 그의 아버지-김상기는 유년기, 엿 궤짝을 둘러메고 정처 없이 흘렀다. 그러다 거지가 됐다. 울산에서 또래 거지를 만나 친구가 됐다. 부둣가로 놀려 갔다가 일본의 화물선과 인연이 된다. 화부다 됐다. 화물선은 일본 시모노세키에 있는 큰 화물선 회사 소속이었다...
  • 2005-10-21
  • [원제: 어려움속에서 성공한 행운아] 2005-10-20 10:21:37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마음씨 고운 뭇사람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학습에 노력하여 중국의 명문대학인 절강대학에 입학한 정춘매학생은 참으로 행운아였다. 집이 흑룡강성동녕현삼차구진에 있는 정춘매학생의 가정은 본래 생활형편이 괜찮았다. 그런데 자녀의 공부뒤바...
  • 2005-10-20
  • 중국은 요즘 101세를 일기로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원로 문학가 바진(巴金) 중국작가협회 회장에 대한 추모 열기가 가득하다. 그가 오랫동안 살았고 숨을 거둔 상하이를 비롯해 그가 설립을 주도했던 현대문학관이 있는 베이징, 1904년 그가 태어난 쓰촨성 청두 등에서 추도 행사가 한창이다. 중국 신문들은 엄청난 지면을...
  • 2005-10-20
  • 유년 시절의 대가족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에 외할머니가 파금을 안고 있고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파금의 모친이다. 오랜 투병생활 끝에 17일 세상을 등진 파금(巴金)은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던 인물이다. 그는 1904년 11월24일 사천(四川)성 성도(成都)에서 태어났다. 본...
  • 2005-10-20
  • 항미원조시기 파금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작가였다. 1952년 3월 31일에 평양에 도착하였고 4월이후로는 개성 제1선으로 나갔다. 그는 친히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영웅들속에서 생활》하였고 10월에야 귀국하였다. 그후 1965년까지 그는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에 대해 노래하는 글들을 많이 썼다. 이 시...
  • 2005-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