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앞선 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3일 10시40분    조회:62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영순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 22]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

회장이란 타이틀 벗어나 사심없이 가장 낮은 자세로 다가가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회장 인터뷰
 



항상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시키는 우리 회장님.”
항상 저희 아픈 상처를 글로 보듬어주네요. 그럴 때마다 감격에 목이 메군 합니다. 회장님의 따뜻한 말한마디에 힘이 되여 새로운 용기를 가지군 합니다.”
불편한 몸으로 협회를 이끌어가고 빈틈없이 행사를 조직해나가는 회장님,당신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만들어집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은 저희들한테 베품과 나눔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에게 도움을 줄수있다는것 자체가 보람있고 스스로가 행복해지는법임을 알게 되였습니다…”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는 또 하나의  력사를 만들엇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우리에게는  항상 자신을  잊고 아무런  사심도 없이 협회를 이끌어가는 회장님의 피타는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것이라 생각합니다회장님은 또한 눈물이 많으신 분입니다. 마음도 여린분입니다. 남의 아픔을 그누구보다 잘 감싸주고 보듬어주는 분임니다. 회장님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이는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 64세)의 회원들이 년말행사로 드바삐 보내는 김영순회장에게 보낸 감동의 메시지이자  에너지의 원천이였다.

이들은 지난 12월 26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소극장에서 2015년을 뒤돌아보고 1년동안 각항 활동에서 솔선수범한 회원들의 로고를 인정해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또  "매력적인 녀성, 아름다운 꿈"을 주제로 한 '모자쇼'를 펼치기도 했다.
 
2008년에 설립된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에서 꾸리는 <<직업녀성문화연구반(학제1년)>>을 수료한 학원들이 자원적으로 회원으로 가입하는 비영리조직으로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간,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해마다 봄놀이, 자선바자회, 애심활동, 송년회, 인생담나누기 등 여러가지 대형 행사를 기획,조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회원들에게 장끼를 발휘할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고 회원들이 공동체에 대한 귀속감을 느끼게 하면서 점차 지역사회의 발전을 관심하고 일익을 담당할만큼 단합된 사회조직체로 성장해갔다. 따라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라 할수 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은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에서 1999년부터 운영해온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을 17년째 받은 회원이 10여명 있으며 10년이상 받은 회원도 수십명 된다. 17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직업녀성들이 단순한 지식습득으로부터 지혜를 쌓아가는 지적인 현대녀성으로 변해갔다. 김영순회장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제1기 학원으로서 17년동안 연변대학에서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받아왔다. 그는 연변대학에서의 공부를 십여년을  한결같이 견지할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우리 직업녀성들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공동한 목표가 있길래 17년을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의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직업녀성들이 갖추어야 할 종합자질을 향상시켜주었고 녀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게 했으며 나아가 매력적이고 지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중도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회원들도 가끔 있었지만 다시 교육을 받고자 재입학하는  회원들이 더 많았습니다. 상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사실 하루 가게를 비우게 되면 그만큼 수익이 줄어드는것 같아 포기했지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정에서는 성장해가는 자녀와의 대화가 잘 안되고 사회적 교제에서도 빠른 시대적변화에 따른 지식과 정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였으며 돈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고 다시 강의를 들으러 학교에 나오군 했습니다. 회원들의 말에 따르면 평생교육을 받으면 생각이 바뀌여지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미흡한 점을 미봉할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때론 사업이 너무 분망하여 수강을 중지하려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서로 위안해주고 힘이 되여주면서 오늘까지 견지해왔습니다.”
김영순회장은 처음에는 보통 학원이였으나 녀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점차 평생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 녀성교육공동체의 존재의미에 대한 믿음과 무한한 애정을 품게 되면서 회원들 사이에서 선두적역할을 해왔으며 여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08년에는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했고 제1기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2012년에는 제2대 회장, 2016년에는 제3대 회장으로 선거되여9년째 회장을 련임하고 있다. 김영순회장이 3기 회장을 련임할수 있는 데에는 그녀의 남다른 끈기와 리더쉽이 작용했다고 보아진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직업녀성들로서 종사하고 있는 업종이나 직무, 년령도 서로 다르다. 또한 재직에서 일하고 있기때문에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다보면 늘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형편이다. 이런 직업녀성들의 코기러기이자 선배로서 김영순회장은 총동문회 회장단과 “애심활동조직위원회”의 강력한 믿음과 지지를 받으면서  참신하고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하는것을 통해 직업녀성들의 자아개발을 돕고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 경험을 쌓아가면서 강한 심리적, 정신적힘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이 발족한 “녀성교육발전장학회”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연변대학의 우수한 녀성 석사, 박사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일인당 2000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미 100여명에 달하는 녀연구생들이 장학금을 받았고 그들이 차세대의 녀성리더로, 사회공익활동의 전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어머니의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왔는데 연변TV방송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세차례 후원하였고 연변언어재활훈련센터의 2015년도 6.1절맞이 “어머니사랑”컵운동대회에 1만원의 성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 수차례 사천성재해구, 고아원아이들, 농촌소학교의 빈곤학생들을 찾아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없이 어찌 녀성교육발전장학회를 운영할수 있고 재해지구,빈곤학생, 고아들을 도울 수 있겠습니까. 저는 항상 어머니의 사랑으로 후대들의 성장에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회원님들이 고마울따름입니다.”

김영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애심활동을 통해 어린 자식을 낳아 키워온 어머니들의 모성애가 모아지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깊이 체험했다고 말한다.
 
여가문화와 민속문화의 전파자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합창단은 2009년에 설립되여 해마다 각종 무대에 오르면서 실력을 쌓아왔으며 총동문회의 조직력을 보여주고 응집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동문회 합창단은 특히 2015년에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 기념 대합창공연에 참석하였고 2016년3월에는 연변주부련회와 주문화국에서 조직한 국제부녀절 106주년 문예공연에 참석하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하나같이 긴장한 사업터에서 바삐도는 합창단성원들이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한 합창 출연은 번마다 최인기상을 받았다. 무슨일을 하나 손색없는 그들만의 풍격이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는 합창단 외에도 또 중창대, 무용대, 북(大鼓)대 패션모델팀 등 회원들의 장끼에 따라 다양한 문예팀이 있다. 해마다 행사가 있을 때면 회원들은 퇴근하자마자 모여서 땀동이를 쏟으면서 몇시간씩 연습하군 한다. 저녁식사를 할 시간이 부족하여 간식으로 끼니를 에때우는 경우가 다반사다. 어떤 활동이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김영순 회장도 늘  언니같고 엄마같은 친밀감으로 다가가서 관심하고 고무격려하여 늘 최고의 무대를 만들군 했다.

생활을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추구하는 회원들의 잠재력을 발휘시키기 위하여 김영순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2013년에 백산호텔에서 100여명 회원이 참석한 “드레스+와인”쇼를 조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09년과 2014년에는 “직업녀성문화연구반”성립10주년, 15주년 문예공연을 조직하였고 “한복쇼”를 선보였다. 2015년에는 위애 언급한  “모자쇼”를 무대에 올려 직업녀성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다. 이런 대형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형상을 찾아내고 표현하게 되었으며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되였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직업녀성들의 여가문화뿐아니라 우리 민족의 첫돐생일잔치, 결혼식, 환갑잔치 등 민속문화도  시대에 맞게 선도해가고 있다. 김영순회장은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가 때론 너무 상품화 되여가고 저속하게 돼가고있다며 지난 몇년간 회원가족의 결혼식이나 첫돐생일잔치를 기획,참여하면서 상호 존중, 상호 배려하는  양성평등적인 민속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또 총동문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춤팀”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잔치가 있으면 “춤팀”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잔치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했다. 그리하여 잔치를 치른 회원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이번 잔치를 통해 남편이나 자녀들, 그리고 친지들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받았다고 한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은 인터넷시대에 걸맞게 위챗방을 통해 소통하면서 가장 아름답고 믿음직한 인생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연변대학 교정에 “녀성평생교육의 요람”이라고 씌여 있는 돌비석을 세웠다.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고 문화적 자각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소중하게  가꾸어 가리라는 회원들의 소망을 담은 돌비석이라 할수 있다.

김영순회장은 요즘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가 걸어온 력사적발자취를 기록한 화책과 회원들의 인생경험을 담은 구술집 출간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과 사진, 영상으로  녀성들의 성장경험을 기록하고  녀성의 력사를 새롭게 써 나가는것 또한 김영순회장의 사명감과 리더쉽의 발로라 할수 있다.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회원들은 직업녀성의 당당함, 시대에 앞선 자각과 의식, 녀성 특유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으로 “평생교육”이란 공간과 시간내에서 수양과 지혜를 쌓아가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가꾸어가고 있다. 이곳에는  코기러기인 김영순회장도 있다.

김영순 회장은 감명깊게 말한다.

“다년간 총동문회 회장이라는 위치는 나로 하여금 지나온 세월동안 학습과 사업 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재질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를 펼쳐주었으며 부딪히는 매사 처리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여 사상적 수양을 제고하게 되였으며 더 높은 인생경지에 오를수 있도록 추동하였습니다. 저를 잘 따라주고 있는 총동문회 자매들은 모두가 저희 가장 큰 정신적재부입니다. 제가 그들을 리더라기보다 그들이 주는 감동, 감회, 사랑이 저를 크게 성장시켰습니다. 17년이란 긴 세월속에서 좋은 경험도 쌓았고 값진 삶을 살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깊은 우정으로 이젠 회장이란 직함보다 언니라는 호칭에 더욱 정감이 갑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파일 [ 7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1958년, 봄, 김 철은 귀향한다. 그가 맨 배낭에는 전쟁의 초연 속에서 쓴 '전선 시초'1백 여 편이 들어 있었다. 해란 강변엔느 새움이 돋고 있었다. 연변 땅을 밟으며 가슴이 벅찼다. 즉흥시가 떠올랐다. "이른 봄 해란 강에 아지랑이 피는 데/귀환병과 처녀는 고향 길을 거닐었네/담벽 같은 앞가슴에 주렁진 훈장은/결결한...
  • 2005-10-25
  • 북경 킹스카이정보기술휴한회사 김호동사장 중국의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북경의 중관촌, 중국 IT시장을 선도하는 북경시장에서 민족기업가인 김호동사장도 중한 상무교류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발, 사이트 개설 등으로 선두역할을 하고있다. 길림성 도문시 출신인 김호씨는 1988년 7월 중앙민족대학 물리학부를 졸업하...
  • 2005-10-24
  • 1700여개 한국기업 입주 상주 한국인 8000여명 대련은 중국 동북3성의 대외개방 및 경제개발의 창구로서 가장 큰 해안무역도시이다. “대대련건설”(大大連建設) 가속화와 중한량국간 경제관계의 진일보 발전으로 한국굴지기업들의 대대련투자가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있다. 특히 올해 한국 조선업계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 2005-10-24
  • [원제: 일반인도 “항천꿈”실현 가능] 할빈공대 김영덕교수 신주시리즈 우주선 청사진 그려 최근 기자의 취재를 받은 할빈공업대학 항천학원 김영덕교수는 “몇천년후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실험을 하고 일반인들도 우주려행꿈을 실현할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향후 중국항천사업발전의 미래를 전망하고 우주선이 우주를 비...
  • 2005-10-24
  • 김상기 일가는 길림시 교외의 가반가에 눌러 앉았다. 길림시에서 서북쪽으로 공장구역-하다만을 지난 송화강 나루터를 지나면 불과 십리도 못 되는 시골이었다. 일명 북길림이라 했다. "길림시에서 동쪽으로 이십 리를 가면 신길림이 있었죠. 일본인 마을이었지요. 만주석유회사도 있고, 잘사는 동네였습니다. 신길림에 사는...
  • 2005-10-24
  • 전남-곡성군 입면 삼오리, 넓지 않은 벌판, 옥답이 많았다. 그의 아버지-김상기는 유년기, 엿 궤짝을 둘러메고 정처 없이 흘렀다. 그러다 거지가 됐다. 울산에서 또래 거지를 만나 친구가 됐다. 부둣가로 놀려 갔다가 일본의 화물선과 인연이 된다. 화부다 됐다. 화물선은 일본 시모노세키에 있는 큰 화물선 회사 소속이었다...
  • 2005-10-21
  • [원제: 어려움속에서 성공한 행운아] 2005-10-20 10:21:37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마음씨 고운 뭇사람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학습에 노력하여 중국의 명문대학인 절강대학에 입학한 정춘매학생은 참으로 행운아였다. 집이 흑룡강성동녕현삼차구진에 있는 정춘매학생의 가정은 본래 생활형편이 괜찮았다. 그런데 자녀의 공부뒤바...
  • 2005-10-20
  • 중국은 요즘 101세를 일기로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원로 문학가 바진(巴金) 중국작가협회 회장에 대한 추모 열기가 가득하다. 그가 오랫동안 살았고 숨을 거둔 상하이를 비롯해 그가 설립을 주도했던 현대문학관이 있는 베이징, 1904년 그가 태어난 쓰촨성 청두 등에서 추도 행사가 한창이다. 중국 신문들은 엄청난 지면을...
  • 2005-10-20
  • 유년 시절의 대가족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에 외할머니가 파금을 안고 있고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파금의 모친이다. 오랜 투병생활 끝에 17일 세상을 등진 파금(巴金)은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던 인물이다. 그는 1904년 11월24일 사천(四川)성 성도(成都)에서 태어났다. 본...
  • 2005-10-20
  • 항미원조시기 파금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친 작가였다. 1952년 3월 31일에 평양에 도착하였고 4월이후로는 개성 제1선으로 나갔다. 그는 친히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영웅들속에서 생활》하였고 10월에야 귀국하였다. 그후 1965년까지 그는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에 대해 노래하는 글들을 많이 썼다. 이 시...
  • 2005-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