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리수 "사랑 받는 느낌 좋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17일 09시15분    조회:103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예인 하리수

언젠가 변성신분으로 연예권에 진입한 한국 연예인 하리수는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때 그의 통통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 사랑스런 움직임 등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모았고 모델, 영화, 음반 등 각 분야를 휩쓸기도 했다.

최근 하리수는 두번째 앨범 '무법자발(舞发自拔)'을 갖고 할빈에 와 흑룡강텔레비전방송 '즐거운 무대'프로그램에 참가, 15일 오후 2시부터 반시간 동안 흑룡강일보가 주관하는 생활보 명인 핫라인으로 시청자들과 한담을 가졌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하리수의 변성신분에 관한 점이다. 참가자들의 변성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 하리수는 긴장감 없이 "변성은 나의 꿈이며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연예인을 해보려는 첫날부터 신분을 감추지 않기로 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다르게 봤지만 현재 많은 한국인들은 나의 음반과 영화, 텔레비전 작품에 더욱 관심이 진지하다. 중국인들도 머지 않아 나의 신분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는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녀자로 받아들일 것을 바란다. 출산 불가능외 다른 녀자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는 7월 하리수는 노래외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된다. 중국에서 발전하려는 생각을 추진한 것은 한국에 있을 때 많은 중국팬들의 편지를 받고부터였다. 하리수는 "중국의 많은 팬들은 내가 중국에서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도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더욱 많은 시간을 중국시장개척에 투입하려 한다"고 했다.

하리수(1975년생)는 련애에 두번 실패했다. 련애 실패에 대해 하리수는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준다. 하지만 나는 연예인이기에 매일과 같이 만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지만 상대방이 계속 나를 기다리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하리수는 "련애에 실패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나는 애정에 줄곧 자신감이 있다"면서 "나는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한다. 나는 사랑을 받는 느낌을 좋아한다.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상대방이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또한 같이 어린애를 입양할 수도 있다. 나는 한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남자와의 데이트같은 약속은 물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가장 협력촬영하고 싶은 중국 연예계 인기대중스타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하리수는 주윤발, 성룡, 림청하, 장자이 등 연예인을 꼽았다. 하리수는 "가장 협력하고 싶은 연예인은 장자이이다. 그와의 접촉기회는 적었지만 장자이는 특이한 동방미인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연기도 훌륭하다. 그와의 협력이라면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최후,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더는 진보할수 없다. 때문에 나는 끝없이 욕심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2006/05/16 흑룡강신문 문생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2006년 12월18일 , 민영기업 금두그룹이 대형국유기업 길림성교통건설그룹을 재조합한 장거는 각 매체를 통하여 삽시간에 전 성을 들끓게 하였고 이는 길림성내 민영기업이 대형국유기업을 재조합하는 선례를 개척하였다. 이 대담한 혁신의 주인공이 바로 길림성금두그룹의 김명남리사장이다. 등록자본이 2만원인 규모가 작...
  • 2007-02-15
  • 김광범, 남, 조선족, 1947년 5월 출생, 단과대학 학력, 현재 흑룡강성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 국장. 1994년부터 지금까지 여러차례 공을 세워 목단강시정부의 표창을 받았으며 시직속기관 당위로부터 여러차례 당작풍 렴정건설 선진개인으로 당선되였다. 그가 국장으로 부임한 이후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은 국무원으...
  • 2007-02-12
  • 《장4B》 총설계사, 총지휘로서의 리상영, 7년 여에 10차례에 걸쳐 10종의 인공위성 16매를    전부 예정궤도에 정확히 발사, 《10발 10중》의 기적을 창조하다 《하량하리기금상》 수상자 《며칠전 또 한방이라,그러니까 이번이 10발10중 맞지요?》 2006년 11월 15일 북경 인민 대회당에서 거행된 《...
  • 2007-02-11
  • CCTV중국올림픽키잡이 선발에 나서 동부지역 80강까지 올랐으며 전국 '녀자투표인기왕'으로 이름을 날렸던 산동지역대표선수 조충(赵翀)이 조선족이였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비록 32강진출에서 아쉽게도 탈락되였지만 그녀가 받았던 폭발적인 인기는 조선족들의 이미지향상에 큰 힘을 하였다. 초기의 인터넷투표...
  • 2007-02-07
  • 비용까지 대주고 한국로무 보냈다오. 돈 떼울 일이 절대 없답니다. ㅡㅡ 치렬한 경쟁과 유혹적인 리윤으로 많이 변질이 된 해외로무송출시장에서 이런 평을 듣기란 쉽지 않다. 해외로무지원자들의 일 전한푼이 어렵게 모은 돈이라는것을 잘 알고있어요. 때문에 우리는 매개 고객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책임지는 각도에서&nbs...
  • 2007-02-01
  • 조선족학자 임범송교수를 만나다 작년 12월 26일,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43만자나 되는 조선문대형도서《심미비평론》을 출판하였다. 이 책의 출판으로 하여 저자 임범송교수는 흥분된 자신을 걷잡기 어려워했다. 그럴만도 하다. 70세 고령인 임범송교수는 자식들이 유럽려행을 다녀오시라는 권고도 마다하고 《인생의 마지...
  • 2007-01-31
  • 1원짜리 인민페에 등장하는 소수민족 여성의 실제 주인공이 28년여만에 나타났다.지난 20전짜리 모델인 조선족 처녀에 이어 이번에는 동족처녀였다.이 인민페에 등장했던 동족 소녀는 지금은 45살의 중년 여성이 됐지만 최근에야 자신이 지페 모델이었음을 알게 됐다.귀주(貴州)성 총장(從江)현의 한 동족 부락에 사는 스나...
  • 2007-01-28
  • 사실을 아는 사람이 별반 없을 것이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투항하자 김철남은 중경에서 해방을 맞는다. 당시 조선 국내의 정치상황이 불안했 탓으로 그는 중국에 머물러 사태를 관찰했다. 그래서 중국에 눌러 앉은 그는 1952년 페암으로 인하여 북경에서 세상을 떴다. 지금 북경에 건재하고 있는 이서군 녀사는 조선족...
  • 2007-01-28
  • 색 바래지 아니 할 '영원한 화신'       실로 빠른 것이 세월인 것 같다. 벌써 5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바로 5년전의 그 여름밤, CCTV 제5채널의 2002한·일월드컵의 생방송을 보다가 까닭없이 히딩크가 이끄는 한국팀을 비하하는 해설원의 언사에 참지 못해 전화통을 들고 그 해설원 유건홍과 설전을...
  • 2007-01-28
  • 27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I) 손인석 회장(36·청주 광진건설 대표)이 취임식을 가졌다.손회장은 각 지방 JC와 중국 조선족 소학교간 자매 결연을 추진, 한민족 얼을 잊지 않도록 도와 주고 소외된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장병을 수술해 주는 사랑의 메신저 운동도 ...
  • 2007-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