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리수 "사랑 받는 느낌 좋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17일 09시15분    조회:103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예인 하리수

언젠가 변성신분으로 연예권에 진입한 한국 연예인 하리수는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때 그의 통통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 사랑스런 움직임 등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모았고 모델, 영화, 음반 등 각 분야를 휩쓸기도 했다.

최근 하리수는 두번째 앨범 '무법자발(舞发自拔)'을 갖고 할빈에 와 흑룡강텔레비전방송 '즐거운 무대'프로그램에 참가, 15일 오후 2시부터 반시간 동안 흑룡강일보가 주관하는 생활보 명인 핫라인으로 시청자들과 한담을 가졌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하리수의 변성신분에 관한 점이다. 참가자들의 변성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 하리수는 긴장감 없이 "변성은 나의 꿈이며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연예인을 해보려는 첫날부터 신분을 감추지 않기로 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다르게 봤지만 현재 많은 한국인들은 나의 음반과 영화, 텔레비전 작품에 더욱 관심이 진지하다. 중국인들도 머지 않아 나의 신분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는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녀자로 받아들일 것을 바란다. 출산 불가능외 다른 녀자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는 7월 하리수는 노래외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된다. 중국에서 발전하려는 생각을 추진한 것은 한국에 있을 때 많은 중국팬들의 편지를 받고부터였다. 하리수는 "중국의 많은 팬들은 내가 중국에서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도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더욱 많은 시간을 중국시장개척에 투입하려 한다"고 했다.

하리수(1975년생)는 련애에 두번 실패했다. 련애 실패에 대해 하리수는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준다. 하지만 나는 연예인이기에 매일과 같이 만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지만 상대방이 계속 나를 기다리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하리수는 "련애에 실패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나는 애정에 줄곧 자신감이 있다"면서 "나는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한다. 나는 사랑을 받는 느낌을 좋아한다.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상대방이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또한 같이 어린애를 입양할 수도 있다. 나는 한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남자와의 데이트같은 약속은 물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가장 협력촬영하고 싶은 중국 연예계 인기대중스타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하리수는 주윤발, 성룡, 림청하, 장자이 등 연예인을 꼽았다. 하리수는 "가장 협력하고 싶은 연예인은 장자이이다. 그와의 접촉기회는 적었지만 장자이는 특이한 동방미인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연기도 훌륭하다. 그와의 협력이라면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최후,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더는 진보할수 없다. 때문에 나는 끝없이 욕심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2006/05/16 흑룡강신문 문생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신흥공업집중건설과 관련 계녕 기자물음에 답변 연변신흥공업집중구계획의 실시와 관련한 주정부의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신흥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 계녕주임은 환경보호, 자금해결 등 초점문제와 관련하여 기자의 물음에 대답, 특히 각현, 시 개발구지간 대상건설에서 쌍방은 경쟁자이면서도 합작파트너로 될것이라고 밝...
  • 2006-11-21
  • 연길시조선족예술단 김철단장 《연변아리랑》으로 우리만의 선률을 우리 민족은 《아리랑민족》이라할만큼 각 지방에 천차만별 선율과 각양각색의 내용을 담은 《아리랑》민요가 수없이 많다. 하다면 연변《아리랑》은 대체 어떤 선율을 탄 《아리랑》이여야 할가. 연길시조선족예술단 단장 김철선생은 한국민요는 깊고 짙고...
  • 2006-11-17
  • 국내외에 유명한 중국해양대학 한국어학부의 창시인이며 이름난 번역가인 리룡해교수를 만난것은 바닷바람이 시원한 향항동로에 자리잡은 중국해양대학 한국어학부교무실에서였다. 1980년에 중앙민족대학을 졸업한 리룡해교수는 청도에 진출하기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번역국에서 국장으로 사업, 당시 연변주내에서 가장 젊...
  • 2006-11-13
  • 중국조선족중학생백명백일장 후원자 김의진 리란 부부를 만나 제2회중국조선족중학생《아리랑》컵 백명백일장 참석차 연변을 찾은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김의진리사장과 부인 리란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서 그들의 짙은 민족애와 민족적사명감에 한껏 매료되였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잖아요...
  • 2006-11-10
  • 한국 대구시인학교 주최 문학행사에 연변 시인 석화(48) 씨가 초청돼 특강을 진행한다. “문학의 고유한 향기뿐 아니라 우리말도 지켜야 하는 것이 연변 문학의 과제입니다.”시인 석화(48) 씨가 전하는 연변의 우리 조선족 문인들의 고민이다. 그래서 그의 문학은 늘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찾기로 귀결된다. 이는 ...
  • 2006-11-08
  • 기자(이하 기로 약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1979년에 일본에서 태여나 지금까지 줄곧 민족 무용을 전공해온 재일 조선인 이미순씨를 저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순(이하 이로 약함):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북경무용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미순이라고 합니다. 기: 이미순씨는 지금까지...
  • 2006-11-07
  • 그녀의 꽃을 보면 인생이 보이고 인간의 내심세계가 보이고 한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그녀의 꽃은 관상용장식품으로서의 그냥꽃이 아니다.그녀의 마음이 담긴 부드러운 손길이 닿은 꽃은 그녀를 닮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된다. 만인의 화려한 련인 장미꽃으로부터 이름없는 잡초, 지어 보잘것 없는 지푸라기라도 그녀의 손...
  • 2006-11-03
  • 북경백마강음식오락쎈터 김정섭총경리를 만나 수도 북경에서 《백마강》하면 모두 인정해준다. 그만큼 인지도가 높고 실력이 탄탄하다는 얘기다. 일전에 중국조선족기업인경험교류회의 참석차로 북경에 갔다가 북경백마강음식오락쎈터 김정섭총경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백마강쎈터는 지금 북경에만 하여도 6개 분점이 있는데...
  • 2006-10-26
  • [img count='200' img] 최규하(崔圭夏) 전 한국 대통령(향년 88세)이 22일 오전 로환으로 별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 전직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7시 37분께 영면했다. 지난 7월 미수(米壽...
  • 2006-10-22
  • 14개 종목 국가,성,주급 과학기술연구 수행 십년간 10여억원 경제효익 창출 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생물기술연구소 부소장직을 맡고있는 현춘길(40)연구원은 대학졸업후 십여년간의 생물과학기술연구에서 나라의 공백을 메운 빛나는 연구성과를 이룩함과 아울러 10여억원의 경제효익을 창출하여 연변주의‘10.5’기간 특수...
  • 2006-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