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준덕-우리 민족이 낳은 《제갈량》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18일 08시39분    조회:108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박준덕-우리 민족이 낳은 《제갈량》] 2005년 중국기획년도회를 기념하여 소집된 제2기중국《제갈량》기획평의활동에서 연변금천계획연구소소장이며 연변금천상무광고유한회사 사장인 박준덕은 조선족으로 처음으로 《2005년 중국 10대 기획전문가》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기획의 생명은 자주적인 창의정신》이라는 신념을 고집하는 박준덕씨는 《가문의 영향을 받아 졸업후 흑룡강의 한 작은 현에서 공청단서기직무를 맡았던 자신이 이렇듯 큰 영예를 따낼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1989년, 박준덕씨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던 공무원직을 뒤로 한채한 지기의 소개로 금방 일떠서기 시작한 창녕급수설비공장(현재 창녕그룹)으로 갔다. 얼마 안지나 총경리 석산린의 총애를 받은 그는 인차 총경리조수로 발탁되였다.

5년동안 박준덕씨는 창녕그룹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할빈으로부터 대련, 진황도, 북경에까지 옮겨갔다.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떠돌이생활에 신물이 난 그는 높은 대우도 마다하고 제2고향인 연변으로 돌아왔다.

2001년 자체로 금천광고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한 그는 시장경제의 운행법칙을 잘 파악하면서 시장을 조사하였으며 창의적으로 경영모식을 활성화하였다. 그는 선후로 수십개의 기업사업단위를 위해 명절, 관광, 공연, 투자유치, 제품선전 등 기획전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중 《중국연변조선족민속문화관광절》,《연중감보컵 전주 소품경기》,《김성삼콘서트》,《단풍컵자전거답사》,《국제올림픽주석컵전국100개 도시(연길)자전거시합》등을 기획하였고 동시에 《연변축구구락부화보》,《연변관광》등 화책을 기획, 편집하여 사회 각 계층 인사들의 좋은 평판을 받았다.

《기획업종은 아직까지도 신흥업종이고 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료해와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업이기때문에 지금도 부단히 학습하고 경험을 쌓는 과정이다.》고 하는 박준덕씨는 업종의 특수성으로 하여 지금은 큰 경제적효익을 거두기 어렵지만 앞으로는 무한한 발전전도가 있을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다.

장설화기자 zxh@ybrb.cn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이국타향에서 번 돈으로 동생을 살려낸 엄수길 룡정시 삼합진 청수촌 엄수길(44세)씨는 한국에 가 3년간 일하고 지난해 3월에 귀국하였다. 그해 8월 동생 수운이는 모터찌클을 타고 송이버섯을 따러 가다가 다리란간에 부딪쳐 인사불성이 되였다. 의사의 검진을 받았는데 뇌가 엄중한 손상을 받아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
  • 2006-02-24
  • 美이종문 회장, `존경받는 사업가'에 선정 [연합뉴스 2006.02.21 18:04:25]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이종문(78) 엠벡스벤처 그룹 회장이 새너제이 아시안 법률 연합(ALA)이 선정한 `올해의 존경받는 사업가'에 선정됐다. 아시안 법률 연합은 21일 웹사이트(www.asianlawalliance.org)를 통해 이 회장과 `존...
  • 2006-02-23
  • 연변 주기상국 장풍진국장 일가견 주기상국 장풍진국장은 이번 《2.13》일산화탄소중독사고는 기상변화, 거주조건, 비과학적인 생활습관 등 다종요소가 원인이 되였다고 밝혔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13일 우리 주는 몽골저기압권에 처해있었고 낮 8시 연길시 상공대기중의 역온층두께는 230메터였으며 저녁 8시에는 170메터...
  • 2006-02-22
  • [원제: 행복한 추억속에서 만년을] 모주석의 접견 두차례나 받은 전국로력모범 강병칠 조양천에 가면 한쪽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불편한 몸으로 매일 아침, 저녁 신체단련을 견지하는 한 로인을 볼수 있다. 일찍 중국인민은행 저금선진사업자, 전국로력모범에 당선되여 두차례나 모주석을 비롯한 중앙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
  • 2006-02-22
  • 제1회장춘문학상시상식이 일전에 장춘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이번 문학상 평선활동은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75부의 작품이 평선에 참가하였는데 그중 소설류가 22부, 장편소설 6부,중단편소설집 14부, 단일단편소설 1편, 단일중편소설 1편과 산문집 20부, 시집 28부, 단편보고문학 1부이다. 전문가의 평의와 평심위원들...
  • 2006-02-21
  • -일산화탄소중독 효과적으로 방지 가격 저렴 석탄절약률 50% 훈춘시의 한 평범한 농민이 연구발명해낸 《석탄연소조연기(燃煤助燃器)》가 단층집을 쓰고 사는 사람들한테서 인기가 높아지고있다. 더우기 2월중순경에 있은 대규모 일산화탄소중독사건이후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있다. 국가특허번호 200420012942.3인 이 ...
  • 2006-02-21
  • 홍콩의 저명한 배우 성룡 중앙텔레비죤 “예술인생”프로에 참가하여 현장에서 자기의 인생감오를 터놓고있다. 성룡은 유일하게 할리우드 스타의 길에 확실하게 흔적을 남긴 중국배우이다.그의 영화는 영원히 박투의 정신으로 젊은이들의투지를 격려할것이며 그의 노해는 영원히 진정으로 인생의 간난곡절을 고백할것이다. ...
  • 2006-02-20
  • -심양덕신실업유한공사 동사장 서덕선의 이야기 서덕선, 심양시 내지는 성적으로 기업에 종사하는 조선족들은 물론 일반주민들 사이에서도 그닥 생소한 이름만은 아니다. 80년대 옹근 10년간 심양시 조선족음식업계를 풍미했던 그 유명한 대동강식당의 주인이였던탓도 있겠지만 근년간 꾸준히 기업경영에 종사함과 아울러 조...
  • 2006-02-17
  • 해외동포 책보내기운동協 손석우씨 [연합뉴스 2006.02.17 07:00:06]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해외에는 한국말로 된 책을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 못 읽는 동포 2, 3세가 아주 많다. 이들이 책을 통해 한민족의 얼과 혼을 이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61) 이사장은 새해 초...
  • 2006-02-17
  • 중졸 소설가 장정일 대학교단에 선다 동덕여대, 공모 통해 2년간 초빙교수로 채용 중졸 학력이 전부인 소설가가 대학교수가 됐다. 주인공은 1996년 장편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외설 시비와 창작의 자유에 대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소설가이자 시인인 장정일(44)씨. 장씨는 3월부터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강단에 ...
  • 2006-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