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가정주부가 연구 발명해낸 “일종 대퇴골괴사치료약물 및 그 제법”이 국가발명특허를 따내여 린근의 주의를 끌고 있다.
훈춘시에 거주하고있는 김영자(50세)는 다년간의 투병중 꾸준히 병마와 싸워가며 자기 몸을 제1실험실로 삼아 마침내 국가특허약물을 연구발명하기에까지 이른 것이다.
18살 꽃나이시절에 그녀는 생산대에 벼마대를 메여 창고에 넣은 작업을 하던중 지꿎은 동네장난꾸러기들의 장난으로 발판에서 떨어진 것이 빌미로 되어 22살에 거의 앉은뱅이로 되었다.
그때로부터 그의 병마와의 싸움이 시작되였다. 그는 량수에 있는 한 로중의한테 가 치료를 받았다. 그의 총명함과 끈질긴 성격에서 싹수를 발견한 로중의는 진맥, 침구 등 재간을 배워주었다.
“화불단행”이라고 그녀는 여러 가지 병마에 시달렸다. 위병을 암이라고 진단받을만큼 엄중하였고 당뇨병합병증으로 다리와 등의 살이 썩어났다.
그래도 그는 생의 의욕을 버리지 않고 병마와 싸웠다. 그러던중 남편까지 잃게 되어 두 아이를 거느리는 호주로까지 되다보니 형편이 말이 아니였다. 정말 약 사먹을 돈도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연 생각이 미치는 것이 바로 중약이였다. 민간처방을 수집하고 거기에 자기가 배운 중의지식을 첨가하여 자기의 병증에 맞는 약을 자체로 조제해 써왔다.
이렇게 15년간 그는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토록 엄중하던 위병도 가뭇없이 사라지고 살이 썩어들었던 당뇨병합병증도 고개를 숙였으며 처녀시절에 그토록 그를 고통에 시달리게 했던 대퇴골괴사도 가뭇없이 사라졌다.
그동안 그는 자기의 연구와 투병경험 및 치료경험을 총화하여 “괴골복활산약으로 대퇴골결혈성괴사치료 200례”라는 론문을 써내여 군사의학과학출판사에서 편집출판하는 “중화림상의학연구”잡지에 발표하여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에 고무를 받은 그는 자신이 연구발명해낸 “골통령”으로 국가발명특허를 신청하기에 이르렀다.
2001년 8월 17일에 신청하여 2005년 9월 21일에 국가발명특허증서(국내특허번호:ZL011256478, 국제특허주분류번호:A61K35/78)를 받았다.
이사이 그의 발명은 2002년 3월에 세계특허교역평가및촉진위원회의 련합추천을 받아 제네바국제특허기술성과박람회에 정식입선되여 금상을 받았으며 그해 4월 30일에는 향항중화특허기술박람회의 금상과 영예증서를 수여받고 상해특허기술보급응용유한회사로부터 “고급발명사”로 초빙되였다.
아리랑저널 박득룡기자 12월 03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