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은 21세기 경제장성의 동력입니다-한국관광공사 강광호본부장을 만나]
민속박람회 주최측의 초청으로 연변에 처음으로 온 강광호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은 《연변에 대해서 다소 알고있었지만 이번 민속발람회에 참가하고나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변형없이 유지되고있는데 대하여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더우기 어린아이들이 민속 무용과 악기들을 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고 민속문화가 대를 이어 전해지리라는 확신까지 갖게 되였습니다.연변은 관광자원이 결코 결핍한 곳이 아닙니다.민속박람회개막식에 앞서 룡정시의 관좡지들을 돌아보았는데 윤동주신인의 고향집과 그밖의 여러명소들은 너무나도 훌륭한 관광가치를 갖고있다고 봅니다.》《제가 알기로는 장백산정상에 오르는 길은 네갈래라고 합니다.동서남북 어느곳으로 오르나 장백산의 풍경은 그 신비로운 산만치 각이하므로 한곳이 뚫렸다 하여 다른곳에 볼거리가 없어지는것이 아닙니다.조선의 백두산은 그로서의 풍경이 있듯이 연변의 백두산도 관광객을 흡인하기에 너무나도 훌륭한곳입니다.》
《연변도 관광의 최적지로 변화하기 위하여서는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하여야 하며 수준높은 문화관광을 개척하여 국내 나아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여야 합니다.》
김준환 기자 jjh@ybr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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