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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악기를 사랑하는 주귀화학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6월3일 10시00분    조회: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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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30일, 연변대학예술학부 주귀화양(25세)의 《단소연주회》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9살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예술계에 첫발을 디뎌서부터 우리 민족악기를 전공하려는 일념으로 단소를 잡았고 그렇게 시작된 단소와의 인연은 계몽교원 장익선선생님과 주귀화양의 끈질긴 노력하에 오늘의 영광을 불러왔다.

현재 연변대학예술학원에서 연구생학생회문화부부장 겸 연변대학예술학원학생회부주석직을 맡아하고 있는 주귀화는 몇년래 줄곧 학교의 우수학생으로, 1등장학금을 향수받았으며 2006년 7월에 있은 《제10회 한국창원야철전국국악대전》에서 금상을 따내는 영광을 지녔으며 2005년 11월에는 입당까지 한 유망한 학생이다.

기자: [박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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