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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덕- 시장을 주름잡는 준비된 와인인생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1월12일 20시56분    조회: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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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길을 걸으며 펴내는 절절한 와인인생
—청도원석벽지유한회사 석진덕리사장을 만나

변화가 불가피한 시대에 국내포도주시장이 하나의 시장으로 잡혀져 있지만 제한적으로 경쟁력이 좁혀져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침해를 받고 있다.

이같은 국내포도주시장에 변화를 꼭 이끌어내려는 사람이 있다. 일찍 연변에서 연변원석실업회사를 운영하며 전문가경영인으로 인정받은 석진덕리사장이 청도에 진출하여 사업을 개척한지 5년만에 또다시 그동안 다져온 신뢰로써 우수한 외국포도주를 수입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경쟁자들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는 그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편집자

청도시 로산구정협위원, 로산구공상련합회 회원이며 로산구기업가협회 부회장직과 로산구소수민족련합회 회장직을 맞고 있는 석진덕은 “전문가경영인”으로 불리우고 있다.

경영할줄 아는 전문가적인 경영인

청도원석벽지유한회사 리사장인 석진덕은 말그대로 전문가출신의 사업자이며 경영인이다. 1982년 길림공업대학 자동차계를 졸업하고 동년배(1956년생) 들속에서도 흔치않게 석사학위(1985년 1월, 진황도연산대학에서 )까지 따냈으며 한때(1985년~1989년) 진황도 연산대학에서 교편까지 잡은적 있는 그는 오롯한 학자출신으로서 전공지식으로도 성공적인 삶을 충분히 살아갈수 있었다. 그런 그는 1989년에 자신의 전공과는 별 련계가 없는 장사길에 올라 기업경영자로 변신하였으며 지금은 년간 매출액이 3000만원(인민페)이라는 자체의 탄탄한 시장도 갖고 있다.

그에게는 성공적 기업경영인의 대표적 표징외에도 늘 전문가라는 이름이 따른다. 이는 그의 전문가적인 성격에서 비롯된것이다. 그는 “사업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명확한 주체를 가져야 하며 기준을 엄격히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벗어버려서는 안된다”고 해석하고 있다. 1989년에 사업을 시작하여 2005년에 청도에 진출하기전까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일군협회 제3기~제5기 상무리사, 연변사영기업협회 부회장직을 맡기도 한 그는 연변에서 원석실업회사를 운영하는 동안 사업활동 폭을 국외에까지 넓혔으며 장기적 사업비전을 갖고 시장장악력을 키워왔다. 1989년에 석재사업에 처음 손을 대고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 연변의 대리석산업이 료녕, 산동, 하북 등 타지방 석재의 충격으로 부진을 보일 때 왕청, 화룡 등 연변의 이름 있는 석재공장과 함께 협회를 조직하여 단합된 힘으로 경쟁력을 키워냈다.

시장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여백이 있어 기회가 만들어 진다. 석재사업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그는 주방가구 업종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주방가구업종이 경쟁적으로 불이 일자 다시 한국LG화학과 손잡고 바닥재와 벽지사업에 눈길을 돌렸다. 한국 유수의 기업으로 알려진 LG화학과의 접촉은 1995년도 한국에서 소집된 세계건축박람회에서 시작됐다. 한국 파트너인 석재가공기업과의 관련사항으로 한국에 갔을 때 때마침 박람회에서 LG화학의 장판바닥재와 벽지가 유표하게 눈에 띄였다. 당시 국내에는 이같은 제품이 별로 없을 때인지라 대뜸 새로운 기회로 여겨졌다. 그래서 인맥관계를 통해 LG화학의 해외부장을 만나 판매실험을 하려는 의사를 밝히고 합작을 끌어냈다. 중국시장을 여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였지만 온돌문화습관으로 볼 때 수요가 기필코 늘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장판바닥재와 함께 LG화학의 벽지와 조리대, 욕조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들여와 마침내 연변시장을 열어놓았다. 1998년 IMF을 맞아 한국시장이 전에 없이 위축되여 중국시장에 대한 개발수요가 높아질 때 연변원석실업유회사는 재빨리 사업을 확장하여 LG화학건축자재의 6대 중국바이어(향항인 3명 ,중국조선족 3명)로 되였으며 중국동북시장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하여 2001년까지 LG화학 시장조사팀과 제품개발팀의 첫 역은 언제나 연길시가 되었다.

동북시장에 의거하여 향후 화동과 화남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기 위해, 그리고 무역거래의 편리를 위해 석진덕씨는 2005년에 청도에 진출하였다. 현재 원석벽지는 동북은 물론 북경, 상해, 산동 전역으로 시장을 잡고 있으며 금년까지 16년간 LG화학의 중국 총판매를 맡고 있다. 또 그동안 LG화학과 쌓아온 끈끈한 정으로 중국시장에서 유일하게 외상으로 거래할 만치 탄탄한 신뢰를 다져놓고 있다. 투명한 경영으로 모든 거래실적을 재무프로그램에 수시로 반영하는가 하면 물류관리프로그램(20만원 투자)을 개발하여 인터넷, 팩스, 핸드폰메시지, QQ를 통하여 주문자확인, 제품수송코스, 수송자내역을 비롯한 각종 서비스와 모든 결재를 진행하고 있어 조용하고도 아늑한 이 회사의 판공실에 들어서면 도무지 국내에 700개 판매망을 갖고 있으며 2000개의 거래선을 두고 있는 회사라는것이 전혀 믿기지 않는다.

“사업에서 당면하는 문제들은 항상 새로운 것들이므로 이를 풀어가려면 무엇보다 유능한 인재가 있어야 한다”는 그는 사업경영을 단순하게 새로운 시장확보로 여기는 경영인들과 달리 인재인입과 확보를 으뜸가는 사업경영으로 꼽고 있다. 그는 소비자와 고객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어김없이 전달하는것도 훌륭한 자질을 갖춘 인재만이 감당할수 있으며 조직의 결단력과 팀을 이끌 수 있는 관리자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개척정신을 가진 인재가 있다면 새로운 시장개발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본다. 지금 회사의 30여명 직원 모두가 대학본과이상 학력을 소유한 전문화한 인재들로 각 부문들을 포진하고 있다. 그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모였으니 늘 잘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회사가 계속 성장해야 하기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핵심적 인재가 여전히 부족한데 아쉬움을 보이기도 한다. 이 회사의 유일한 조선족이며 연변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한 한 녀성 벽지도안 디자이너는 “회사의 비전이 명확하기에 본인만 열심히 일하면 그 비전이 곧 자신의 성공과 직결되여 있는것을 직접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 연변1중 학우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연변1중을 다닐 때 훌륭한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은데 대하여 더없는 긍지감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교내륙성경기에서 학년1등을 걷어안은것처럼 지금까지 열심히 뛰여왔다. 뛰여난 운동감각을 갖고 있는 그는 지금도 “준비할수 있을 때 준비하는게 세상사의 기본이 아닌가”고 한다. 엄격한 전문 교육을 받은 공학도여서인지 그의 리해력은 남다르며 각종 력사 자료에 대한 장악력도 매우 뛰어나다. 전문가 못지않게 과학, 문화 ,력사, 지리 등 여러 면의 지식을 갖고 있는 그는 “진정 훌륭한 기업인은 종합예술인”이라는 표현에 부합되는 사업가이다. 분석적이며 파고드는 학자적 성격때문이였는지 물류체가 얼마만큼 빨리 진척될수 있고 얼마마한 효과를 가져올수 있는가에 대한 집념에서 그는 LG화학으로부터 배워온 물류시스템을 응용하다 변화, 개조시키였는데 LG화학으로부터 중국내 류통망시스템에서 일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금 LG화학에서 오히려 그의 물류시스템을 반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청도원석벽지유한회사는 단지 LG화학의 하나의 거래선이 아니라 다분히 신뢰를 받고 있는 동행자로 간주되고 있다.

옥석을 가리는 금강석 “원석” 

연변에서 원석실업회사를 운영할 때도 그러했고 2005년 청도에 진출해 회사를 세울 때에도 석진덕의 회사에는 늘 “원석”이라는 이름자가 붙여졌다. “원석”이라는 명칭은 1989년, 초창기 사업파트너와의 성씨를 하나로 담아 지은 이름이다. 이 이름을 가지고 석진덕씨는 처음으로 와인(포도술)에 손을 댔는데 지금 “원석”(그 자신은 제일 으뜸가는 돌, 보석인 다이아몬드로 해석하고 싶다고 한다)은 포도주 진액을 가리는, 말하자면 “옥석을 가리는 금강석”으로 되고 있다.

석진덕이 포도술에 손을 댄지는 2년도 안되지만 와인(wine포도주)과 맺어진 인연은 퍽 오랜전부터다. 사업거래로 20년전부터 국외를 드나들면서 접한 와인은 처음 텁텁하게만 느껴졌지 흰술의 찌릿찌릿한 맛도 없고 맥주의 상큼하면서도 짜릿한 감도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그는 어느 한순간에 와인의 감미롭고 향긋한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다. 와인에 대한 애착은 주변에서 술로 몸을 혹사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아오면서 더욱 강해졌다.

많은 동사자들이 무리한 음주습관에 빠져 술로 사업을 대체하는것을 보면서 회사을 키우고 있다기보다 병을 키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인지 포도주를 마시는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투자라는 느낌도 가졌다. 포도주는 요구르트, 콩물, 포도당 등과 마찬가지로 세계보건기구가 내놓은 7대 보건제품에도 올라있지만 높은 가격과 함께 포도주의 품질과 가격의 차이로 의뭉스러워하고 실망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의외로 많았다. 시중에서 류통되고 있는 포도주 품종은 지나칠 정도로 많았고 수많은 류통업체들의 가담으로 가격대만 올려놓아 그야말로 포도주시장은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였다.

“포도주는 몇푼 안된다고 싼 맛에 먹는것도 아니고 비싼것이 제값 하겠지하며 고가의 상품을 사먹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고 말하는 그는 건강에 도움이 되려고 마시는 포도주가 품질문제로 피해를 조성하는 안타까운 시장현황도 보아냈다. 많은 포도주들이 시장바닥을 휘젖고 있을 때 “단지 포도주에 대한 애착이 아니였다면 매매차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생리에서 목숨을 걸고 챙기지 않았을 것입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확실히 지금의 포도주시장의 현실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각인시키기가 더없이 어려우며 문화적 환경과 력사적 차이 등으로 서구문화인 포도주를 재빨리 올바로 리해시킨다는것도 또한 어려운것이였으며 특히 그의 뒤늦은 선택에는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보장이 없었다.

질적으로 가격상에서 뿐만아니라 포도주보관상태도 낮은 수준이다보니 맛도 제격이 못되여 포도주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데 그는 마음이 괴로웠다. 포도주의 본연의 맛을 살리고 강력한 진짜 포도주의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 누구의 행동이 필요했다. 오래동안 고민하던끝에 건강하게 마실수 있는 와인을 위해 래일 실패하더라도 오늘은 기어이 해내야 겠다는 결론을 지었다. “대중적인 소비기반에 바탕을 두고 류통망에서 차별화로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포도주시장은 더는 불투명한 상태에서 표류하지 않을것이다”고 그는 굳게 믿었다.

좋은 포도주를 새롭게 발견하고 소비자들이 침해를 받고 있는 시장구도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저가공급하기 위하여 국내산과 차별화한 원산지표시제로 시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수입상과 총판매상을 겸하여 싼 가격으로 소비시키자는 일념을 갖고 원사보(温沙堡葡萄酒wonsa wine)를 OEM방식으로 포도주농장에서 직접 수입하고 판매키로 하였다. 2008년 근 1년동안 시장을 조사 좋은 술을 적당한 가격에 공급할수 있는 포도주농장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는 도매점을 청도, 북경, 연길에 두고 접수할수 있는 가격을 내놓는다면 소비자들은 평민의 가격으로 전형적 귀족적 품위를 보여주는 순수한 와인을 접할수 있게 될것이라고 생각했다.

포도주의 고장으로 알려진 프랑스, 칠레의 포도주농장과 련줄을 달기 위하여 주중 프랑스대사관과 칠레대사관에 공식적으로 편지를 띠워 자아소개와 함께 절절한 의향을 비치였다. 한편 영어로 기업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효과를 컸다. 회신에서 와인에 대한 리해가 깊으니 합작해볼 의향이 있다며 인츰 비자를 발급했다. 이것이 이들 나라의 상무처, 려행사, 포도주농장과 관계가 맺어지는 끈이 되였다. 2008년, 한해 두번씩 소집되는 국제포도주상담회에서 100여명의 포도주농장주와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포도주농장을 선택하는 단계였던만큼 웽그리아, 스페인 등 많은 나라들에서 공식적으로 접촉을 요구했다. 드디어 유럽 포도주상인들과 협상테이블에 앉았다. 10여년에 넘는 포도주는 엄청나게 많았다. 회사는 외국포도주기술원을 직접 모시고 프랑스, 칠레 등 나라의 8개 포도주농장의 거래상들을 초청하여 10개의 포도주품종에 대한 최후감별을 하였다. 회사측에서는 초선, 재선, 결과를 위하여 이들에게 같은 품종 포도주를 각기 3병씩 요구하였다. 언녕부터 의중에 있던 프랑스, 칠레가 계약은 물론 초선, 재선을 넘어 끝까지 깨끗한 신뢰를 보였기에 기타 포도주농장을 감히 거부할수도 있었다. 이들이 맺은 프랑스의 3개 농장의 포도주총생산량은 중국생산량의 10%를 차지할만큼 어마어마한 량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프랑스와 칠레포도주농장의 정품을 보급하는 차원에서 식탁술 (일상 많이 마시는술)과 품위있는 연회술을 통일된 원사보와인으로 들여오기로 하였다. 근 1년간 국내외의 백여차의 품평회에 참가하고 3000여가지의 품종중에서 엄격한 선별을 거쳐 프랑스와 칠레의 고품위의 포도주을 잡았다. 지금 6개의 포도주농장의 13가지 품종 (칠레 6개 프랑스 7가지)을 들여오고 있다.

그의 회사에는 국내에서는 흔치 않는 라트라간농장의 PIV고객인 포도주에 달통한 기술원을 초빙하고 있다. 물론 그 본인은 전문가에 가까운 수준이기도 하다. 그는 포도주는 마시는 사람이 터득한만치 해석되는 것이라며 “포도주는 쉽고도 얇게 해석될수도 있지만 세상의 수많은 화제를 한데 모아놔도 포도주만큼 다채롭게 설명될수 있는 깊이를 갖고 있지 못하다”고 한다.

칠레의 보석으로 불리는 고유한 향과 맛으로 생기발랄한 와인, 웬만한 자신감이 아니면 시장에 내놓지 않는다는 프랑스와인이 그의 류통망(직거래판매)을 거쳐 불가한 가격경쟁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다. ”원사보포도주는” 가슴을 파고드는 전설적인 영국의 윈저공작이 “강산을 사랑하지 않고 미인을 사랑한 (에드워드8세와 월리스 심슨녀사의 사랑)“ ”원사버그”의 명성이 담겨져 있다.

“이슬라엘속담에 ‘당신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다’는 말이 나오고보면 포도주에 대한 감응을 짐작할수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일찍 포도주를 접수하였다면 병으로 시름시름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적었을것입니다.” 지금껏 포도주가 비싸고 어려운 술로 외면을 받았던 이제는 좀더 친숙하고 편하게 다가설수 있게 되였습니다. “솔직히 포도주사업을 벌린후 애로와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올해에도 있기에 큰 걱정 없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를 갖춘 석진덕은 늘 준비된 길을 선택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 다분한 석진덕리사장은 지금도 활발한 기업활동을 함과 동시에 각종 공익사업과 사회활동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다. 기부협회 회장직까지 맡고 있는 그는 청도시 조선족사회에서 로인모임, 대학생모임 등에서 마음이 너그러운 전문가경영인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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