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배세춘-먹거리 안전 연구서 큰 몫 담당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5월14일 17시04분    조회:80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먹거리 안전 연구서 큰 몫 담당

(흑룡강신문=하얼빈)김련옥 기자 = "우리의 먹을거리 안전한가" 이와 같은 물음표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식품안전 분야에서 묵묵히 연구를 해온 치치할대학 식품과학-생물공정학원 배세춘 교수(44세, 박사,길림 통화출신)는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식품안전 신속검측기술 분야에서 줄곧 신근한 땀방울을 아끼지 않았다.

  1988년 동북림업대학을 졸업한후 연변림업학교와 연변대학 농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던 그는 1999년 더 공부해야겠다는 의욕으로 한국 류학의 길을 떠났다. 한국경상대학교 식품공학 석사, 한국강릉대학교 식품과학 박사학위를 따낸후 귀국, 흑룡강 8.1농간대학 식품학원에서 주로 식품안전 및 진균독소 검측용 단클론(데옹징)항체 제조연구에 관하여 5년간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 치치할대학 식품과학-생물공정학원 원장으로 초빙받아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는 그는 '구토독소 및 아플라톡신(AFBI) 동시 신속 검색 쌍기능 재조합 단편 항체 제조연구', '중대질병 신속진단 단클론항체 제조 신기술 개발 및 응용 연구' 등 연구과제를 주도하고있다.

  식품안전과 관련 그는 선후로 국내외에 30여편의 론문 및 학술보고를 발표했으며 이중 SCI에 4편이 수록됐다. 현재 흑룡강성 식품과학기술학회와 중국농학회 식품안전분회 리사를 겸임하고 있는 배교수는 우리 먹을거리의 현실을 짚어보고 식문화의 안전성을 제창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있다.

  2009년 그의 '항아플라톡신 M1 단클론항체의 제조 및 정량효소 면역분석법'은 흑룡강성 제11회 자연과학기술성과 론문성과 2등상을 수상했으며 '브로콜리(鮫읊빻) 새싹채소 계렬 공능식품개발'은 대경시 과학기술진보상 3등상을 수상했다.

  2009년 출판한 일반고등교육 '11.5'우수교과과정건설 교재인 '식품안전검측기술'에서 배교수는 5만여자에 달하는 천연독소 부분을 주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열망을 갖고 첫날 교단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꼭 훌륭한 인민교원이 되어 새세대들을 건실하게 육성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교원사업에 투신해온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현재 룡정시북안소학교 3학년 2학급의 담임교원 김향숙(32세)이다. “모든 것은 아이들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신념을 굳히고 다년간 ...
  • 2005-10-05
  • 2005년 가을, 중국은 우주인 두사람을 태운 우주선 《선주6호》를 발사할 예정이다. 《신주6호》는 5일간 우주궤도에 머물것이라고 한다. 중국은 2010년에는 달에 무인우주선을 착륙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놓고있으며 이것이 성공하면 궁극적으로 우주정거장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우주정복의 이 대력사에서 조선족...
  • 2005-10-05
  • 요즈음 중국 바둑계에 조선족바둑기사가 새별처럼 떠오르고있다. 그가 바로 박문요(17세 프로3단)이다.지난 5월 한국에서 진행된 LG컵 세계기왕전에서 양건, 윤혁 등 기사들을 꺾고 본선에 진출하여 한국에서도 한때 화제가 되였다. 두터우면서도 안전운행형 기풍의 박문요기사는 바둑을 아버지로부터 일곱살 때 처음 배웠고...
  • 2005-10-05
  • [日동포 3세 `재일 1세' 사진집 출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일동포 3세 사진가 이붕언(李朋彦.46) 씨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카고시마(鹿兒島)까지 동포 1세 90명의 삶을 기록한 사진집 `재일 1세'를 이달 중순 발간할 예정이다. 4일 재일본 대한민국민단 기관지 민단신문에 따르면 3년반에 걸쳐 준비한 ...
  • 2005-10-04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으로 뽑혔습니다. 타임 아시아판 최신호는 아시아를 빛낸 20명의 개인과 단체를 소개한 표지 기사, '2005 아시아의 영웅'에서 스포츠 부문의 영웅으로 박지성을 꼽았습니다. 여자 선수로는 지난 US오픈 테니스 1...
  • 2005-10-03
  • 【시애틀=로이터/뉴시스】 퓰리처상을 수상한 흑인 극작가 어거스트 윌슨이 향년 6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img count='i' width ='350' img] 시애틀의 스웨디시 메디컬 센터 관계자는 윌슨이 지병인 간암으로 2일(현지시간) 입원중이던 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윌슨은 이미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상태였던 지난 8월 자신...
  • 2005-10-03
  • 9월 택림자선기부금공연 참가차 할빈에 온 조선족가수 김학봉은 팬들과 결혼후의 요즘 근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가수이면서 한편 최근에는 몇 오락프로에 사회자로 나선 김학봉은 요즘은 항주에서 미식관련 오락프로를, 또 료녕 TV 에서는 ‘별들의 무대’와 ‘천하무적’의 사회를 맡고있다고 했다. 요즘 몸매와 인물...
  • 2005-10-03
  • 짧디짧은 3년동안에 연인수 1000여명 로무자, 연수생들을 경외에 송출한 국제교류협동조합길림양성쎈터에서는 9월 17일에 쎈터 창건 및 길림시일순경외취업봉사유한회사 설립 경축행사를 가졌다. 길림성로동및사회보장청 신봉철 부청장을 비롯한 성과 길림 시, 구 관계부문 지도자들이 이날 경축행사에 자리를 같이 했다. 신...
  • 2005-09-22
  • 매하구시에 조선족 양로원이 하나도 없어 자식들과 떨어져 살고있는 로인들이 생활에서 이런저런 곤난을 받고있었다. 매하구시 행복촌 6사의 정태룡농민은 한국에서 일할 때 목격한, 한국로인들이 시설이 좋은 양로원에서 만년의 행복한 생활을 만끽하던 일을 머리에 떠올리고 5년간 한국에서 벌어온 돈으로 경로원을 차릴 ...
  • 2005-09-21
  • 기자는 일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부설 도시연구소의 박세영(46살,공학박사)소장과 건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공동체의 형성에 관하여 대담할 기회를 가졌다. 박소장은 지난 1998년부터 연변에서 교수생활을 시작,2002년부터 도시연구소의 소장직도 맡아보고있다.박소장은 《7년간의 연변생활을 통해 연변을 조금씩 알게 되면...
  • 2005-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