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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룡수-전국로력모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5월24일 16시27분    조회: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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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로력모범-김룡수

일전에 수도 북경에서 거행된 2010년전국로력모범 및 선진사업일군표창대회에 룡정시에서 2명의 농민모범이 참가하여 호금도 등 당과 국가지도일군들의 친절한 접견을 받았다. 이번에 표창받은 전국로력모범은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 당지부서기 촌주임 김룡수와 선후로 2차나 전국로력모범칭호를 수여받은 특별초청대표 지신진 합성리촌 당지부서기 리옥종이다.

1999년말 광소촌 당지부서기로 선거된 김룡수는 시종 당의 취지를 명기하고 농촌당조직건설을 강화하는 동시에 농업산업화를 다그쳐 농촌경제발전을 대폭 추진하였다. 그리하여 광소촌의 경제와 사회 제반 사업은 괄목할만한 성취를 이룩하였다. 광소촌이 크게 변모하고 농민들의 수입도 크게 상승하여 촌민들의 믿음직한 선줄군으로 코기러기로 되였다.

김룡수가 다년간 노력분투한 보람으로 광소촌은 선후로 성급 사회주의 새 농촌건설 시범촌으로 되였고 김룡수도 선후로 성, 주급 우수공산당원으로 성 특등로력모범으로 되였다. 이번 5.1절에는 전국로력모범이란 영예를 받아 안은것이다.

(张京律)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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