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류천문-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리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9월17일 15시08분    조회:193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조선족사회 위한 더 실제적 더 굵직한 더 어려운 일 해결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고 략칭) 설립이래 처음으로 련속 세차(5기, 6기, 7기)나 리사장으로 당선된 류천문리사장은 15일, 앞으로 우리 민족 사회를 위한 더 실제적인 일, 더 굵직한 일, 더 어려운 일들을 조사하고 해결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민족사명감으로 넘친 말이다.

류천문리사장은 그동안 총회를 이끌고 조선족기업과 과학기술자에 교량작용, 조선족 농촌과 농민 위한 봉사, 민족교육발전에 큰 관심, 조선족미혼청년들에 만남의 장 마련 등 지역 민족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실적을 인정받아 그는 올해 신1기 리사장직에 임명되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리사장직을 2기이상 임명하지 않는다는 장정을 3기까지 임명가능토록 변경해야 했다.

총회는 국내 조선족협회중 규모가 제일 큰 종합성협회이다. 다른 협회는 거의 단일한 전문성 협회지만 총회는 산하에 기업가협회, 문화교육선전사업자협회, 의료위생사업자협회, 과학기술사업자협회, 농촌발전협회 등 5개 협회를 두고있다.

총회 산하의 각 협회들은 그동안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조선족사회를 위한 일에 힘써왔다.류천문리사장은 순수 조선족들로 구성된 총회는 단순히 회원들의 친목과 활동, 정보교류 그리고 일반적인 사회봉사 같은 활동으로부터 이제는 한단계 뛰여넘어 내심속에 항상 조선민족이라는 묵직한것을 담아두고 헌신할 자세를 갖추고 하나하나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총회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길림성내의 조선족사회에 심입해 존재하는 열점과 중점문제, 난제들을 조사하여 각급 정부에 반영해 해결받도록 하는것이 총회의 중요한 임무이고 직책이라고 강조하며 곧 조사활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류천문리사장은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 법인대표이고 총경리이며 국가 1급변호사이며 고급경제사이다.

2006년 3월 설립된 국유대형주식회사인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는 류천문총경리의 인솔아래 2009년 4월 전액지사(全资子公司) 2개와 주식통제회사 3개를 가진,총 917개 국유회사와 국유주식통제회사를 소유한 그룹주식회사로 성장했다. 그룹회사는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의 종합기술서비스 플레폼 건설(综合技术服务平台建设) 등 과업을 수행한다.

 

길림신문 박명화 리철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37살의 젊은 나이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로 발탁된 당찬 녀박사가 있다. 연변대학 선전부의 소개를 받고 기초의학원 림정화교수를 찾아갔을 때 그녀는 새 캠퍼스에로의 입주를 앞두고 흥분과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있었다. 연변대학이 통합후 "211프로젝트"건설대학, 서부개발중점건설대학, 길림성과 교육부의 공...
  • 2010-07-20
  • 서남지역 과학기술분야 우리 겨레의 자랑서남화공연구설계원 부원장 최기도 고급공정사현재 사천 서남화공연구설계실에서 32년을 고스란이 몸담아온 최기도씨(59세)는 서남지역 과학기술연구분야 고급공정사, 부청급간부로 우리 겨레의 자랑이다.   서남화공연구설계원은 전 화공부산하 과학연구, 기술개발, 공정설계,...
  • 2010-07-16
  •  미국서 피부병연구에 크게 기여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 최창익 의학박사(45세, 흑룡강성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출신)는 미국 국립위생연구원 로화연구소에서 연구과학자로 활약하며 피부병연구에서 두각을 내밀고있다. 1989년 할빈의과대학 림상의학학부를 졸업하고 1992년에는 할빈의과대학 피부병학 석사...
  • 2010-07-16
  •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석광훈 사장.  신용은 곧 기업의 생명이다-연대천화복장유한공사 석광훈연대천화복장유한공사 석광훈 사장의 이야기(흑룡강신문=하얼빈)박영철 기자 = 연대천화복장유한공사의 신공장 이전확장 및 개업 6주년 기념식이 지난 6월14일 연대시 복산구공업단지에 위치한 천화복장공장에서 60여 ...
  • 2010-07-15
  • ㅡ극작가 리광수선생을 찾아서  극작가 리광수선생은 연변에서 집집마다 잘 알려져있다. 1994년 TV련속극 “사랑의 품”으로 연변시청자들의 안방을 뜨겁게 달구며 일약 “명인”으로 부상했다. 일전 리광수선생과 심양에서 만나 자리를 함께 했다. 소탈한 성격에 유머감각이 뛰여나 몸가짐이며 목...
  • 2010-07-14
  •     (흑룡강신문=하얼빈) = 주명희 박사는 (부교수, 부주임의사)길림대학 중일련의병원 피부과에서 레이저미용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주 박사는 (녀, 42세, 길림성 서란현 출신) 1992년 상...
  • 2010-07-12
  • ㅡ단동항풍상무유한회사 심청송사장의 경영관 훤칠한 키에 듬직하고 후더운 인상을 주는 단동항풍상무유한회사 심청송사장(68년생)은 28세때 흑룡강성에서 단동에 진출해 대조선무역에서 성공한 조선족기업인이다. 단돈 5만원을 가지고 단동에서 창업의 스타트를 뗀 그는 현재 년무역액이 1,500만딸라에 달하는 회사를 이끄...
  • 2010-07-09
  • 흑룡강성 동녕통상무역구에서 동쪽으로 약 50킬로메터 가게 되면 로씨야 연해주에서 가장 큰 철도역이 있으며 중국, 윁남, 일본 등 외국장사군들이 운집한 우쑤리스크시가 위치해있다. 거기에 전국인대대표이며 동녕현 길신그룹 총재인 조선족 최룡길씨가 이끄는 공업단지가 있는데 로씨야가공업시장을 누비고있어 화...
  • 2010-07-09
  •          중앙민족대 서영섭교수를  인터뷰 하다     5월 29일, 서영섭교수 남방 조선어 특강, 소흥 로신선생 옛집 답사 5월 30일, 항주 서호 유람, 항주고려사 답사, 로룡정 오찬   연변작가협회 절강지구창작위원회와 남방아리랑 주최, 절강월수외국어...
  • 2010-07-07
  • 끈질긴 노력과 추구로 이어진 홀로서기 —평범한 농민에서 전문사회자로의 꿈을 이룬 홍미숙씨"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령혼의 선도자”로, 성공학 대사로, 미국의 “현대 성인교육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데...
  • 2010-07-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