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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선-조선족전통음악무용 이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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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전통음악무용 이어가며
—장익선선생의 보람찬 분투편린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2010-12-05]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전통예술을 대상으로 하는 “진달래”컵 중국조선족전통음악무용경연이 제3회를 이어오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고있다. 기자는 일전에 경연의 책임자인 연변대학 예술학원 장익선선생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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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선선생은 민족문화가 저조기에 처해있는 당면 뭔가를 해보려고 작심하였다. 이런 와중에 2008년 한국단체의 후원을 받고 “진달래”컵 중국조선족전통음악무용경연대회를 조직하게 되였는데 올해까지 이미 제3회를 이어왔다고 했다.

장익선선생의 소개에 따르면 제1회는 성악과 기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음악과 무용은 상통한것이므로 나중에는 무용을 첨가했고 참가대상을 30세 이하로 금을 그었다고 한다. 30세 이하로 결정한것은 이 년령대가 가장 활발적인 군체로서 그들에게 교류하고 학습하는 무대를 제공해줌으로써 전통예술의 기반을 닦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 느껴서였다고 한다.

경연이 장구하게 발전하려면 공정해야 한다고 장익선선생은 주장한다. 그래서 매번 경연의 평의심사위원들은 주내 여러 협회에서 추천하여 중국측 3명,. 한국측 2명이 참가해 경연의 공정성을 추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익선선생은 앞으로 정부의 지지를 얻어 “진달래”컵을 무게를 한층 올려 참가자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고 한다.그리고 지난 3회까지 한국단체의 후원으로 이어왔지만 언제까지 한국의 후원에 의지할수는 없으므로 연변의 기업들과 손잡고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을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토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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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선선생은 아세아태평양민족음악학술회, 동아음악고고학회, 동아률학학술회, 동아불교음악학술회 등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하면서 국내외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섭취하면서 자신을 부단히 업그레이드했다.

악기연주가 전공이였던 그는 “《악학궤범》음악사고”, “다섯가지 악기와 향로의 상징”, “불교사상이 한반도에서의 영향” 등 40여편의 론문이 국내외 학술회와 학술지에 발표했고 그중 일부 론문은 국가교육부에서 발급하는 전국 제1회 대학생예술공연활동론문평의에 2등상, 두차례의 한국국회문화관광위원장상, 길림성교육청에서 발급하는 론문 1등상 등 여러 수상경력이 있고 국외출판사에서 저작 《연변민요의 음악특성과 전승》, 《개량 단소와 가야금연주곡집》등 2부가 출판되였다.

1984년 9월부터 지금까지 장익선선생은 민족민간음악, 민족음악개론, 민족음악학연구, 동아세아음악미학사상연구, 예술원리연구 등 과목을 강의해왔고 많은 석사연구생을 양성해냈다. 이밖에 선후로 한국 서울대학교음악대학, 중악대학교음악대학 등 한국의 대학에서 십여차례의 특강을 했고 국내외의 중요한 공연에서 40여차례 독주공연을 했다.

음악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고 또한 세계적인 음악원소의 영향을 받아 부단히 변화, 발전되게 된다. 장익선선생은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도 조선민족의 고유의 특성을 보류하는 한편 타민족들의 우수한것을 받아들여 부단히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여건이 허락된다면 연변에서 국제학술세미나를 소집하여 국내외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연변의 음악발전을 추진하고 연변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에 노력할것이다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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