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베풂의 아름다움- 미국 박영애 회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5월24일 10시19분    조회:21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그녀는 본시 평범한 가정부였다. 길림성 교하에서 태어났고 연길에서 10여년 생활한, 여느 여성과 다름 없는, 고등교육을 받은 어머니었다. 1살된 딸을 데리고 미국 유학 떠난 남편을 따라 1990 이국땅을 밟으면서 넓은 세상은 그녀에게 다가왔고 그녀는 내심 숨겨온 용기와 의력과 열정으로 세상을 끌어 안았다. 낯선 주변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 지배하고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면서 그녀는 사업가가 되고 학자가 되고 사회활동가 되고 자선자가 되면며 미국 펜실바니아주 조선족 사회의 대모로 순박하고, 의젓하고 나아가 초탈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지난 513, 중국ZOGLO넷과 미국 조선투데이(www.chosutoday.com) 사업제휴식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박영애(朴英爱)대표였다 

대학에서 일어를 배운 그녀가 미국에 가장 어려운 점은 언어였다. 하지만 불과 8개월만에 필라델피아 조선인집거주에 연변한의원 개업하였다.  1 후에는  저지 2 진료분소를 차렸다. 창업초기 어려움은 상상 그대로였다. 하지만 사업은 번창의 길을 걷게 되었고 박영애는 1999 미국 환구대학 PHD학위 업여학습반에 참가, 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  현대병 만성피로종합증학위논문을 완수했다. 침구의사로서 그녀는 중의내과, 부인과병 치료가 특기였고 불임증 치료율은 90% 달하였다

사업의 성공과 더불어 그녀는 사회공익사업에 눈길을 돌리게 되었다. 저지Ama노년대학에 출강하고 텔레비전에 위생강좌프로를 개설하고 동아일보 등에 전문란을 개설하여 건강강좌를 연재했다. 자신의 전업지식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中国推拿治疗学”(중국인민위생출판사, 2002) 공저 출판,  , 한방으로 다스려라”(LEDER Connunications, 2010) 단독 출판했다.

학문전수와 함께 조선족학생 장학사업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었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1997년부터 고향 교하현 신참진 조선족소학교에 장학금,  2001 모교가 폐교되자 도문시월청중학교에 장학금, 같은 연변1중에 장학금,  2007 연변대학에 박영애조학금 설치했다. 연변대학 박물관 건설에 인민페 10만원 기부했다.

 미국사회 조선인 진출이 자자지고 유학생, 이민자가 늘어남에 따라 조선족사회 형성에 필요한 단체설립을 무시할 없는 상황에 닿았다. 박영애 여사는 의무감을 사명감으로 간직하고 2006 펜실베이자주 중국조선족동포협회를 결성,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자신의 건물 1층을 동포회관으로 무료사용하게 했으며 협회창립 후원금 5000달러를 희사했다. 협회는 성립되어서 부터 회원들에게 무료영어강좌, 컴퓨터 교수, 건강보험을 제공하였으며 의학건강특강, 미국변호사 특강을 수차 조직하여 조선족사회의 구심력과 버팀목으로 작용하였다.

 뜻있는 사람에게는 길이 생기는 법이요, 길은 박영애 대표에게 있어서는 민족의 사업에로 통하고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 대비하여 조선투데이 닷컴을 개설, 대표로 취임, 미주 조선족 동포사회의 온라인 시대를 열러놓았다. 

 우리가 미국에 온지도 20년이 되어요. 동안의 역사를 사진으로 묶어서 펴내고 싶어 지금 작업 중입니다.”

 박영애 대표 꿈이 그려지고 익어가고 결실이 주렁지기를 이역땅에서 간절히 바라며 축복하는 마음이다.

 

 조글로 육삼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산동 농산물수출 거두로] 산동성 청도에서 농산물수출하면 당연히 농일식품유한회사의 김철웅(38세)총경리를 첫 번째로 꼽는다. 고향이 길림성 영길현인 김철웅씨는 하북지질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회사행을 선택했다. 1991년 그는 청도다원식품회사에 입사했다. 중국의 농산물 대성인 산동성에 처음 다년간 한국다원식...
  • 2005-12-01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을 순방중인 이해찬 국무총리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김전대통령과의 면담을 설명하면서 “김전대통령은 북한에서 초청한 데 대해 건강이 나아지면 가는 걸 검토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총리는 “노벨상을 탔는데 남북관계를 위해 뭔가 해야 한다...
  • 2005-12-01
  • “명년부터시작하여 중국은 2년래에 농촌의무교육단계의 모든 학교들에서 학잡비를 면제한다.” 11월 28일 온가보총리는 북경에서 소집된 유엔교과문 조직으로 된 제5차전민교육고층차회의에서 당전 중국교육의 3대임무는 9년제의무교육을 보급하고 직업교육을 발전시키며 대학고등교육의 질을 제고하는것이다. 그중에서 농...
  • 2005-11-30
  • [원제: 로력모범은 후회를 모른다] 제2차5개년계획 임무량을 2년이나 앞당겼었고 중국로력모범에 당선되여 전국군영회(全國群英會)에 참가해 류소기, 주덕, 주은래 등 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던 석순희로인(도문시, 71세)은 현재 병마의 시달림으로 힘겹게 보내고있지만 당시 불꽃튀던 생산현장에서 혼신을 다해 일하며 보람...
  • 2005-11-30
  •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건축업과 언론사, 수산업, 임가공업, 농업 등 20개 사업체를 경영하는 고려인 발렌틴 박(55) 회장은 남북한과 러시아에서 인정받는 기업가로 명성이 높다. 박 회장은 2003년과 200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각각 3등급과 1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을 받았다.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고통...
  • 2005-11-29
  • 시인 고 은(高 銀)씨는 29일 남북 통일의 주체는 다른 외세가 아닌 남북이 돼야 한다면서 `다연방제 통일국가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 씨는 이날 오전 국회21세기 동북아평화포럼(회장 장영달) 초청 토론회에서 `한반도의 길'이라는 강연을 통해 내장공동체 이론을 소개하면서 "신체의 다른 장기가 건강해도 췌장이란...
  • 2005-11-29
  • 길림시일순경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 최귀순 《100명 중국경제성실의 별》 영예 국제교류협동조합 길림성쎈터 소속 길림시 일순경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의 리사장 겸 총경리인 최귀순(41세)은 제1회 중국경제엘리트(精英)론단 년회 및 100명 중국경제 성실의 별 표창대회에서 《100명 중국경제성실의 별》로 명명받았다. 국가 ...
  • 2005-11-29
  • 해마다 연말 결산대회로 열리는 탁구 종합선수권은 학생부터 실 업선수까지 자격을 갖추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종합선수권자는 따라서 그해 최고의 선수로 봐도 된다. 말이야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지만 지금까지 우승자는 거의 대부분 실업팀에서 나왔다. 문영여중 3년 때 종합선수권자에 등극한 이에리사(태릉선수촌장 ...
  • 2005-11-28
  • 통화농업연구원 전임원장 허철학연구원을 찾아서 벼농사연구에서 돌출한 공헌을 한 허철학연구원은 올해 71세로 고래희를 넘은 년세이지만 지금도 벼농사와 조선족농촌의 새로운 경제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지난세기 60년대 벼모재배에서 한육모재배법을 창조하여 한랭지대 벼모재배의 력사를 개변, 조선족녀성들이...
  • 2005-11-28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7단사현 김혁남씨 《연변태권도가 중국땅에서 제일 강해지는데 한몫 기여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25일, 연변태권도협회초청과 조선태권도위원회의 파견을 받고 며칠전 연변국제태권도관(연변세기호텔 5층)으로 와 태권도를 가르치고있는 김혁남씨(43살, 7단사현)는 첫인상부터 순박한 냄새가...
  • 2005-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