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베풂의 아름다움- 미국 박영애 회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5월24일 10시19분    조회:212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그녀는 본시 평범한 가정부였다. 길림성 교하에서 태어났고 연길에서 10여년 생활한, 여느 여성과 다름 없는, 고등교육을 받은 어머니었다. 1살된 딸을 데리고 미국 유학 떠난 남편을 따라 1990 이국땅을 밟으면서 넓은 세상은 그녀에게 다가왔고 그녀는 내심 숨겨온 용기와 의력과 열정으로 세상을 끌어 안았다. 낯선 주변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 지배하고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면서 그녀는 사업가가 되고 학자가 되고 사회활동가 되고 자선자가 되면며 미국 펜실바니아주 조선족 사회의 대모로 순박하고, 의젓하고 나아가 초탈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지난 513, 중국ZOGLO넷과 미국 조선투데이(www.chosutoday.com) 사업제휴식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박영애(朴英爱)대표였다 

대학에서 일어를 배운 그녀가 미국에 가장 어려운 점은 언어였다. 하지만 불과 8개월만에 필라델피아 조선인집거주에 연변한의원 개업하였다.  1 후에는  저지 2 진료분소를 차렸다. 창업초기 어려움은 상상 그대로였다. 하지만 사업은 번창의 길을 걷게 되었고 박영애는 1999 미국 환구대학 PHD학위 업여학습반에 참가, 3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박사학위를 취득,  현대병 만성피로종합증학위논문을 완수했다. 침구의사로서 그녀는 중의내과, 부인과병 치료가 특기였고 불임증 치료율은 90% 달하였다

사업의 성공과 더불어 그녀는 사회공익사업에 눈길을 돌리게 되었다. 저지Ama노년대학에 출강하고 텔레비전에 위생강좌프로를 개설하고 동아일보 등에 전문란을 개설하여 건강강좌를 연재했다. 자신의 전업지식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中国推拿治疗学”(중국인민위생출판사, 2002) 공저 출판,  , 한방으로 다스려라”(LEDER Connunications, 2010) 단독 출판했다.

학문전수와 함께 조선족학생 장학사업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었다.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었다. 1997년부터 고향 교하현 신참진 조선족소학교에 장학금,  2001 모교가 폐교되자 도문시월청중학교에 장학금, 같은 연변1중에 장학금,  2007 연변대학에 박영애조학금 설치했다. 연변대학 박물관 건설에 인민페 10만원 기부했다.

 미국사회 조선인 진출이 자자지고 유학생, 이민자가 늘어남에 따라 조선족사회 형성에 필요한 단체설립을 무시할 없는 상황에 닿았다. 박영애 여사는 의무감을 사명감으로 간직하고 2006 펜실베이자주 중국조선족동포협회를 결성,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그리고 자신의 건물 1층을 동포회관으로 무료사용하게 했으며 협회창립 후원금 5000달러를 희사했다. 협회는 성립되어서 부터 회원들에게 무료영어강좌, 컴퓨터 교수, 건강보험을 제공하였으며 의학건강특강, 미국변호사 특강을 수차 조직하여 조선족사회의 구심력과 버팀목으로 작용하였다.

 뜻있는 사람에게는 길이 생기는 법이요, 길은 박영애 대표에게 있어서는 민족의 사업에로 통하고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 대비하여 조선투데이 닷컴을 개설, 대표로 취임, 미주 조선족 동포사회의 온라인 시대를 열러놓았다. 

 우리가 미국에 온지도 20년이 되어요. 동안의 역사를 사진으로 묶어서 펴내고 싶어 지금 작업 중입니다.”

 박영애 대표 꿈이 그려지고 익어가고 결실이 주렁지기를 이역땅에서 간절히 바라며 축복하는 마음이다.

 

 조글로 육삼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마이크로원격탐지 권위 강경산 원사를 찾아서 그는 중국의 첫 인조지구위성 제조에 참여하였다. 그는 세계 저명한 과학자이며 미크로파 원격탐지창시자인 R. K 모르교수와 합작하여 세계 처음으로 '원격탐지지물미크로파개전성현지측정방법'(遥感地物微波介電性現場測量方法)이란 최첨단 과학원리를 제기하고 국제...
  • 2005-12-05
  • [원제:프로축구 시장화 기대감 커진다] 《매각설》로 얼룩졌던 연변프로축구의 일대 풍랑은 결국 연변축구사장화진출의 서막으로 일단 가라앉았다. 정붕휘선생의 최초 취지가 어찌됐던간 연변사람들은 연변프로축구의 《재산권》을 지켜낸 한편 시장화진출에도 성공했다. 그럼 이에 대한 시각은 어떻하며 시장화진출후 연변...
  • 2005-12-05
  • 추억의 한.일월드컵 공식티셔츠가 성탄절 선물로 재외동포들에게 기증된다. 2002 FIFA 월드컵 공식상품 제조업체협의회(공동대표 최남길)는 세계 재외동포들에 한해 한.일월드컵 공식엠블럼과 마스코트가 새겨진 정가 2만5천원짜리 공식티셔츠 1천장을 동포 1인당 1장씩 무료로 나눠 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티셔츠를 선...
  • 2005-12-05
  • 외국 영주권을 가진 재외동포들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열린우리당 김성곤 제2정조위원장은 해외 단기 체류자는 물론 외국 영주권을 가진 재외동포들에게도 대통령과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 투표권을 주기 위해 선거법을 개정하기로 당론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곤 의원은 외국 영주권을 가진 재외동...
  • 2005-12-05
  • 뉴질랜드 동포 학생이 세계 107개 국 청소년 3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2005 세계 청소년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3등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뉴질랜드 빌라 마리아 칼리지 11학년에 재학 중인 주다은(여) 양. 그는 올해 공통주제인 `지구보존'에 대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당당히 입상했다. 4일 동포신문인 `코...
  • 2005-12-05
  •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 사업은 끝까지 밀고나갈수 없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진실한 사랑이 있어야만 진정 그분들을 위해 일할수 있다.》 길림성 행복삼락건의료기기 최호림리사장은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터놓는다. 그가 보유한 자산과 그가 벌여나가는 《자동원적외선온열의료기기》 판매사업을 볼...
  • 2005-12-03
  • 연변TV문화체널 "진신인터뷰"프로의 단독취재 > 기자:몹시 다망한 와중에도 몸소 연변에 찾아와 《룡의 자손마음 연변행, 손에 손잡고 사랑나누기》활동을 펼치고있는데 편벽한 변강의 작은 도시인 연길로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성룡:이전에는 영대(永大)집단을 따라서 세계각지를 돌아다니며 자선활동을 펼쳤다. 캄보쟈...
  • 2005-12-02
  • [원제:日 '이안' 이호진 회장, 한ㆍ일 골프 네트워크 구상] 일본에서 골프장 운영은 가장 힘든 사업 중 하나다. 골프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고 골프 인구는 잘 늘지 않기 때문이다. 주중이면 골퍼들을 찾아 보기조차힘든 골프장들도 많다. 이런 어려운 때에 오히려 공격적인 골프장 매입과 운영으로 '골프장 전문 그룹'을 꿈...
  • 2005-12-02
  • 최근 흑룡강한빈보건회사 한상복중의가 최신 당뇨약 《당안강》을 발명, 당뇨병치료에서 일대 변혁을 보여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있다. 당뇨병 발병원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 한상복중의는 당뇨병이란 체내 어느 한 기관의 병이 아니라 오장륙부 전체와 관계되는 전신질병이라고 인정하고있다. 그 발병원인은 취장이 정상적으...
  • 2005-12-02
  • ‘록색’이 아직 다수 국민들에게 생소한 단어로 알려졌던 8년전, 이 ‘록색’에 반해 맘과 몸을 다 바쳐 끈질긴 추구와 뛰여난 업적으로 록색농업, 유기농업, 생태농업에 커다란 기여를 한 녀성이 있다. 그가 바로 고신생물과학기술로 ‘룡기(龍祺)’효소 (酵素)계렬제품을 연구개발하고 광범위하게 실천에 응용하여 흑룡강...
  • 2005-1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