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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3호 착륙기와 옥토끼, 달에서의 "생존"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3일 22시53분    조회: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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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의 밤은 지구의 열나흘간 밤에 맞먹습니다. 상아3호 탐측기와 탐사차 "옥토끼"호가 달 표면에서 14일간 첫 밤을 보내고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가 달에서 밤의 극한을 이겨내고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한 것은 중국이 달 탐측기 생존기술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합니다.

설계에 따라 달 표면에서 밤에 휴면상태에 들어간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는 태양의 고도가 일정한 위치에 왔을 때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을 시작합니다. 달 탐사차 "옥토끼"호는 11일 5시 09분 스스로 작동했고 달 착륙기는 12일 8시 21분경에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는 지구에서는 열나흘 밤에 해당되는 긴 밤의 극한을 이겨내고 새 날을 맞았습니다.

장옥화(张玉花) 상아3호 착륙기 부총설계사는 상아3호의 착륙기와 탐사차가 스스로 작동한후 통제소의 수치 접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향 1)

"착륙기와 탐사차는 스스로 작동되게끔 설계되었는데 태양의 고도가 일정한 위치에 있을 때 해빛이 광조접수판에 비춰지면 발전이 됩니다. 충전이 되면 착륙기와 탐사차가 스스로 작동됩니다. 착륙기와 탐사차는 사진기로 주변 환경을 감지한 후 탐측지점에로의 이동을 시작합니다."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는 달 표면에서 두번째 밤을 맞은 후 과학 탐측을 위주로 하는 단계에 진입합니다. 주건량(周建亮) 달 탐측공정 감측, 제어시스템 부총설계사의 소개에 따르면 상아3호 착륙기와 탐사차가 탐측 결과를 통제소에 보내오면 과학수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됩니다.

(음향 2)

"우리는 착륙기와 탐사차가 보내오는 수치에 대해 분석을 진행할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착륙기와 탐사차가 밤 휴면상태에서 작동한 후 보내오는 수치를 통해 우리는 보다 많은 과학탐측 수치를 얻게 됩니다."

상아3호 탐측, 제어, 통신 지휘부 우주비행제어팀 오풍뢰(吴风雷) 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달 탐사차 "옥토끼"호의 설계 수명은 3개월이고 착륙기의 수명은 1년입니다. 때문에 착륙기는 달 표면에서 11번 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11번 휴면상태에 들어갔다가 11번 스스로 작동하게 됩니다.

(음향 3)

"탐측기가 달 표면에서 3번 낮과 밤을 보내면 수명도 다 돼갑니다. 그뒤로 장기간 관리를 받는 단계에 진입합니다. 일상적인 관리로는 착륙기의 안테나가 준확하게 지구에 과학수치를 전송하도록 담보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측량 실험도 진행합니다. 탐사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탐사차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3개월 수명이 다된 후에도 탐측을 진행합니다."

휴면상태에서 다시 작동한 상아3호 착륙기와 탐사차는 과학 탐측을 시작했습니다. 착륙기에 부착된 지형지모 카메라는 달 표면을 사진에 담았으며 처음으로 지구 모습도 찍었습니다. 탐사차 "옥토끼"호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천연색 입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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