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아3호 착륙기와 옥토끼, 달에서의 "생존"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13일 22시53분    조회:21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달에서의 밤은 지구의 열나흘간 밤에 맞먹습니다. 상아3호 탐측기와 탐사차 "옥토끼"호가 달 표면에서 14일간 첫 밤을 보내고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가 달에서 밤의 극한을 이겨내고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한 것은 중국이 달 탐측기 생존기술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합니다.

설계에 따라 달 표면에서 밤에 휴면상태에 들어간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는 태양의 고도가 일정한 위치에 왔을 때 태양 빛을 받아 스스로 작동을 시작합니다. 달 탐사차 "옥토끼"호는 11일 5시 09분 스스로 작동했고 달 착륙기는 12일 8시 21분경에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는 지구에서는 열나흘 밤에 해당되는 긴 밤의 극한을 이겨내고 새 날을 맞았습니다.

장옥화(张玉花) 상아3호 착륙기 부총설계사는 상아3호의 착륙기와 탐사차가 스스로 작동한후 통제소의 수치 접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향 1)

"착륙기와 탐사차는 스스로 작동되게끔 설계되었는데 태양의 고도가 일정한 위치에 있을 때 해빛이 광조접수판에 비춰지면 발전이 됩니다. 충전이 되면 착륙기와 탐사차가 스스로 작동됩니다. 착륙기와 탐사차는 사진기로 주변 환경을 감지한 후 탐측지점에로의 이동을 시작합니다."

상아3호 달 착륙기와 탐사차는 달 표면에서 두번째 밤을 맞은 후 과학 탐측을 위주로 하는 단계에 진입합니다. 주건량(周建亮) 달 탐측공정 감측, 제어시스템 부총설계사의 소개에 따르면 상아3호 착륙기와 탐사차가 탐측 결과를 통제소에 보내오면 과학수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됩니다.

(음향 2)

"우리는 착륙기와 탐사차가 보내오는 수치에 대해 분석을 진행할 준비를 이미 마쳤습니다. 착륙기와 탐사차가 밤 휴면상태에서 작동한 후 보내오는 수치를 통해 우리는 보다 많은 과학탐측 수치를 얻게 됩니다."

상아3호 탐측, 제어, 통신 지휘부 우주비행제어팀 오풍뢰(吴风雷) 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달 탐사차 "옥토끼"호의 설계 수명은 3개월이고 착륙기의 수명은 1년입니다. 때문에 착륙기는 달 표면에서 11번 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11번 휴면상태에 들어갔다가 11번 스스로 작동하게 됩니다.

(음향 3)

"탐측기가 달 표면에서 3번 낮과 밤을 보내면 수명도 다 돼갑니다. 그뒤로 장기간 관리를 받는 단계에 진입합니다. 일상적인 관리로는 착륙기의 안테나가 준확하게 지구에 과학수치를 전송하도록 담보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측량 실험도 진행합니다. 탐사차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탐사차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3개월 수명이 다된 후에도 탐측을 진행합니다."

휴면상태에서 다시 작동한 상아3호 착륙기와 탐사차는 과학 탐측을 시작했습니다. 착륙기에 부착된 지형지모 카메라는 달 표면을 사진에 담았으며 처음으로 지구 모습도 찍었습니다. 탐사차 "옥토끼"호도 파노라마 카메라로 천연색 입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55
  •   2014-0704-piaoguanghai-bochuban.mp3   중한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이정표적 의의가 있는 방한 --중국사회과학원 한국문제연구중심 박광해 연구원 인터뷰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쳤습니다. 습근평 주석의 이번...
  • 2014-07-08
  • 수도 각 계층은 7일 오전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성대한 모임을 가지고 전민족 항전발발 77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동지가 기념식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기념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인민정...
  • 2014-07-07
  • 연설했으며 양국은 중요한 협의를 체결하고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한국정계요인들을 널리 만나고 서울대학에서  협력사항 90여개를 확정했습니다.   국제사회 각계인사들은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한관계...
  • 2014-07-07
  •  原标题:习近平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新华网首尔7月4日电 国家主席习近平4日在韩国国立首尔大学发表了题为《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的演讲。全文如下:   共创中韩合作未来同襄亚洲振兴繁荣   ——在韩国国立首尔大学的演讲   (2014年7月4日,首尔)   中华人民共和国主席习近平...
  • 2014-07-05
  • [시진핑 특강 이모저모] [시진핑 訪韓]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한국말로 인사… 서울大에 책 1만권, 학생 100명 中초청 선물 40분 연설, 26차례 박수 터져… 방명록에 '探索眞理 追求光明' 서울대 교훈에 맞춘 세심함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4일 서울대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 2014-07-05
  •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국 경제 통상협력 포럼’에서 공자의 말을 인용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진핑(習近...
  • 2014-07-05
  • [화기애애했던 정상회담·만찬] 朴대통령, 중국語로 "시간 어디갔나" 말하자 좌중 폭소 회담 1시간 더 연장하며 北문제 관련 심도 깊은 논의 국빈 만찬場에 펑리위안 여사의 히트곡 합창 울려퍼져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3일 정...
  • 2014-07-05
  • 습근평 주석이 4일 한국 국립 서울대학에서 “중한협력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아시아 진흥과 번영의 위대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자”라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한간의 친선을 언급했고 중국의 미래와 량국간의 협력을 언급했다. 특히 중국은 시종 평화를 수호하는 나라, 협력...
  • 2014-07-05
  • 홍뢰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습근평 주석의 이번 한국방문과 관련해 쌍방은 적극적으로 양국협력을 평가했으며 여러가지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한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한 양국 정상은 진일보 중...
  • 2014-07-05
  •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4일 서울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어제 나와 박근혜 대통령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도 깊이있게 탐구를 진행했으며 중한전략협력동반자 관계를 풍부히 하고 심화하는데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경성이 있는 많은 협력구상을 제안했으며 앞으로...
  • 2014-07-05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