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의 육아를 위해 선택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경기도 양평시 문호리에 위치한 2층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흰색으로 칠해진 깔끔한 느낌의 전원주택은 드넓은 정원과 어우러져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근사한 풍경을 만들었다.
이날 이영애는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단란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쌍둥이어서 두 배로 힘든 게 아니라 여섯 배로 힘이 든다"며 "아이를이 커가는 하루하루가 아쉬워 일을 고사하다 보니 어느새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근황을 밝혔다.
신비주의 연예인이었던 이영애는 이번 방송을 통해 소탈한 이웃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이의 머리카락을 학용품 가위로 정돈하고, 직접 수확한 채소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로 건강한 식단을 완성했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이영애가 직접 조선시대 왕의 음식부터 반가의 음식, 서민의 음식을 찾고 전문가를 찾아가 고증을 받으며 조리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일 마지막회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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