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 여배우 린즈링(39)이 최근 난자 냉동보관을 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최근 중화권 한 연예 주간지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스타로 만 40세를 앞두고 있는 린즈링은 혹여 아이를 낳지 못할까 우려하는 가족들을 위해 타이완대학 의대에서 난자 9개를 냉동보관 했다고 보도했다.
린즈링은 올 초 해당 병원의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 난자 냉동보관을 했으며,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마스크, 모자로 얼굴을 꽁꽁 감춘 채 병원을 찾았다는 전언. 린즈링의 담당의로 알려진 우 모 박사는 린즈링의 난자 냉동보관에 대해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그러나 정작 린즈링은 이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린즈링은 19일 한 행사에 참석해 난자 냉동보관은 루머라고 일축하며 보도에 언급된 의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에서 나온 소문인지도 모르겠다고 황당해했다.
그러면서도 린즈링은 "아이를 좋아하고 훗날 내 아이를 갖고 싶다"며 "난자 냉동 보관이라는 방법도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대만 모델 출신으로 중화권 톱 여배우로 떠오른 린즈링은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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