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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전"(련재 14) 오기활 | 2020-05-20

    14. 박사연구생 반욱(槃旭)이와 함께 첫 만남 아이산(阿耳山)은 대흥안령의 명승지이며 몽골족의 성지이다. 아이산에는 기화이초(奇花异草)도 많고 물고기가 떼를 지어 춤추는 대천(大川)도 많다. 내가 지금 펴내고 ...

  • 송시월 시모음 2 강려 | 2020-05-19

    송시월 시모음 2   출처 http://blog.daum.net/siiwoell   비명      창 밖은 지금 회오리가 일고 은행나무    수천의 노랑나비를 허공에다 풀어놓고 있다   날개를 걸고 ...

  • 송시월 시모음 1 강려 | 2020-05-19

    송시월 시모음 1   출처 http://blog.daum.net/siiwoell     애기풀새                     옥상 구석&nbs...

  • 현춘산 프로필 현춘산 | 2020-05-18

    현춘산 1950년 흑룡강성 수화시출생.연변대학통신학부 조문전업졸업.흑룡강작가협회,연변작가협회,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주요저서로는 장편소설"호란강반의 비가",수필집"고향련정","주고받는 마음","오늘...

  • 여 름(2) 박문희 | 2020-05-16

    여 름(2) 너럭바위에 비틀어 얹은 빛줄기 위로 수레바퀴 질주하고 둥지에 길어다 부은 새벽 빛 가루와 뱃사공 노래를 켜켜이 반죽한다.   구슬문발에 미역 감고 구름이 뿌린 뻘건 바람 우림(雨林)에 수북이 쌓...

  • 여 름(1) 박문희 | 2020-05-16

    여 름(1) 빙빙 도는 얼음산 화살 날리는 폭포 환희로 몸부림치는 봉우리 푸른 가지로 뻗어가는 천둥소리 모래 파도치는 호숫가 물과 불이 만나는 빈 들에서는 정보와 빛들이 야합하여 고대인 남근으로 깎아 세운 거...

  • 터 널 박문희 | 2020-05-16

    터 널 탱탱한 공기(空氣)에 잠꼬대 하얗게 서렸다.   물수건 꽈배기로 변신하자 눈이 올롱한 샨데리야 틈새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들숨 쉬며 크림 바른다.   새끼발가락 박테리아에 매달린 시커먼 구멍 오...

  • 아 침 박문희 | 2020-05-16

    아 침 강아지 품은 달걀에서 번개 태어나 기지개 켠다. 낮달 발뒤축에 매달린 오솔길 팔자걸음으로 걸어온다. 달걀 껍질 구름을 몰고 다니며 번개 길이를 잰다. 구렁이 고슴도치 먹고 민들레 홀씨 날려 까맣게 하늘...

  • 美丽延边280;대첩100주년을 맞이하며 九神 | 2020-05-12

           1920년에 발생한  봉오동대첩및청산리대첩백주년을  맞으며  그때의 전적지들을  한번  돌아보기로 마음먹었다.  9일에는 일본군이  봉오동을 침입할...

  • 인간세상(2) 박문희 | 2020-05-10

    인간세상(2) 사물 인터넷이 지구를 거미줄로 칭칭 동여맨다. 만리를 비행한 대형 유도탄의 착지 오차는 반 치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잔디밭 풀 밑을 살금살금 기어가는 불개미 간첩 수염을 사정거리 팔만 리 유도탄...

  • 인간세상(1) 박문희 | 2020-05-10

    인간세상(1) 나타 씨 찜 쪄 먹는 임 발바닥에 풍화륜(風火輪) 수백 쌍 달고 하늘 주름잡아 휘젓고 다닌다. 하나 두뇌 운동 빈도와 속도 따르기엔 역부족, 하여 허리는 끊어지고 창자는 가늘어지다 못해 거미줄을 뚱...

  •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전" (련재13) 오기활 | 2020-05-10

    후반전에“멋진 꼴!”을 인생은 2모작이다. 인생을 100으로, 50은 전반생, 50후는 여생이 아닌 후반생이다. 후반생은 전반생에서 저축해 온 것을 토대로 살아간다. 인생 60을 시작으로 후반전이다. 축구를...

  • 초점을 자연에 두니 인간과 삶이 더 아름다운 리유 문야 | 2020-05-09

    배꽃이 오늘따라 더 아름답게 느껴짐은 무엇때문일가? 룡정 만무과원의 배꽃이 한송이두송이 다투어 피기 시작했다. 자연을 찾는 이들도 하나둘 늘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배꽃을 찾아다니며 폰샤타를 연신 눌러댄다...

  • 남도사람과 그 후손들 한영철 | 2020-05-07

    남도사람과 그 후손들    一、이민1세    어릴때 우리가 살던 소영마을에는 남도(南道)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하기에 마을에서 경상도 말씨를&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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