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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개시 지구촌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의 선택,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20/04/01 [20:00]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을 위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다목적 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4월 1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개시됐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몽골 창공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신분증 제출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선출용 정당 선택을 위한 투표용지 등 모두 두 장의 투표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게 된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재외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두 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를 마치게 된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는 4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사흘 동안 실시된 뒤 종료될 예정인 몽골 재외 투표에는 대한민국 선관위 온라인 등록을 통해 본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권을 부여 받은 총 506명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박병욱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장(가운데)이 투표 현장에 자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몽골 재외 투표에 참가해, 신성한 참정권 행사를 완료했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투표장에 입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투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투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황성민 몽골 KCBN-TV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가톨릭 수녀님들도 투표 참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오전 10시 5분쯤 몽골 재외 투표에 참가해, 신성한 참정권 행사를 완료했다. 투표 현장 보도와 관련한 사진 촬영은 허용됐으나, 개인적인 투표 인증 사진 촬영은 금지됐다. 하지만, 투표장 밖 입구에서의 인증 사진 촬영은 가능했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투표 직후, 대한민국 여권과 몽골 외국인등록증을 손에 들고 투표 참여 인증 사진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재외국민들이 거주 중인 지구촌 각국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던 본 재외 투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한 국가에 개설된 41개 재외 공관에서는 실시가 중지(3월 30일 현재)됐다.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몽골 재외 투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 재외 투표에 나선 몽골 한인 동포들은 물론, 투표권을 가진 지구촌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04/01 [20:00] 최종편집: ⓒ GW Biz News
95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댓글:  조회:4079  추천:0  2020-03-28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951    몽골 UB4 세종학당,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개최 댓글:  조회:4128  추천:0  2019-12-15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UB4 세종학당,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개최 몽골 UB4 세종학당, 22년의 몽골 세종학당 역사에서, 몽골 세종학당 최초의 외국 공연이라는 역사 새롭게 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2/14 [19:21]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2월 13일 금요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가 운영 중인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權五碩)이 주최한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 홀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몽골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 공연단은, 권오석 몽골 UB4 세종학당장의 직접 인솔로, 지난 9월 4일(수요일)부터 8일(일요일)까지의 4박 5일 간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 방문에 나서, 한국 문화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본 공연 취재에는 몽골 KCBN-TV의 황성민 대표와 정은석 프로듀서가 취재와 촬영을 위해 동행해, 본 몽골 UB4 세종학당의 러시아 울란우데 방문 한국 문화 공연 시사회의 동영상 "K-Culture 버스를 타고"는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에 의해 제작됐다.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기술한국어통역학과 3학년 재학생 우. 사란치메그(U. Saranchimeg) 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썼듯이, 몽골 UB4 세종학당 본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는 권오석 몽골 UB4 세종학당 학당장의 인솔 아래, 재직 중인 한국어 교원들, 수강생들, 한식-K-Pop-사물놀이 등의 공연 담당자들과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취재단이 총출동해 이뤄졌다.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몽골 KCBN-TV 황성민 대표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권오석 몽골 UB4 세종학당 학당장(몽골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 겸임)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왼쪽부터)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의 2019 한국 문화 전파 여행 시사회 현장. 뒷줄 가운데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부설 몽골 후레 톨가 초중고 유영순 교장(아, 참 멀~~~~다!) 내외(왼쪽이 부군 최승진 후레정보통신대 교수)와 김영옥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07년 몽골 UB1 세종학당 설립(지구촌 제1호) 이후, 22년의 몽골 세종학당 역사에서, 세종학당이 몽골을 뛰어넘어서, 러시아 방문 공연에 나서기는 몽골 UB4 세종학당이 사상 최초로서, 따라서, 몽골 UB4 세종학당은, 본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를 통해, 최초의 외국 공연이라는 몽골 세종학당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할 것이다.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공공기관이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어기본법」 제19조의 2에 근거하여 설립.) 한편, 2019년 9월 7일 토요일 현재, 지구촌 세종학당 수는 (대륙별 가나다 순으로) ▲아시아 대륙 105개소 기사입력: 2019/12/14 [19:21] 최종편집: ⓒ GW Biz News
950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9년 송년의 밤 개최 댓글:  조회:3665  추천:0  2019-12-07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9년 송년의 밤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파로스 홀(Pharos Hall)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2/07 [17:4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주최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9년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6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파로스 홀(Pharos Hall)에서, 소속 회원사 대표와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후 5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권갑중 강남 스타일 레스토랑 대표의 사회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등 여러 귀빈들이 내방하여 자리를 빛내 주는 가운데,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 대표와 임원들이 자리를 같이 해,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한껏 즐겼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강민호 회장(왼쪽)이 지난달 몽골 현지에 새로 부임한 이여홍(李如弘=Lee Yeo-hong=Ли Ё Хун) 제13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왼쪽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관식 공사, 제3대 회장 박호성(朴浩成)(가운데), 제8대 회장 박호선(朴浩善)(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신라의 초대 국왕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는 밀양 박씨(密陽 朴氏)인 이 두 사람 모두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각각 제3대와 제8대)을 역임해 각각 박 고문으로 불리고 있으나, 제3자들이 이 두 사람의 이름을 빨리 발음하다 보면 이름의 끝 글자 성(成)과 선(善)이 불분명해서, 이 두 사람을 가끔 헷갈려 한다. 하여, 몽골 한인 동포들은 이 두 사람을 별명으로 구분하는 바, 요컨대, 가운데 박호성(朴浩成)은 UB 제3구역에 위치한 VIP Center 빌딩 소유주이기에 ‘VIP’로, 오른쪽 박호선(朴浩善)은 엘리베이터 관련 회사 ‘시그마 몽골리아(=Sigma Mongolia)’ 대표이기에 ‘엘리베이터’로 통(通)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제8대 회장을 역임한 박호선 고문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박호선 고문은, 1910년대에 일제의 탄압을 피해 몽골 현지에서 독립 운동가로서 몽골 국민들에게 근대적 의술을 펼쳤던 대암 이태준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1월 8일 금요일 발족된 몽골 대암장학회(DaeAm Scholarship Society) 이사장에 취임해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현장 스크린에 가수 현인 선생이 뜨면서 노래방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대한항공(KAL) UB 지점 장순재 지점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일부 전직 회장들이 고국 방문으로 모두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으나, 일부 전직 회장(=고문)들이 자리를 같이 해, 몽골한인상공회의소에 대한 한없는 관심과, 끈끈한 연대 의식을 보여 줬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 연혁 ▲1995. 12. 01. 몽골한국경제인모임으로 출발(회원 7명) ▲1997. 10. 04. 몽골상공인회 조직 발의 ▲1997. 12. 27. 정관 제정 ▲1998. 02. 25. 몽골한인상공인회 정식 출범 및 정관 채택(초대 회장 김학봉) ▲1998. 05. 12. 몽골 법무부에 몽골한인상공인회 등록 ▲1999. 12. 28. 제2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2대 회장 김수남) ▲2000. 12. 23. 정관 개정 ▲2001. 11. 10. 제3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3대 회장 박호성) ▲2002. 08. 30. 등록 회원 업체 수 87개 육박 ▲2003. 10. 22. 제4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4대 회장 이문규) ▲2004. 08. 15. 누리집(http://www.kccim.net) 개설 ▲2005. 11. 18. 제5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5대 회장 배경환) ▲2008. 11. 02. 제6대 회장 선거 및 정기 총회 개최(제6대 회장 안흥조) ▲2009. 12. 05. 안흥조 회장 한국 귀국=>제7대 회장 선거 실시(제7대 회장 김진균) ▲2011. 11. 18. 김진균 회장 한국 귀국=>제8대 회장 선거 실시(제8대 회장 박호선) ▲2014. 11. 18. 제9대 회장 선거 실시(제9대 회장 강민호) ▲2017. 11. 28. 제10대 회장 선거 없이 박수로 현직 회장 재추대(제10대 회장 강민호) [한국의 노래] 아리랑 겨레 한편, 본 현장에는 지난달 몽골 현지에 새로 부임한 이여홍 제13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한창 사진 촬영 중인 본 기자를, 헤드테이블에 앉아 있던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일부러 불러서, 신임 대사와 본 기자의 첫대면이 이뤄졌는데, 이여홍 신임 대사가, 자신의 몽골 부임과 관련해 본 기자가 내보낸 보도 기사를 이미 읽었고, 본 기자를 "Alex Kang"이란 이름으로 알고 있었기에, 본 기자는 그야말로 어색하지 않은 반가운 조우(遭遇)를 했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최근 부임한 이여홍(李如弘=Lee Yeo-hong=Ли Ё Хун) 제13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왼쪽이 3선으로 연임 중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11월 18일 월요일 몽골 현지에 새로 부임한 이여홍(李如弘=Lee Yeo-hong=Ли Ё Хун) 제13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11월 28일 목요일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을 제정한 바 있다. 한편, 본 송년의 밤 참석자 전원에게는,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로고가 아로새겨진 탁상용 컵과 벽걸이 새해 달력이 제공됐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9년 송년의 밤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올 2019년 한 해를 전력질주로 달려온 끝에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잠시 숨을 고르는 연말이다. 다가오는 흰 쥐의 해인 내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우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번영과 건승이 줄기차게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2/07 [17:43]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 몽골 초중고교 한국어 교원 대상 특강 실시 최용기 부총장, 2019 몽골 한국어 스마트 교실 사업 제1차 현지 교원 연수 "한국어 교수법"특강 3시간 동안 진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2/06 [02:51]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2월 5일 목요일 오후,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MNU, 총장 베. 다시돌고르=B. Dashdolgor / 이사장 엘. 뭉흐바트=L. Munkhbat) 부총장이, 2019 몽골 한국어 스마트 교실 사업 제1차 현지 교원 연수회에 참가 중인 초중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수법"이라는 특강을, 몽골 교육부 교사개발센터 6층 604호 강의실에서 오후 3시 4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몽골 초중고교 한국어 교원 대상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몽골 초중고교 한국어 교원 대상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이 특강을 맡은 본 "2019 몽골 한국어 스마트 교실 사업 제1차 현지 교원 연수회"는 경기도의 "몽골 한국어 스마트 교실 사업"에 기인하고 있다. 본 몽골 한국어 스마트 교실 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경기도(당시 도지사 남경필)가,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추진해 왔던 사업이다. 실상, 경기도 한국어 스마트 교실 프로그램에는 몽골 초-중-고등학생들의 ICT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자 칠판과 태블릿 PC 등의 ICT 기술이 접목돼 있기에, 본 프로그램을 통한 교수법은 단순 주입식이 아닌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며 효율적인 한국어 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몽골 초중고교 한국어 교원 대상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 '한국어 스마트 교실'이 한국어 바람을 일으킴에 따라, 지난 2016년 3월 12일 토요일에는, 몽골 현지의 12개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20명의 한국어 교사들이 주축이 돼 몽골한국어교사협회라는 한국어 교육 단체를 창설하기도 했다.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몽골 초중고교 한국어 교원 대상 특강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9 몽골 한국어 스마트 교실 사업 제1차 현지 교원 연수"는, 대한민국 경기도 주최-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난 12월 2일 월요일부터 개최됐으며 12월 6일 금요일 오후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 뒤 폐막 된다. 한편,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은 본국의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9월에 몽골민족대학교에 부임한 바 있다. ☞최용기(崔溶奇) 교수=>▲건국대 석사(국문학) ▲단국대 박사(국어학) ▲국립국어원(NIKL) 학예연구관 ▲국립국어원(NIKL) 교육진흥부장 ▲교육부 국어교과서 및 한국어교과서 심의위원 ▲MBC 우리말위원회 위원 ▲경희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교대 등에서 강의 ▲대한민국 정부 홍조근정훈장 수훈. 실상, 몽골 현지의 최초 한국어교육 개시(1991년 몽골국립대) 이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 파견 한국어 교원 몽골 입국(1992년 몽골국립외대와 울란바토르 제23중학교) 이후의 이 모든 한국어교육 역사를 통틀어, 대한민국 국립국어원(NIKL) 출신의 한국어 전문가가 몽골 현지 대학에 부임한 것은 1990년 한몽골 수교 이후 29년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역사 상 최용기 교수가 최초이다. 국립국어원(NIKL) 재직 당시에, 본국 세종학당재단의 "세종"이라는 명칭을 도출해낸 주인공이기도 한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향후 몽골 현지에서의 한국어교육 진흥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2/06 [02:51] 최종편집: ⓒ GW Biz News
948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성료 댓글:  조회:3761  추천:0  2019-12-04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성료 2019년 올해 신설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12월 2일 정오 몽골인문대학교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2/04 [13:21] 【UB(Mongolia)=GW Biz News】 【강원경제신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2월 2일 월요일,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이 올해 2019년에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이 몽골인문대학교 교내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정오 12시부터 거행됐다.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9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초대 수상자로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인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과 베. 옐리크(B. Elik=Б. Елик) 양으로서, 본 전수식에 앞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은 지난 10월 말에 학과 회의를 갖고, 열띤 의견 교환 끝에,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19년 수상자로 위 두 학생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Mongolian National Institute of Russian Language)'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국립인문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of Mongolia)'라는 교명 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탁월(Excellence)', '통솔력(Leadership)', '전문적인 적용성(Professional Transferability)',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4대 교육 목표를 기치로, 세계화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를 위시한 (가나다 순으로)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8개국 29개의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 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올해 2019년에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에는, 한국학과가 소속돼 있는 단과 대학 언어문화대학의 페. 바트린친(P. Batrinchin) 학장과 언어문화대학 외국어학부 베. 자브흘란투그스(B. Javkhlantugs) 학부장이 자리를 같이 해 각각 장학 증서를 전수했다. 캐나다에서 몽골 현지로 송금된 장학금 총액은 캐나다 화폐 2,000 달러(CAD)로서, 본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개인 당 캐나다 화폐1,000 달러(CAD)씩이 각각 수여됐다.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언어문화대학의 페. 바트린친(P. Batrinchin) 학장이 이유식 회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에 대한 장학 증서 전수에 나섰다. 장학금은 이 날 오후 수상자 계좌로 송금이 완료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언어문화대학 외국어학부 베. 자브흘란투그스(B. Javkhlantugs) 학부장이 베. 옐리크(B. Elik=Б. Елик) 양에 대한 장학 증서 전수에 나섰다. 장학금은 이 날 오후 수상자 계좌로 송금이 완료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을 올해 2019년에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은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본 기자에게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장학금 수상자인 게. 나산토그토흐 양과 베. 옐리크 양에게 캐나다 캘거리에서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부디, 한몽골 두 나라의 우의를 증진시키고 두 나라 사이의 문화 교류와 정체성 고양에 빛과 소금이 돼 주기를 앙청(=부탁)하며, 아무쪼록 훌륭한 인물로 거듭나 주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한국학과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이유식 회장의 축하 인사를 먼저 한국어로 읽고, 순차 통역으로 몽골어로 통역해 한몽 2개국어로 전달하고, 아울러, 이유식 선생의 약력, 그리고 장학금 제정의 이유도 차분하게 설명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장학금 수상자인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이 장학금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장학금 수상자인 베. 옐리크(B. Elik=Б. Елик) 양이 장학금 수상 소감 발표 하기도 전에 눈물샘이 터져버렸다. 참고로, 이 학생은 한국학과 전학년 통틀어 단 한 명뿐인 카자흐(Kazakh) 민족 재학생이다. 이 눈물의 의미를 본 기자는 안다. 열심히 학업에 힘쓰다 보면 이런 날도 오리니!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게. 나산토그토흐 장학금 수상 소감(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몽골어 원문] Сайн байна ууө Таньд энэхvv захидал очиж буй өдрийн мэндийг хvргье. Намайг Ганболд овогтой Насантогтох гэдэг. Хvмvv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3-р курсын оюутан. Юуны өмнө таньд маш их талархаж байгаагаа хэлэхийг хvсэж байна. Манай Хvмvv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тэнхимийн оюутануудад жил бvр тэтгэлэг өгөх болсонд vгээр хэлэшгvй маш их баярлаж байна. Бас энэхvv хvндтэй тэтгэлэгийг тэнхимээ төлөөлж авч буй анхны оюутан болж байгаадаа ч бас маш их догдолж байна. Таны өгж буй энэхvv тэтгэлэг миний сургалтын төлбөрт vнэхээр их хувь нэмэр бол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солонгос хэлээ улам бvр шаргуу сурах урам зориг болж байгаад дахин дахин баярлалаа гэж хэлмээр байна. Цаашид илvv их эрч хvчтэй хичээнгvйлэн суралцах болно. / Хvндэтгэсэн. [한국어 번역문] 안녕하세요ө 민초 이유식 선생님께 편지를 통해 안부 인사를 전해 올립니다. 제 이름은 게. 나산토그토흐입니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민초 이유식 선생님께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주신다니 말로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히 기쁩니다. 아울러, 이 품격 있는 장학금을 전체 한국학과 재학생들을 대표해 지급 받는 첫 번째 수상자로 제가 선정돼, 저로서는, 아주 대단히 설레는 기분입니다. 민초 이유식 선생님께서 지급해 주시는 이 장학금은 제 학비 조달에 참으로 큰 기여가 될 것이며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배우게 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기에 거듭 거듭 기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존경을 드리며. ▲베. 옐리크 장학금 수상 소감(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몽골어 원문] Миний бие Батхан овогтой Елик нь 2017 онд Хvмvv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ьд элсэж 3 дахь жилдээ Солонгос хэл суралцаж байна. Намайг энэхvv тэтгэлэгт Зөвлөх багш Д. Эрдэнэсvрэн болон М. Сарантуяа, Кан Ый-Хён багш нар тусалж дэмжиж өгсөн. Миний Солонгос хэл сурах хvслийг улам их бадрааж тэтгэлэг олгосон Ли Юv Шик зохиолчдоо гvнээ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ье. Мөн таны цаашдын уран бvтээл туурвих vйлсэд амжилт хvсье. [한국어 번역문] 제 이름은 바트한 옐리크이며, 지난 2017년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 입학해 3년째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본 장학금 수상에 본 대학 한국학과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님, 엠. 사란토야 교수님, 강의현(=강외산) 교수님께서 격려와 지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저의 한국어 학습 의욕을 가일층 북돋으시며 장학금을 지급해 주신 시인 이유식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아울러, 선생님의 향후 문학 작품 창작 활동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왼쪽부터) 한국학과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베. 옐리크(B. Elik=Б. Елик) 양,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제정의 뿌리는 3년 전인 지난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열리게 돼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한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1941 ~ ) 회장은, 당일 오전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에 들러 당시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시대에서의 젊은이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몽골 대학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 아래 누르십시오(Click below)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제정의 씨앗은 그 때 뿌려졌다. 이유식 회장은 특강을 마치고 난 직후,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이 몽골 대학생들을 위해 뭘 해 줄 수 있을까?"를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뒷날 KBS 월드 라디오를 통해 밝힌 바 있다. The Awarding Ceremony of the 9th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in UB, Mongolia on Oct., 26th, 2016.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 캐나다 한인 동포 사업가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현재 74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이 전 세계 지구촌 각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 해외 한인 동포들을 위한 문화 전통을 발전 및 진흥을 모색하는 상(賞)이 어느 나라 한인 동포 사회에서도 시도되지 않고 있음을 통감한 민초 이유식 선생이, 해외 한인 동포 문학인들의 창작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 유산을 2-3세들에게 남기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40년 가깝게 거주해 온 바 있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손수 개인 사재를 출연해 손수 제정했다. ▲2019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여식 현장.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제자이자 장학금 수상자인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 베. 옐리크(B. Elik=Б. Елик)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유식 회장은 자전 에세이 『뿌리(Roots)』(200달러의 기적, 캐나다 이방인 생활의 44년의 뒤안길!)가, 지난 9월 20일 금요일 고국에서 출간돼, 현재 서울 교보문고 등 유명 서점 5곳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왔다. 이유식 회장의 건승을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아무쪼록,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을 계기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의 한국어 실력과 한국학 지식이 나날이 더욱 향상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2/04 [13:21] 최종편집: ⓒ GW Biz News
947    이여홍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 제정 완료 댓글:  조회:3458  추천:0  2019-12-03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이여홍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신임장 제정 완료 이여홍 제13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11월 28일,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2/03 [13:4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임명 받아 몽골 현지에 부임한 이여홍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지난 11월 28일 목요일,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여홍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이여홍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11월 28일,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Alex E. KANG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본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장과 관련해 (李如弘=Lee Yeo-hong=Ли Ё Хун) 신임 대사를 접견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 임명 받아 몽골에 부임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본 접견에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이여홍 신임 대사는 오는 2020년에 맞이하는 한몽 수교 30돌을 높은 수준에서, 보람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몽골 두 나라 청년 기업가들 지원 문제에 대한 포괄적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여홍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11월 28일,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Alex E. KANG 특히,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농업, 관광 등의 분야에서의 비지니스 공간과 관련해, 요컨대, 대한민국은 실제적 지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몽골 두 나라의 청년들을 서로 연계시킬 수 있는 비지니스 위원회 신설을 제안하고 본 위원회 안에서 추진 가능한 연구 주제, 프로젝트들을 이여홍 신임 대사에게 제시했다. 공식 업무 수행에 들어간 이여홍 신임 대사는 따뜻하게 영접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 수행에 임할 것이며, 아울러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이 제기한 의견과 수치들을, 수행 업무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한몽 관계 주요 연표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제11차 아셈 회의 참석 차 몽골 공식 방문 ▲2016. 09. 1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2017. 09. 06 문재인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한몽 정상회담 개최 ▲2018. 05. 17 정재남 제1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9. 03. 25 이낙연 제45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9. 11. 28 이여홍 제1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Mongolian language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ээ өргөн барилаа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он ирсэн ноён Ли Ё Хун өнөөдөр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д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ээ өргөн барилаа. Тvvнийг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ээ өргөн барьсантай нь холбогдуула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хvлээн авч уулзаад,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х Элчин сайдаар томилогдон ирсэнд нь баяр хvргэв. Уулзалтаар талууд 2020 онд болох Монгол Улс-БНСУ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г өндөр хэмжээнд, vр дvнтэй тэмдэглэн өнгөрvvлэх болоод хоёр орны залуу бизнес эрхлэгчдийг дэмжих асуудлаар дэлгэрэнгvй санал солилцлоо. Тухайлбал,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хөдөө аж ахуй, аялал жуулчлал зэрэг салбарт бизнесийн орон зай, харин БНСУ-д ноу-хау, технологи байгаа учраас хоёр орны залуусыг уялдаа, холбоотой болгох бизнес зөвлөл байгуулах санал гаргаад энэ хvрээнд хийгдсэн судалгаа, төслvvдийг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д гардуулан өгсөн юм. Vvрэгт ажилдаа орж буй Элчин сайд Ли Ё Хун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vлээн авч уулзсан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эд,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г шинэ шатанд гаргахын тулд бvхий л бололцоогоо дайчлан ажиллаж, ингэхд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дэвшvvлсэн санаа, оноог ажил хэрэгтээ тусгахаа илэрхийлл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2/03 [13:47]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1948년에 체결된 북몽 수교 이후의 북몽 관계를 집약해 몽골어로 저술한 총 273쪽 분량으로서 모두 18장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21 [22:52]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1990년대와 2000년대 등 주한 몽골 대사를 두 차례나 역임한 페. 우르진룬데브(П. Vржинлхvндэв)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한국 부임 이전인 지난 1980년대의 주북한 몽골 대사 재직 시절(1984년 ~ 1989년)의 회고를 담은 몽골어 에세이 출판 기념회가,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오후 4시부터 개최됐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념 출판회에는 몽골 전직 외교관 60여명과, 몽골 각종 언론 매체 기자단이 취재를 위해 자리를 같이 했으며, 특별히,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前) 몽골 외교부 장관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40년이 넘는 몽골 외교관으로서의 공직 생활 기간 중 20년 이상을 한반도에서 상주하면서 몽골 정부의 외교 업무를 책임졌던 유명 인사이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Ойр дайдын оронтой тvншилсэн тvхээс(가까운 나라와 이웃이 된 역사로부터)"라는 제목의 이 몽골어 책은, 1948년 수교 이후의 북몽 관계를 집약해 저술한 총 273쪽 분량으로서, 모두 18장의 소제목으로 구성돼 있다. ▲Гарчигийн товчоон(목차)=>제1장 Өмнөтгөл (서문) / 제2장 Бидний харилцааны мартагдах учиргvй хормууд (북몽=北蒙 관계에서 잊혀지지 않을 순간들) / 제3장 Зовсон нэгээндээ туслах нь хvмvvний ёс болой (고통 받는 누군가에 대한 지원은 인간적 도리였다) / 제4장 "Харамгvй туславал зохино" ("아낌 없는 지원이 명분에 맞다") / 제5장 "Тээж төрvvлсэн эхийн ачаас тэвэрч өсгөсөн эхийн ач их" ("낳아 준 고마움보다 품에 안아 키워 준 고마움이 크다") / 제6장 "Монгол морь бол байлдагчдын ярьдаггvй хань" ("몽골 말=馬은 북한군의 말 못하는 동료") / 제7장 НVБ-д Солонгос нөхдийн байр суурийг өмгөөлж хамгаалсан нь (유엔에 북한이 몽골과 밀접한 관계임을 주장하고 대변하다) / 제8장 Харилцаа сэргэж, идэвхижсэн он жилvvд (북몽=北蒙 관계가 다시 부활해, 활성화 하던 시절들) / 제9장 "Бид хамтран оролдоод vзэхэд болохгvй юм байхгvй" ("우리가 함께 시도해 봐서 안 되는 건 없다") / 제10장 Багшийн эрдэм шавиас шавьд… (스승의 가르침은 제자를 통해 제자로…) / 제11장 Их Монгол Улсын хvргэн Солонгос хаан (대몽골제국의 부마=駙馬가 된 고려 왕) / 제12장 Хэмжээ нь бага боловч хэн хэндээ ашигтай худалдаа (규모는 작아도 어느 누구에게는 이익이 되는 무역) / 제13장 Цаст цагаан Пэктvсан уул (눈 덮힌 백두산) / 제14장 Кинонд мөнхөрсөн хөдөөгийн сургууль (영화를 통해 영원히 남은 시골 학교) / 제15장 Ёс ёмбогор, төр төмбөгөр (예로부터 전해져 온 도덕=道德=예의 바른 행동을 귀감으로 삼아, 준수해 나가는 것이 가장 훌륭한 것이다) / 제16장 Эрдэмт хvмvvний ачийг мартаж vл болмой (배움에서 인간적 고마움을 잊어버려서는 절대로 안 된다) / 제17장 Хvсээгvй хуваагдал (원하지 않았던 남북 분단) / 제18장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x тухайд (한반도 비핵화=非核化에 대하여).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몽골을 대표해 한몽골 수교 문서에 서명했던 체. 곰보수렌(Ts. Gombosuren) 전(前) 몽골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와 조우한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지난해에 몽골은 북몽 수교 70돌을 넘겼고, 내년에 한몽 수교 30돌을 맞게 되는데, 당시에 활동했던 한반도 관련 몽골 외교의 제1세대들이 많이 세상을 떴다"고 전제하고, "이에, 몽골 외교관들의 한반도에서의 활동들을 기록으로 남겨 그간의 몽골 국민들의 한반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단 지난 1948년부터 2000년까지의 북몽 관계를 정리해서 몽골어 에세이를 이번에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이 집필한 본 몽골어 에세이는) "첫째, 사실(事實=Fact), 그리고 사실(史實=역사적 진실=Historic truth)에 입각해서 썼으며, 둘째, 어느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가 읽든지,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몽골어] 페.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약력(몽골 NTV)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Vржинлхvндэв, 1947 ~ ) 약력=>▲몽골 수흐바타르 아이마그 출생(1947).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졸업(1971). ▲몽골 외교부 및 해외 대표부 근무. ▲주북한 몽골 대사 역임(1984 ~ 1989). ▲몽골 외교부 총무국장 겸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장 역임.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 및 3대 대사(2002 ~ 2007) 역임. ▲몽골 외교부 정책기획실장 역임.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현재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현재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김대중 정권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로 다시 부임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Vржинлхvндэв) 몽골외교협회 회장이,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2002. 01. 1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는, "조만간 우씨대종회(禹氏大宗會)에 입적(入籍)할 것 같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우르진룬데브(Vржинлхундэв=화합이란 뜻)'란 몽골 본명에서, 한국 발음에 맞춰, '전진(前進)'이란 뜻의, 한국식의 '우진로(禹進路)'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원조 한국통(韓國通)이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우(禹)씨 성을 가진 우(禹)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이 거주하고 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의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각종 언론 매체의 현장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몽골 각종 언론 매체 인터뷰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내외 한국 언론 통틀어 단독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와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몽골 국제UB대학교 이사장 상임 고문 등을 겸임하며 한국과의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손수 서명을 담아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몽골어 에세이'를 본 기자에게 증정해 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80년대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냈고,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주한 몽골 초대-3대 대사를 두 차례나 지내 한국에도 지인이 많은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이번에는, 내년 3월 한몽 수교 30돌을 앞두고, "한몽 관계에 대한 회고 에세이"를 현재 집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쪼록, 향후 우르진룬데브 대사의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21 [22:52] 최종편집: ⓒ GW Biz News
945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댓글:  조회:3633  추천:0  2019-11-15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개교 40돌 당일, "대학 교육 : 개발 트렌드, 해결 방법(Дээд Боловсрол : Хөгжлийн Хандлага, Шийдэл)" 주제 학술 대회 개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15 [17:3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15일 토요일 개교 40돌을 맞은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대학 교육 : 개발 트렌드, 해결 방법(Дээд Боловсрол : Хөгжлийн Хандлага, Шийдэл)"을 주제로 한 개교 40돌(UHM's 40th Anniversary) 학술 대회를, 대학 교수단과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교내 본관 4동 601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Mongolian National Institute of Russian Language)'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국립인문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of Mongolia)'라는 교명 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탁월(Excellence)', '통솔력(Leadership)', '전문적인 적용성(Professional Transferability)',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4대 교육 목표를 기치로, 세계화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를 위시한 (가나다 순으로)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8개국 29개의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 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앞줄 오른쪽) 국제관계대학 데. 올람바야르(D. Ulambayar) 학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뒷줄 왼쪽) 한국학과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일본어 담당 교수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오후 4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코퍼레이트 호텔(UB Corporate Hotel)에서 개교 40돌 기념 음악회 (40th Anniversary Concert)를, 저녁 6시부터는 개교 40돌 기념 공식 만찬을 거행한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 총장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의 한국어 교육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된 한국학과의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된, 일명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는 지난 1997년부터,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를 창설해 현재까지 대회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15 [17:39]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3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 이여홍(李如弘) 전 주중국 대사관 공사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강경화),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11명의 신임 재외 공관장(대사 10명,  총영사 1명) 임명 인사 단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11 [21:1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11일 월요일 오전,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11명의 신임 재외 공관장(대사 10명,  총영사 1명)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제13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 이여홍(李如弘= Lee Yeo-hong) 전 주중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Photo=대한민국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제13대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 이여홍(李如弘=Lee Yeo-hong) 전 주중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아래에, 외교부가 보도 자료로 공개한 이여홍(李如弘)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이력을 굳이 덧붙여 둔다. ▲대한민국 외교부(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Republic of Korea, 장관 강경화)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여홍(李如弘)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Photo=중국 시나닷컴=Sina=新浪).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여홍(李如弘)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2등 서기관.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Lee Yeo-hong, New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to Mongolia=>▲Second Secretary, Korean Embassy in People’s Republic of China. ▲Counsellor, Korean Embassy in People’s Republic of China. ▲Deputy Consul-General, Korean Consulate General in Hong Kong, China. ▲Minister, Korean Embassy in People’s Republic of China. 참고로, 곧 이뤄지게 될 이여홍(李如弘) 신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몽골 현지 부임은 지난 7월 31일의 제12대 정재남 대사 이임 이후 무려 4개월 만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11 [21:16] 최종편집: ⓒ GW Biz News
943    [현장]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댓글:  조회:3804  추천:0  2019-11-09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현장]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11월 9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로 에투겐(Etugen)대학교 제2 본관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09 [20:3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9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의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가, 몽골민족대학교(MNU=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에투겐(Etugen)대학교 제2 본관 3층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됐다.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친선 체육대회에는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대리, 베. 다시돌고르(B. Dashdolgor) 몽골민족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각 대학 한국어학과 재학생들은, 올해로 제6회째를 맞은 본 대회에서 여자 배구, 남자 농구, 단체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늦가을 주말 하루를 마음껏 즐겼다.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박달림(=박달님) 몽골민족대학교 교수가 경기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대리가 개막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베. 다시돌고르(B. Dashdolgor) 몽골민족대학교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대리(맨오른쪽), 몽골민족대학교의 베. 다시돌고르(B. Dashdolgor)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최용기 부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국립대학교 응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민족대학교 응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국제UB대학교 응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응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아, 참 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 응원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 개최의 뿌리는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했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당시에는 공관과 대사 관저가 떨어져 있었다)에서 저녁 6시부터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자리였다. 당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및 몽골 국적의 13명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은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한류 붐이 상승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몽골 내에서의 지속적인 한류 붐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아울러, 각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과장 연석 회의 정례화와 한국학과 재학생들 간의 체육 대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한 바 있다. 이에, 당시 제10대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체육대회의 적극 지원을 언약한 바 있다. ▲제10대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맨왼쪽, 2014. 11. 22. 토요일=몽골스포츠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개최의 토대는 그렇게 마련됐으며, 그로부터 1년 뒤 2014년 11월에 제1회(몽골인문대 주관)=>2015년 11월에 제2회(몽골인문대 주관)=>2016년 11월에 제3회(몽골인문대 주관)=>2017년 11월에 제4회(몽골인문대 주관)=>2018년 11월에 제5회(몽골민족대 주관), 그리고 올해 2019년 11월에는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개최가 이뤄졌다.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축] 제6회 2019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아무쪼록, 본 대회를 계기로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의 한국어 교육 강화 과업에 더욱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아울러 몽골 현지의 각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어학과 재학생들의 한국어 실력과 한국학 지식이 나날이 더욱 향상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09 [20:36]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에서 독립 운동가 이태준 선생 기리는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몽골 대암장학회(이사장 박호선), 11월 8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오후 3시에 공식 출범식 갖고 본격 활동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09 [03:18]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1월 8일 금요일, 몽골 대암장학회(DaeAm Scholarship Society, 이사장 박호선=朴浩善)가 오후 3시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 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암장학회의 대암(大岩)이라는 명칭은 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10년대에 일제의 탄압을 피해 몽골 현지에서 독립 운동가로서 몽골 국민들에게 근대적 의술을 펼쳤던 이태준 열사의 아호이다.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준 선생은, 지난 1883년 11월 21일 경남 함안군 군북면 출생으로서,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의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연세대 의대 전신인 세브란스의학교를 졸업한 이태준 선생은, 중국을 거쳐 지난 1914년 몽골로 이주해, 몽골 현지에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었다. 병원 개원 이후 몽골인 치료에 힘쓴 결과, 몽골인들로부터 ‘하늘이 내린 의사’로 불릴 만큼 몽골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박호선 대암장학회 이사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대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군자금을 모금하고, 의열단에 폭탄 제조 기술자를 지원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도 크게 이바지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태준 선생에게 지난 1980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追敍)한 바 있으며, 지난 2001년 7월 19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자이산에 몽골한인회 주관으로 이태준 선생을 추모하는 공원이 건립된 바 있다.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암장학회는 정관 제1장 총칙 제1조에 출범 목적을 명시했는데, 내용은, "본 장학회는, 대암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생활이 곤란하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한국과 몽골의 미래를 위한 인재로 양성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로 돼 있다. ▲몽골 대암장학회(DaeAm Scholarship Society, 이사장 박호선=朴浩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자,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 ∼ 1921) 선생. (Photo=국가보훈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5년 어느 가을날 오송 당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이태준 선생 추모비 앞에서 경의를 표했다. (2015. 12. 04.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발행 새해 달력).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본 장학금 수혜 대상은 유년기를 몽골에서 보내고 있는 몽골 한인 동포 자녀들과 몽골 현지의 의과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 중인 몽골 현지 대학생들이다. 광복절 72돌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이태준 선생을 독립 운동가로 직접 언급. (2017. 08. 15 화요일)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 ~ 1921) 선생 약력=>▲1883년 11월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1144번지에서 아버지 이질과 어머니 박평암의 큰아들로 태어나다. ▲1890년(7세) 무렵 : 서당 도천재(道川齋)에서 한학 학습에 힘쓰기 시작하다. ▲1897년(14세) 무렵 : 사촌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다. ▲1903년(20세) 무렵 : 안위지와 혼인하다=>이때를 전후해 이태준의 부모 모두 세상을 뜨다. ▲1904년(21세) : 큰딸 수남 태어나다. ▲1906년(23세) : 둘째딸 수용 태어나다=>부인 안위지 별세하다=>서울 김형제상회에 점원으로 취직하다. ▲1907년(24세) :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다. ▲1909년(26세)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안창호 선생을 극진히 간호하다. ▲1910년(27세) : 신민회 산하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하다. ▲1911년(28세) : 6월 2일,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제2회 졸업생으로 졸업하다=>6월 16일, 92번째 의술 개업 인허장 취득하다=>10월 중국 신해혁명에 고무 받은 이태준과 김필순은 함께 중국에 가서 항일독립운동에 몸담을 계획을 세우다=>12월 말, 중국 난징으로 망명하여,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14년(31세) : 몽골에 입국하다=>김규식, 유동열, 서왈보 등과 함께 비밀 군관학교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무산되다=>동의의국(同義醫局)이란 이름의 병원을 열어 항일 조선 독립 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다=>몽골 국민 70퍼센트 이상이 고통 받던 매독(梅毒)을 퇴치하면서 '활불(活佛)'로 칭송 받기 시작하다. ▲1917년(34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다=>몽골 주둔 중국군 가오시린 사령관(高錫林) 주치의 겸임하다. ▲1918년 무렵(35세) : 한인사회당 지하 당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하다. ▲1919년(36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고, 에르데네 오치르(Erdene Ochir=귀중한 금강석) 몽골 훈장 수훈하다=>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로부터 이동휘 군무총장 휘하의 군의관 감무(軍醫官 監務) 직책에 선임되다=>파리 강화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는 김규식 선생에게 활동비로 당시 금액으로 2,000원 지원하다. ▲1920년(37세) : 초겨울, 러시아 소비에트 정부가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지원하는 원조금 운반 임무를 완수하다=>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를 소개하기로 맹세함으로써 의열단 활동에 기여하다. ▲1921년(38세) : 2월 몽골 울란바토르를 점령한 운게른이 이끄는 러시아 백군에 체포 된 뒤, 일본군과 상호 협력 관계에 있던 러시아 백군 운게른 부대 러시아 백군 병사의 손으로 교살(絞殺) 돼 눈을 감다=>이태준의 죽음 후,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가 단독으로 중국으로 가 의열단의 폭탄 제조에 기여하다. ▲1936년(사후 15년째) : 민족 지도자 여운형 선생, 모스크바로 가던 도중 몽골에서 8일 동안 머물며 ‘동포의 무덤’이란 글을 남기다. (“몽골 사람들은 나에게 ‘러시아 백군의 운게른 남작(Ungern-Sternberg)의 군대가 몽골의 수도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를 침략해,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 주민뿐만 아니라 이태준 병원을 약탈하고 이태준을 학살했다’며, ‘부근 부락의 주민들까지도 이 유명한 가우리(高麗) 의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1980년(사후 59년째) :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1990년(사후 69년째) :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2001년(사후 80년째) : 몽골한인회,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설립. ▲2016년(사후 95년째) 6월 6일 월요일 : 몽골한인회,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 거행. ▲2017년(사후 96년째) 2월 :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2017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이태준 선생 선정. ▲2017년(사후 96년째) 8월 15일 :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72돌 경축사에서 이태준 선생을 독립 운동가로 직접 언급. ▲2019년(사후 98년째) 11월 8일 : 몽골 현지에서 대암장학회(초대 이사장 박호선) 공식 출범.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암장학회 공식 출범 현장. 박호선 몽골 대암장학회 이사장이 몽골 KCBN-TV 방송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박호선 몽골 대암장학회 이사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을 방문 중인 이이재(李利在) 전 국회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제19대 강원 동해-삼척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몽골 대암장학회 집행부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암장학회는 본 출범식에 앞서 이미 지난 8월 30일 창립 총회를 통해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을 비롯한 3년 임기의 일곱 명의 이사를 선출한 바 있으며, 이사장에는 역시 3년 임기의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이 추대됐다. 본 대암장학회의 한몽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09 [03:1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경남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최종 지정돼 조규일 경남 진주시 시장, 11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갖고 향후 추진 계획 브리핑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06 [12:30]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경남 진주시가 지난 10월 30일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10월 초 세계한인언론인협회(=세언협, 회장 전용창-총재 정영수) 주최로 서울에서 개막됐던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기간 중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들이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초청으로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취재 차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했던 도시이다. 기회가 된 김에, 관련 소식과 본 기자의 진주 방문 후기를 기사로 남겨 둔다. 경남 진주시가 지난 10월 30일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앞서, 진주시는 지난 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의해 국내 추천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난 6월 유네스코 본부에 유네스코 창의 도시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 시장이, 11월 4일 월요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선정 기자 회견을 갖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 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했던 한국 유학생 출신이기도 하다. (Photo=경남 진주시청).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11월 4일 월요일, 조규일 경남 진주시 시장이,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오후 2시부터 유네스코 창의 도시 선정 기자 회견을 갖고 그간의 과정에서부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 회견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창의 도시 지정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 과정, 지정으로 인한 기대 효과와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에 대한 유네스코 창의 도시 지정은 진주 시민이 함께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깊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창의 도시 추진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시가 창의 도시로 지정됨으로써 유네스코의 명칭과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문화 도시로서의 국제적 공인을 발판으로 향후 진주시의 창의 산업과 창의 관광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진주시에 대한 유네스코의 창의 도시 지정은 진주시가 문화 예술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이를 통해 시의 품격을 드높이고 국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원도심 재생 뉴딜 사업,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문화 창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추구할 계획"임도 밝혔다. 앞에 쓴 대로 경남 진주시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들이 바로 한 달 전인 지난 10월 초에 방문했던 곳이다. 진주시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며, 기회가 된 김에 "논개(論介)"라는 한민족 여성을 주제로 해 써내려 간 본 기자의 진주 방문 후기를 덧붙여 둔다.  ▲경남 진주 시내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던, 2019년 10월초순, 경남 진주시는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진주에서 논개를 만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남강 건너편에 진주성이 보인다. 진주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 99선에 선정되기도 한 유서 깊은 곳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경남 진주에서 논개(論介, 1574년 9월 3일 ~ 1593년 7월말 또는 8월초)라는 한민족 여성을 만났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개'(남자는 배짱! 여자는 절개!)라는 낱말을 떠올리자면, 일단,"북한에는 계월향, 남쪽에는 논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논개는 참으로 유명한 한민족 여성(물론 열녀비가 세워질 정도로 절개를 지킨 한민족 여성이 수없이 많긴 하지만)으로 추앙된다. ▲진주에서 논개를 만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논개(論介, 1574년 9월 3일 ~ 1593년 7월말 또는 8월초) 또는 주논개(朱論介)라는 이름의 이 한민족 여성은 1500년대 후반기 조선 선조 시대의 열녀로서 충절로 인해 의암(義巖)이라고도 불린다.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慶尙右道) 병마절도사 최경회의 후처(부실)로서, 재주와 지혜가 뛰어나고 시문(詩文)에 능하였다고 전해진다. 1593년 최경회가 진주에 부임할 당시 20세(만 19세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9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상자에 몽골인문대학교의 나산토그토흐 양과 엘리크 양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 지난 10월 말, 수상자로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게. 나산토그토흐 양과 베. 엘리크 양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1/02 [22:5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이 올해 2019년에 새롭게 제정한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19년 수상자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인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과 베. 엘리크(B. Elik=Б. Елик) 양이 최종 선정됐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이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19년 수상자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인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과 베. 엘리크(B. Elik=Б. Елик) 양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은 지난 10월 학과 회의를 갖고, 열띤 의견 교환 끝에,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19년 수상자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인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과 베. 엘리크(B. Elik=Б. Елик) 양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을 올해 2019년에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은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본 기자에게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한글과 한국어, 한국 문화를 몽골 대학생들에게 전수 중인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제하고, "몽골인문대학교 측에서 저의 장학금 지급 의사를 성실히 수용해 주심에 또한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해 왔다. 이유식 회장은, 아울러, "올해에는 그저 몽골 현지에서 저의 장학금 지급이 잘 수행 될 수 있을까 하는 노파심이 없진 않았으나, 아무쪼록, 내년에는 장학금 규모 확대를 적극 고려해 보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1941 ~ ) 선생.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래에 수상자인 몽골인문대학교의 나산토그토흐 양과 엘리크 양의 사진과 몽골어 원어와 한국어 번역본 등 두 개 언어로 된 수상 소감을 덧붙여 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민초 이유식 장학금 2019년 수상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게. 나산토그토흐(G. Nasantogtokh=Г. Насантогтох) 양.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민초 이유식 장학금 2019년 수상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 베. 엘리크(B. Elik=Б. Елик) 양.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게. 나산토그토흐 장학금 수상 소감(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몽골어 원문] Сайн байна уу? Таньд энэхvv захидал очиж буй өдрийн мэндийг хvргье. Намайг Ганболд овогтой Насантогтох гэдэг. Хvмvv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3-р курсын оюутан. Юуны өмнө таньд маш их талархаж байгаагаа хэлэхийг хvсэж байна. Манай Хvмvv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тэнхимийн оюутануудад жил бvр тэтгэлэг өгөх болсонд vгээр хэлэшгvй маш их баярлаж байна. Бас энэхvv хvндтэй тэтгэлэгийг тэнхимээ төлөөлж авч буй анхны оюутан болж байгаадаа ч бас маш их догдолж байна. Таны өгж буй энэхvv тэтгэлэг миний сургалтын төлбөрт vнэхээр их хувь нэмэр бол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солонгос хэлээ улам бvр шаргуу сурах урам зориг болж байгаад дахин дахин баярлалаа гэж хэлмээр байна. Цаашид илvv их эрч хvчтэй хичээнгvйлэн суралцах болно. / Хvндэтгэсэн. [한국어 번역문] 안녕하세요? 민초 이유식 선생님께 편지를 통해 안부 인사를 전해 올립니다. 제 이름은 게. 나산토그토흐입니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민초 이유식 선생님께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주신다니 말로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히 기쁩니다. 아울러, 이 품격 있는 장학금을 전체 한국학과 재학생들을 대표해 지급 받는 첫 번째 수상자로 제가 선정돼, 저로서는, 아주 대단히 설레는 기분입니다. 민초 이유식 선생님께서 지급해 주시는 이 장학금은 제 학비 조달에 참으로 큰 기여가 될 것이며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배우게 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기에 거듭 거듭 기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정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존경을 드리며. ▲베. 엘리크 장학금 수상 소감(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몽골어 원문] Миний бие Батхан овогтой Елик нь 2017 онд Хvмvv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ьд элсэж 3 дахь жилдээ Солонгос хэл суралцаж байна. Намайг энэхvv тэтгэлэгт Зөвлөх багш Д. Эрдэнэсvрэн болон М. Сарантуяа, Кан Ый-Хён багш нар тусалж дэмжиж өгсөн. Миний Солонгос хэл сурах хvслийг улам их бадрааж тэтгэлэг олгосон Ли Юv Шик зохиолчдоо гvнээ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ье. Мөн таны цаашдын уран бvтээл туурвих vйлсэд амжилт хvсье. [한국어 번역문] 제 이름은 바트한 엘리크이며, 지난 2017년에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 입학해 3년째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본 장학금 수상에 본 대학 한국학과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님, 엠. 사란토야 교수님, 강의현(=강외산) 교수님께서 격려와 지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저의 한국어 학습 의욕을 가일층 북돋으시며 장학금을 지급해 주신 시인 이유식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아울러, 선생님의 향후 문학 작품 창작 활동에 성공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국의 시] 감사하는 마음 (민초 이유식) ▲"감사하는 마음"(민초 이유식)=>혼자서 왔던 길이라고 / 내 어이 말할 수 있으리 //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던 길인데 / 언제나 가야 할 길은 앞에 있기에 // 어떤 이는 제트 비행기 타고 날고 / 어떤 이는 벤츠 타고 달리는데 // 나는 그 어느 것도 잡지 못한 채 /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 왔음을 // 누군들 알까 / 후회하지도 않았거늘 // 그리운 이여 / 사랑하는 이여 / 나 이제 말하노라 // 고난과 숨 막히는 서러웠던 길 / 서녘 하늘과 사람들 틈에서 / 그렇게 살아온 것도 행운이라고 //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 적요(寂寥)의 달빛으로 내리는 이 밤을 / 너는 모르리.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선생 약력=>▲경북 봉화(奉化) 출생(1941) ▲시인(詩人)으로 호(號)는 민초(民草). / [경력] ▲고려대학교 MBA 석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연구센터 연구원 역임 ▲인하대학교, 홍익대학교 강사 ▲1974년 7월 28일(일요일), 불타는 향학열에 미화 200US$ 들고 캐나다 이민 ▲민주평통 제3-4-5기 캐나다 해외 자문위원 ▲캐나다 캘거리한인회장 (1979) ▲캐나다한인총연합회 제5대 총회장(1987) ▲캐나다 연방 정부 소수민족협의회 한인 대표 (1992) ▲해외 700만 한민족대표자협의회 창립=>부회장 ▲한반도 통일연구회 이사(해외 동포 50여명의 원로 지도자들이 창립)=>동부 정영섭 박사(몬트리올대학교 교수)-중부 박찬웅 회장(토론토민건협의회 회장, 작고)-서부 이유식 시인 (캘거리) ▲현재 유리투자(주) 회장 ▲현재 한국통일문화진흥회의 서부 캐나다 회장. /  [문학 활동] ▲1975년 대학원 은사 김동기 교수(현재 학술원 회장), 민초(民草)라는 호(號) 수여 ▲캐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1993) ▲1994년 열린 문학, 시 『방랑』으로 등단 ▲2007년 신동아, 시 『그랜드 캐니언』으로 재(再)등단 ▲캐나다 캘거리한인문인협회 창립(2004)=>제1, 2, 3대 회장 역임 ▲캐나다 민초(=이유식) 해외 문학상 제정(2008)=>현재 회장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총 7권의 시집 출간=>첫 번째 시집 『로키 산마루의 노을』(1994)-두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Ⅰ』(국영문판)(1997)-세 번째 시집 『이민(移民)길 Ⅱ』(국영문판)(2002)-네 번째 시집 『지울 수 없는 그림자』(2005)-다섯 번째 시집 『이방인의 노래』(2009)-여섯 번째 시집 『뻐꾹새 울음 소리에 피어난 들장미』(2013)-일곱 번째 시집 『멀고 먼 당신』(2016) ▲시집 『프레리의 노래』(공저) ▲캐나다의 명문 대학과 명승지(공저) ▲시집 『자반 고등어 굽는 저녁』(공저) ▲칼럼집 『캐나다를 알자』(1996) ▲시 『향수』, 국제시인협회 불후의 명시로 당선 =>출간됨 ▲자전 에세이 『뿌리(Roots)』(200달러의 기적, 캐나다 이방인 생활의 44년의 뒤안길!) 출간(2019. 09). / [상훈](역순) ▲제3회 2018 윤동주 서시 해외작가 특별상(2018) ▲21세기 한국문학세계화추진위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문학상 대상(2010) ▲제26회 라스베이거스 국제시인협회 켄벤션 시 낭송 우수상 (2007) ▲황희 정승 문화 대상(2006) ▲국제문예 본상 대상(2006) ▲캐나다 30만 한인 동포 선정 문화예술 부문 한인 공로상(2004) ▲캐나다 중앙일보 문화상(2004) ▲주한 칠레 대사관 문화교류상(2004) ▲국무총리 수여 국제문화교류상(1999) ▲충헌문화대상(황금마패) 시부문 대상(1997) ▲열린 문학 신인상(1992) ▲대한민국 정부 국민 포장 수훈(1989) ▲경상북도 교육 공로상(경북 봉화군 농촌 불우 학생 108명에 장학금 지급 공로) ▲대한민국 철탑 산업 훈장(1987).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제정 이유(민초 이유식) 참고로,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1941 ~ ) 회장은, 지난 2016년 10월 말 몽골을 방문해, '지구촌 시대에서의 젊은이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에 재학 중인 당시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1941 ~ ) 선생이 특강을 마치고 몽골인문대학교(UHM) 당시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유식 회장은 자전 에세이 『뿌리(Roots)』(200달러의 기적, 캐나다 이방인 생활의 44년의 뒤안길!)가, 지난 9월 20일 금요일 고국에서 출간돼, 현재 서울 교보문고 등 유명 서점 5곳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왔다. 이유식 회장의 건승을 비는 마음 간절하다.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1941 ~ ) 선생, 자전 에세이 『뿌리(Roots)』(200달러의 기적, 캐나다 이방인 생활의 44년의 뒤안길!) 출간(2019. 09. 20). 현재,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19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주관으로 교수단과 재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1/02 [22:54] 최종편집: ⓒ GW Biz News
939    몽골인문대학교(UHM),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댓글:  조회:4026  추천:0  2019-10-24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 진행 몽골인문대학교(UHM)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교수의 '한국의 대외 관계' 강좌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0/23 [23:3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2019-2020학년도 제1학기를 맞아 지난 2011년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한국국제교류재단)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KF 화상 강의의 일환으로 몽골 현지에서 진행된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의 '한국의 대외 정책' 영어 강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학기 중에 실시되는 1주일 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10월 21일 월요일 몽골에 입국하여, 10월 22일 화요일과 23일 수요일 등 이틀 동안, '한국의 대외 정책'이라는 과목의 영어 강의를,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407호 강의실에서 영어로 직접 진행했다.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한국의 대외 정책' 영어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한국의 대외 정책' 영어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한국의 대외 정책' 영어 강의 진행을 마치고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사무실을 방문해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왼쪽)와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한국의 대외 정책' 영어 강의 진행을 마치고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입구에서 한국학과 교수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부터) 강외산 교수, 엠. 사란토야 교수, 문충식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영어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문충식 중앙대학교(CAU)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한국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의 대외 정책'이라는 영어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0/23 [23:39] 최종편집: ⓒ GW Biz News
938    [몽골 특파원]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성료 댓글:  조회:3873  추천:0  2019-10-20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성료 10월 12일, 13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캐나다 캘거리 소재 센트럴 그랜드 중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0/20 [11:02]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본 기자가 잠시 고국 방문에 나섰던 사이에,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저녁, 캐나다 캘거리에서 거행됐다.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은, "130여명의 캐나다 거주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고 뜻밖에도 캐나다 거주 한인 동포들이 꽃다발을 많이 준비해 와 당황했으며 해외 한인 동포들의 정서 함양이 얼마나 고갈되었나 하는 생각을 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 소감을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이유식 회장이 몽골 현지로 보내 온 현장 사진을 전재해 둔다.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이 개회사에 나섰다.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저녁,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 12회 대상 수상자 김수영 시인(미국 LA 거주), 조광수 캐나다 캘거리한인회 이사, 원주희 캘거리문인협회 회장, 신금재 전 캘거리문인협회 회장, 정진 캐나다 캘거리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이석우(Arnold Lee, Vice President of Todd Energy Canada Limited), Mr. Chris Anwars 짐 패터슨 그룹 캐나다 캘거리 지사장 등의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캐나다 캘거리 소재 센트럴 그랜드 중식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거행됐다. 본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에 자리를 같이 한 내외 귀빈들은 정통 중국식 코스 요리로 준비된 만찬을 같이 하며 정겨운 대화를 이어갔으며, 본 현장에서는 수상 축하 기념 공연도 이어졌다.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12회 대상 수상자 김수영 시인(미국 LA 거주)이 수상 소감 발표에 나섰다. 김수영 시인은 "이런 기회로 말미암아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도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저로서는 한 번 더 조국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전제하고, 젊은 시절 병마를 딛고 일어선 경험과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해 현재까지 정력적으로 글을 쓸 수 있다는 감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Pho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서는 지난 2008년 제 1회부터 올해 2019년 제 12회에 이르기까지의 수상자들, 당선작, 거주 국가 등과 관련한 소개 동영상이 상영됐다. 본 지면에는, 12분 8초 분량의 동영상 대신,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수상작, 심사위원장을 요약해서 올려 둔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수상작, 심사위원장 [All Mincho Laureates]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김수영(女, 미국 LA), 시 「어머니의 굽은 등」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전 한국평론가협회장)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女, 호주 뉴캐슬), 소설 「오시리스의 저울」 심사위원장 : 정소성 박사(소설가)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차상(특별상) 고(故) 유인형 수필가(캐나다 앨버타 에드먼턴), 수필 「세월이 바람 되어」 ※대상(大賞)과 차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심사위원장 : 김종회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심사위원장 : 정종명 소설가(전 한국문협 이사장)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심사위원장 : 김유조 박사 (건국대 부총장)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지난 2008년 제정 이래 올해로 제12회째를 맞은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구촌 재외 동포 사회 일각에서 일명 한인 노벨 문학 상(賞)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재까지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는 모두 12명으로서, 그동안 캐나다 거주 한인 동포와 미국 거주 한인 동포가 각각 3회씩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수상 순서대로) 중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호주 거주 한인 동포가 각각 1회씩 수상의 영광을 나눠 가졌다. ▲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현장. 이유식 회장 내외(가운데), 제12회 대상 수상자 김수영 시인(미국 LA 거주, 왼쪽에서 세 번째)가 내외 귀빈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 캐나다 This Time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민초 이 유식 시인이 지구촌 74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고양과 고유 문화의 승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손수 재원을 출연해 직접 제정-설립한 상이다. 본국 정부가 나서서 해야 마땅할 일을 혼자서 올해 12회째까지 끌고 오느라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그저 앞선다. 지금까지 응모 가능 지역으로서 지구촌 5대양 6대주를 한 바퀴 빙 돈 본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은 올해 2019년 제12회의 경우, 북미(北美=North America) 지역에 한하여 응모를 받았고, 아울러, 올해 2019년 제12회부터는 해외에서 출생한 이민 2세, 또는 거주국에서 성장한 1.5세대 한인 동포들의 한국어 작품 응모가 가능하게 됐다. 응모가 가능한 시, 소설, 수필 등의 문학 장르는 당해 연도의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대개, 2월부터 4월 사이 작품 응모를 받아 8월경 수상자를 발표하고, 9-10-11월 경에 시상식이 열린다. 물론, 본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도 있다. 본 기자가 거주 중인 몽골 한인 동포 사회는 지난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大賞)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본 시상식은 지난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 주최와, 한국문인협회(당시 이사장 문효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오송),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공동 후원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저녁 6시부터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다. 한편,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은 대개 수상자 거주 국가에서 열리게 되나, 시상식을 캐나다에서 갖게 될 때에는 수상자의 왕복 항공료와 2박 3일 숙식료 및 캐나다 관광의 특전이 주어지고, 시상식 행사 비용은 모두 본 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부담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캐나다 화폐 5,000 Canada$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모국의 종합 문예지에 발표되고 대상 수상자는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특별한 경우에 차상 수상자가 선정되며 차상 수상자에게는 캐나다 화폐 2,000 Canada$가 수여된다. 아울러, 본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응모 작품은, 시의 경우에는 출간한 자작 시집과 시 10편, 소설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출간한 대표작 1편과 (단편의 경우) 발표되지 않은 신작 3편, 수필의 경우에는 출간된 수필집과 신작 수필 5편이며, 응모자는 한 장르에만 응모할 수 있으나, 기타 장르, 즉, 아동문학, 평론, 희곡 등 어떤 장르라도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은 본국의 저명한 문학 평론가와 작가들로 구성되며, 본 심사위원단은 자문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수시로 변경(말 그대로, 기회는 평등하게-과정은 공정하게-결과는 정의롭게!)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0/20 [11:02]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세계 한인 언론인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기간 동안 내년 제21대 총선 국외 홍보 방안 모색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0/08 [01:40]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고국에서 개최되는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본 기자가 지난 10월 5일 토요일 새벽 서울에 입성했다. 본 기자는 본 심포지엄 참가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한다. 10월 7일 월요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총재 정영수) 주최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이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에 자리 잡은 밀레니엄 서울 Hilton 호텔 3층 아트리움 홀에서 저녁 6시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포지엄 개요 ▲등록=>2019년 10월 7일(월) 오후 13시~15시(밀레니엄 Hilton 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50). ▲공동 주최=>세계한인언론인협회, 세계한인네트워크, 국회의원 강석호 의원실, 국회의원 박병석 의원실, 국회의원 심재권 의원실, 국회의원 원유철 의원실. ▲후원=>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외교부,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재외동포재단, 한국언론학회, 재외한인학회, 세계한인네트워크,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예술산업진흥회, 아시아기자협회,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진주시, 함양군, 산청군. ▲기간=>2019년 10월 6일(일)~10월 11일(금). ▲장소=>서울특별시, 대한민국 국회, 경상남도 진주시, 함양군, 산청군. ▲주제=>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재외 동포와 언론의 역할 & 제21대 대한민국 총선과 재외 국민의 입장. ▲참가자=>재외 동포 언론인 60여명(20개국-34개 도시-50여 언론사).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이나연 연합뉴스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개막식에는, 전용창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태국 교민광장 대표), 정영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재(CJ 글로벌 경영 고문),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전 국회의원,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전 통일부 장관),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변철환 몽골 재외동포영사 기획관 등 내외 귀빈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전용창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태국 교민광장 대표)이 개회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정영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재(CJ 글로벌 경영 고문)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전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김성곤 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변철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기획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국정감사로 인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 세계 740만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입장을 대변하는 한글 미디어 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총재 정영수)이 주최하는, 본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에는 현재 지구촌 20여 개국 50여 개 재외 동포 언론사 대표들과 편집 책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본 심포지엄은,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재외동포와 언론의 역할'과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 국민 참여 의식'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경상남도 진주시=>경상남도 함양군 등을 일일이 순회하며, 진행된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대한민국 연합뉴스가 상호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MOU)를 체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전용창 회장(오른쪽)이 김소영 고문(전직 회장, 현재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대표)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탈북 동포 예술단이 축하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희정 일본 오사카 간사이생활정보 부사장과 조우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구촌 40여개국 180여 한국어 활용 미디어 매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고국 대한민국을 찾아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해 왔다.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서울에서 개막(2019. 10. 07) 세계한인언론인들은,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시작되는 10월 8일 화요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로 이동해, 서호 통일부 차관의 '재외동포 언론과 한반도 평화'란 주제의 특강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대 대한민국 총선과 재외 국민의 참여'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한 뒤 활발한 상호 토론을 이어 간다. 아울러, 이병종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의 '공공 외교를 위한 매스 미디어의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과 현대원 서강대 교수의 '초연결 시대-해외 한인 언론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의 주제의 특강도 청취한다. 이어 당일 오후에 서울 여의도 국회를 떠나 저녁 시각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입성한다. 10월 9일 수요일에는 진주시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간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세계적 축제로 자리 잡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취재와 팸 투어에 나선다. 진주시에서의 2박 뒤인, 10일 목요일 오후에는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이동해 ▲함양군과의 교류 협력 간담회 ▲함양군 산삼 축제 취재 ▲2020년 함양 산삼 엑스포 홍보 협력 상호 양해 각서(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의 1박 뒤인,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금요일에는, 재외 동포 기자 교육과 기자 학교 설립 등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아울러, 본국 정부와 국회, 유관 기관 등에 전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이어, 오후에 함양군을 떠나 서울에 입성해 저녁 시각 광화문에서 작별 인사를 나누며 내년의 재회를 기약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0/08 [01:40]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현지에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울란바토르 호텔(UB Hotel) 1층 홀에서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10/05 [14:2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의 2019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2년의 개천절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3일 수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울란바토르 호텔(UB Hotel) 1층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은, 오찬을 겸해, 정오 1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 대회 참가로 인해 부득이 불참)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른쪽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정관식 대사 대리(공사 참사관), 이은옥 참사관, 서문석 무관 내외가 내외 귀빈 영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대리(공사 참사관)가 기념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제. 헤를렌(Z. Kherlen)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전속 통역이 한몽 순차 통역에 바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데. 다바수렌(Mongolia's Sate Secretary Mr. D. Davaasuren)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왼쪽부터) 페.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 베. 라그바 한반도통일지지몽골포럼 수석 부대표, 페. 우르진룬데브 주한 몽골 초대-3대 대사, 오. 바산후 몽골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도안 티 흐엉(Doan Thi H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오른쪽), 시아룽온 셍 우톤(Sialungon Seng-Uton) 주몽골 라오스 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모힌데르 프라탑 싱(Mohinder Pratap Singh) 주몽골 인도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길강묵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가 러시아 무관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필리프 메를린(Philippe Merlin) 주몽골 프랑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라울 델가도 콘셉시온(Raul Delgado Concepcion) 주몽골 쿠바 대사(오른쪽에사 두 번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오른쪽)와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의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MNU) 교수(부총장), 왼쪽에서 세 번째 권오석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ree ICT) 교수(행정처장)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과 박종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부설 후레 톨가 초중고등학교 유영순(왼쪽) 교장과 페. 바트체체그(P. Battsetseg)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기술한국어통역학과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김형동 JS-On 대표 내외(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정관식, 현재 대사 공석) 주최 2019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채일병 몽골다문화가정모임 회장(가운데)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페. 오치르바트 몽골 초대 대통령과 조우했다. 오치르바트 대통령은 본국의 노태우 정부 시절의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서울을 방문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디, 반만년(=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연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10/05 [14:24] 최종편집: ⓒ GW Biz News
935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동 댓글:  조회:1234  추천:0  2019-09-26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동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 9월 25일 수요일,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강경화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회동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26 [22:5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9월 26일 목요일,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5일 수요일 강경화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내보냈다. 몽골 외교부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한국어 번역문 몽골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동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제74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5일 수요일 강경화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몽골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동.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은 한몽 두 나라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몽골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 시에 두 나라 총리 간에 합의됐던 내용들이 구체적인 업무로 추진되고 있으며, 몽골 국민 여행 조건 완화 측면의 업무가 실행되고 있다는 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울러, 한몽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차원으로 향상-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의 정무 회담 활성화, 오는 2020년에 맞게 되는 한몽 수교 30돌을 즈음해 실현될 정상 상호 방문과 고위급 상호 방문, 행사 측면의 관련 대화를 이어갔으며, 경제 관계 확대, 국제, 지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공동 협력 측면에서의 상호 의견도 교환했다. ☞Mongolian language БV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ТАЙ УУЛЗАВ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НVБ-ын Ерөнхий Ассамблейн 74 дvгээр чуулганы vеэр 9 дvгээр сарын 25-ны өдөр БНС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ан Гён Хва-тай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идэвхтэй хөгжиж,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 сайдын БНСУ-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ын vеэр талуудын ярилцсан зvйлс бодит ажил хэрэг болж, иргэд зорчих нөхцөлийг хөнгөвчлөхөд чиглэсэн ажил хэрэг биелэлээ болж байгаад сэтгэл хангалуун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эв. Мөн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г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дэвшvvлэн хөгжvvлэхэд чиглэсэн улс төрийн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идэвхжvvлэх, ирэх 2020 онд тохиох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30 жилийн ойн хvрээнд хэрэгжvvлэх дээд, өндөр тvвшний айлчлал, арга хэмжээний талаар ярилцахын сацуу эдийн засгий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vvлэх, олон улс, бvс нутгийн тvвшинд vргэлжлvvлэн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а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26 [22:53] 최종편집: ⓒ GW Biz News
934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개최 댓글:  조회:3490  추천:0  2019-09-24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개최 2019 한국 문화의 날 기념 “한몽 친선 문화 축제”,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주관으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23 [10:23]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9월 23일 월요일,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총장 정순훈)가, 한글날 573돌을 앞두고 한글날을 기념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한인회 후원으로, 주최한, 2019 한국 문화의 날 기념 “한몽 친선 문화 축제”가, 한국의 국제문화공연교류회(외교부 허가 제653호) 주관으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출연진=>제주 아름다운 무용단 (단장 이금자) / 제주 해송 예술단 (단장 윤경월) / 의왕 넝쿨 예술단 (단장 이종남) / 가수 최명희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세종학당 공연단 / 특별 출연=몽골경찰악대 ☞식순=▲제1부 의전 행사=>한몽 양국 국가 연주 (몽골경찰악대)=>인사의 말씀(몽골 UB4 세종학당 학당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몽골경찰악대에 트럼본-플루트-호른-클라리넷 등 4개 관악기 전달. ▲제2부 공연=>몽골경찰악대 연주 (몽골 곡 & 고향의 봄) / 아리랑 행진곡(양평수)=>무용 봄 (春) (16명)=>무용 바람 (독무)=>가요(이종남, 찔레꽃-사랑밖엔 난 몰라)=>무용 해녀(16명)=>가요(최명화)=>댄스 차차차 (10명)=>무용 화관무(독무)=>몽골 UB4 세종학당 공연단 =>무용 도라지-뱃노래 (16명)=>가요(최명화)=>무용 아리랑 (16명).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HUICT, 총장 정순훈) 2019 한몽 친선 문화 축제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설립된 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를 통해, 향후 한몽 교류 확대가 더욱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지난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거행된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의 몽골 현지에서의 4번째 세종학당 개원식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총장(왼쪽)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본 대학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23 [10:23]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한인 언론인들, 고국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기간 동안 내년 제21대 총선 국외 홍보 방안 모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14 [22:37]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개막돼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12일 오후,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총재 정영수)가 주최하는 제9회 2019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7일 월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에 자리 잡은 밀레니엄 서울 Hilton 호텔 3층 아트리움 홀에서 저녁 6시에 화려하게 개막된다"고 본 협회 웹사이트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정영수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총재(CJ 글로벌경영 고문), 이인영 국회의원(더민주당), 심재권 국회의원(더민주당), 원유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오신환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이재진 한국언론학회장 등이 자리를 같이 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오른쪽이 전용창 회장, 왼쪽이 김소영 고문(전직 회장, 현재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 대표)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 세계 740만 재외 동포의 권익 신장과 입장을 대변하는 한글 미디어 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총재 정영수)가 주최하는, 본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에는, 지구촌 20여 국의 국외 한인 동포 언론사 대표, 편집 책임자, 기자, 특파원 등 60여 명의 언론인들이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며, 본 심포지엄은,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재외 동포와 언론의 역할'과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 국민 참여 의식'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경상남도 진주시=>경상남도 함양군 등을 일일이 순회하며, 진행된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들은,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시작되는 10월 8일 화요일 오전에,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제1 소회의실로 이동해, 서호 통일부 차관의 '재외 동포 언론과 한반도 평화'란 주제의 특강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1대 대한민국 총선과 재외 국민의 참여'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한 뒤 활발한 상호 토론을 이어간다. 아울러, 이병종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의 '공공외교를 위한 매스 미디어의 활용'이란 주제의 특강과 현대원 서강대 교수의 '초연결 시대-해외 한인 언론의 새로운 비전과 역할'의 주제의 특강도 청취한다. 세계한인언론인들은, 10월 9일 수요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로 이동해, 진주시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간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이어가며, 세계적 축제로 자리 잡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취재에 나선 뒤, 곧바로 인근의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이동해 ▲함양군과의 교류 협력 간담회 ▲함양군 산삼 축제 취재 ▲2020년 함양 산삼 엑스포 홍보 협력 상호 양해 각서(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한인언론인들은, 이와는 별도의 일정으로, 재외 동포 기자 교육과 기자 학교 설립 등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본국 정부와 국회, 유관 기관 등에 전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구촌 40여개 국 180여 한국어 활용 미디어 매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고국 대한민국을 찾아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각각 해마다 개최해 왔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 회장 전용창-총재 정영수)=>지난 2002년 한국기자협회가 재외동포 기자를 초청하면서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정례화하자 당시 참가자들이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를 구성한 것이 이 단체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다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지난 2008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라는 두 단체로 양분돼, 세계한언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재언협은 서울특별시 등록 사단법인으로 지난 2017년 4월까지 각각 독자적으로 봄과 가을 대회를 치렀다. 두 단체는 수년 간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지난 2016년 봄 행사 때부터 긍정적인 통합 여론을 모았으며, 2016년 가을 대회 때 서로 축하 대표단을 보내면서 통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 2017년 4월 17일부터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각자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재외 동포 사회의 양대 언론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계한언)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는, 지난 2017년 4월 1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통합을 추인하고, 단체명을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로 정하며, 거의 9년에 이르는 양분 시대를 마감하고 하나로 통합됐다. 현재, 세계한인언론인협회'(약칭 세언협)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서,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한국신문이 정회원사로 가입돼 있고, 해외 특파원으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몽골 특파원] 제9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 오는 10월 초 서울에서 열린다 현재 서울 현지 본 협회 사무처에서 본 심포지엄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여익환 사무총장은 본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해, "재외 동포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본 협회가 모국 대한민국 국회, 정부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활발해져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국외 한인 동포 언론사들의 위상이 점점 높아져 감을 실감한다"고 전제하고,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본 국제 심포지엄이 국외 한인 동포 언론의 책임을 다짐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토론하며 발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14 [22:37] 최종편집: ⓒ GW Biz News
932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댓글:  조회:3604  추천:0  2019-09-14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2019년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ㅣ 기사입력  2019/09/14 [01:5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팔월 한가위 전후로 들뜬 분위기였던 고국과 달리 정작 유목 국가인 몽골에는 농경 문화를 근간으로 삶을 이어왔던 우리 한민족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없다. 따라서, 추석을 전후로, 몽골 한인 동포들은, 휴일은커녕, 추석 당일에도 근무를 해야만 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 하긴 했지만, 2019년 8월 한가위 당일인 9월 13일 금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대리(공사 참사관)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왼쪽부터)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서울 레스토랑 대표),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대리(공사 참사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권명자 몽골한인회장 부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정관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대리(공사 참사관)의 인사말, 저녁 식사, 팔월 한가위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에서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내놓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중 (가나다 순) 6명(권갑중-김용기-김정선-나문주-이재신-양진원)에 대한 몽골한인회장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대한항공(KAL), 아시아나항공, 에어 부산 등 3개 항공사 UB 지점 제공의 UB-인천, UB-부산 항공 노선의 3개 무료 왕복 항공권 추첨도 진행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대한항공(KAL) UB 지점 장순재 지점장(오른쪽)이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9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2019. 09. 13)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14 [01:5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긴 여름 방학 끝내고 희망 찬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를 개시한 세종학당재단 유비포(UB4) 세종학당의 본 가을 학기 동안의 활약 한층 기대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09 [23:52]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지난 6월부터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울란바토르 후레정보통신대학교(Хvрээ МХТДС=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총장 정순훈) 산하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행정처장)이, 9월 9일 월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2019학년도 가을 학기(한국 학제를 따름) 강의를 개시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의 한국어 교육 현황을 보게 되면, 20개 대학의 31개 한국어 관련 학과에서는 2,000여명, 교양 과목 수강생까지 포함하면 5,000여명이 한국어 강의를 수강 중이며, 그리고 초중고교 측면에서는 13개 학교 2,500여명, 그리고 3개의 세종학당에서는 1,000여명이 한국어 강의를 수강 중에 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 (Photo=UB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 개시(2019. 09. 09) 지난 6월부터 시작됐던 긴 여름 방학을 끝내고 희망에 찬 2019학년도 가을 학기 강의를 개시한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송향근) 유비포(UB4) 세종학당의 본 가을 학기 동안의 활약이 한층 기대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09 [23:52] 최종편집: ⓒ GW Biz News
930    몽골 UB4 세종학당, 러시아 울란우데 방문 공연 개최 댓글:  조회:3863  추천:0  2019-09-07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UB4 세종학당, 러시아 울란우데 방문 공연 개최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본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를 통해, 22년의 몽골 세종학당 역사에서, 몽골 세종학당 최초의 외국 공연이라는 역사 새롭게 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07 [11:2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를 위해 공연단을 이끌고 러시아 울란우데에 가 있는 권오석 UB4 세종학당 학당장이 UB4 세종학당의 한국 문화 공연이, 9월 6일 금요일, 러시아 울란우데 제1번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오늘 알려 왔다. 당초 본 기자도 본 러시아 방문에 하루 늦게라도 뒤늦게 합류하고자 했으나 아쉽게 불발됐으며, 다행히도, 본 공연 취재에는 황성민 KCBN-TV 대표가 동행했다. 한편, 몽골 UB4 세종학당 러시아 한국 문화 전파 공연단은 일요일 아침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하며, UB4 세종학당은 다음 주부터 2019학년도 제2학기 강의를 개시한다. 9월 6일 금요일, "찾아가는 세종 학당"을 표방한 몽골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한국 문화 전파 공연단이, 9월 4일(수요일)부터 8일(일요일)까지의 4박 5일 간의 러시아 연방 부랴트공화국 울란우데 방문에 나서, 울란우데 제1번학교에서 한국 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몽골 UB4 세종학당, 러시아 울란우데 방문 공연 개최. (Photo=KO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4 세종학당 본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는 권오석 UB4 세종학당 학당장의 인솔 아래, 재직 중인 한국어 교원들, 수강생들, 한식-K-Pop-사물놀이 등의 공연 담당자들과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취재단이 총출동해 이뤄졌다. ▲몽골 UB4 세종학당, 러시아 울란우데 방문 공연 개최. (Photo=KO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07년 몽골 UB1 세종학당 설립(지구촌 제1호) 이후, 22년의 몽골 세종학당 역사에서, 세종학당이 몽골을 뛰어넘어서, 러시아 방문 공연에 나서기는 UB4 세종학당이 사상 최초로서, 따라서, 몽골 UB4 세종학당은, 본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를 통해, 최초의 외국 공연이라는 몽골 세종학당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할 것이다. ▲몽골 UB4 세종학당, 러시아 울란우데 방문 공연 개최. (Photo=KOS).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KSIF=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종학당재단(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이사장 강현화) :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공공기관이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어기본법」 제19조의 2에 근거하여 설립.) 한편, 2019년 9월 7일 토요일 현재, 지구촌 세종학당 수는 (대륙별 가나다 순으로) ▲아시아 대륙 105개소 기사입력: 2019/09/07 [11:29] 최종편집: ⓒ GW Biz News
92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댓글:  조회:3660  추천:0  2019-09-03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몽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방문이 할힌골 전투에서의 몽소 연합군 승리 80돌을 맞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03 [15:0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몽골 대통령의 몽골 공식 방문과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9월 2일 월요일 저녁 몽골 공식 방문을 개시했다"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내보냈다. 몽골 외교부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참고로, 푸틴 대통령의 몽골 방문은 지난 2014년 9월의 몽골 실무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한국어 번역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9월 2일 월요일 저녁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칭기즈칸(=칭기스한)” 국제 공항을 통해 몽골에 안착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공항 영접에 나섰다.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착한 “칭기즈칸(=칭기스한)” 국제 공항에는,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몽골 대표단과, 이. 카. 아지조프(И. К. Азизов) 주몽골 러시아 대사를 대표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영접하고 경의를 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데. 초그트바타르 몽골 외교부 장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공항 영접에 나섰다.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몽골 방문은, 몽러 두 나라 국민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할힌골 전투(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에서의 몽소 연합군 승리가 80돌을 맞았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9월 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몽러 정상 회담을 갖고 몽러 두 나라의 관계, 협력을 발전시키 위한 사안을 주제로 폭넓게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몽러 두 나라의 관계,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측면의, 정부, 각 부처 사이의 여러 공식 문서에 서명한다. 아울러, 몽러 두 나라 정부 인사들은 할힌골 전투(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승리 80돌 기념식과 여러 관련 공식 행사에 자리를 같이 한다. ▲할힌골 전투(1939년 5월 11일 ~ 1939년 9월 16일) 현장에서 몽골의 호를로긴 초이발산 당시 몽골 총리(왼쪽, 1895. 02. 08 ~ 1952. 01. 26)와 옛소련의 게오르기 콘스탄티노비치 주코프 당시 중장(1896. 12. 01 ~ 1974. 06. 18)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힌골 전투(1939년 5월 11일 ~ 1939년 9월 16일, 몽골어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 러시아어 Халхин-Гольская война, 일본어 ノモンハン事件=노몬한 지켄, 영어 Battles of Khalkhin Gol,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의 영향으로 노몬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음)=>1939년 5월부터 8월까지 몽골과 만주국의 국경 지대인 할힌골 유역에서 몽골-옛소련(지금의 러시아) 연합군 대(對) 일본 제국의 관동군-만주국 연합군 간에 벌어진 전투를 말한다. 당시 만주는 일본 관동군이 장악하고 있었는데, 할힌골 부근은 국경선이 확실치 않아 잦은 분쟁이 일어났다. 1939년 5월 11일 몽골군 기병 70~90명이 할힌골 부근으로 다가오자 일본군은 이를 불법 월경(不法 越境)으로 간주하여 할힌골 전투가 일어나게 되었다. 이 전투에서 일본군은 옛소련(지금의 러시아)군에게 참패하여 옛소련(지금의 러시아)이 요구하는 대로 할힌골을 경계로 만주국과 몽골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이 전투 이전까지, 일찍이 러일 전쟁(1904 02. 08 ~ 1905. 09. 05)에서 승리한 바 있던 일본군은 옛소련이 여전히 오합지졸이라 오판했으나 이 전투에서 호되게 당하고 나서는 소련군을 비로소 두려워하게 되었다는 게 정설이다. 하여, 할힌골 전투에서 패한 일본은 소련과 전쟁을 벌이는 것을 상당히 두려워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최대한 소련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역사는 전한다. ☞Mongolian language ОРОСЫН ХОЛБООНЫ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Ы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Х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ЭХЭЛЛЭЭ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алтмаагийн Баттулгын урилгаар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хээр 9 дvгээр сарын 2-ны өдөр “Чингис хаан” олон улсын нисэх буудалд тусгай vvргийн нислэгээр хvрэлцэн ирлээ.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В. Путиныг “Чингис хаан” олон улсын нисэх буудалд монголын талаас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сын талаас ОХ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И. К. Азизов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ид угтан авч хvндэтгэл vзvvлэв. Энэхvv айлчлал нь манай хоёр ард тvмний хувьд тvvхэн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Халх голын байлдаанд хамтран ялалт байгуулсны 80 жилийн ойгоор хэрэгжиж байгаагаар онцлог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9 дvгээр сарын 3-ны өдөр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Путин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vvлэх өргөн хvрээний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ж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хөгжvvлэхэд чиглэсэ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яамд хоорондын баримт бичгvvдэд гарын vсэг зурна. Мөн хоёр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vvн нар Халхын голын байлдааны ялалтын 80 жилийн ойд зориулсан ёслол хvндэтгэлийн арга хэмжээнvvдэд оролцон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03 [15:04] 최종편집: ⓒ GW Biz News
928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3636  추천:0  2019-09-03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몽골 현지 대학의 제1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제1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9/03 [10:3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2일 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전경(2019. 09. 0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 데. 에르데네수렌 (D. Erdenesuren) 교수(학과장)가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가 한국학과 2학년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2020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9월 2일의 2019-2020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는 각 학과별로 2019-2020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교수가 컴퓨터 그래픽과 신입생 학생들을 위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I(Гадаад хэл I(Солонгос)'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2020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한편, 이보다 1주일 앞선 지난 8월 26일 월요일엔,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가 일찌감치 개강에 들어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전경. (2019. 09. 0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 페. 바트체체그(P. Battsetseg) 기술한국어통역학과 교수(학과장, 맨오른쪽)가 학과 교수단 강의 일정을 하나 하나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도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캠퍼스 분위기가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 권오석(權五碩) 행정처장(UB4 세종학당장 겸임)이 9월 4일 러시아로 출발하는 UB4 세종학당 러시아 방문 공연단의 일정 계획 챙기기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9-2020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2019. 09. 02) 아무쪼록, 부디,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의 2019-2020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9/03 [10:39] 최종편집: ⓒ GW Biz News
927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댓글:  조회:3846  추천:0  2019-08-31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권재일 회장, 서울시 세종대왕 동상 이전 계획과,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주역”에 반대되는 내용의 영화 역사 왜곡에 대해 심각한 우려 표명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8/31 [16:52]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한글학회(회장 권재일-이사장 김종택)가, 한글학회 창립(1908년 8월 31일) 111돌을 맞아, 하루 앞선 8월 30일 금요일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을 오후 5시부터 거행했다. 이 날, 한글학회는, 창립 111돌을 맞아, 이재인 전 한글학회 총무 간사, 정동환 전 한글학회 연구-출판부장, 하치근 전 한글학회 부산지회장, 강병륜 전 한글학회 충남-세종지회장 등 4명에게 공로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으며, 또한, 성낙수 외솔회 회장, 차재경 한글단체모두모임 회장, 김상석 우리한글박물관 회장, 김들풀 한국어인공지능학회 이사 등 4명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본 현장에서는 오동춘 짚신문학회 회장의 축시 낭송과 그룹 해사한(강순예-전영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한글학회를 빛낸, (이제는 모두 세상을 떠난) 역대 유명 인사들(최현배-허웅-정인섭-이은상-한갑수)의 예전 육성도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겨 둔다.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KLS) 공식 엠블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58-14)=>한글과 한국어의 연구를 위해 이루어진 학술 단체이다. 1908년 8월 31일 월요일에 김정진을 회장으로 하여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1921년 12월 3일 토요일 창립됐다. 한글 학회는 1926년에 한글날을, 1933년에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하고, 한글을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8.15 광복 후, 학회는 한글 전용을 주장해 국한문 혼용을 한글 전용으로 쓰는 것을 장려했다. 처음의 명칭은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로서 국문연구소(1907년 설치)를 계승하여 만들어졌다. 당시 회원은 장지영-김윤경-최현배-권덕규 등 15~16명이었다. 이들은 동호인들을 규합한 후 학회 활동으로 연구발표회를 여는 한편, 1927년 2월 8일 화요일에는 기관지 “한글”을 발간했다. 1931년에는 학회의 이름을 조선어학회(朝鮮語學會)로 고쳤고, 1933년에는 한글맞춤법통일안-외래어표기법을 제정하고 우리말 사전을 편찬했다. 1942년부터 회원들이 여러 차례 독립 운동 죄로 검거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조선어학회사건이다. 8.15 광복과 더불어 부활되어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 6월 12일 일요일, 당시 한글학회 회장 외솔 최현배(崔鉉培, 1894. 10. 19 ~ 1970. 03. 23) 선생(빨간 원)과 조선어학회 수난자 동지회 회원들(2년에서 6년의 징역형으로 감옥에 갇혔다가 8.15 광복 이후에야 자유의 몸이 됐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윤경, 정세권, 안재홍, 최현배, 이중화, 장지영, 김양수, 신윤국. (둘째 줄 왼쪽부터) 김선기, 백낙준, 정현식, 이병기, 정열모, 방종현, 김법린, 권승욱, 이강래. (뒷줄 왼쪽부터) 민영욱, 임혁규, 정인승, 정태진, 이석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이 기념사에 나섰다. 권 회장은 서울시 광화문 광장 개발 계획에 따른 세종대왕 동상 이전 계획과,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주역”이라는 기존의 정설에 반대되는 내용을 담은 영화 '나랏말싸미'의 역사 왜곡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글학회와 입장을 같이 하고 있는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 보도 자료 내용을 아래에 전재해 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 보도 자료]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주역”=>영화 '나랏말싸미'의 역사 왜곡을 제대로 알자=>영화나 연극, 방송극, 만화 등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데에 사실과 다른 허구를 바탕으로 삼는 일은 어쩔 수 없고, 상상력의 작동이라는 측면에서는 허구가 창작의 본질일 수도 있다. 물론 역사의 줄기까지 허구로 지어내는가, 세부 사정만 허구로 그려내는가의 차이는 매우 크다. 그 경계가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역사의 줄기마저 허구로 지어내는 순간 우리는 그러한 창작이 심각한 역사 왜곡을 저지를 수 있음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주역을 '신미 대사'로 그리고 있는데, 이 영화는 이런 가정을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라고 믿는 감독의 소신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일반적인 창작의 자유와는 결이 다르고 위험하다. 이미 국어학계와 역사학계에서 정설로 자리 잡은 세종의 한글 창제 사실을 뒤집으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 같다. 자칫, 세종을 남의 수고 가로채 자기 위신 세우려는 나쁜 임금, 못난 임금으로 몰아갈 위험이 매우 높다. 세종 시대의 사회 발전을 이루어낸 과학기술, 음악, 의학 등의 성과물에는 장영실, 이천, 박연 등 그 주역이 역사에 등장한다. 그렇듯이 조선왕조실록에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했다고 나오는 것은 오로지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영화나 방송극에서 역사를 배우려 해서는 안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그런 역사물을 볼 때에는 더더욱 역사적 사실을 찾아보길, 대중 매체에서도 역사적 사실을 함께 다루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밝힌다. 특히 두 가지만은 분명하게 아는 게 좋겠다. 첫째,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은 세종대왕임이 이제는 학계의 정설이다. 신미 대사는 물론이요, 집현전 학자들도 결코 주역이 아니다. 훈민정음을 전공한 국어학자들이 쉽게 쓴 책을 참고하길 권한다. 둘째, 영화 막판에 훈민정음 서문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 . . "가 109자였는데 여기서 1자 줄여 108자로 만들어 훈민정음 창제 주역인 신미 대사의 공을 기린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 서문은 세종이 아니라 세조 때 나온 '언해본' 즉 우리말로 풀어 한글로 적은 훈민정음 언해본의 서문이다. 영화에서는 당초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이 그랬다는 착각을 일으킨다. 세종 때 지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세종 서문은 한자로 적은 한문 문장으로, 글자 수는 54자이다. / 2019년 7월 31일 /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김석득 한글학회 명예 이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이봉원 전국국어운동대학생연합회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유운상 전 한글학회 사무국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한글학회 공로 표창을 수상한 (좌로부터) 정동환, 하치근, 수여자 권재일 회장, 강병륜, 이재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한글학회 감사패를 수상한 (좌로부터) 김상석, 성낙수(외솔회 직원이 대리 수상), 수여자 권재일 회장, 차재경, 김들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오동춘 짚신문학회 회장이 축시 낭송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그룹 해사한(강순예-전영준)이 축하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외솔 최현배 선생(1894 ~ 1970)의 한글 관련 육성이 현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눈뫼 허웅 선생(1918 ~ 2004)의 한글 관련 육성이 현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눈솔 정인섭 선생(1905 ~ 1983)의 한글 관련 육성이 현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노산 이은상 선생(1903 ~ 1982)의 한글 관련 육성이 현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눈메 한갑수 선생(1913 ~ 2004)의 육성이 현장에 잔잔하게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김동진 헐버트기념사업회 회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참고로, 헐버트 박사는 한민족의 한글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헐버트 박사는 주시경 선생과 함께 한글 표기에 띄어쓰기와 점찍기를 도입하고, 고종에게 건의해 국문연구소를 만들도록 한 주인공이다. 바로 이 점이, 한글학회(회장 권재일)에서 한힌샘 주시경을 위시한 여러 근대 국문학자들 가운데 유일한 외국인으로 이 헐버트 박사를 받들고 있는 곡절이다. 헐버트 박사는 평상시 한국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3년 만에 한국어를 익혔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지리서를 한글로 간략하게 정리해 1889년에 ‘사민필지(士民必知)’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은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세계지리 교과서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한글학회 회원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서로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기가 힘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학회 창립 111돌 기념식 현장. 한글회관 옆의 구세군중앙회관 입구에 세워진 한글 관련 조형물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취재 후기=>그동안, 해마다 8월말이면, 본 기자의 소회는 참으로 복잡해지곤 했다. 해마다 8월 31일( 기사입력: 2019/08/31 [16:52]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몽골과 미국의 관계, 지난 1987년 1월 27일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무려 32년 만(2019. 07. 31)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8/02 [18:01]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미국 방문에 나선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이, 지난 7월 31일 수요일(미국 워싱턴 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몽골과 미국의 외교 관계 수립은 지난 1987년 1월 27일로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은 수교 이후 무려 32년 만의 일이다. 실상, 국가 간의 단계별 우호 관계는 일종의 수사적 표현일 뿐이고, 총 6단계로 구분(협력 관계=>동반자 관계=>포괄적 동반자 관계=>전략적 동반자 관계=>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포괄적 전략적 동맹관계)돼 있는데, 얼핏 들으면 상당히 헷갈리기가 쉽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외교부가 내놓은 보도 자료를 활용해, 몽골-미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서 한글 번역문과 함께,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분위기를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향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몽골의 역할이 참으로 기대된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 번역문 몽골-미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서 언론 보도 자료 /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 2019년 7월 31일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다음 성명서 내용서 전문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회동에 즈음하여,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에 의해, 언론 보도 자료로 공개됐다.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지난 2007년에 몽골-미국 사이에 체결된 더욱 긴밀한 협력 원칙 선언서 내용에 이미 기술되고, 지난 2004년, 2005년, 2011년, 그리고 2018년에 체결된 몽골-미국 공동 성명서 내용에서 거듭 입증된 기본 원칙들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제공해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몽골과 미국이 서로 전략적 측면의 공동 관심사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더욱 긴밀한 관계로 성장했으며, 민주적 가치, 시민 참여가 가능한 훌륭한 국정 운영 방식, 주권(主權) 원칙, 인권 존중 등을 현재 공유 중이라는 사실도 인정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체결된 몽골과 미국 사이의 경제 동반자 관계 확대를 위한 공동 성명서 내용, 그리고 그 로드맵을 인식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경제 성장, 투자, 그리고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 등을 통해 경제적 기회를 증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빈곤을 줄이는 사실을 서로 염원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몽골과 미국이 지역에서의 평화, 안보, 그리고 안정 확보를 위해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에 서로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동시에;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난관에 잘 대처하고 새로운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교육적, 인도주의적,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대 관계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 확대와 발전을 지속하고자 하는 공동 의향에 의거하여;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몽골과 미국이 서로 국가 독립, 주권(主權), 그리고 영토 보전 존중 원칙을 공유 중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이에, 두 나라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임을 선언하며, 더 나아가서, 현재 두 나라가 공유 중인 염원을 (다음과 같이) 언론 보도 자료로 배포한다: ▲1.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민주적 가치의 수호-증진을 통한 법치주의,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 인터넷과 언론 자유를 포함한 표현, 집회, 결사; 반(反) 부패와 재정 투명성; 그리고 청소년 차세대 리더 발굴 등에 바탕을 둔 강력한 민주주의 측면의 협력을 강화한다; ▲2.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주권(主權) 측면에서 안전한 모든 국가가, 국제법과 공정 경쟁 원칙에 따라, 경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국가 안보와 안정 증진에 협력한다; ▲3.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지역에서의 양자 간 그리고 다자 간 안보, 사법적 노력, 법(法) 시행 노력 측면에서의 공동 작업을 통해 국가 안보 태세와 법(法) 시행 측면의 유대 관계를 굳건히 하고, 평화 유지, 인도주의적 지원, 재난 관리와 구호 활동 등과 같은 다자 간 참여 사업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4.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공정하고 호혜적인 기반 위에서 무역과 투자 관계를 확대하고, 민간 부문 주도 성장을 지원하며, 몽골과 미국 간의 투명성 협정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여성 창업을 증진하며, 미국의 개발 유도 해외 투자 활성화 개선(BUILD) 법에 규정된 신설된 미국 국제 개발 금융 공사 (USIDFC)의 새로운 수단 위에서 인프라스트럭처 지원 노력을 지속한다; ▲5.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국경 지대 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불법 환적(換積)과 밀거래를 방지하며, 민간 항공 안전과 관리 감독 측면의 협력을 확대하고, 몽골-미국 간의 합법적인 왕복 여행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한다; ▲6.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테러리즘, 인신 매매, 마약 밀거래, 대량 살상 무기 확산, 사이버 공격, 범세계적 조직 범죄, 지구촌 전염병, 그리고 기존에는 없었으나 새롭게 출현한 기타 안보 위협 등과 같은 범세계적 위협들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증진한다; ▲7.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민간 사회, 소셜 언론 매체, 그리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 매체가 융성(隆盛)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한다; ▲8. (몽골 정부와 미국 정부는) 고위급 공식 대화 채널을 유지하고, 양국 간의 정부 각계각층 인사들의 교류를 장려하며, 상호 관심 사안 관련 참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류를 가일층 발전시킨다.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몽골의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뜰 앞에 나란히 섰다. 바트톨가 대통령은 만능 스포츠맨으로서 현재 몽골유도협회 회장(2006~현재)이기도 하다.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Declaration on th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MEDIA NOTE / OFFICE OF THE SPOKESPERSON / JULY 31, 2019 The text of the following statement was released by the Government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on the occasion of the visit of His Excellency Khaltmaagiin Battulga, President of Mongolia,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meeting between President Battulga and Donald J. Trump,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RECOGNIZING that the basic principles set forth in the 2007 Declaration of Principles for Closer Cooperation, and supported by the 2004, 2005, 2011, and 2018 Mongolia-United States Joint Statements, have provided a firm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bilateral relationship; ACKNOWLEDGING that rel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have grown stronger and closer based on common strategic interests, shared democratic values, good governance, principles of sovereignty, and respect for human rights; RECOGNIZING the Joint Statement and the Roadmap for Expanded Economic Partnership between Mongoli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signed in Washington D.C. on September 20th, 2018; DESIRING to increase economic opportunities, create new jobs, and reduce poverty through economic growth, investment, and free, fair, and reciprocal trade; ACKNOWLEDGING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have a mutual interest in cooperating more closely to ensure peace, security, and stability in the region; GUIDED by the joint intent to continue expanding and developing relations across all areas of cooperation, including political, economic, cultural, educational, humanitarian, and people to people ties in order to meet evolving challenges and to maximize new opportunities; AFFIRMING that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share the principle of respect for national independence, sovereignty, and territorial integrity; The government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ongolia hereby declare their relationship to be a Strategic Partnership, and further note their shared desire to: ▲1. Intensify cooperation as strong democracies based on the rule of law through safeguarding and promoting democratic values and human rights, including the freedoms of religion or belief, expression, including internet and media freedom, assembly, and association; anti-corruption and fiscal transparency; and youth and emerging leader development; ▲2. Cooperate in promoting national security and stability across the Indo-Pacific region so that all nations, secure in their sovereignty, are able to pursue economic growth consistent with international law and principles of fair competition; ▲3. Deepen national security and law-enforcement ties through collaboration on bilateral and multilateral security, judicial, and law-enforcement efforts in the region and to strengthen cooperation in multilateral engagements such as peacekeeping, humanitarian assistance, and disaster preparedness and relief operations; ▲4. Expand trade and investment relations on a fair and reciprocal basis, support private sector-led growth, fully implement the U. S. -Mongolia Transparency Agreement, promote women’s entrepreneurship, and continue to explore support for infrastructure under the new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 with the new tools provided under the BUILD Act; ▲5. Strengthen border security, prevent illegal transshipment and trafficking, expand cooperation on civil aviation safety and oversight, and efficiently facilitate legitimate travel between Mongolia and the United States; ▲6. Increase cooperation in addressing transnational threats such as terrorism, human trafficking, drug trafficking, the proliferation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cyberattacks, transnational organized crime, pandemics, and other emerging non-traditional security threats; ▲7. Continue to develop an environment in which civil society, social media, and a free and independent media can flourish; ▲8. Maintain high-level official dialogues, encourage bilateral exchanges at all levels of government, and further develop people-to-people exchanges to deepen engagement on issues of mutual interest and concern.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발언에 나선 사람이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이다. 호주 유학 경험이 있는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영어를 깔끔하게 구사한다. (Photo=몽골 외교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ДАРААХ ТУНХАГЛАЛЫГ ГАРГАЖ БАЙНА Вашингтон хот, 2019 оны 7 дугаар сарын 31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Эрхэмсэг ноён Х. Баттулгы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а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 боло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нарын уулзалтын vр дvнд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дараах тунхаглалыг гаргав. Ойр дотно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зарчмуудын тухай 2007 оны Тунхаглал, мөн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2004, 2005, 2011 болон 2018 оны Хамтарсан мэдэгдлvvдээр баталгаажуулсан vндсэн зарчмууд нь хоёр талын харилцааг хөгжvvлэх бат бөх vндэс суурь болж буйг нотолж; Монгол Улс ба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харилцаа нь стратегийн нийтлэг эрх ашиг, ардчилсан vнэт зvйлс, сайн засаглал, бvрэн эрхт байдал болон хvний эрхийг дээдлэх зарчмуудад тулгуурлан батжин бэхжиж, ойр дотно болж буйг баталж; 2018 оны 9 дvгээр сарын 20-ны өдөр Вашингтон хотноо байгуулсан Хамтарсан мэдэгдэл болон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ын хооронд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өргөтгөсөн тvншлэлийн тухай замын зураглалыг нотолж; Эдийн засгийн өсөлтийг хангах,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болон чөлөөт, шударга, тэгш худалдааг дэмжих замаар эдийн засгийн боломжийг нэмэгдvvлэх, ажлын байр шинээр бий болгох, ядуурлыг бууруулахыг зорьж; Монгол Улс боло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нь бvс нутаг дахь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хангахын төлөө илvv ой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олтойг бататгаж; Хувьсан өөрчлөгдөж буй сорилтуудыг даван туулах, шинэ боломжуудыг бvрэн дvvрэн ашиглах vvднээс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хvмvvнлэгийн болон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элхээ холбоо зэрэг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vхий л салбарт улам бvр өргөжvvлэн хөгжvvлэх хамтын зорилтыг баримталж; Монгол Улс болон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нь vндэсний тусгаар тогтнол, бvрэн эрхт байдал, нутаг дэвсгэрийн бvрэн бvтэн байдлыг хvндэтгэх нийтлэг зарчимтайг баталж; Хоёр улсын харилцаа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хvрснийг Монгол Улс, Америкийн Нэгдсэн Улс ийнхvv тунхаглан зарлаж, дараах хамтын эрмэлзлэлийг илэрхийлэв. Vvнд: ▲1. Эрх зvйт ёсонд тулгуурласан төлөвшин бэхэжсэн ардчилалтай орнуудын хувьд ардчиллын vнэт зvйлс болон хvний эрх, тvvний дотор шvтэх, итгэл vнэмшилтэй байх, vзэл бодлоо илэрхийлэх, интернет,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болон жагсаал, цуглаан хийх, эвлэлдэн нэгдэх эрх чөлөөг хамгаалж, хөхиvлэн дэмжих, авлигатай тэмцэх, санхvvгийн ил тод байдлыг хангах, залуу болон ирээдvйн манлайлагчдыг хөгжvvлэх зэрэг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эрчимжvvлнэ. ▲2. Энэтхэг-Номхон далайн бvс нутаг дахь нийт ард тvмнvvдийн бvрэн эрхт байдлыг хангаж, олон улсын эрх зvй, шударга өрсөлдөөний зарчмуудад нийцсэ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хөгжлийн боломжийг бvрдvvлэхийн тулд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олон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лыг буй болгохын төлөө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3. Бvс нутаг дахь хоёр болон олон талын аюулгvй байдал, шvvх, хууль сахиулахын чиглэлээрх хvч чармайлтуудыг дэмжиж,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замаар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болон хууль сахиулах чиглэл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гvнзгийрvvлнэ. Энхийг сахиулах, хvмvvнлэгийн тусламж vзvvлэх, гамшигт бэлэн байх, тvvний vр дагаврыг арилгах зэрэг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эхжvvлнэ. ▲4.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харилцааг шударга,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байдлын vндсэн дээр өргөжvvлж, хувийн хэвшилд суурилсан өсөлтийг дэмжиж,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Ил тод байдлын гэрээг бvрэн хэрэгжvvлж, эмэгтэй бизнес эрхлэгчдийг дэмжиж, шинээр бий болсон Хөгжлийн санхvvжилтийн корпорацийн шугамаар дэд бvтцийг дэмжих боломжуудыг “Хөгжлийн төлөөх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г хvртээмжтэй ашиглах тухай (BUILD Act)” хуулиар олгогдож буй шинэ хэрэгслvvдийн хvрээнд vргэлжлvvлэн эрэлхийлнэ. ▲5. Хилий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бэхжvvлж, хууль бус наймаа, тээвэрлэлтээс урьдчилан сэргийлж, иргэний нисэхийн аюулгvй байдал, хяналтыг өргөжvvлэхэ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Монгол, Америкийн хооронд хууль ёсоор зорчихыг vр дvнтэй зохицуулна. ▲6. Терроризм, хvний наймаа, мансууруулах бодисын наймаа, vй олноор хөнөөх зэвсгийг дэлгэрvvлэх, кибер халдлага, vндэстэн дамнаса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лттай гэмт хэрэг, халдварт өвчин болон бусад уламжлалт бус шинэ аюул заналхийллийн эсрэг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нэмэгдvvлнэ. ▲7. Иргэний нийгмийн байгууллагууд, сошиал болон чөлөөт, хараат бус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хөгжих орчинг vргэлжлvvлэн хөгжvvлнэ. ▲8. Дээд, өндөр тvвшний яриа хэлцээг vргэлжлvvлж, нийтлэг эрх ашиг, харилцан сонирхол татсан асуудлаарх харилцааг гvнзгийрvvлэн хөгжvvлэхийн тулд төр засгийн бvх тvвшинд хоёр талын солилцоог дэмжиж,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элхээ холбоог гvнзгийрvvлэн хөгжvvлн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8/02 [18:01]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2019 서울 국제학술대회 성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서울 숙명여대 르네상스 플라자 404호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22 [12:25]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박이정 출판사(대표 박찬익)-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공동 후원으로, 한국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노영혜)-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SWU-GLCI, 원장 오준석)과 공동 주최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가, 7월 20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르네상스 플라자 404호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부 =>2부 주제 발표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 본 국제학술대회에는,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권재일 한글학회(KLS) 회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총장,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MNU) 부총장 등의 초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권재일 한글학회(KLS) 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윤경숙 시인이 ‘찬란한 빛으로’라는 축시(祝詩) 낭송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축시 '찬란한 빛으로' (윤경숙)=>동방의 예의지국 조용한 조용한 조용한 나라에서 / 도란도란 정답게 속삭이는 / 아름다운 우리 소리 // 모음 자음 엮어지는 신비의 소리 / 반만년 긴 세월 / 흐르고 또 흘러도 / 도도하게 지켜온 우리의 소리 // 솔바람 숨결처럼 / 스물 넉 자 속에 숨겨진 / 세상의 모든 이치 / 금강석 같은 보석 중의 보석 / 고고한 긴 역사 / 무지개 빛이 되어 / 온 우주 인류에 펼쳐지리라 // 금수강산 대한민국 / 세계의 소리 / 대대손손 지켜오고 / 또 우리가 지켜야 할 / 소중한 우리 소리 // 온 인류 / 우주에 빛나리라 // 찬란한 빛으로 / 찬란한 빛으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한글학회 회장 표창 수여식도 거행됐다. 재단법인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Society, 회장 권재일)는 한글과 한국어의 연구를 위해 이루어진 학술 단체로서, 1908년 8월 31일에 김정진을 회장으로 하여 창립한 ‘국어연구학회’를 모체로 1921년 12월 3일 창립된 바 있다. 본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술대회 격려 차 자리를 같이 한 권재일 한글학회(KLS=Korean Language Association) 회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그 동안 지구촌 각국에서 한국어교육-한국문화 진흥에 힘써 온 (수여 순서로) 주철수-이광희-박영옥 등 3명의 한국어 교원들에게 한글학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왼쪽부터) 박영옥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교육전문위원(=종이접기 마스터,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이 대리 수상),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이광희 중국 광저우 한국학교 교사, 주철수 중국 헤이룽장 둥팡대학교 명예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각계 인사들의 축사=>주제 발표=>종합 정리 총평 순으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 본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김경숙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교수=>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김 에스더 미국 전 서북미 한국문화예술원장=>김영순 종이문화재단 이사=>이광희 중국 광저우 한국학교 교사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주철수 중국 헤이룽장 둥팡대학교 명예교수가 2부 한국어교육 발제 진행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경숙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교수가 '캐나다에서 한국어 프로그램 성장이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의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이 ‘몽골에서의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이 2부 한국문화 발제 진행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 에스더 미국 전 서북미 한국문화예술원장이 '한국 전통 문화'라는 제목의 발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김영순 종이문화재단 이사(=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 1호)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 기원-고깔 왕관 접기‘라는 제목의 발제 준비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왼쪽부터) 김경숙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교수와 이광희 중국 광저우 한국학교 교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이광희 중국 광저우 한국학교 교사는 ‘풍선 아트‘라는 제목의 발제를 진행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제 발표 이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성혜진 박사의 본 국제학술대회 관련 종합 정리 총평이 이어졌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성혜진 박사가 발제 종합 총평 정리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이래 단기 4352년이 되는 올해 2019년,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새삼스레 떠올린다. 회고해 보건대, 우리 한민족에게는 참으로 고난의 역사가 많았으되, 가장 가슴 아픈 건 일제 35년의 치욕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나신 지 622돌이자, 훈민정음 반포 573돌이 되는 올해, 그에 견주면 그야말로 별것 아닌(정말로 개뿔도 아닌) 일제 강점 고작 35년의 세월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아프게 했다. 그러나, 그 치욕(치욕이라고 썼다)의 사슬을 끊고 이제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로봇 태권 브이처럼 힘차게 세계를 훨훨 날고 있다. 지구촌 각국이 문화 각축전을 벌이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 한글, 그리고 우리 문화가 없었더라면 이 어찌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올해 2019년은 광복 74돌을 맞는 해이다.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에게는 이런 가슴 벅찬 기쁨, 그야말로 환희 충만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한민족 구성원 개개인의 이름 석 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본 기자는 그저 목이 메어 온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한국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노영혜)-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SWU-GLCI, 원장 오준석)과 공동으로 주최해, 멋지게 치러낸, 본 국제학술대회의 향후 무궁한 발전과 진흥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국제학술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국제학술대회 연혁(역순) ▲제5회 2019 국제학술대회(2019. 07. 20. 토요일) 공동 주최 :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장소 : 서울 숙명여대 르네상스 플라자 404호 ▲제4회 2018 국제학술대회(2018. 08. 04. 토요일) 공동 주최 :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장소 :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 ▲제3회 2017 국제학술대회(2017. 07. 29.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장소 :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 ▲제2회 2016 국제학술대회(2016. 08. 06. 토요일) 공동 주최 :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장소 : 서울 동자아트홀 ▲제1회 2015 국제학술대회(2015. 08. 08.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장소 : 서울 종이나라박물관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22 [12:25]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의 심사평과 수상 소감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특별한 일정 계획에 차질이 없는 한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19 [15:21]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7월 18일 목요일,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선정된 가운데, 본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회장 이유식)가, 다음 날인 7월 19일 금요일, 이유식 회장 공식 웹사이트에, 이유식 회장 인사말과 함께, 심사위원장(김봉군 박사=문학평론가,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의 심사평, 당선자(미국 LA 김수영 시인)의 수상 소감을 게재했다. 이유식 회장은 특별한 일정 계획에 차질이 없는 경우,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캐나다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회장 이유식 시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인사말]=>750만 해외 동포 제위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한국 문단에 내어 놓을 만한 업적도 없고 또한 생존자로서 문학상을 제정함에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가득한 심정으로 이 상을 제정한 지 12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이에 12년째의 수상자를 발표하고자 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모든 면에 부족함을 알고있는 제가 민족 문화의 승계 발전의 지속과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 확립에 일조를 한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시작한 문학상이 10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저의 뜻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막연한 심정, 제가 주춧돌을 쌓으면 해외 동포 중 모든 면으로 능력 있고 훌륭한 분들이 민족 문화의 중요함을 상기 다른 분들도 이런 상을 제정함에 기여한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12회의 수상자 김수영 시인은 폐결핵이란 질병을 이겨내시고 문학의 꿈을 키워 오신 점, 또한 기미독립선언문 33인과 한 분을 더 추가 34인으로 인정을 받고 계시는 캐나다의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Dr. Schofield)의 통역관으로, 서울대학교 피천득 교수로 부터 사사를 받으신 분이 수상을 하신 점은 저의 문학상이 해외 동포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기쁨이 있습니다. 역대 미국에서 수상을 하신 분은 4회째 로스앤젤레스의 배정웅 시인, 10회째 워싱턴의 최연홍 박사, 이번 12회째는 김수영 시인으로서, 캐나다 동포와 같이 3명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음을 알립니다. 우연의 일치일까? 심사위원장도 4회째 배정웅 시인을 심사를 하신 명성이 높으신 한국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하신 김봉군 박사가 심사위원장으로서 정론의 평을 해 주셨음에 더욱 기쁨이 있습니다. 끝으로 김수영 시인이 한국 문단과 세계 문단의 거목으로 우뚝 서시기를 기원 드리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덧붙임 :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는 특별한 일정 계획에 차질이 없는 경우,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캐나다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객은 100여명 남짓 초대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조촐하지만 뜻깊은 시상식을 가질 계획으로 있습니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 이유식(시인, 캐나다 캘거리 거주).]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심사위원장 김봉군 박사(문학평론가,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Photo=NGO).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심사평]=>제12회 민초해외문학상 결선에 오른 작품은 시 31편-수필 9편-동화 4편 등 도합 44편이었다. 공통된 심사 기준은 작품의 ①창조적 유일성, ②현대 문예 미학적 완성도, ③적절한 소통 지연 장치와 문학 현상론적 충족성에 두었다. ①은 개별 작품의 존재 이유다. 여느 작품과 같거나 유사한 발상으로 된 것은 창작품이 아니다. ②는 현대 문예 미학적 표출 요건을 갖추었으며, 그 수준은 어떠한가를 가리는 기준이다. ③은 작가-작품-독자 간 의미와 감수성 소통 수준이 적절, 원활한가의 여부를 짚어 보는 비평관이다. 이 세 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김수영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김 시인의 시 10편은 모두 창조적 유일성을 충족시킨다. 의 ‘낙타’는 근대 시인 이한직의 를 연상시키나 발상이 다르다. 김 시인은 현대 시의 말하기 방식(The Way of Saying)이 ‘들려 주기(Telling)’가 아닌 ‘보여 주기(Showing)’임을 알고 있으며, 그런 표출력을 실천했다. 가령, ‘이미지 표상’이란 보여 주기의 탁월한 기법이다. 그의 시는 생트뵈브(Sainte-Beuve)의 말처럼, ‘그것이 무엇인가 하고 묵상케 하는’ 적절한 소통 지연 장치를 갖추었다. 묵상하며 읽으면 그의 시적 화자의 의미와 감성이 선명히 감지되므로, 적절한 심미적 거리(Aesthetic Distance)를 유지하며 감동력을 환기한다. 그의 시는 서정시의 광맥인 ‘그리움’의 결정(結晶)이다. 수상권에 들지 못한 나머지 작품들, 모두 수작이어서 안타깝다. ≪현대문학≫ 출신 권천학 시의 치열하고 역동적인 생동의 이미지, 박성민 시의 서정의 파동들이 다 귀하다. “고독이라는 범인은 수갑을 채울 수 없다.”, “예수님을 성경 책 속에 가두어 놓고 망설임 없이 뛰쳐나갔다.”는 이길 작가의 수필, 로 대표되는 이정순 작가의 단편-중편 동화들, 놓치기 아까운 작품들이다. 건필을 빈다. [심사위원장=>김봉군 박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문학평론가-세계전통시인협회 한국본부 이사장 / 심사위원=>정소성 소설가(불문학 박사) &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Photo=김수영 시인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수상 소감]=>수상 소식을 듣고 감개무량했습니다. 왜냐 하면 늦깎이로 70세에 문단에 등단했기 때문에 시작(詩作) 활동도 10여 년밖에 안 되어 모든 면에서 미숙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열정만은 젊은이 못지 않게 시를 사랑하고 쓰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문학의 꿈을 품고 대학에서도 문과를 택했습니다. 저의 꿈을 키워 주신 피천득 주임 교수의 사사 하에 대학을 졸업하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에 유학을 가려고 모든 절차를 마쳤었습니다. 꿈에 부풀었으나 신체 검사에서 폐결핵으로 판정이 나와 유학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인천 송도 적십자 결핵 요양소로 발걸음을 옮겨야만 했습니다. 제 나이 23세 꽃다운 나이에 청천벽력, 사형 선고와도 같았던 폐결핵 환자의 슬픈 여정이 시작되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6.25사변이 발발한 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결핵이 전국에 만연해 있었고 좋은 치료약도 별로 없었습니다. 물 속에서 펄펄 살아서 약동하던 물고기가 밖으로 나와 사경을 헤매는 기분이었습니다. 절망의 늪 속에서도 인생을 다시 재조명해서 보기 시작했고 살아 남기 위한 안간힘을 썼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캐나다 의료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님을 만나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은 나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해 새 삶을 시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문학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보다 신학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신학을 공부하고 나이 70세가 되도록 교회 사역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나, 제 나이 70세가 되니까 젊었을 때의 꿈이 생각났고 또 다시 문학의 꿈을 펴 보리라 결심하고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습니다. 문단의 대선배 시인 김영교 동생의 격려도 한 몫을 했습니다. 끝으로 ‘시와 사람들’ 동인 대표이신 문인귀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심사위원장 김봉군 박사님과 심사위원들께도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자유 민주주의의 정체성 고양에 일조하고자 노력하시는 민초해외문학상 제정자이신 이유식 시인님께도 아울러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시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주) ☞[수상 작=어머니의 굽은 등] 낙타 등처럼 휜 / 엄마의 등에 업히면 / 공주가 되었다 // 공주를 실은 낙타가 걸어 가면 / 신호등이 켜졌다 // 나의 무게로 / 힘이 빠져 갔지만 / 내가 업히는 날에는 엄마는 /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다 // 나는 두 발로 회초리처럼 등을 차며 / 더 높이 날자고 어리광을 부렸다 // 어머니는 말없이 세상을 떠나시던 날 / 신기하게도 굽은 허리를 쭉 펴시며 / 그제야 두 다리 쭉 뻗고 편히 주무셨다 ☞[김수영 약력]=>▲여류 시인-수필가 ▲서울대 사대 졸업 ▲현재 미주문인협회 이사 ▲현재 미주크리스천문인협회 이사 ▲현재 미주시인협회 회원 ▲현재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원 ▲미주문학 수필 등단(2009)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2010) ▲한국창조문학신문 수필 당선(2010) ▲미주크리스천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2012) ▲서울문학산문 수필 부문 가작 수상(2013) ▲제7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2014) ▲수필집=>늘 추억의 저편(2014)▲시집=>바람아 구름아 달아(2017), 그리운 손 편지(2018).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수상작, 심사위원장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김수영(女, 미국 LA), 시 「어머니의 굽은 등」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전 한국평론가협회장)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女, 호주 뉴캐슬), 소설 「오시리스의 저울」 심사위원장 : 정소성 박사(소설가)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차상(특별상) 고(故) 유인형 수필가(캐나다), 수필 「세월이 바람 되어」 ※대상(大賞)과 차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심사위원장 : 김종회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심사위원장 : 정종명 소설가(전 한국문협 이사장)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심사위원장 : 김유조 박사 (건국대 부총장)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한편, 미국 거주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역대 세 번째이며,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총 3회 수상)=>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호주 동포에 이은 역대 열 두 번째 재외 한인 동포 수상자이며, 여성으로서는 6회 강미영(캐나다)=>7회 엄복순(=엄넬리, 러시아)=>8회 안경자(브라질)=>11회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 씨에 이은 역대 다섯 번째 수상자가 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19 [15:21]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LA 여류 시인 김수영 씨, 제12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미국 LA에 거주 중인 김수영 시인,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총 3회 수상)=>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호주 동포에 이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18 [22:03]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Photo=김수영 시인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월 1일 금요일부터 4월 30일 화요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본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회장 이유식)는, 7월 18일 목요일 아침, 이유식 회장 공식 웹사이트에,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수상자 사진을 게재해,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음을 알렸다.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Photo=김수영 시인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거주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역대 세 번째이며,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총 3회 수상)=>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호주 동포에 이은 역대 열 두 번째 재외 한인 동포 수상자이며, 여성으로서는 6회 강미영(캐나다)=>7회 엄복순(=엄넬리, 러시아)=>8회 안경자(브라질)=>11회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 씨에 이은 역대 다섯 번째 수상자가 된다. [한국의 시] 한여름 밤의 망향(望鄕) ☞김수영=>▲여류 시인-수필가 ▲서울대 사대 졸업 ▲현재 미주문인협회 이사 ▲현재 미주크리스천문인협회 이사 ▲현재 미주시인협회 회원 ▲현재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원 ▲미주문학 수필 등단(2009) ▲한국산문 신인상 수상(2010) ▲한국창조문학신문 수필 당선(2010) ▲미주크리스천문학 시 부문 신인상 수상(2012) ▲서울문학산문 수필 부문 가작 수상(2013) ▲제7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2014) ▲수필집=>늘 추억의 저편(2014)▲시집=>바람아 구름아 달아(2017), 그리운 손 편지(2018). 까마득한 전설처럼 잊혀져 가는 추억 속에 고향은 나를 건져 올리는 샘물 그 속에 얼굴이 거울처럼 비친다 연륜이 눈처럼 쌓인 얼굴엔 하나 둘 주름살이 피어오르고 어머니의 얼굴이 포개지고 소꿉장난 친구들이 손 흔들며 웃음 짓는다 박꽃처럼 소담스럽게 떠오른 하얀 달님 옛정이 그리워 하염없이 쳐다본다 멀리 삽살개 짓는 소리에 밤하늘의 별이 떨어지는데 긴긴 여름밤은 할아버지의 헛기침 소리에 깨어 일어나 앉는다 담뱃대 터는 소리에 마중 나온 새벽 종달새는 찌찌~빼빼 울어 예고 울타리에 기어 오른 노란 호박꽃은 아침 햇살에 입을 벌려 나팔을 분다.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Photo=김수영 시인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김수영 시인의 시 세계는 신앙과 따뜻한 인간애 그리고 자연에 대한 끝없는 동경으로 일관되어 있으며, 세상 연륜을 다 지닌 나이임에도, 이제 막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사춘기 소녀의 마음으로, 설레는 꿈을 펼쳐나가는 아름다운 서정시의 연속으로 점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거주 한인 여류 시인 겸 수필가 김수영 씨(현재 미국 LA 거주)가, 7월 18일 목요일,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Photo=김수영 시인 웹사이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수상작, 심사위원장 ▲2019년 제1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김수영(女, 미국 LA), 시 「어머니의 굽은 등」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전 한국평론가협회장) ▲2018년 제1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귀순(=테리사 리=Teresa Lee)(女, 호주 뉴캐슬), 소설 「오시리스의 저울」 심사위원장 : 정소성 박사(소설가)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차상(특별상) 고(故) 유인형 수필가(캐나다), 수필 「세월이 바람 되어」 ※대상(大賞)과 차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심사위원장 : 김종회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심사위원장 : 정종명 소설가(전 한국문협 이사장)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심사위원장 : 유안진 시인(학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심사위원장 : 김유조 박사 (건국대 부총장)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심사위원장 : 김봉군 박사(한국평론가협회장)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심사위원장 : 임헌영 교수(한국평론가협회장) 한편, 본 2019년 제12회 시상식과 관련해서,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는, 시상식 현장이 미국 LA가 될는지, 캐나다 캘거리가 될는지 아직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제9회 시상식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개최된 바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18 [22:03] 최종편집: ⓒ GW Biz News
922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댓글:  조회:3799  추천:0  2019-07-12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몽골 민족 기원 2,228돌, 몽골제국 건국 813돌, 몽골 독립 108돌, 몽골 인민 혁명 98돌, 몽골 민주화 혁명 30돌 기념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 사흘 간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12 [07:07]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민족 기원 2,228돌, 몽골제국 건국 813돌, 몽골 독립 108돌, 몽골 인민 혁명 98돌, 몽골 민주화 혁명 30돌을 기념하는 몽골 국가 최대의 행사인 올해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이, 7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주몽골 각국 외교 사절, 내외신 기자단, 몽골 국민 및 몽골 방문 외국인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중앙경기장(=나담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 대통령실이 내놓은 보도 자료를 활용해, 2019년 몽골 나담(Naadam) 페스티벌 개막식 현장 분위기를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이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할트마긴 바트톨가(President Khaltmaagiin Battulga) 몽골 대통령이 몽골 제국 통일 후 최초의 국가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 주변을 시계 방향으로 순회하며,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높이 받들어 기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Есөн хөлт Их цагаан туг=여순 훌트 이흐 차간 토그)=>몽골 칭기즈칸 황제를 상징하는 아홉 개의 백색 깃발을 뜻한다. 중앙 아시아 유목 민족 및 돌궐족(突厥族) 특유의 장식용 깃대에 매단 깃발로서, 말꼬리털과 야크 꼬리 털을 이용해 만든 게 특징이며, 몽골 민족 사이에서는 권위의 상징으로 공인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깃발은 바로 이 몽골 칭기즈칸 황제의 아홉 깃대 백색 깃발이다. 영어로는 White-haired banner, 중국어로는 지오우여우바이다오(九方+人+子白纛=구유백독) 또는 지오우다오(九纛=구독)라고 불린다. ☞칭기즈칸(1162. 11. 12 ~ 1227. 08. 18)=>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점유했던 몽골 제국의 창업자이자 초대 황제이다. 원래 이름은 보르지긴 테무진이다. ▲몽골 제국 칭기즈칸 황제(1162. 11. 12 ~ 1227. 08. 18)의 초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칭기즈칸의 정확한 출생 연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칸의 출생일은 1162년 11월 12일이다. 지금쯤 몽골 방방곡곡에서는, “Сайхан наадаж байна уу?(=사이한 나다지 바이노?=나담 잘 보내고 계십니까?)”라는 인사말이나, 또는 “Бөх нь хvчтэй, морь нь хурдан, сум нь мэргэн, сайхан наадаж байна уу?(=부흔 후치테이, 모린 호르단, 솜니 메르겐, 사이한 나다지 바이노?=씨름은 강하고, 말은 빠르고, 화살은 정확하게 해서, 나담을 잘 보내고 계십니까?”라는 인사말이 한창 울려 퍼지고 있으리! 세월이 빠르긴 빠르다. 벌써 2019년이니, 2020년대 진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돌이켜 보면,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전임 몽골 대통령 시절에는 몽골 현지에서 나담 경기장으로 직접 취재(실상, 현장 취재를 위한 1회용 아이디 카드를 발급 받는 과정도 그렇고, 좋은 자리 잡으려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취재진 간의 치열한 몸싸움도 그렇고, 좌우지간, 나담 현장 취재가 다소 피곤하긴 하다)를 나가곤 했으나, 할트마긴 바트톨가 현직 몽골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는, 여름철 잠정 고국 방문으로 인해 현지 취재를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예전의 몽골 나담 취재 현장 사진을 굳이 올려 둔다. ▲세월은 흐르고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전임 몽골 대통령 시절,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개막식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은 지난 1921년 몽골의 사회주의 혁명 이전에 7명의 몽골의 봉건 제후가 주최해 오던 전통적인 행사를 나담 축제로 승화시켜 오늘까지 이어오고 있다. 1년 뒤인 내년 2020년 몽골 나담 축제도 역시 같은 날인 내년 7월 11일 토요일에 개막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12 [07:07]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미국-몽골 동반자 관계의 가치를 믿고 있는 미국인들을 대신해서 쓰거니와, "우리 몽골 친구들이여! 부디 우리의 사과를 받아 주시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05 [14:04]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지난 7월 3일 수요일,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가,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Josh Rogin)을 통해,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Washington owes Mongolia an apology)”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도 기사로 내 보냈다. 한반도 지역 안보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이기에, 영어 원문 보도 기사를,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한글 번역으로 전재해 둔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은 몽골에게 사과해야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기고자 : 조시 로긴(Josh Rogin) 2019년 7월 3일 ▲존 볼턴 미국 대통령 국가 안보 보좌관이, 지난 7월 1일 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내외신 기자 회견을 가졌다. (Photo=주몽골 미국 대사관 / 미국 AP 통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워싱턴 포스트=>미국 워싱턴 D.C.에서 발간되는 신문 중 가장 큰 신문이며, 1877년에 창간된 가장 오래된 신문이기도 하다. 흔히, 간단히, 포스트라고도 부른다. 뉴욕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저널과 함께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일간지이며, 국제 기사들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신들(=미국인들)은 지난 주에 미안함을 느껴야만 했다. 몽골 정부 인사들은,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자리를 잡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 국가를 “민주주의 측면의 사막의 오아시스” 로 묘사했던 존 에프. 케리 당시 미국 국무부 장관의 지난 2016년의 몽골 방문 이래, 몽골을 방문한 첫 번째 미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인 존 볼턴 미국 대통령 국가 안보 보좌관의 몽골 방문으로 들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몽골은 반(反) 볼턴 조크의 구심점 취급을 당해버렸다. 사실상 미국 언론 매체들은, 보도 기사를 통해, 볼턴의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은 볼턴 자신으로서는 굴욕적 모욕일 뿐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턴을 어두움 속으로 집어던졌다는 확실한 신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불공정하게)했다. 많은 시사 평론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에 대한 또 다른 무시(無視)로 해석될 수 있는,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자신의 사진 촬영 기회를 염두에 두고 미국의 시사 평론가 터커 칼슨을 한반도 방문에 대동했다고 떠벌이기도 했다. 국가 안보 위원회가, 볼턴의 몽골 방문은 1개월 전부터 이미 예정돼 있었으며, (그의 몽골 방문은) 주요 동맹국인 몽골과의 강화 관계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해명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미국 언론 매체 기자들은 이를 구차한 변명(辨明)이라 치부하며 일소에 부쳤다. 미국 언론 매체들은, 볼턴에 대한 비열한 언동을 개시하기 전인, 지난 주말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때리기(이번에는, 공정하게)에 나서서, 이방카가 G20 정상 회의 행사에서 기념 사진 촬영 시에 고의적으로 끼어들었고, 이방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 지도자들과의 양자 회동에서 자신의 동영상 판독-출력기를 활용했으며, 이방카가 자기 아버지-자기 남편 등 두 사람과 같이 군사 분계선을 은근슬쩍 넘어가서, “비현실적(非現實的)”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북한 밀입국을 시도했었다는 사실을 보도하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했다. (완전 공개 : 나도, 사진 촬영 차, 딱 한 번,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토로 살짝 넘어가긴 했으되, 나는 미국 백악관의 고위급 인사가 아니었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몽골은, 한미 양국은 물론, 북한과도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로서, 자국의 주권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분투 중에 있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국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방카 트럼프가 대외 정책을 재미 삼아 하고 있던 그 시각에, 볼턴은 대외 정책 활동을 수행 중이었다. 볼턴은 몽골의 대통령, 총리,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주미 몽골 대사, 몽골 국회의장 그리고 여러 몽골 정부 인사들과 조우(遭遇)했다. 볼턴은, 수십 년 전에, 미국의 몽골 개입의 중요성을 인식했던, 자신의 멘토이기도 한, 제임스 베이커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의 전례를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볼턴은, 민주당 인사들과 기타 다른 트럼프 혹평가들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정위치에 존재하는 민주적 동맹국들과의 관계 강화를 하지 않고 있다”라며, 항상 불만을 쏟아내던 그것, 바로 그것을 실제로 수행하고 있었다. 여기에, 문자 그대로,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존재하는 한 나라가 있는데, 그러나, 그 나라는 아직 미국을 자국의 “제3의 이웃”이라고 부르고 있다. 중요한 비지니스가 몽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회가 심화-강화를 추진해 온 무역 관계가 그것이다. 몽골은, 일본과 한국처럼, 나토(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 동맹국이기도 하다. 몽골은, 과거에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한 바 있으며,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미국과 함께,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몽골은, 세계에서 권위주의적인 두 강대국 사이에 둘러싸여 있긴 하나, 자국의 주권과 정체성 유지를 위해 분투 중에 있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국가이다. 볼턴은 마지막 순간에 몽골 방문 계획을 취소할 수 있었을 것이고, 미국 정부 인사로서 일행들의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판문점 방문에 합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트럼프-김정은 간의 북미 회동이 북한 평양 정권에 대해 더욱 강경한 노선을 밀어붙이려는 볼턴의 추진력의 배제 암시를 의미한다는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는 억측을 제어할 만한 묘책은 없었던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신중하고, 정직한 분석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일을 옳게 수행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들을 칭찬해야 마땅할 것이다. 현 시점에서, 올바른 조치는, 볼턴의 책무를 존중해야만 하는 것이었고, 아울러, 몽골의 지도자들이 응당 받아야만 하는 기본적 경의를 그들에게 표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볼턴이 모든 것을 옳게 했다는 말이 아니다. 귀국길에서, 볼턴의 인내심은, 비핵화 중간 단계 조치로서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 동결 승인 계획을 익명의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고려 중에 있다고 주장한 뉴욕 타임즈의 보도 기사 알림 트위터 메시지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랐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보 유출자들에 대한 볼턴의 “뒷감당” 요구는, 몽골 현지에서의 볼턴의 메시지를 난처하게 만들어버렸고, 볼턴이 다가온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FOMO=fear of missing out)의 중병(重病)에 걸렸다는 세간의 우려를 일파만파 증폭시켜버렸다. 트럼프 행정부 전체가 긴급성과 중요성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부터 향후 5년 동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악수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대북 외교처럼, 그저 텔레비전에 담긴 소중한 순간으로만 남아버리고 말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인다. 미국에 대한 몽골의 중요성은 현재의 상황보다, 향후에 확실히 더욱 더 증대될 것이다. 볼턴은 피상적인 무언가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실속 있는 무언가에 투자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몽골 정부의 지도자들은 미국-몽골 관계가 굳건하다는 사실을 온 세계에 그저 보여 주고 싶어했다. 하지만, 볼턴이 공격 당하기 쉬운 대상인데다, 더 큰 뉴스로 간주됐던 또 다른 무언가(=트럼프-김정은 회동)가 다른 나라(=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판문점)에서 그 날 발생했던 까닭에, 오히려, 몽골의 지도자들은 애꿎은 피해자들이자 반(反) 볼턴 조크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미국-몽골 동반자 관계의 가치가 드러나야만 한다고 믿고 있는 미국인들을 대신해서 쓰거니와, "우리 몽골 친구들이여! 부디 우리의 사과를 받아 주시오!" English language Washington owes Mongolia an apology By Josh Rogin(Columnist) July 3 at 6:00 AM ▲John Bolton, President Trump's national security adviser, at a news conference in Ulaanbaatar, Mongolia, on July 1. (Photo=U.S. Embassy Ulaanbaatar / AP).   ⓒ Alex E. KANG You had to feel sorry for Mongolia this past week. Officials there must have been excited about the visit of national security adviser John Bolton, the first high-level U.S. official to travel there since then-Secretary of State John F. Kerry hailed the strategically crucial country nestled between China and Russia as an “oasis of democracy” in 2016. But in Washington this week, Mongolia was treated like the punch line of an anti-Bolton joke. Virtually all the U.S. media coverage portrayed (unfairly) Bolton’s trip to Ulaanbaatar as nothing but a humiliating insult for him and a sure sign that President Trump had cast him to the darkness. Many commentators noted that the president brought Tucker Carlson to the Korean Peninsula for his photo-op with Kim Jong Un, another perceived snub to Bolton. When the National Security Council tried to explain that Bolton’s trip was scheduled a month ago and represented an important opportunity to bolster relations with a key ally, reporters laughed it off as an excuse. When not taking cheap shots at Bolton, the media spent most of its time this past weekend taking Ivanka Trump to task (this time, fairly) for photobombing Group of 20 events, giving her own video readouts of the president’s bilateral meetings with world leaders and sneaking across the North Korean border with both her father and husband to say it was “surreal.” (Full disclosure: I once snuck across the border into North Korea for a photo, but I wasn’t a senior White House official.) While Ivanka was playing at foreign policy, Bolton was conducting foreign policy. He met with the president, prime minister, the foreign minister, the defense minister, the Mongolian ambassador to Washington, the speaker of their parliament and other officials. Bolton was following the lead of his mentor, former secretary of state James Baker, who realized decades ago the importance of U.S. engagement in Mongolia. Bolton was actually doing the thing Democrats and other Trump critics are always complaining this administration doesn’t do? namely, bolstering relationships with democratic allies we need onside to deal with the challenges of China and Russia. Here’s the country that’s literally in between them, but still calls the United States its “third neighbor.” There is important business to be done in Mongolia. There is a trade relationship that Congress has been pushing to deepen. Mongolia is a NATO partner country, the same as Japan and South Korea. The Mongolians deployed troops in Iraq and have troops serving in Afghanistan together with U.S. forces now. It’s an open society struggling to maintain its sovereignty and identity while surrounded by the world’s two greatest authoritarian powers. Bolton could have canceled last minute and joined the party at the demilitarized zone. That surely wouldn’t have prevented the rampant speculation that the Trump-Kim meeting signaled a defeat for Bolton’s drive to push a harder line vis-a-vis Pyongyang. But serious, honest analysts should give the Trump administration officials credit when they do something right. And here, the right move was for Bolton to honor his commitment and pay Mongolia’s leaders the basic respect they deserved. That’s not to say he did everything right. On the way back, Bolton couldn’t resist tweeting about a New York Times story that claimed unnamed administration officials were considering a plan to accept a freeze of North Korea’s nuclear programs as an interim step toward denuclearization. Bolton’s call for “consequences” for the leakers overwhelmed his Mongolia message and fed the notion that he came down with a serious case of FOMO, or the fear of missing out. All administrations are torn between the urgent and the important. But five years from now, it’s very likely that Trump’s handshake with Kim, like his entire North Korea diplomacy, will have amounted to little more than some great television moments. Mongolia’s importance to the United States will certainly be even greater than it is now. Bolton was investing in something substantial rather than attending something superficial. Of course, the leaders of Mongolia just wanted to show the world that the U.S.-Mongolia relationship is strong. Instead, they became collateral damage and the butt of jokes because Bolton is an easy target and something else happened that day in another country that was deemed bigger news. To our Mongolian friends, on behalf of those Americans who believe the U.S.-Mongolian partnership is worth showing up for, please accept our apologies.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05 [14:0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제5회 2019 서울 국제학술대회 7월 20일에 열린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본 대회,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02 [15:18]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제5회 2019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에서 오후 1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제5회 2019 서울 국제학술대회 7월 20일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에서 열린다. 위 사진은 지난해 2018년 제4회 대회 때 촬영한 현장 사진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 한국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원장 전용욱) 등 세 기관의 공동 주최와, 박이정출판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TOPIK Korea, 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등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발제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개회식에서는,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이홍식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교육센터장의 인사말과, 정순훈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 총장,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KIC) 이사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다. 특히,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본 대회 개최에 이바지한 인사들에 대한 표창 수여에 나서며, 이어, 윤경숙 시인의 축시 낭송, 단체 사진 기념 촬영이 이어진다. ▲지난해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에서 열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부 발제는 국외 한국어 교육 분야 발제와 국외 한국문화 교육 분야 발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외 한국어 교육 발제에서는, 김경숙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한국어과 교수의 ‘한국 문화 교육을 통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의 ‘몽골에서의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의 현황과 과제’ 발제가, 국외 한국문화 교육 발제에서는, 김에스더 전 미국 시애틀한국문화원 원장의 ‘한국 전통문화’, 오영재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회장의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 기원 고깔 왕관 접기’, 이광희 중국 칭다오 은하(銀河)국제학교 교사의 ‘풍선 아트’ 등의 발제가 이어지며, 종합 정리 총평은 성혜진 박사(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가 맡는다. ▲지난해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에서 김현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특임 교수가 '대학 내 외국인 교원의 한국어 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요구 분석'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의 진행을 위해, 현재 미국 미시간 앤아버 현지(곧 한국으로 출국 예정)에서 동분서주 중인,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은, “국외 현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실성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뜻깊은 대회에 오셔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활동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제하고, “본 대회의 참가비는 없다(However, donation accepted)”고 밝혔다. ▲지난해 2018년 8월 4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에서 열린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4회 2018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미국 미시간에서 서울로 날아온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이 현장 취재에 나선 KBS 월드 정수진 리포터(오른쪽)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포럼=>▲일시 : 2019. 07. 20(토) 13:00 ~ 17:50 ▲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 ▲주최 :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후원 : 박이정출판사,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TOPIK Korea, 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참가비 : 없음(However, donation accepted) ▲연락처 : ☎010-3110-8262, E-mail : johnyshim@yahoo.com 한편,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협회의 국제학술대회는 올해로 제5회째를 맞았다. 본 국제학술대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출범의 근거가 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 참가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서명 목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공식 출범 현장.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종이문화재단 종이나라빌딩).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국제학술대회 연혁(역순) ▲제5회 2019 국제학술대회(2019. 07. 20. 토요일) 공동 주최 :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을 위한 과제 장소 :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2창학 캠퍼스 B121호 ▲제4회 2018 국제학술대회(2018. 08. 04. 토요일) 공동 주최 :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종이문화재단,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주제 : 국내외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의 현실과 방향 장소 :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젬마홀 ▲제3회 2017 국제학술대회(2017. 07. 29.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장소 :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젬마홀 ▲제2회 2016 국제학술대회(2016. 08. 06. 토요일) 공동 주최 :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장소 : 서울 동자아트홀 ▲제1회 2015 국제학술대회(2015. 08. 08. 토요일) 공동 주최 : 종이문화재단,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주제 : 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전략 장소 : 서울 종이나라박물관 ▲3년 전 지난 2016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한국어 포럼을 마치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왼쪽부터)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이지수 교수,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김선자 교수,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김명희 교수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원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한자리에 모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짧은 만남, 긴 이별이다. (2016년 8월 6일 토요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현재 본 협회 홍보 담당 부회장(임기가 거의 끝나간다)으로 활동 중이며, 본 대회 참가 차 현재 한국으로 복귀해 서울에 체류 중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02 [15:1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관련 당사국 간의 신뢰 구축,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동북아 번영 증진과 다자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이 될 것이라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7/01 [18:48]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정부가, 6월 30일 일요일,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즉각적으로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본 성명은, 그다지 지구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본 기자가 보기에는, 남북한을 상대로 하는 대(對) 한반도 외교에서, 공식적으로 중립(neutral)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 몽골 정부의 조치로서는, 상당히 적극적인 조치로 사료 된다. 향후의 자료 보전을 위해, 본 성명을, 한국어, 몽골어, 영어 등 3개국 언어로 굳이 정리해 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에 대한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 지대에서 조우(遭遇)했으며, 미국 대통령은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로 걸어 들어갔다. 이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 증진과 다음 단계 대화 진행을 향한 중요한 행보(行步)이다. 몽골 정부와 몽골 국민들은 이것을 축하하며, 본 제3차 북미 정상 회담과 최초의 본 미-북-한 3자 회의가 관련 당사국 간의 신뢰 구축,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동북 아시아의 번영 증진과 다자 간 협력 강화에 중요한 활력이 되리라 믿는 바이다. Mongolian language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ХЭВЛЭЛИЙН ТӨЛӨӨЛӨГЧИЙН МЭДЭГДЭЛ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 Трамп, БНАСАУ-ын Төрийн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Ким Жөн Ын,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vн Жэ Ин нар энэ сарын 30-нд цэрэггvй бvст уулзаж,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тvvхэнд анх удаа БНАСАУ-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т хөл тавьсан нь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нх тайван, аюулгvй байдлыг бэхжvvлж, яриа хэлэлцээг дараагийн шатанд гаргахад нэн чухал алхам боллоо. Монголын төр, засаг, олон нийт vvнд баяр хvргэхийн хамт АНУ-БНАСАУ-ын гурав дахь удаагийн дээд тvвшний уулзалт болон АНУ-БНАСАУ-БНСУ-ын анхдугаар гурван талт уулзалт нь холбогдох талуудын хооронд итгэлцлийг бэхжvvлж,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ж, ЗХА-ийн бvс нутагт хөгжил цэцэглэл,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эрчимжvvлэхэд тvлхэц болно хэмээн итгэж байна. English language STATEMENT OF THE SPOKESPERSON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Donald Trump,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Kim Jong Un and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oon Jae-in met at the Demilitarized Zone on June 30, an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stepped into the DPRK’s soil for the first time. This was an important step for enhancing peace and security in the Korean Peninsula and furthering dialogue to the next level. The Government of Mongolia and its people congratulate on this and believe that the Third summit between the USA and the DPRK as well as the First trilateral meeting between the USA, DPRK and ROK will become an important impetus towards confidence-building among relevant parties,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advancing prosperity and intensifying multilateral cooperation in the Northeast Asia. 한편, 6월 30일 일요일 오후, 남북한 국경의 비무장 지대 판문점에서 이뤄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회동 당시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그 시각, 한반도 영토를 떠나 몽골 방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을 떠나 몽골 방문에 나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몽골 외교부 청사에 도착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7월 1일 월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는, 보도 자료를 통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의 몽골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다음은,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회동을 갖고, 그의 몽골 방문과 관련해, 밝힌 내용이다.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오른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왼쪽)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의 몽골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18년 몽골과 미국은 두 나라의 관계를 "확대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합의를, 정부 인사들의 상호 교차 방문을 계기로, 도출한 바 있다. 그런 측면에서 몽골과 미국의 관계가 모든 방향에서 활발해지고 확대되고 있다. 몽골은 무역 활성화 목적으로 캐시미어 제품 수출 지원을 미국 측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관련법 초안이 몽골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향후, 몽골은 미국과의 정치,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인문 분야 등에서의 관계 확대를 위한 정책을 펴나갈 예정으로 있다.(=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зөвлөх, Элчин сайд Ж. Болтон тэргvvтэй төлөөлөгчдийн Монгол Улсад хийсэн айлчлал амжилттай өрнөж өндөрлөлөө. Өнгөрсөн о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г "өргөтгөсөн иж бvрэн тvншлэлийн" тvвшинд дэвшvvлэн хөгжvvлэхээр Засгийн тэргvvний айлчлалын vеэр тохирсон. Тэр утгаараа харилцаа бvхий л чиглэлд идэвхижин тэлж байна. Монгол Улс төрийн тэргvvний тvвшиндээ худалдааг идэвхижvvлэх зорилгоор ноолуурын бvтээгдэхvvний экспортыг дэмжих хvсэлтийг тавьсан. Vvний дагуу холбогдох хуулийн төсөл Конгресст хэлэлцэгдээд явж байна. Цаашид бид улс төр, эдийн засаг,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соёл, боловсрол, хvмvvнлэгийн салбарын харилцаагаа өргөтгөх бодлогоор урагшилна.)”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오른쪽)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왼쪽)과 몽골 외교부 청사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한편,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Montsame)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이 날,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과의 회동 일정 이외에도,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의 회동, 할트마긴 바트톨가 대통령 예방 일정도 소화했다고 전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7/01 [18:48]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대표단, 필리핀에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감사패 수상 2019 아시아한인회장대회,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주관으로 6월 18일부터 필리핀 클라크 자유경제구역에서 3박 4일 동안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9 [11:2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대표단이, 6월 18일 화요일, 필리핀 중부 루손(Central Luzon) 앙헬레스 시 클라크 자유경제구역(CFZ=Clark Freeport Zone)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2019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4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 참가 차, 필리핀에 입성해 현재 체류 중이다. ▲2019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4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 현장 포토 존.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가운데, 몽골 대표단의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아시아한상연합회 수석 부회장)과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아시아한상연합회 전 수석 부회장)이, 숙소인 헤베아 호텔(Hevea Hotel) 근처의 그랑 팔라조 로열(Grand Palazzo Royale) 그랜드 홀에서 저녁 6시(현지 시각)부터 열린 본 대회 개막식 현장에서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의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Asian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s, 회장 심상만)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필리핀을 방문 중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 아시아한상연합회 수석 부회장)과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왼쪽, 아시아한상연합회 전 수석 부회장)이 필리핀에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본 기자 자료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 개막식 현장에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소속 아시아 각국 주재 전현직 회장들, 한동만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카르멜로 "포기" 라자틴 주니어(Carmelo "Pogi" Lazatin Jr.) 앙헬레스 시 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필리핀 지방자치 단체 인사들, 본국에서 온 오영훈 재외동포재단(OKF) 기획이사, 오는 10월 본국 여수에서 열릴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베트남)과 아시아 한상들, 세계한인언론인협회(OKJA)의 전용창 회장(태국)과 여익환 사무총장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걸로 알려졌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OKJA)의 전용창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태국), 여익환 사무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회원사인 베트남 호찌민 Life Plaza사의 안치복 대표(오른쪽)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Life Plaza, Vietnam).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심상만) 공동 연례 행사인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아시아한상대회 행사는, 말 그대로,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올해 2019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4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는, 필리핀 중부 루손(Central Luzon) 한인회(회장 이창호) 주관(▲주최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후원 : 재외동포재단-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필리핀한인총연합회)으로, 필리핀 중부 루손(Central Luzon)에 위치한 앙헬레스 시의 클라크 자유경제구역(CFZ=Clark Freeport Zone)에서, 6월 18일 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 2019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4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 숙소인 필리핀 헤베아 호텔(Hevea Hotel) 전경. (Photo=Hevea Hotel).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2019년 대회가 필리핀 중부 루손(Central Luzon) 앙헬레스 시 클라크 자유경제구역(CFZ)에서 열리기로 확정된 것은 지난해 2018년 7월에 몽골한인회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2018년 몽골 대회 때였으며, 본 몽골한인회 주관의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는, 지난해 7월 3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에서 저녁 6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돼, 3박 4일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몽골한인회 주관의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 개막식 현장. (2018. 07. 03. 화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관의 지난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행사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당시 수석 부회장(인도, 현재 회장),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당시 회장(인도네시아, 현재 명예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8. 07. 03. 화요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필리핀 클라크 미국 공군 기지가 예전에 존재했던 클라크 자유경제구역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승용차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앙헬레스 시의 휴양 지대로서, 미 공군 기지 이전 뒤에 잠시 경제적으로 침체됐다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클라크 자유경제구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수는 25,000명 정도로서, 이곳 공항에는 인천국제공항과 연결되는 직항 노선이 이미 개설돼 있어 한국 여행객들의 출입국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9 [16:26] 최종편집: ⓒ GW Biz News
917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댓글:  조회:3831  추천:0  2019-06-17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몽골 외교부, 몽일 수교 47돌 맞은 올해까지 역대 일본 외교부 장관들의 몽골 방문 중 고노 장관의 이번 몽골 방문은 역대 4번째 방문이 된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7 [05:14]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외교부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교부 장관(일본에서는 제150-151대 외무 대신이라고 불린다)이,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해, 6월 16일 일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 회의실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본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과 관련해, 고국의 일부 언론 매체에서는 "일본이 몽골에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했다"는 사실을 헤드라인으로 뽑아 보도 기사로 내보낸 듯하나, 실상, 몽골 현지 언론 매체의 보도는, 오히려, 몽일 두 나라의 상호 공동 협력 추진에 주요 방점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 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서 몽골 외교부의 보도 자료 내용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몽골-일본 두 나라, 문화 예술, 스포츠 측면 공동 협력 강화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교부 장관이, 데. 초그트바타르(D. Tsogtbaatar)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어제 6월 15일 토요일부터 내일 17일 월요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이다. 고노 장관의 몽골 방문이 이뤄진 김에, 몽골과 일본의 두 외교부 장관이, 오늘(2019. 06. 16 일요일), 몽골 외교부 청사 회의실에서 만나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을 가졌다.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 현장.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본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초청을 수락해 몽골 공식 방문에 나서 준 고노 장관에게 사의(謝意)를 표했다. 이에, 고노 장관은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 준 몽골 측에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몽골과 일본은 올해 2019년으로 몽일 두 나라 사이의 수교 47년째를 맞고 있다.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이 기간 동안 이뤄진 역대 일본 외교부 장관들의 몽골 방문 중에서, 고노 장관의 이번 방문은 역대 4번째 방문이 된다고, 본 회담을 통해, 밝혔다.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고노 장관은, 일본이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시행 중인, 몽골의 개발 정책 지원을 위한, 제1단계 차관 제공 작업을 몽골이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음(=극복해 냈음)을 힘주어 강조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제2단계 차관 지원을 일본이 몽골에 제공하는 문제를, 신중히 고려해, 향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그트바타르 장관은 몽골과 일본 두 나라 관계를 강화 발전시킬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사안은 몽일 사이의 경제적 동반자 관계 회담이라는 의견을 개진하고, 바로 이 회담의 개최 실현을 통해, 몽골과 일본 두 나라 사이의 무역 증진, 투자 증가가 촉진될 것이라는 점을 힘주어 강조했다. 아울러, 몽골 수출 증가 지원과, 비지니스 분야에 대한 일본의 지원을 희망했다. 또한, 몽골의 중소 기업 지원, 자연 환경 보호를 위한 일본의 제2단계 엔(円) 차관의 제3차 공여 지원이 조속하게 추진돼 개시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아울러, 몽일 두 장관은 몽골과 일본 두 나라가, 물류 유통과 기술 측면에서 공동 협력의 기회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와 더불어, 몽일 두 장관은, 본 회담을 통해, 일본의 대몽골 차관 자본으로 몽골이 건설해, 활용 개시를 위한 개항(開港) 준비에 들어간 울란바토르 신공항을 주제로 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고노 장관은, 바로 이 공항은 동북아 지역의 하늘 길을 연결한다는 의미 이외에도, 몽골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의견을 개진하고, 즉각적인 전반적인 활용 개시를, 각별히 고려해, 향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몽일 두 장관은, 몽일 사이의 영사 업무와 몽골 국민들 사이의 관계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제1차 몽일 간의 영사국장 회담을 오는 7월에 개최하기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가 몽골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 관계 수립 합의가 이뤄진 지 45년째를 맞이하는 해이며, 오는 2022년에는 몽일 두 나라 사이의 수교 50년째가 되는 해임을 감안하여, 몽일 사이의 문화 예술, 체육, 스포츠 측면에서 긴밀하게 공동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 현장.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일본 측이 제기한, 국제적 다자간(多者間) 공동 협력 분야에서 관심 사안으로 떠오른 모든 문제에 대한 몽일 사이의 상호 의견 교환을, 상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관점에서, 향후 긴밀한 회담을 통해 지속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고노 장관은, 특별한 능력을 갖춘 몽골 노동자들에 대한 일본 거주 사증 발급 허가와 관련해, 지난 4월에 두 나라 대표의 서명을 통해, 정부 차원의 몽일 상호 양해각서가 체결되었음을 강조하고, 몽골의 신세대 공무원들을 일본으로 초청해, 석박사 과정 유학 기회를 이들에게 제공하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며, 몽골의 인력 잠재력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은, 지난 2012년 이후, 몽골 군과 공동으로, 유엔의 평화 유지 참여 활동을 개시했음을 강조하고, 평화 유지 활동에 대한 몽골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어제 6월 15일 토요일 몽골에서 개시된 평화 유지 활동의 일환인 "2019년 칸 퀘스트" 국제 연합 훈련 현장에 일본의 육상 자위대 소속 60명의 병력도 참가 중이라고 언급하고, 몽골과 일본 두 나라의 국방 분야의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몽일 외교부 장관 공식 회담 현장.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동북아 지역 문제의 관점에서는, 북한을 비핵화를 도출할 수 있는 조치, 북한으로 납치됐던 일본 국민 문제 해결과 관련한 몽골과 일본의 공동 협력에 관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고노 장관은, 이 날 오후, 일본의 무상 지원으로 설립된 몽골국립의대 부설 몽일 종합 병원 개막식에 자리를 같이해, 축사를 통해, 바로 이 병원의 개원은 몽골의 젊은 의사 배양과,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병원 서비스 개선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은 계획에 의해 추진됐음을 강조했다.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Япон улс соёл урлаг, спортын чиглэлд хамтран ажиллана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ын урилгаар,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манай улсад энэ сарын 15-17-н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Айлчлалын хvрээнд, хоёр улсын сайд нар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Уулзалтын танхимд өнө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ын урилгаар,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Монгол Улсад энэ сарын 15-17-нд айлчилж байна. Айлчлалын хvрээнд, хоёр улсын сайд нар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Уулзалтын танхимд өнөөдөр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лээ. (2019. 06. 17). (Photo=MFA Mongolia).   ⓒ Alex E. KANG Уулзалтын эхэнд,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урилгыг нь хvлээн авч Монгол Улсад албан ёсоор айлчилж буй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ноён Коно Тарод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эв.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vлээн авч буйд мөн талархлаа илэрхийллээ. Монгол Улс, Япон улс хоор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47 жилийн ой энэ жил тохиож байна. Энэ хугацаанд Японы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Монгол Улсад дөрөв дэх удаагаа айлчилж буйг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уулзалтын vеэр онцолсон. Хэлэлцээрийн vеэр,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ноён Коно Таро, ОУВС-тай хамтран хэрэгжvvлж буй хөгжлийн бодлогын хөнгөлөлттэй зээлийн нэгдvгээр шатыг Монгол Улс амжилттай давсны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эд, хоёрдугаар шатны санхvvжилтийг ойрын хугацаанд олгоход анхаарч ажиллана гэдгээ илэрхийлсэн.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г гvнзгий хөгжvvлсээр байгаа нэгэн чухал зvйл нь Эдийн засгийн тvншлэлийн хэлэлцээ гэдгийг сайд Д. Цогтбаатар тодотгоод, энэхvv хэлэлцээ хэрэгжиж эхэлснээр, хоёр орны худалдаа,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онцлон тэмдэглэв. Vvнд Монголын талын экспортыг нэмэгдvvлж, бизнесийн салбарын дэмжиж ажиллахыг хvссэн. Мөн Монгол Улсын жижиг, дунд vйлдвэрлэлийг дэмжих, байгаль орчныг хамгаалах хоёр vе шаттай иений зээлийн гурав дахь ээлжийг эхлvvлэхэд дэмжлэг хvссэн. Vvнд, хоёр орны тээвэр, ложистик болон технологийн чиглэлээ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боломж байгааг талууд ярилцлаа. Мөн хэлэлцээрийн vеэр, Япон Улсын хөнгөлөлттэй зээлийн хөрөнгөөр барьж, ашиглалтад оруулахад бэлэн болсо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шинэ нисэх онгоцны буудлын талаар ярилцсан.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энэхvv нисэх онгоцны буудал нь бvс нутгийн агаарын замыг холбохын сацуу,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агт хувь нэмэр оруулах төсөл гэдгийг тодотгоод, аль болох тvргэн ашиглалтад оруулахад анхаарч ажиллахаа илэрхийлсэн. Консул, иргэд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харгалзан, Консулын анхдугаар уулзалтыг долоодугаар сард хийхээр ярилцав. Мөн хоёр орны соёлын харилцааг тогтоох тохиролцоо байгуулсны 45 жилийн ой, 2022 онд Монгол, Японы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ы 50 жилийн ой тохиохтой холбогдуулан соёл урлаг, биеийн тамир, спортын чиглэлд няг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талууд тохиролцлоо. Японы талаас, олон улсын олон тал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салбарт сонирхсон бvхий л асуудлаар стратегийн тvншийн хувьд, ойр дотно яриа хэлэлцээгээ vргэлжлvvлж байхаар тохиров. Ноён Коно Таро, Монголын тусгай ур чадвартай ажилтныг Япон улсад оршин суух визний зөвшөөрөл олгох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санамж бичигт дөрөвдvгээр сард гарын vсэг зурсныг онцлоод, цаашид залуу албан хаагчдыг Япон Улсад урьж, аспирантур, докторантурт суралцуулах төслөөр дамжуулан Монголын хvний нөөцийн чадавхыг хөгжvvлэх сонирхолтой байгааг хэлсэн. Мөн тэрбээр, Япон улс 2012 оноос хойш Монгол Улсын Зэвсэгт хvчинтэй хамтран НVБ-ын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д оролцож эхэлсэн гэдгийг онцлоод,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д Монгол улс идэвхтэй оролцож байгааг vнэлж байдгаа дурдсан. Тэрбээр, өчигдөр Монгол Улсад эхэлсэн энхийг дэмжих ажиллагааны "Хааны эрэлд-2019" олон улсын дадлага сургуульд Японы хуурай замын цэргийн 60 албан хаагч оролцож буйг дурдаад, хоёр орны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салбар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гvнзгийрvvлэх сонирхолтой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сэн. Бvс нутгийн асуудлын хувь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ад авах арга хэмжээ, тус улсад хулгайлагдсан япон иргэдийн асуудлыг шийдвэрлэхэд Монгол Улс, Япон Улста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ярилцлаа. Япон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Коно Таро, Японы буцалтгvй тусламжаар байгуулсан АШУVИС-ийн дэргэдэх Монгол-Японы сургалтын нэгдсэн эмнэлгийн нээлтэд vдээс хойш оролцохоо уламжилж, энэхvv эмнэлэг нь залуу эмч нарыг сургах, иргэдэд хvргэх эмнэлгийн vйлчилгээг сайжруулах чухал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 төсөл болсныг тэмдэглэ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7 [05:14]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 지난 6월 7일 금요일, 오송 주포르투갈 대사의 신임장 전달 받고 수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4 [09:36]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신임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지난 6월 7일 금요일,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지난 5월 초 포르투갈 리스본 현지 부임 이후 무려 한 달 만에 이뤄진 신임장 제정이다. 참고로, 오송(吳松)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신임 대사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2018년 5월까지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몽골 현지 상황이 다소 어수선한 관계로 신속한 보도 기사를 내지 못했으나,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서 뒤늦게나마 굳이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포르투갈 대통령실이, 보도 자료를 통해,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이, 지난 6월 7일 금요일,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신임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장을 전달 받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관해 환담했다고 밝혔다.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포르투갈의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자 대통령(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신임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가 소자 대통령과 조우했다.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Portuguese language Presidente da Republica recebeu credenciais de novos Embaixadores em Portugal O Presidente Marcelo Rebelo de Sousa recebeu, em cerimonia no Palacio de Belem, as cartas credenciais de novos Embaixadores em Portugal. ▲Presidente da Republica recebeu credenciais de novos Embaixadores em Portugal. (Photo=Presidencia da Republica Portuguesa).   ⓒ Alex E. KANG Entregaram as suas credenciais o Embaixador da Coreia, Oh So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4 [09:36]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Монцамэ), 미국 등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북한 김정은의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한 조의(弔意) 메시지 전달 소식 등 상반된 뉴스 동시에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13 [22:29]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오후,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가 국제 사회에 대북 석유 수출 중지를 촉구했다는 소식'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한 김정은의 조의(弔意) 메시지를 전했다는 소식'을 미국 CNN 방송(=케이블 뉴스 네트워크=Cable News Network)의 워싱턴 발(發)과 평양 발(發) 등 두 개의 보도 기사를 각각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20개 이상의 국가들이 국제 사회에 대북 석유 수출을 즉시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몽골 언론, ‘미국 등 20개 이상 국가,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대북 제재 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의 골자는, 북한이 유엔 제재 규정을 위반해, 규정된 규모를 초과하는 그 이상의 규모의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대북 제재 조치에는 북한의 연간 50만 배럴 규모의 석유 수입 허용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은 석유 수입에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아주 불량하게 역행하고 있으나, 석탄, 철광석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순응하고 있다고 본 보도 기사에 정통한 소식통이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혔다. 한편, 본 보도 기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에게서 "아주 따뜻하고(very warm), 아름다운(beautiful) 친서”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 나왔다.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руу шатахуун экспортлохоо зогсоохыг уриалжээ БНАСАУ руу шатахуун экспортлохоо нэн даруй зогсоохыг АНУ, Япон, Герман, Франц тэргvvтэй 20 гаруй орон олон улсад уриалсан байна. НvБ-ын Аюулгvй Зөвлөлийн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ий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д өргөн барьсан тайланд дурдсанаар, БНАСАУ НvБ-ын хоригийг зөрчиж, заасан хэмжээнээс илvv хэмжээний шатахуун импортолж байгаа ажээ.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нд БНАСАУ-ыг жилд 500 мянган торх шатахуун импортлохыг зөвшөөрсөн байна. БНАСАУ-ын шатахууны импортод тавьсан хоригийн хэрэгжилт маш муу байгаа бол нvvрс, төмрийн хvдрийн хориг харьцангуй сайн хэрэгжиж байна гэж уг мэдээлэлд ойр эх сурвалж мэдээлжээ. АН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Дональд Трамп Ким Жөн Унаас "маш халуун дулаан, сайхан захидал” хvлээн авсан хэмээн мэдэгдсэний дараахан дээрх мэдээлэл гарчээ. 김정은의 여동생, 비무장지대(DMZ) 방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대한민국 전 대통령의 부인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번 주 초에 별세한 바 있다. ▲몽골 언론, ‘김정은의 여동생, 비무장지대(DMZ) 방문’ 소식 타전.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고위층 인사인 김여정은 김정은의 조의(弔意)를 대한민국 대표단에 전달하기 위해 조화(弔花)를 들고, 남북한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판문점 마을을 지난 수요일(6월 12일)에 방문했다. 지난 2000년, 대한민국의 김대중 당시 대통령은 북한의 당시 지도자 김정일(=김정은의 아버지)을 만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다. 아울러, 그 뒤에 북한에 펼친 “햇볕” 정책의 공로로 지난 2000년 노벨 평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한 지도자가 조화(弔花)와 함께 보낸 정중하고, 특별한 조의(弔意) 메시지에 대해, 6월 12일 수요일, 대한민국 국가안보실장은,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대신해, 사의(謝意)를 표했다. Mongolian language Ким Жөн Уны охин дvv Цэрэггvй бvсэд зочилж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Уны охин дvv Ким Ё Жон БНСУ-ын тэргvvн хатагтай агсанд хvндэтгэл vзvvлэхээр Солонгосын Цэрэггvй бvсэд зочилсон байна.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албыг 1998-2003 онд хашсан Ким Дэ Жvний гэргий И Хэ Хо энэ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эхээр таалал төгссөн юм. БНАСАУ-ын өндөр албан тушаалтан Ким Ё Жон цэцэг өргөж, Ким Жөн Уны эмгэнэлийг БНСУ-ын төлөөлөгчдөд дамжуулахаар хилийн Панмvнжом тосгонд лхагва гарагт очсон байна. 2000 онд Ким Дэ Жvн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 Ким Жөн Иртэй /Ким Жөн Уны эцэг/ уулзсан анхны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ж байжээ. Мөн тэрбээр БНАСАУ руу хандан явуулсан “Нарны илч” бодлогоороо 2000 онд Нобелийн Энх тайвны шагнал хvртэж байсан билээ. БНАСАУ-ын удирдагчаас цэцгийн хамтаар илгээсэн хvндтэй, тусгай захидалд БНС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Мvн Жэ Иний нэрийн өмнөөс талархаж буйгаа тус улсын vндэсний аюулгvй байдлын төлөөлөгч лхагва гарагт илэрхий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13 [22:29] 최종편집: ⓒ GW Biz News
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성료 UB4 세종학당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몽골 투어 공연단, 4박 5일 간의 행사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6월 8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9/06/09 [08:31]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이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 6월 4일 화요일부터 몽골 현지에서 진행됐던, '찾아가는 세종학당!'을 기치로 내건,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몽골 투어가 지난 6월 8일 토요일 종료됐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이어진 본 몽골 순회 투어 행사는 권오석 UB4 세종학당 학당장의 인솔 아래, 재직 중인 한국어 교원들, 수강생들, 한식-K-Pop-사물놀이 등의 공연 담당자들과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취재단이 총출동해, 몽골 북부 오르혼 아이마그에 위치한 에르데네트의 아마르 광장,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위치한 무룬의 칭군자브 광장, 후브스굴 호수 현장 등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몽골 서북부에 위치한 후브스굴 호수 군데군데에 보이는 얼음은 7월이 돼서야 비로소 해빙(解氷)이 될 것으로 보인다.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행사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뒤 공연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권오석 UB4 세종학당장은, 시내 한 한국 식당에서, 본 기자와 만나, “지난해보다 공연을 관람한 몽골 관객들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한류 열풍이 몽골 국민들 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특히, 본 행사가, 고국의 세종학당재단 후원 없이, UB4 세종학당 자체 예산으로, 몽골 현지 각 도시를 일일이 순회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은 참으로 독창적인 발상이라 하겠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권오석 UB4 세종학당 학당장(왼쪽)과 시내 한 식당에서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권오석(權五碩) UB4 세종학당장은, "UB4 세종학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에는 러시아 울란우데 세종학당과의 공동 문화 행사를 위한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 오는 12월에는 (다소 유동적이기는 하나) 제3회 몽골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 줄줄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다시 한 번 밝혔다. 한국어 강의는 물론, '찾아가는 세종학당!'이라는 차별화한 대외 활동을 기치로 내건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부설 UB4 세종학당의 향후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9/06/09 [08:31]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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