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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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少數民族題材影視劇創作迫在眉睫 댓글:  조회:9519  추천:36  2009-03-06
  新中国成立后,毛泽东、周恩来、邓小平等党和国家领导人非常重视民族工作,先后成立了中央民族大学、民族出版社、民族歌舞团、民族语言翻译局、民族语言广播电视台、民族中小学、民族医院、民族商店、民族博物馆、民族文化宫。如今,少数民族文化在党的第几代领导人的关心和支持下,在祖国大家庭中,依然继承、发扬和光大,博得外国朋友们的阵阵羡慕和赞扬。 上一世纪50——70年代出生的人不会忘记那永远留在我们集体记忆中的电影《阿诗玛》、《五朵金花》、《天山的红花》、《冰雪金达莱》、《草原晨曲》、《冰山上的来客》、《景颇姑娘》、《五彩路》、《羌笛颂》等少数民族题材的电影。那时侯,经济那么困难,思想那么偏离,但是在党的领导下,我们很多著名作家、作曲家、演员、舞蹈家不辞辛苦,深入少数民族地区生活体验,写出那样激动人心、撼人心脾的电影作品和美丽动听的少数民族歌曲。这是我国民族工作的巨大成就,使56个少数民族和谐地生活在祖国大家庭中。 在市场经济大潮中,我国的影视剧创作空前繁荣,极大地丰富了我国人民的文化艺术生活,推动了我国社会主义现代化与精神文明建设,这是世界公认的事实。经过党内外有识之士、人大代表、政协委员的不断呼吁和全国文艺工作者的不懈努力,“帝王”、“辫子”戏一统天下的被动局面终于得到扭转,创作出一批反映和贴近人民群众现实生活题材的如《激情燃烧的岁月》、《天下兄弟》、《闯关东》、《金婚》、《叶挺将军》、《北风那个吹》等优秀影视剧,深受广大观众的喜爱,但是,我国农村题材和少数民族题材的影视剧创作还步履艰难,还没有大的气色,这也是不能回避的事实。少数民族文化艺术作品的严重匮乏,直接影响少数民族对党和政府的各项战略方针、政策措施、科学发展、民族团结和改革进程的及时、准确、深入理解、贯彻与落实,直接影响民族地区经济、社会、文化的全面、持续发展和构筑和谐社会,问题在哪里?希望在全国人大、政协会议期间纳入议题。 一、创作机制不健全:如果说当初无人敢问津现实题材的影视剧,就是因为政治与艺术风险比较大,不如拍摄古装戏自由创作,轻车熟路、得心应手,票房价也并不薄,然而拍摄少数民族题材报批、审核程序复杂,经费严重短缺,题材和内容敏感,加上不熟悉少数民族的历史与生活,涉足的影视人则更少。这还不是最主要的原因。最主要的原因还是由创作体制与机制不健全所致。在多民族国家的我国,尤其在市场经济条件下,少数民族文艺创作特性绝不仅不能完全交给市场来运作,而且更需要党和政府的重视,需要各级政府的关心和具体政策的扶持,不能由票房价值左右或放任自流,比如规定:国家与省(区、市)政府每年的主旋律文艺题材创作经费、创作计划、创作人员、放映时间、评奖过程中划定一定比例(10——15%)和时间段,就会吸引很多有才华的文学艺术家关注与投入少数民族题材的创作。党的宣传部门、政府广电文化工作、民族工作部门可以协作组织落实并促成,由国家民委牵头主抓。 二、缺乏创作基地与经费:如果没有经费保障,即使有创作人员和创作激情,也深入体验过实际生活,也不可能保障文艺创作过程的善始善终,更不可能有好的结局和成果,何况我们现在面临的实际情况是因为没有健全的经费投入机制与保障,连艺术家的创作欲望都难以激起和调动,启动创作、创作队伍建设,似乎还是很遥远的事情。最近,长春电影集团在吉林省委、省政府的直接关怀、领导和支持下建立了国家农村题材电影创作基地和创作基金,并开始征集优秀电影文学剧本,这是一个良好的开端和尝试,不妨国家民委、广电总局和某一省、市、自治区共同建立国家少数民族题材影视剧的创作基地和创作基金。有了创作基地和经费保障,就有制度保障,这就是制度创新,创新工作思路与方法,每年征集、评选和组织拍摄少数民族题材的影视剧就会变得水到渠成。经过征集和评选,会陆续涌现出很多高水平的创作人员,再通过契约和奖励形式,不断壮大创作队伍,搞活创作机制,提高创作水平,繁荣创作舞台。 三、少数民族题材的创作人才严重匮乏。创作基地、创作经费、创作队伍、优秀剧本固然重要,但这些无疑都是创作条件,属于硬件建设,真正发挥巨大、长久作用的还是人才与制度建设,即软件建设。有创作激情、有爱心、有责任心和敬业、执着的专业创作人才队伍,这些人才需要发现、培养和扶持。既要有专业人才,也需要兼职人才和基层人才,这样才能成为有根基、有动力、有活力、层次与结构合理,能持续发展的少数民族影视剧创作体系,才能不断繁荣、壮大创作队伍和创作舞台,真正实现以人为本的科学发展,真正代表先进文化的发展方向。 自改革开放以来,少数民族的教育、新闻、出版、广播、电视事业蓬勃发展,这对振兴、繁荣和发展少数民族题材的影视剧是最好的基础和辅助条件。只要以“三个代表”的重要思想和以人为本的科学发展观为指导,把握世界先进文化与民族文化发展的时代脉搏,从创作机制、创作基地与经费,创作人才的发现、培养和扶持入手,求真务实、持之以恒、真抓实干,少数民族题材的影视剧创作会走向繁荣与昌盛。 对少数民族人民群众来说,贴近和反映他们现实生活实际的影视剧作品才是先进文化的发展方向。                          2009,3,1  
64    동포상잔의 비극 댓글:  조회:8168  추천:43  2009-02-24
동포상잔의 비(원제목:서울의 사랑과 슬픔)                      ---드라마 <서울1945>를 보고       한여자가 남과 북으로 갈라진 두남자를 다 사랑한다. 동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피끓게하는 감격적인 한국드라마<서울1945>의 주인공인 계희(또 다른이름 김해경)는 어릴적 부터 고향함흥에서 같이자란 애국지주이자 정치인인 이인평의 아들 이동우와 광산로동자의 아들 최운혁을 선후하여 사랑한다. 어릴적부터 공부를 뛰여나게 잘했던 최운혁은 가난한 노동자출신이고 그렇게도 사랑했던 누나를 광산사고에서 잃었다. 노동자들의 죽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예정대로 연회중인 장소에 분노한 노동자들의 달려왔다.그중엔 공부를 잘하지만 비참하게 누님을 잃은 운혁이가 있어 식기를 잡고 자본가인 문자작을 향해  찔러간다.하지만 찔린사람은 자본가의동생 조선공산당원 문동기였다.그의 도움으로 운혁이는 감옥에서 나오고 서울에서 일하면서 공부를 하게되였다.공부에 남달리 뛰여난 그는 이동우와 함께 서울대에서 공부하게 되였고 일제시대 총독부의 법관시험에 합격되였다. 동창인 동우와 운혁이는 일본군에 포위된 공산당원 문동기를 구해준다. 그들은 각기 일제의 체포령을  피해서 소련과 미국으로 떠나간다.마음속으로 사랑하는 운혁이를 만나려 문석경과 시녀 계희가 소련 레닌그라드까지 찾아왔다.그 추운 소련에서 운혁이와 계희가 사랑을 언약했지만 문석경은 크게 실망하고 운혁이와 계희를 원망한다.  미국에서 애국가 이승만박사를 도왔던 이동우는 광복이후 미군군정처가 사무소로 들어온 반도 호텔에서 가난과 작별하고 석경이와 갈라진뒤 새삶을 찾은 계희(해경이)를 만났고 흠모하게된다. 운혁이도 서울로 돌아와서  애국가이자 정치인인 여운형을 도왔고 그후에도 인민군과같이 서울로 자주 들어왔지만 그만큼 위험에 자주처한다.그때마다 반도호텔의 매니져 해경이와 미군군정처 장교인 동우가 도와서 3.8선을 무사히 넘어선다.결국 해경이는 그렇게 사랑했던 운혁이와 운명을 같이할수없어 갈라지고 그 지극한 동우의 미혼녀로 된다. 동우와 해경이는 힘은 약했지만 항상 정치와 분렬이낳은 균열(龟裂)을 노력하여 미봉한다.      그렇게도 공부를 잘해 일제시대의 법관으로 합격되였던 운혁이는 가난한 가정의 운명으로서  나라의 운명을 떠나 일개인은 출세할수는 없었지만 여운형과 문동기를 따라 남북분단을 제지하고  통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다. 인민군 중좌로서 서울시 인민재판에서도 판사로서 공평하게 처리하려 노력했고 잔혹한 조선전쟁속에서도 인명 살상을 최소로 노력했건만 분렬과 정치의 비극은 피면하지 못했다.이데올로기분쟁과  참혹한 전쟁은 결국 운혁의 소원을 이룩하지못했을 뿐더러 목숨마저 빼앗었다.운혁이와 동우가 같이 사랑했던 해경이 세청년의 운명은 다같이 슬펐다. 운혁이는 죽고 동우와 해경이는 남북으로 헤여져야만했다. 그들은 한고향 함흥에서온 동포들이였다.그들은 불행한 일제시대에 태여난 세대들이였다. 그들은 가장 참혹하고 고통스러운 동포상잔의 조선전쟁을 겪었다. 갈라진 조국을 놓고 사랑도 갈등도 슬픔도 많았고 죽음도 피면할수없었다. 문석경의 아버지 문자작은 한때 악질 자본가였지만  <개천에서 나온 용>이자 기업경영에서는 성공한 민족영재였다.사고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죽고 자신을 항상 섬겨왔던 계희의 아버지도 죽은후 고향함흥 동포들의 분노의 웨침소리를 들으면 양심이 가책되여 계희의 아버지 무덤앞에서 무렆을 끓고 비통히 반성한다.그는 공산당원인 문동기 동생을 살리기위해 일본 군정부에 비행기를 헌납했고 죽음의 고비도 여러번 넘겼다.그는 동생을 보고 비참히 말한다, 너희들 세상이오면 나는 죽겠지?그래도 나는 너희들의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주마.동생의 세상이 오니 인민재판을 앞두고 동생앞에서 할복(割腹)하여 자결한다.가난하고 연약해 남의 유린만 받아야했던 조국이 낳은 인간 비극이였고 참혹한 계급투쟁과 이데올로기가 낳은 결과였다. 일제의 악질경찰인 박성주는 워낙 가난한 출신이였지만 개인의 출세에 눈이 어두어 가난한 사람들을 배반했고 인간백정으로 몰리웠지만 은인 문자작과 사랑하는 문석경이는 잊지 않았고 잔혹한 전쟁을 통해 동포와 혈육의 정이 무엇인가를 깨닫았고 결국 운혁의 여동생 송희의 남편으로 되였지만 동포상잔(相残)의 비극에 휘말리여 죽고만다. 이승만 대통령의 양딸로 된 문석경도 운혁이와 동우를 사랑하고 어머니는 일본사람이였지만 조국을 사랑해 어머니와 갈라지면서도  가난한 조국을 떠나지 않았으며 공산당원인 삼촌문동기와 운혁이를 여러차례 구해준다. 이데올로기와 나라분렬 및 전쟁의 고초를 겪으면서 살아남기 위해서 굴욕 슬픔과 원한도 그만큼 깊었다.   전쟁으로 통일이 결코 이루어질수 없다.운혁의 부모와 해경의 부모 삼촌도 정치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아들딸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인정이 있으며 고생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의리가 밝은 인간 백성들이였다.하지만 이데올로기 나라분렬과 동포상잔의 잔혹한 전쟁이 낳은 비극으로 귀여운 아들딸을 잃었고 죽음을 면하지못했다.인민군장교인 운혁이던 미군과 국군장교인 이동우던 그들은 모두다 조국을 사랑하고 인정있는 동포였다. 문동기 운혁이 동우 해경이 석경이 박성주 그들은 서로 사랑과 원한이 있어 죽이고 싶어도 죽일수없는 피섞인 동포였다. 그들의 비극은 동포간의 전쟁으로 한가정의 행복은 물론 나라통일도 이루어질수 없고 다시는 동포상잔전쟁을 하여선 안된다는 도리를 깨닫게했고 피는 항상 물보다 진하다는 깊은 도리를 설명해주고있다. 지른 죄는 저주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고 서로의 끝없는 복수는 더 어리석은 짓이며 역사와 정치로 맺어진 원한과 매듭은 반드시 동포의 사랑으로 풀어가야한다. 드라마는 이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인간성과 동포애를 피눈물섞인 민족의 역사이야기로 엮어서 사람들에게 명확히 알려주고있다.전쟁은 결코 마지막 선택이 아니고 오로지 따뜻한 동포애가 지구상의 영구한 평화와 민족의 행운을 안겨줄것이다. 드라마에는 이승만 몽양여운형 백범김구 박헌영 김일성 이승엽등 역사의 거인들이 처음나와 그 고통스러운 시대를 겪었고 그시대는 잘 모르나 지금 행복하게 공부하며 잘 살고있는 새 세대들도 가슴죄우고 놀라서 잠을 못이루게 만든다. 그보다 놀랍고 재미있으며 신기한것은 보다 넓은 흉금과 시야로 남과 북의 갈등 이데올로기분쟁 전쟁의 상터를 객관적으로 반영하여 관람자들로하여금 저절로 분석하고 판단하게 한다.동포들에겐 피와 목숨의 대가로 역사의 아픔을 이겨낸 그 지혜와 노하우를 세세대대로 전해야하는 만큼 이런 드라마가 필요할것이니 더 많이 제작되여야한다. 동포의 사랑은 맑은 피처럼 모든 슬픔과 상처를 씻어내고 아름다운 통일의 나라와 새아침을 가져다 줄것이다.우리 동포들은 어제날 동포상잔의 비극을 하루한시도 잊지못하고있다.세상사람들은 <서울의 슬픔과 사랑>을 항상 지켜보고있다. 2020년아니면 100년지난  2045년이면 어떠할까.   2007-02-18 설날 2009-02-22 수개
63    대지의 봄 댓글:  조회:3813  추천:32  2009-02-05
   나는 항상 대지의 봄을 그려본다.우리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받들어주는 대지는 고향이자 어머니의 존재였다.그 누구나도 이 대지에서 태여낳고 언제나 대지에로 돌아갈수있다.아침 노을이 비껴오는 해돋이를 바라볼때마다 매냥 태양을 마주하면서 하늘을 떠이고 받들고 세상만물을 안아주고 키워주는 대지는 한결 장엄하고도 아름답기만하다.   대지(大地)의 지(地)자는 바로 토지의 지자이고 역시(也) 토지의 토(土)자이기도하다.아마도 드넓은 토지가 대지로 보이고 씌우는것 같다.흙이 불을 만나 돌과 산으로 되였고 물을 만나 늪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로 되였는가보다.일하는 사람들이 하늘(天)을 떠받들고 있다고 씌여있지만 인간이 굳건히 서있는것은 분명히 토지이자 대지이니 결국 하늘과 모든 생명을 떠 받들고 지탱하고 있는것도 이 토지로 구성된 광활한 대지인가보다.  농민들에겐 대지이자 토지이자 농지이다.농지가있어 그우에 집을 짓고 채마밭을 일구고 배자를 둘러 집식구가 먹고 살아갈수있는 채소와 과수를 심고 수확할수있으며 가축과 가금도 길러 별로 돈들여 사지않아도 생계가 유지된다.농지가 있어 벼 밀 콩과 옥수수를 재식(栽植)하고 수확해 우리들의 식량이 자급되고 나라와 시장에 팔아 농가 소득이 나오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먹여살린다.   토지가있어 공장을 짓고 주택을 지어 지역 도시주민이 모여온다.토지가있어 학교를 짓고 길을 닦고 상점과  병원을 짓고 화초를 심어 공원을 만드니 사랑과 가정이 이루어지고  자녀를 공부시기고 노인들은 즐거운 인생을 보낸다.토지가 기본인 대지가 바로 이 조화롭고 문명한 사회를 떠받들어가고있다.  아침해가 뜨는 무렵 대지가 부르니 생명이 소생하여 대지의 아들딸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대대손손 전해만간다.농촌에서 살던 도시에서 살던 산기슭에서 살던 바다가에서 살던 우리는 분명 이 땅우에 서있고 앉아있고 누워있다.흙을 오래간 밟지못하면 온갖 병이 난다하여 옛날 중국의 황제는 가끔 맨발로 땅우를 걸어다니며 대지의 기맥을 받아들였다한다.몸에 좋다하니 일본의 도시주민들은 자금이 넉넉해지면 농촌에가 흙집을 지어 살고있다.아파트를 제외하고 사택은 층집이라해도 거의다 이러한 흙벽으로 만든 주택이였다.  저명한 문학가 예술가 철학가 과학가나 국가지도자라도 오래동안 이 땅과 흙을 밟지 않으면 몸에 병이나고  학문과 나라도 <탈>이 난다.그래서인가 그들은 고향을 찾아 산간벽지를 찾아 집을 짓고 살면서 그곳의 원주민들과 어울리며 말과 춤 그리고 그곳의 문화 언어 풍속을 배워가고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창작 창조와 발명을 해가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군한다. 자연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니 인간의 생명 생활 생태적의 활력과 발전출로를 찾는다한다. 토지가 회생되고 확고하며 활성화된다는 것은  우리의 삷터인 고향에 봄이 찾아온다는 기꺼운 알림이다.  해마다 봄을 맞이하면서 진달래 곱게 피여오르는 대지는 자랑스러운 아들딸을 부르고있고 대지를 사랑하는 아들딸이 모여오므로 올해의 봄도 분명히 다가오고있었다. 나는 이 따스한 봄기운에 푹 젖어가면서 <대지3부작>중 마지막 시나리오(영화극본)<대지의 봄>을 금년 춘절에 완성하였다. 2008,12,7,2009,2,2수개  
62    민족정체성 재정립은 급선무 댓글:  조회:7704  추천:47  2009-02-05
민족정체성 재정립은 급선무     --<애국><애족><애향>에 관한 제의       세계는 바야흐로 약진하고있어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래일은 새롭다.우리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에로 가야하느냐하는 민족정체성문제를 놓고 토론할 필요가 있겠지만 우리 전반민족에겐 재정립이 급선무이다.민족대학과 민족연구기관에선 이 문제를 꼭 다루어야한다고 본다.이 문제에서 모호한 대답을 한다면 항상 의혹이 달리고 방황할수있기 때문이다.      1.<애국>:우리는 분명히 당당한 중화인민공화국공민이다.나라에 대한 사랑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드팀없어야할것이다.과거 <국가의 수요와 리익 앞에서 개인은 무조건 복종하여야한다>고 말해왔지만 지금은 국가의 수요와 리익에 부합되여야 개인의 발전과 출로가 있을수있다고 말하고있다.<대조식> 사고방식으로부터 <상부상조>식으로 사고하고 분석하며 행동하게되였다.자유 평등 민주와 인성화등 세계문명의 흐름속에서 중국의 국가관과 애국관도 보조를 맞추어가면서 그만큼 진보되여가고있다.우리는 그 언제나 국가의 법률 리익과 수요를 명심해야하고 이와 저애되는 행동은 삼가해야하거늘 다민족국가인 중국에서 우리가 곤난할때 국가와 정부에서 우리를 먼저 도와주고 보호해줄수있는점을 명기해두어야한다.  하지만 국가의 리익과 수요를 선두에 놓는다해서 수단을 가리지않고 세계문명에 대치되는 극단민족주의 국수주의(国粹主义)와 군국주의 길과 사상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중국의 문제는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과학적인 발전관>(以人为本的科学发展观)으로 세계문명에 보조를 맞추어가면서 적실히 풀어가야한다고 본다.2.<애족>: (1)조국과 민족: <국적은 고칠수있지만 민족은 고를수없다> 라는 말이있다.출국해서 그나라에 정착하고 국적도 고쳐갈수있는 개방된 오늘이지만  부모가 낳아준 민족은 고치기 어려울것이다.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었으므로 아버지 어머니가 있었고 나와 자식이라는 존재도 있을수있다.<애족>은 부모사랑 가정사랑이자 민족사랑이다.과거엔  <조국과 민족에대한 사랑이없이 개인의 그 어떤 출로도 있을수없다>고 강조해왔지만 오늘은 부모 고향 가정과 민족에대한 사랑에서 조국에대한 사랑 즉 애국사상과 실제행동이 있을수있다고 말하고있다.본 민족에대한 사랑과 정체성이 있으므로 전반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랑 즉 <중화민족>에 대한 큰 사랑과 정체성을 가질수있다.   (2)조국 고국과 민족: 우리는 중국이란 조국이있고 한국과 조선이란 고국이 있다.기타 형제민족에 비한다면 행운이라 말할수있다.과거 <조국을 가슴에 안고 세계를 내다본다>(胸怀祖国,放眼世界)라고 말해왔지만 오늘날 <조국이 있기에 고국이 더욱 사랑스럽고 고국이있어 조국이 더욱 사랑스럽다>고 말할수있다.세계다원화 문명의 흐름속에서 기어코 조국과 고국중 어느 한 나라만을 선택하고 다른 한나라를 포기하라고 부른다면 이것은 아마도 문화대혁명시기의 사고방식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화교한데 묻거나 어린이하데 <아버지와 어머니중 꼭 한분만 고르라>강요해도 선택하기도 대답하기도 극히 어려울것이다.이러한 질문과 의혹을 가지는 편이 흉금이 졻고 마음은 어두우며 머리는 아둔하다해도 과언이 아닐상 싶다 . 몇십만명중 간혹 한사람정도 어느한쪽에 붙어 다른 한편을 헐뜯고 배반한다해도 전반민족을 의심하거나 비방하는 사람도 나라도 어리석다.그 사람 그 민족의 장점을 보고 긍정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군자이고 그렇지않는자는 소인일것이다.나라도 마찬가지일것이다.1990년 중국의 저명한 학자 비효통(费孝通)선생은 <각자는 자신과 남의 아름다움을 받아주고 알아주어야  세계는 아름다워진다> (各美其美,美人之美,美美与共,天下大同)라고  지극한 말씀을 남겼다。국가는 법치제도로 나라와 정치를 다스리지만 부모와 민족은 사랑으로 모든 자식을 품에 안는다.잘난 자식이나 못난 자식이나 차질을 저질렀거나 공적을 세웠거나 부모와 민족앞에선 모두가 자식이다.잘못을 뉘웃치고 돌아오는 자식을 부모와 민족은 언제나 뜨거운 품으로 맞이한다.   3.<애향>: 우리는 고향인 향진과 마을이있고 현 자치주 성 시 자치구가 있고 동북이란 큰 고향도있다.고향이있기에 부모 형제가있고 친척이있으며 이웃과 친구가 있다.고향을 늘 그리는 사람은 정말로 행복하다. 가난하고 힘겨워 고향을 떠나간 사람들, 떠나가고있는 사람들, 일시 슬픔 불만과 저주가 있을수있지만 <락엽이 귀근>(落叶归根)이라  출세했던 못했던 부자가되였던 거지가되였던 돌아오는 사람은 우리고향에선 따뜻히 맞이해준다.발붙이고 먹고살수도있는 토지 채마밭과 농가집도 있다.30년전 참군하는 청년들을 그렇게도 흠모했고 1977년 문화대혁명이후 처음으로 대학에입학하는 청년들, 연해지역으로 해외에로 로무수출로 떠나가기 시작하던 1990년대와 2000년대, 온 마을의 젊은이들은 들떠있었지만  새농촌건설의 붐으로 우리마을이 새로운 생기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선줄군이 나서고 새로운 집중마을도 탄생되여 마을엔 더 많은 인구와 가정으로 늘어나 거리엔 상점가가 생기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도 들을수있으며 마을학교와 병원이 재생하기시작했고 민족문화 예술과체육 민족상품도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우리민족의 정체성수립은 이러한 <애국><애족><애향>에서부터 시작되고 재정립되여가고 있다.우리의 선조들과 동포들은 나라광복과 나라건설은 위하여 피와 땀을 흘렸고 수많은 렬사들과 영웅들을 배출하였다.1978년부터 30년이나되는 개혁과개방속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 흩어져가고있지만 우리는 지금부터 <애향><애족><애국>이란 민족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또한 이 정체성을  <상부상조>식으로 최대한으로 꾸준히 살려 한층 단결되고 부지런히 일하며 지혜롭게 살아간다면 우리의 사회적 지위가 부단히 확고해지고 삶의질도 부단히 향상되며 갖은 방황 의혹과 리간을 물리치고 세상사람들의 존중과 애대를 받을수있다. 민족철학이 없는 민족은 저절로 붕괴된다.<애향><애족><애국>이란 민족정체성을 하루빨리 재정립하는 것은 우리민족의 삶의 공간과 토대만들기 작업이자 민족의 골격이자 근본이고 지혜이다.   이 정체성 재정립으로하여 우리민족은 세세대대이어가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굳건하고도 열심히 그리고 보람차고 행복하게 살아갈수있다.               2008,12,21완성,2009,1,31수개
61    도시마을 고향마을 댓글:  조회:7295  추천:32  2009-02-05
  중국말에 <랍엽귀근>(落叶归根)이란 표현이있다.인생은 한그루의 나무에 비교한다면 마른 나무잎은 결국 뿌리옆으로 떨어져 돌아온다는 말인데 해외의 많은 화교들이 바로 이런 식으로 중국의 향토와 문화에 귀결된다.친인의 정 고향의정 애국의정 고국의정으로 연결된다.  중국의 대중도시에 <절강촌> <온주촌>이 생기듯이 한국기업과 조선족이 많은 기업에 근무하는  동포들이 옹기종기 모여오다보니 크고 작은 <마을>이 생기게된다.삶의 공간을 찾어온것이니 삶의 지혜와 본능이라 할수있어 누구도 이해할수있다.할빈 심양 천진 상해 심수 북경에 모여오는 조선족들도 이제 이러한 방향으로 가기 마련이다.여간 쉽지는 않지만 벼농사를 위주로 삶의 역사를 엮어내려왔던 우리 동포들이 인젠 한걸음 나아간 <도시마을>을 지어가고있는 중이다.    급기야 출근 길과 퇴근길에 오르고 내리며 따뜻한 말 한마디도 나눌여지가 없는 도시한복판과 달리 조용하고 정서있어 마을의 정기와 활기를 북돋우고있다.외할머니가 손녀의 손을쥐고 물건사려 가나 동네 할머니들이 봄날의 해빛을 쪼이며 오손도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있고 식사준비에 채소사들이며 바삐도는 아낙네들 누구네 집에 손님이 왔는가 젊은이들이 책과 비디오 테이프를 사들고 다닌다. 재미나는 한국드라마를 보고 장국 김치 입밥을 먹고 따뜻한 온돌에 살면 매일 기분도 좋단다.  집세가 시내복판보다 좀 싸서 동포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은 로인들도 재미있는 독보회와  문체활동등이 있어 모이고 유치원이 있고 우리말과 글을 배울수있으니 모이며 우리 입에맞는 음식과 재미나는 이야기가 벌어지니 모인다.여기엔 누가 돈을 많이 벌었는가 누가 벼슬급이 높은가 지식 수준이 높은가를 보고 않을 자리와 순서를 결정하는 곳이 아니다.아주 평등하고 순박하며 인정미가 풍기는 사회이다.앞으로 사회공직자나 기업인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사업을 펼칠만할 일터이고 마을이다.우리민족의 대학생들이나 공직자들도 찾아와 지금과 앞날의 그림을 그려내야한다고 본다. 사회 봉사자 공직자들로 로인들에게 건강관리 나라정세 강의도 해주고 문체활동 분재 원예가공등 건강에 유익한 로동도 조직할수있고 제가정에서 살면서 <양로서비스>활동도  조직하고 꾸려볼만하다.사구교육(社区教育) 서비스(社区服务)와  정신세계(社区精神)의 가장 좋은 시험장이기도 하다.사업하려 중국에 오신 한국분들 조선족 기업인들도 인젠 찾아올수 있다.취직하고 창업할수있기에 사람이 모여오고 생활에 적합하고 물 전기 가스 집세등 가격이 싸며 교통 문화 교육 여건과 서비스가 좋으니 너도나도 모여온다.사람이 많으면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시급하다.밥은 끓여 먹을수있거나 판점이 있어야하고 채소 과일 육류시장이 근처에 있어야하며 소매점 스퍼마켓트 목욕장소 세탁 배달 서점 전화 인터넷 유치원 소학교 병원 양로원 도서관 문화체육오락실 중매 취업 주택 차량 서비스관리사무소가 들어와야할것이다.작은 사회이지만 사회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나라의 법률 제도 정책에 어긋나는 일이 없고 조화롭고 화목하며 문명한 사회로 되여야 점차 활기를 띠게된다. <도시마을>이 농촌보다 좀 다른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매사람은 경제인인 만큼 매일 매시각 바쁘게 돌다보니 상호교류가 적어 인정 많은 마을분위기가 좋지만 너무 무리하게 매사람의 일상 사생활을 들여다보고 말은 날리지 말아야하며 술주정 싸움같은 일이 발생하지말아야 하며 매사람 매가정에게 삶의 공간과 자유롭고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농촌사람들이 도시문명을 찾아 한평생 노력해서 출로와 활로를 찾아가고있지만 인간사회에서 가장 귀중한 그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있다.아무리 큰 벼슬을하고 재부를 많이 쌓았다해도 허무하고 소외된 정신문화세계는 인간의 기본 의지 공간과 행복을 빼앗아간다.그래서 민족문화와 경제가 항상 새로운 출발 동력과 활로로 되여가고있다.나이가 들면서 우리인생의 뿌리 마음의 고향을 멀리할수 없다는 도리를그 누구도 심각히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가 모이면 고향이 된다.마음 정신과 육신의 고향을 지니고 있는 사람에겐 행복이 찾아온다.<도시마을>건설엔 우리 지성인들이 발벗고 나설때이기도하다.북경 천진 상해 청도 심천에도 심양만융촌같은 근교<도시마을>이 생길날이 멀지않다고본다. 2008,2,23완성,2009,1,25수개
60    역경은 강자를 만드는 법(리수산) 댓글:  조회:6474  추천:45  2009-01-19
세상의 모든 강자는 역경속에서 배출中韓, 금융위기 통해 더욱 성숙될 터 역경은 강자를 만드는 비법리수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한 열대지방 아프리카가가 지구상에서 제일 좋은 동네였지만 지역사회 국가기틀 문명토대를 구성하는데는 유럽보다 훨씬 뒤졌다. 먹고 입는데 근심없으니 머리와 팔다리를 쓰지않았기 때문인가 보다. 파도가 싫어 한평생 수영을 배우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모가 온화한 가정이었고 누나 여동생이 많아서 남자아이는 응석만 부리면서 곱게 자라더니 커가면서 생활난의 고초를 남보다 더 겪어야 했다. 외국어를 배우려 어려서부터 해외에 나가 공부하는 아이들은 칭찬인지 욕인지 처음엔 분간도 못한채 어리둥절하게 보냈지만 상대방의 조소에 모욕을 느꼈다 한다. 돈이 없어 한밤중에 차디찬 거리에 나섰지만 나중엔 일자리와 행복한 가정을 찾았다. 처음엔 타민족지역에 가서 놀림받고 욕을 먹고 맞기도 하면서 나중엔 전혀 모르던 언어 문화 생활습관도 익숙해지고 친구도 사귀고 기업도 이룬다. 외세의 위협 침략과 약탈을 받으면서 성숙해진 나라와 국민은 점점 강해진다. 큰 회사의 발뒤꿈치도 못가던 회사가 강해져 세계를 주름잡는다. 애플, 노키아, 삼성, LG가 그렇다. 단 한번밖에 외국의 침략을 받지못했던 일본이 원나라에 침략당했지만 그마저 '가미카제'에 의해 배가 침몰하고 침략군은 되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수없는 침략과 약탈을 받았던 조선반도와 민족은 '가미카제'나 하나님의 힘을 얻을 수 없었다. 오직 자아궐기와 분발의 길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역경이 바로 회사나 나라나 민족을 진정으로 강하게 만드는 유일한 비법이라 하겠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1840년부터 제국주의 침략과 노략을 당했고 쌓이고 쌓인 '백년비운'이 오늘의 강한 중국으로 탈바꿈시겼다. 중국의 외교교육가 우잰민(吴建民)은 "중국인은 대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잊는 자아도취가 두렵다"고 말했다. 중국은 책략은 있지만 미국식 '도량'과 '창의력', 일본의 '정밀성', 한국의 '위기의식'이 결핍하다. 한국은 '창의력', '역발상' 과 '폭발력'이 강하지만 '책략' '경영'과 '정밀성'이 결핍하다고 본다. '샌드위치'가 위험이 아니라 두 벽이 되어 이 두 벽을 두손으로 짚어가면서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의 장점을 더 열심히 따라 배워야 한다고 본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대나무는 마디를 맺으며 더 강해지고 연은 바람이 거셀수록 더 높이 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중국과 한국은 이번의 경제위기를 계기로 1990년대의 금융위기 때보다 더 강한 대나무가 되고 더 높이 날아오르는 연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거센 파도를 타고 전진하여야 하고 나사못처럼 회선해가면서 높이 올라야 한다.2009/01/15흑룡강신문
59    敎育多樣性 (李水山) 댓글:  조회:11107  추천:34  2009-01-06
迷你电影剧本: 教育多样性 ——精选、竞赛、规则、计划性和多样化教育虚拟实验  李水山        世界各国在推进教育改革过程中,因历史、文化、民俗不同,呈不同特征表现。这是在文化、民俗、教育研究基础上的虚拟比较,谨供研究者参考,不针对任何国家、地区、民族和单位。      国际民间教育研究组织在S国从美国、中国、德国、日本移民中分别选出100名学员,开展为期3个月的培训和1年的生存体验。对选拔、培训没有指定任何附加条件和要求,只是提供场所,要求就地独立解决,不能有外援。      德裔、华裔和日裔队通过严肃认真、精心周密的策划,制定了详尽的培训计划,精选了培训教师和培训场所。先通过考试或面试选拔有一定性别比例、年龄、学历、健康要求的人选。华裔队经过严格的笔试和答辩选出了队员和年轻英俊的博士队长,而其他队则通过个人资料审核与面试选出了队员,并在培训初期经过1星期的共同生活后,由大家的推荐和选举产生了队长。日裔队还对出生地、毕业学校、所学专业还有一定要求。德裔队对血型、身高、体重、性格还有一定要求。相比之下,华裔队除了注重笔试、演讲以外,其他条件都比较宽松。美裔队更为宽松,只要健康即可,但比较注重个人阅历和个性化,尽可能避免个性重复。各队对民族没有任何限制,还在同等条件下多吸收移民中的不同民族,体现了人类社会的文明、进步和差异性、多样化选择。德裔、日裔队还制定了周密的每周生活与工作计划。  德裔、华裔、日裔队对培训内容更加精心筛选,德裔人确定了基本制造工艺和技术、计算机、建筑等项目;日裔队精选了英语、计算机、土木建筑、烹调等内容;华裔队确定了汽车驾驶、英语、计算机、演讲等项目。这些队在培训结束后,还进行考试、发证,不合格者退出,更换新人。美裔队给每个人发放培训券,经过登记后学员各自选择不重复的培训内容,到社会自找培训机构完成培训,但有一个要求,培训最后2个星期要参加与培训内容相关,而且形式与内容不重复的社区服务活动,并写一份体验报告。      培训结束后,国际教育组织把各队人员空运到体验地点。既没有到大城市、大草原、大宾馆,更没有按大家希望组织什么有规则的比赛项目和游戏。      第一次体验是没有电、没有水、没有房子、没有食物。一开始,过于注重计划和比赛规则的队显得手忙脚乱。各队开始挖井,连接电源或制作发电机,搭建住房,种菜弄粮,建筑、木工、农业、烹调技术派上了用场,德裔队显示了职业技能教育发达的优势。就地取材、起火做饭,并没有难倒华裔队。德裔、日裔的周密工作计划并没有派上用场。      第二次体验是发生了瘟疫虫害,各队就地取药制药进行防治和预防。就地取材,熬制中草药,显示出华裔队的优势。      第三次体验是发生了地震,资源有限,各队搭起帐篷,重建房屋,建筑、木工技术和团队精神发挥了作用,这是日裔队的强项,伤亡最少,且恢复和重建最快,节能环保的设施与平时训练也助了日本队一臂之力。      第四次体验是难熬的寂寞和恐惧。国际组织没有组织统一的游戏和比赛,各队自己组织,日裔队组织了卡拉OK大赛,对参与者均一颁发奖品;华裔队组织扑克和演讲比赛,供大家比赛或观赏,重奖优胜者;德裔队组织了合唱队,每人都有纪念品;美裔队组织了篝火派对,场面热闹,队员个个开心。相对而言,人人参与的简单轻快的游戏给全队带来了快乐和轻松。      第五次体验是土匪经常侵扰,各队组建了自卫武装,个人自卫能力和团队精神发挥了作用。德裔和日裔队统一行动,严明外出纪律,强化警戒和自卫能力,而中国、美裔队注重与周围居民来往、交友,由各种民族不同年龄人构成的美裔、华裔队显示出优势。      第六次体验是所在国家政变,交通工具瘫痪,社会秩序混乱,官方英语废止,各队只能用当地各种方言交流,这并没有难倒美裔队,遇到突变美裔队总有几个会的,显示出多样化、个性化教育培训的优势。      第七次体验是各队塑造纪念碑。德裔队塑造了两只手,体现生灵、团结和创造;日裔队塑造草花和蝴蝶,体现生命的美丽和单薄;华裔队塑造了中国龙,体现了精神气质;美裔队建造了100米 长的纪念道路,每人留下了手印,体现了民主与参与精神。      最后一次体验是各队解散,除了伤病员不能一同行动,每人在限定时间内各自到离600公里远的指定地点集合,这回简易交通工具和计算机定位技术派上了用场,考验了个人生存能力、持久毅力和应变能力。各队安全到达指定地点的情况有所不同,德裔队严格按照规则最快到达目的地,但伤亡较重,华裔队次之,美裔队伤亡最少,而且还违了规。      国际教育研究组织既没有分别给各队、个人打分评价,也没有排序公布,更没有重奖优胜者,只是强调各队积累的经验和教训都是世界文明的一部分,要求每个队和每个人写一份体验报告,可长可短,没有统一要求,各队可以自由讨论交流。     德裔队写了培训指南;华裔队写了总结报告,组织了演讲和报告团,还有人写了回忆录;日裔队写了工作小手册,让每人散发给周围居民;美裔队每人谈了感想,有人正筹划拍成大片。      这个故事纯属虚构。                2004年10月30日 星期六于日本大阪 
58    중일한 문화 비교: 큰것(大)과 작은 것(小)의 겨룸(리수산) 댓글:  조회:13808  추천:48  2008-12-31
중일한 문화 비교: 큰것(大)과 작은 것(小)의 겨룸리수산 어릴적부터 동북아 문화와 생활권 내에서 살아오게 되었는데 이는 자기 절로 선택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것 또한 행운이라고 할수도 있다. 몇십동안 이와 같은 국제문화와 생활습관의 충돌과 훈도속에서 영달(英达) 의 부친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한 층의 담벽"과도 같아 계단을 오르는 난간으로 될수있고 또 담벽에 여지없이 심하게 부딪칠수도 있는것이었다. 행운은 은혜일 뿐만 아니라 번뇌도 가져올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큰것과 작은것의 선택취향으로서 사람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숙성되고 자라게 하는것이다. 중국문화는 퍼그나 넓고도 깊다. 어릴적부터 어른들과 선생님들은 우리에게 도량이 크고 대범스러워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짐짓 모르는 척"하고 "데면스럽게 처사"하는것도 나쁜 일이 아니라면서  너무 좀스럽게 따지지 말고 절대로 마음이 옹졸해서는 안된다고 끊임없이 가르쳐줌과 동시에 또 사람들에게 "남을 경계하는 마음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쳐주기도 했다. "큰것(大)" 을 영광스럽게 여김에 있어서 문제를 생각할때 어떻게 큰것으로부터 착상해야하며 대사로(大思路), 대작품(大手笔), 대비젼(大蓝图), 대복대귀(大福大贵), 세기 대강당(世纪大讲堂), 인민대회당, 국가대극원, 담배를 피워도 "대중화(大中华)"표를 피우고 언행도 대중화를 추구해야한다. 전국인민은 대단합하고 농업은 대농업을 건설하며 교육은 대교육을 실현해야한다. 이와 같이 "큰것"들도 모두 다 좋은 것 만은 아니었으며 일찍 큰 재난들도 자초하기도 했다. 이를테면 대약진, 대식당(大食堂), 대자보, 대명대방(大鸣大放), 대규모 강철제련(大炼钢铁), 문화대혁명과 같은 것들이었다. 이처럼 "큰"자가 첫자리를 차지했던 기세드높은 대혁명, 대운동, 대행동들은 중국인민에게 가슴아픈 추억, 깊은 상처와 전에 없던 대재난들을 갖다주었다.  제일 처음 "큰것"에 질의를 가진것은 1982년 일본의 저명한 벼전문가 하라쇼이치(原正市)선생을 따라 다닐때였는데 그는 키가 1.50메터밖에 안되였지만 농업시험용 전답으로 나갈때면 언제나 제일 앞장에 섰던것이다. 그는 나한테 작은 것은 작은것 나름의 좋은 점이 있다면서 효률이 높고 질이 좋고 휴대하기가 편리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장점이 있다고 알려주군했다. 이를테면 소형 라디오, 소형 카메라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것은 소형 모터로서 물과 큰 진동에도 견디는 등 장점이 많다는것이었다. 일본에 가서 생활방식을 배울때 일본의 벗들은 중국학생들을 만나기만 하면 당신들의 중국은 정말로 크고 우리의 일본은 너무나 작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뒤 한국 벗들도 이렇게 말하자 아주 수양이 있는 한 중국 벗은 퍼그나 겸손한 어조로 그들에게 일본과 한국도 작지 않다면서 유럽 나라들과 비하면 모두 대국이며 룩셈부르그, 덴마크,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네덜란드와 같은 나라들은 모두 1000만 가량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어떤 나라들은 몇십만 밖에 안된다고 대답하였다. 일본과 한국 벗들도 이에 동감을 표하면서 싱가폴도 몇백만 인구밖에 안되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두 싱가폴을 부러워하고 우러러 본다고 감탄하였다. 3국의 벗들은 연신 머리를 끄덕이면서 마치 공감대를 찾은 듯했다. 이로부터 도량이 크고 겸손하고 온화하고 양보하고 대범스럽고 데면데면한것은 사소한것에 구애되지 않고 의견상이를 보류하고 공동점을 찾는다는것을 의미하며 인간관계와 국제관계 처리에서 그래도 아주 효과적인 과학적 경로와 인문주의 사고로서 쉽사리 융합과 조화를 달성할수있다. 중일한 3국은 국토의 크기가 부동하지만 마찬가지로 인구가 많고 자원이 적으며 모두 러시아, 캐나다와 같은 드넓은 국토와 풍부한 자원, 적은 인구를 부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적잖은 사람들은 러시아가 만든 제품들은 너무 크고 무겁다고 인정하고 있다. 교육정도가 높은 러시아인들은 이와 같은 단점들을 바야흐로 개진하거나 이미 일찍 개진했다. 제품이 비록 육중하지만 러시아 병사들의 대범과 열정은 세인들의 존경과 탄복을 자아내고 있다. 양국 군인들이 생사판가리 격전을 치르고 나서도 러시아 병사들은 전호속에서 워드까 술병과 통졸임을 상대편한테 던져주어 적군병사들도 마시게 한다. 뼈를 에이는듯한 추위속에서 적아간에도 공감대가 있는것이다. 관내에서 비평과 배척을 받은 "우파"분자들도 흑토지역에서 또다시 인간의 진실한 감정과 따스함을 찾게 되였다. 큰것도 큰것 나름의 좋은 점이 있고 작은것 역시 작은것 나름의 좋은 점이 있다. 전종서(钱钟书)는 자기의 작품 《포위된 도시》안팎의 이야기를 통해 크고 작은것이 서로 맞춤하고 크고 작은것이 서로 결부되며 우세를 서로 보완하고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피하도록 사람들을 계발해주었다. 중국인들의 도량이 크고 대범스러운것은 일본과 한국인들이 따라 배워야할바이다. 떨렁꾼과 데면데면한것은 중국과 한국에서 동료와 인간관계를 완화시키기 쉬운데 만약 자신을 "떨렁꾼"으로 자처한다면 대방으로 하여금 쉽게 마음을 놓게 하고 상냥스럽고 친근한 감이 들어 접촉하기 좋아진다. 중국인의 터프하고 대범스럽고 데면데면한 기질과 비슷한것이 바로 한국인의 "괜찮아요", "아니에요" 의식으로서 일본학자들은 이에 대해 많은 분석과 비평을 한적이 있다. 일본에서는 자신을 떨렁군으로 자처한다면 열심히 처사하지 못하고 사람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는자로 오해되기 쉬우며 앞으로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귀기 어렵고 남들의 신임도 얻기 힘들다. 하지만 도량이 큰것은 일본, 한국과 중국에서 마찬가지로 모두 인정과 통용되는 사회가치관으로 되고있다. 일본인들은 모든 일에서 미세한것으로부터 생각하고 아주 열심히 처사하며 계획성이 극히 강하고 시간과 약속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는데 이는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따라 배워야할 바이다. 일본 의사들의 의술은 아주 빈틈없고 세밀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전적으로 책임진다. 하기에 국내 환자들도 일본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의사들을 찾아 수술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인간관계와 국제관계에서는 "도량이 커야하고" "괜찮다면" "그냥 지나가며" 너무 좀스럽게 따지지 말고 자기에게 도리가 있어도 남을 용서할 줄 알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웃간에 영원히 문제를 해결할수없다. 이웃간에는 더욱이 "큰 공동점을 찾고 작은 의견상이를 보류해야"하며 "군자는 사람들과 친화하되 부화뇌동하지 말아야한다". 사람들을 가장 신복케 하는것은 나노기술이다. 그리고 소형 칩, 소형 모터, 소형 휴대폰, 소형 컴퓨터, 소배기량 자동차, 소면적 주택, 소형 도시환경과 에너지 소모가 적고 물 사용량이 적으며 오염방출이 적고 소음이 작으며 교란이 적고 말다툼이 적으며 연설이 적고 글이 짧으며 수속간소화는 모두 국민들과 세인들이 오래도록 기대하고 동경해오던 "작은 세계"로서 우리 모든 사람들이 몸소 체험하고 힘써 실천해야할 준칙과 국가와 사회발전 진보의 "숨은 법칙"인것이다. 이로부터 볼때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있는 큰 것과 작은 것의 겨룸은 역시 인류의 영원한 주제라고 할수 있다. 도량이 크고 지혜롭고 너그럽고 선량한 중일한 3국 젊은이들은 조화로운 이웃과 세계를 어떻게 창조해야할것인가를 알게 될것이라는것을 기대해본다. 2008년 12월 25일
57    "비대칭 사고방식"과 "자주창신" 댓글:  조회:12990  추천:44  2008-12-29
"비대칭 사고방식"과 "자주창신"이수산         중국에관한 연구는 일본이 더 일찍시작했으나 중국은 뒤 늦게나 시작했다.중국문화 중화민족 특히 한족에 대한 연구에서 일본학자들의 시야는 독특했다.예를 들어 <비대칭 사고방식>(对称思维)에서 보는 관점 일본학자들은 대개 중국사람과 중군문화를 <대칭사고방식>군체로 간주했으나 유독 등소평에대해서는 일반 중국인의 사고방식과 완전히 다른 <비대칭사고방식>(非对称思维)으로 표현하면서 탄복을 금치않는다.        <비대칭사고방식>이란 <대칭사고방식>에서 나왔는바 천안문성루(天安门城楼)를 예로들었다.좌우상하의 건축구조를  대칭적으로 엇물리는것처럼 문제를 사고한다는 뜻이다.1978년 중국에게는 자본주의에서 몰려오는 위험이 없지않았지만 등소평은 과감히 개혁과 개방노선을 선택했다.지금도 미담에 자주오르는 일로 1977년 당시 교육부가 대학입학제도를 예전과 다름없는 <추천방식>(로동자 농민들과 기층조직에서 신청자의 표현을 보아 대학추천하여 입학하는 제도)으로 한다고 중앙에 보고를 드렸지만 등소평은 대학의 십여명 교원들의 진지한 발언과 건의를 받아들여  교육부를 시켜 이미 올려보낸 보고를 당장 되찾아오게하고 급격히 그해로부터 대학입시제도를 회복했다.1986년 3월 중국과학원의 과학연구보고에다 지시를 내려 정부의 프로젝트와 전력 지원으로  세계적 경쟁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야한다는 저명한 <863>과학기술발전방침을 내놓았다.교육과 과학으로 세계의 고봉에 오르고 선진화의 길을 선택한것이니 비상한 <비대칭사고방식>이 아닐수없다.  비상한 영도자는 남이 보는 시야 시각과 통찰력이 완전히 다를수있다.이 세상에서 계단적으로 가장 중요한 일은 열가지 스무가지 아니라 백가지도 넘을수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두가지를 보아내고 추진하는것이 바로 국가리더십의 통찰력일것이다.늘 우물쭈물 좌우동요하는 사람이 리더로 될수없는것이다.1978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이론쟁론을  거두고 모주석이 창도한 계급투쟁과 무산계급전정이론을 포기하고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하는 <초급계단의 사회주의> 발전노선은 개혁개방의 큰 날개로 되였고 30년 사이에 중국을 세계의 큰 무대에 올려놓아  미국과 겨를수있는 선진화대로에 들어섰다.어릴때 프랑스에서 5년간 유학하면서 체계적인 자본주의 공업화를 피부로 체험했고  국내혁명 농촌실정 문화대혁명의 재앙속에서 등소평은 남다른 사고와 판단을 해왔던것이 틀림없었다.  모택동도 <비대칭사고방식>이 전혀없는것은 아니였다.부친의 권위에 항거하면서 남다른 사고를 해왔지만 전반 문화지식구조 수준 제한된 생활체험 성격특징 전통관념 생활방식으로 발목잡힌것이다.하지만 중국의 혁명을  농촌으로부터 시작해 농민들의 궐기와 지원을 첫자리로 놓은 것은 정확한 판단과 선택이였으니 농촌과 도시로 혼돈방황하던 왕명보다는 퍽 현명하였으나 경제와 수자 자본주의 인테리에 대해선 제한된 인식수준과 의혹이 많은 성격으로 결국 정치운동과 문화대혁명이란 큰 사슬을 만들어 역사의 큰 비극을 초래한것이다. 그릇된 <비대칭사고방식>은 그만큼 사회파괴력도 크다는 점을 강조하기 싶다.인성이 짙고 항상 온화하여 인격매력과  조직력이 강한 주은래는 <8.1>남창봉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맞춤형  <대칭사고방식>으로 모택동을 보조하면서 일생을 빛냈다.가장 간거하던 문화대혁명시기에도 주은래는 <대칭사고방식>으로 인위적 파괴와 재앙을 최소한으로 축소시겼다.그의 명언이라면 <한가지 경향을 주목할때 이와 판다른 경향에 주목해야한다>(在关注一种倾向时,要注意另一种倾向)이다.  한국의 박정희도 남다른 <비대칭사고방식>이였다. 우려 방황보다 <경부고속도로>  <새마을 운동>등 <국가경제골격세우기>를 밀어부쳐 경제와 국방의 강건한 기틀을 쌓아올렸다.싱가폴의 이관유도 마찬가지이다.그래서 등소평과 생전에의 담화에서 두사람의 견해가 늘 같았다한다.앞으로 더 많이 관찰해야겠지만 이명박 대통령도 이러한 소질이 있는것같다.김대중과 노무현대통령도 비상한 사고력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였다.만약 서울——평양——심양——몽골——러시아——유럽을 철길로 연결시키고 철마를 달리게하면 그 어느나라도 의혹과 대립을 버리고 다 같은 기차에 몸과 짐을 실을수있다.철로 배로나 항로로 여러 이웃나라를 연결시켜 경제문화합작과 인적교류를 추진한다면 누이 매부 모두다가 좋아할일이니 누가 거부할 리유가 없으므로 토기두마리 세마리 잡는셈이다.새마을운동에 세멘트 남북통일엔 철로가 <기술노선>으로 되는것처럼 <조직노선>과 <기술노선>이 꼭 필요한것이다.             삼성 현대 LG등 기업도 세계일류의 기업으로 살아남자면 이러한  <비대칭사고방식>  <창조경영>방식이 이루어져야한다.어느 한과학원에서 모든 연구일군들이 큰 식당에 모여 앉거나 엎드려  아무런 구속과 규제없이 자유집중토론을하여 연구의 돌파구를 찾아냈다한다.흥분한 사람은 책상우에 올라서서 발언도하고 흥분되니 누구나 퇴근하지않고 침식도 잊어가면서 연구를 계속했다한다.그리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것을 보아내고 그 즉시에 자금과 인력을 배달해주면서 실행에 옮기고 이러한 운영을 제도와 문화로 정착 시기며 10년 20년이후의 <먹거리>를 찾아내는 주동성 창조성 적극성이있는 리더십과 그가 이끄는 조직은 늘 활로를 찾는다.오늘 일본의 마츠시타(松下)가 산요를 인수했다하지만 창조성을 잃는다면 얼마나 오래 가겠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적지않다.<비대칭사고방식> 에서 <자주창신>(이노베이션: INNOVATION)을 엿볼수있고 양자는 쌍둥이라고도 볼수있다.열몇가지 아니 스물몇가지 복잡한 돌발사건에서도 가장 중요한 한두가지를 보아내는 통찰력과 철통같은 조직성과 시종여일하게 밀어부치는 집행력으로 오늘과 래일이 결재된다.경제는 오늘을 결정하고 과학기술로 내일이 결정되며 교육으로 미래가 결정된다.한 나라나 한 민족도 마찬가지일것이다.                             2008.11.8 
56    中日韓文化比較:大與小的博弈 댓글:  조회:15663  추천:32  2008-12-29
  中日韩文化比较:大与小的博弈 李水山 自小生活在东北亚文化与生活圈内,这是不能由自己选择的。也可以说是幸运,几十年来,深受这种国际文化与生活习俗的撞击和熏陶,按英达父亲的话讲,那就是“多一面墙”,可以是扶手,也可能被撞得鼻青脸肿。幸运,不仅是恩泽,还有烦恼,那就是关于大与小的选择取向,使你不断长大。 中国文化的博大精深,自小大人和老师们不断教诲着我们:要大度、大气、大方,但有时还要“难得糊涂”,“大大咧咧”并不是不好,不要斤斤计较,千万不要“小心眼”,但同时还告戒人们“防人之心不可无”。以“大”为荣,思考问题如何从大处着想,大思路、大手笔、大蓝图、大福大贵、世纪大讲堂、人民大会堂、国家大剧院,抽烟要抽“大中华”,说话办事要大众化,全国人民要大团结,农业要办大农业,教育要做大教育。 如此之“大”,并不都是好事,也曾惹出大灾难:如大跃进、大食堂、大字报、大鸣大放、大炼钢铁、文化大革命。这些“大”字当头、轰轰烈烈的大革命、大运动、大举措,给中国人民留下了辛酸回忆、深深的伤害和史无前例的大灾难。 第一次质疑“大”,还是在1982年跟随著名水稻专家原正市先生,他的个子只有一米五十多,每次到试验田,他总是走在最前边。他告诉我:小有小的好处,如效率高、质量好、方便携带,节约能源,如小收音机、小照相机,最经典的就是小马达,不怕湿、不怕摔,优点全齐备。到日本学习生活时,日本的朋友们见到中国学生就夸赞:你们中国真大,我们日本太小。后来,韩国朋友也这么说,很有素养的中国朋友很谦逊地回答说:日本、韩国也不小啊,拿到欧洲比都是大国啊,卢森堡、丹麦、瑞士、瑞典、比利时、荷兰都是一千万左右人口的国家,有的国家才几十万。日本、韩国朋友们也有同感地说:是啊!新加坡也只有几百万人口,但世人都在羡慕和景仰的啊。三国的朋友频频点头示意,似乎找到共性,共鸣和同感了。看来,大度、谦和、谦让、大气量和大大咧咧,意味着不拘小节、求同存异,在处理人际关系和国际关系中还是很有效的科学途径和人文思考,容易达成融洽与和谐。 中日韩这三个国家国土大小不等,但同样存在问题:那就是人口多,资源少,都在羡慕俄罗斯、加拿大的国土辽阔,资源丰富,人口稀少,但不少人认为俄罗斯制造的产品太大、太重、太粗犷。受教育程度高的俄罗斯人正在或早已改进。产品虽然笨重,但俄罗斯士兵的大度与热情,让世人敬佩,两国军人你死我活地打了一阵激仗,俄罗斯士兵从战壕里扔过来一瓶伏特加酒瓶和罐头让敌对手喝。在刺骨的寒冷面前,敌对双方也有共鸣。在关内受批判和排挤的“右派”分子,在黑土地又重新找回人间真情与温暖。 大有大的益处,小也有小的好处。钱钟书在他的《围城》内外的故事启迪人们:大小相宜、大小结合、优势互补、扬长避短。中国人的大度、大方,日本、韩国人要学习。马大哈、大大咧咧,在中国和韩国是很容易缓解同事、人际间关系,说自己是“马大哈”容易让对方放松,觉得随和、亲近而好相处,与中国人粗犷、大度、大大咧咧的气质相近的有韩国人的“差不多”、“没关系”意识,日本学者多有分析和批评。在日本不能说自己是“马大哈”,(‘大�j把’:OOZAPPA;‘いい加�p’:yiyikagen)被人容易误解为办事不认真、对人不负责任的家伙,以后在社会与人就很难相处,也难以得到大家的信任。即使如此,气(度、量)大(大らか:OORAKA),在日本、韩国与中国同样都是被认可和通用的社会价值观。 日本人事事从细微深处立足着想,办事很认真,计划性极强,非常准时守约,中国与韩国都要学习,日本医生的医术还是很严谨、精细和善始善终,因此即使国内患者愿意找留学日本回来的大夫做手术的例子并不少。但是在人际关系和国际关系上却要“大度”,“差不多”就“过得去”,不能斤斤计较,得理不让人,不依不饶,果真如此,这邻居之间的帐永远算不清楚。邻居之间更应 “求大同存小异” 、“君子和而不同”。 最让人信服的是纳米技术。还有小芯片、小马达、小手机、小电脑、小排量汽车、小户型房子、小城镇环境,能耗少、用水少、排污少、噪音小、干扰少,争吵少、讲话少、短小文章、简化手续,都是国人与世人盼望与向往已久的“小小的世界”,需要人人身体力行的准则,国家与社会发展进步的“潜规则”。 看来,我们身边发生的关于大与小的博羿,还是人类的永恒主题。大度、智慧、宽容、善良的中日韩三国年轻人会知道如何去创造一个和谐的邻居和世界。                   2008,12,25
55    한류는 식어만갈것인가?(리수산) 댓글:  조회:13284  추천:49  2008-12-26
한류는 식어만갈것인가?  이수산: 중국<3농>교육전문 (필명:백야)     한때 한류는 중국과 아시아 전역을 덮을것만 같았다.<엽기적인 그녀><태백산맥><실미도><태극기는 휘날린다><대장금><대상도>등 우수한 영화와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애정이란 무엇><보고 또 보고>등 드라마도 괞찮은 감상을 주었다.그때 중국의 드라마가 최저기를 맞을 때이기도 했다.그중 가장 인기있었던 영화는 <태극기는 휘날린다>와<엽기적인 그녀>였고 드라마는<대장금>과<대상도>였는바 아마 세계적 명작수준에도 거의가다만것 같다.그후엔 별로 새로운 진전이 없었다.   한류대작의 특징을 보면 내용과 줄거리는 거의 비슷한나 이야기가 새롭고 인물들이 화려하며 복장도 가구도 경치도 배경도 장면도 아름답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다.더우기 새로운 촬영 화장 도구 콤퓨터기술로 설계되였고 단장되여 모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매혹시킨다.하지만 그당시 중국이나 일본의 학자들이 비평하다싶이 한류가 핵심적예술바탕이 옅고 내용의 변화가적고 무게가 가벼워 점점 식어갈것이라 예측하였다. 말그대로 한류는 점점 식어가고있다.그 주요한 원인은 역사적근거 이야기거리 내용의 변화 졻은 이야기 배경 관중의 감상에 너무따른 가벼운 흐름이 모두다 일본예술이 1990년대 내리막길을 걷기시작할때 초기의 증상이 현저히 나타나고있다.내용이나 기법이 너무 가볍고 싱겁고 느리며 중복이많고 유사하며 격정이 점점 식어만간다.사람들의 흉금을 때리는 감격적인 장면이 별로 없다.<현대사회후유증>이라 하겠다. 중국도 한때 너무 상업화와 정치화만 강조해서 장이모나 천카이거가 연출한 괴작들이 많이 나와 관중들의 반감을 사기도했다.낡은 문예로선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계급성만 따지니 세상사람들의 이해가 될수없었다.그후 인성론 토론이 불거지면서 <색계>(色,戒)<집결호>(集结号)같은 영화가 나오기시작했다.항일전쟁때 중국인이 일본인의 어린이나 보통백성도 감싸보호하는 감격적인 이야기도 사실의 근거가있었다.섭영진(聂荣臻)원수가 일본군의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일본 여자아이를 팔로군전사를 시켜 광주리에 않혀서 일본군지휘부로 보냈고 일본 양아들이 밖에나가 <일본놈 아이새끼>라 맞아대면 항거하라고 중국의 양아버지와 형들이 마주 싸우는 재주도 배워준다.그러니 최근 명작이라할만한 드라마 <사막의 어머니>(戈壁母亲)와 <관동으로 가다>(闯关东)가 나왔고 호응을 받고있으며 2008년만 해도 <적벽>(赤壁:평가가 좋음)<매란방>(梅兰芳:공연된후 평가 그다지 높지않다)<공자>(孔子)같은 대작이 나올 전망이다.그러니 중국관중의 안광으로 보니 한류는 역사적배경이나 내실이 옅고 가볍고 싱거우며 지루하기 그지없어 여추어(余秋雨)선생이 언급한것처럼 <다른 각도로  생활을 좀 관찰해본것>뿐인것 같다.한때 젊은 네티즌이 말한것처럼<심심해지고 싶다면 대만극을 보고 죽고싶으면 대륙극을 보고 즐거워지려면 한류를 보라>이는 즐거운 한류드라마에 대한 애착에서 나온 말로 기억하고 지금은 많이 달라져서 <점점 식어가는 한류>이라 보겠다.역사적 배경을 둔 드라마나 영화 <서울1945 ><황진이><주몽><태왕사신기>등 을 보다나면 역사적 근거나 예술적 각색이나 너무 지저분하고 느리고 가벼워 별 감명도 가지지 못할것같아 보다 말때가 많고 오히려 <대상도><대장금>보다도 훨씬 차이가가 있어보인다. 한반도의 역사가 짧은가 아니면 격정적 인물이 없는가? 아니다.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제작인들의 공력이 모자라고 단순한 <상업화>에만 매달려 특정적 여성대상과 젊은층의 감상수준에만 맞추다나니 예술이 아니라 겜(游戏)이 되여버린것이다.이렇게만 나아가면 <욘사마>란 영화가 나올런지 모르겠다.그보다 우리 민족의 깊은 그무엇을 진지하게 발굴해내야하지 않는가.벽돌을 뿌려 옥이 솟아나오듯(抛砖引玉) <지장보살>(九华山地藏菩萨)<현장(玄奘:당승의 원형)의 신라 제자圆测><퇴계선생>(율곡선생)<><안중근><김좌진><김구><박정희><이순신><최지원><장보고><춘향전><이창호><역도산><정주영><최승희><김염><정율성><한락연><고은><축구로 산다><분계선을 지워간다><새마을의 노래><통일은 부른다> <철마는 달린다>등 많고많다. 보다 세계화로 나아가기위해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와 합작해서 주인공이 이 여러나라를 드나들거나 여러나라 친구 연인들간에 버러진 감격적 스토리를 줄거리로 각색할수도있다.중국예술의 근간은 (1)이야기거리(故事性强) (2) 잘추려내고(精心提炼) (3)역사적바탕(历史性)을 기준으로하는 그것이고 매우 결핍하다면 <색계>(《色,戒》)와 <007>과 같이 흉금을 때리는 인성과 국제무대일것이다.<수호전> <삼국연의> <서유기>가 바로 이러하다.어떤 내용은 꾸며낸 이야기이지만 역사에 진실이 있었던것처럼 무게있고 감격적인것이다.<홍루몽>은 너무 <중국화>이므로 한때 한국이나 일본에서 호평을 받을것이니 제작하면 경제적 효익성이 높을것이라  중국평론가는 추측했지만 잘못 인식된 오판이다.일본이나 한국은 <삼국지>나 <수호전><서유기>는 좋아할수있지만 <홍루몽>을 좋아할리없다.골격문화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예술이 세상사람들의 인기를 사고 잘나아가는것은 바로 세계각국과 어느민족이든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것이다.이것도 소프드파워(연실력)으로 된다.영화<007>의 주인공이 뉴욕에서 빠리로 중동으로 이집트 아프리카로 월남 인도 중국 일본 한반도로 날아오르고 내리면서 이야기는 가파롭고 긴장할때마다 미녀와  상봉하는 그것이다. 이러한 시야가 없고 독특한 창의력이 없어 그저 앉은 가정집안과 쏘파 테불만 들여다보며 한국 아줌마나 일본아줌마의 비위만 맞추어가다간  조만간에 그전의 모든 성취는 흘러간 옛이야기로 되고 거품으로 거듭난다.        문화산업발전에도  넓은 시야와 흉금이 있어야하고 더 깊은 발굴과 더 큰 기백이 있어야하며 휴금을 때리는 스토리가 있어야하며 드넓은 국제적 무대가 펼쳐져야하고 세계일류의 미녀가 등장해야하며 비젼 환상과 현실도 잘 결합된 영상과 기술이 나와야하고 더 진지한노력이 있어야 새로운 활로를 찾을수있다.                                2008,1,13(2008,12,23수개)
54    1전 한 푼 댓글:  조회:7330  추천:46  2008-12-09
1전 한 푼리수산나는 지금도 어릴 때 부르던 노래가 생각난다.“나는 길가에서 1전짜리 동전을 주어서 경찰아저씨에게 바쳤어요.” 개혁개방 30년이 지나니 돈이 몇십 배나 부풀어올라 더는 1전짜리 동전을 주어서 바치는 어린이는 보이지 않는다. 그대신 쥬스를 사마시고 빈병을 모아서 팔려고 가방에 조용히 넣는 사람들의 모습이 간혹 눈에 띄긴 한다. 이전엔 빈병 하나에 10전이였으니 1전의 10배나 되였다. 낡은 신문과 빈병을 주어 자식의 학비를 해결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지금은 빈병값이 내려가 3개에 10전이란다. 북경의 농산물판매시장 문어귀엔 잡화를 파는 사람들이 많은데 반듯한 자갈돌 4개를 1원에 파는 젊은이도 있었다. 농촌에서 마구 굴러다니는 자갈돌을 열심히 골라주어 시장에 가져다놓으니 돈이 되였다. 지금 1원을 주고 살수 있는 물건은 신문 한장, 금붕어 한마리 정도로 그리 많지 않다. 빈병을 주어서 팔거나 파지, 페물을 모아 파는 농촌 젊은이가 여러해 되니 자식을 공부시키고 자동차까지 사서 몰고다니며 다른 장사도 한다.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는 말은 우리가 어릴적부터 들어온 명언이다. 많은 조선족들은  농촌을 떠나, 토지를 떠나, 가족을 떠나, 정든 고향을 떠나 정처없이 돌아다니며 돈을 벌려고 애쓴다. 하지만 큰돈도 벌어야지만 작은 돈도 벌어야 한다. 1전, 10전, 1원짜리 동전을 모아가며 자식 뒤바라지하고 기와집도 덩실하게 짓고있는 부지런한 우리 농군들이 대견스러울 때가 많다. 밑거름이 좋아야 풍작을 거둘수 있다. 밑거름은 매개인의 사소한 일거일동에서 오고 일전일푼에서부터 온다. 근검절약과 무엇이나 작은데로부터 시작해서 계속 모아가는 행동도 중요하지만 그 정신이 더 필요한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입쌀을 생산해내는 우리 조선족농민들, 농산물시장에서 손발을 얼구어가면서 한근이라도 더 팔려고 애쓰는 사람들, 전국 각지에서  부지런히 김치장사를 하는 아주머니들, 1전 한 푼을 열심히 모아가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근면한 사람들일것이다. 1전 한 푼의 동전이 모여져서 오늘의 번영과 재부를 창조한다는것은 보편적 진리이다. 우리 모두 어제와 오늘을 돌이켜보면서 이 값진 철학을 잃지 말고 아름다운 래일을 그려나가야 하지 않을가.
53    영웅을 부각하는 민족 댓글:  조회:8754  추천:51  2008-11-27
영웅을 부각하는 민족 리수산중국에서 '중국인민해방군군가' '연안송' 은 알아도 작곡가가 우리민족인 정률성(郑律成)임은 잘 모르고 있으며 당나귀를 잘그려 이름난 황주(黄胄)는 알아도 그의 스승인 한락연(韩乐然)은 거의 다 모르고 있으며 영화황제 조단(赵丹)과 백양(白杨)은 알아도 김염(金焰)을 모르는 사람은 많다. 우리민족은  영웅을 낳는 민족이지만 영웅을 부각시키는데는 지혜와 방법이 너무나도 모자랐고 인내성도 부족했다.우리의 문화와 교육이 민족영재를 육성했다면 우리의 문화와 사회풍토는 영웅을 부각시키는데 힘과 지혜가 태반 부족하다. 편협한 문화열근성과 질투심으로 그사람은 나보다 더 잘 살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조금도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기때문이다. 스스로 헐뜯지 않는다 해도 서로 받들지 않으면 하물며 이웃이  받들겠는가. 시장화경쟁과 세계문화의 흐름속에서 향토문화재처럼 서로 부러워하며 당겨줄 때 그 가치가 배로 오른다. 어린이도 인재도 영웅도  마찬가지이다.부모가 제집 아이를 귀여워하지 않으면 다른집에서 귀여워할리 없고 인재나 영웅도 본민족 그 나라에서 달가워 하지 않으면 이웃민족과 다른 나라도 눈여겨보지 않는다. 민족인재는 교육에만 맡기지 말고 부각하고 받드는 사회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우리민족의 앞날엔 세 갈래 길이 있다.한 갈래는 우리민족이 단합되어 꾸며진 민족경제와 문화무대이고 두 번째는 중국이란 조국의 활무대이며 세 번째는 조선반도란 고국의 품이다. 지금 우리 앞엔 중국이란 큰무대와 조선족이란 익숙한 무대가 겹놓여 있다.우리는 누구보다 이 무대에 친근하고 익숙해져 있다.이 넓은 무대에 오른 민족영재들은 조국이란 품에 안겨 자신의 재능으로 어디에나 통하는 그림을그린다.우리민족이 반가이 용납하고 받들어주면 그만큼 중국의 활무대에서도 빛이나고 중국이란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우리민족은 더없이 소중히 받들어가야 한다. 우리민족은 이러한 민족영재나 영웅들을 조선어와 한어로 널리 홍보해야 하지만 한어로 홍보되는 일들은 극히 적다. 우리민족산업은 사고방식과 사업방식을 탈바꿈해야 한다. 정부의 보조금도 중요하지만  한어로 문화사업을 확장해서 자금을 모아 민족문화사업을 살리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  조선어(한국어)와 한어문화관광산업은 우리 민족경제와 문화를 되살리는 두개의 날개와 같다. 민족문화사업을 한어로 연결시켜  중국이란 큰 무대에 진출하고 사회주의 건설에 이바지한 우리민족의 영웅과 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거둔 경제적 효익성으로 우리의 문화경제무대를 넓혀가는 방법이다. 인재와 문화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당기면 가치가 오르는 법이다.우리민족이 소중히 여기는 인재와 영웅은 국가에서 소중히 여길 것이고 중국이 소중히 여기는 인재와 영웅은 한국(조선)도 소중히 여길 것이 틀림없다.    우리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풍토를 만들어 인재와 영웅을 낳는 사회환경을 조성해서 중국과 세계의 무대에 올라야 한다. 나라와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와 영웅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낳아주고 키워준 고향을 발전시켜가는 인재와 영웅을 부각하고 키워가며 받들어가야할 것이다.
52    미국정신 댓글:  조회:7794  추천:68  2008-11-21
미국정신리수산흑인 후보자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마치도 태양의 거센 폭발처럼 에너지와 광의 빛발이 터쳐나와 온세계를 비추어준다.  독일파쇼가 백인 게르만민족의 키와 눈동자크기와 색갈을  감별하고있을 때  미국은 전세계의 과학가와 기업인들을 모셔갔다.독일 파쇼가 집중영에 붙잡아온 유태인중 '쓸모있는' 기술공과 '쓸모없는' 철학가를  가르고 기술공들은 남겨 일을 시키고 철학가는 독가스로 살해하려할 때 독일계미군병사는 독일 통신병으로 변장해 독일군의 잠수함을 점령해버렸다.     '소프드뱅크'회사의 손정의사장이 일본국적에 가입하지못하는 이유는 손씨라는 성이 일본에 없었기때문이였다한다.본명을 포기하고 일본통명을 선택해야하는 일본사회지만 중국은 다민족국가여서 이름을 고칠 필요가 없었다.  중국에서 불교학술회의에 참가한 스님이 국장급인가 아닌가 때문에 주숙할 방을 정하지못해 모두가 안달아했다한다. 중국의 호텔에서, 식탁에서 농촌호구, 도시호구, 부장급, 정교수급, 어느민족인가를 따질 때 미국에서는 흑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엇다. 그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노력만한다면 자신의 꿈이 현실로될수있다는 '미국의 꿈' 즉 '미국의 정신'을 역력히 보여주었다.   2008년11월5일 저녁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그 누가 미국에서 어떤일이 성사되겠는지, 미국 최초의 개척자의 꿈이 우리 지금의 시대에도 남아있는지, 우리의 민주제도의 힘이 어떠한지를 의혹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저녁에 그 정답이 나올 것이다. 노소빈부를 물론하고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흑인이든 백인이든 라틴계 아시안이든 원주민이든 동성애자이든 장애자이든 우리는 종래로 대립된 진영이 아니라 하나의 아메리칸정체이며 또한 영원히 그러하다. 이것이 바로 오바마가 해석한 미국의 꿈이자 미국정신이다.  1996년 처음 미국땅을 밟았을 때 디즈니랜드입구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인도 베트남 한국 중국 일본 이슬람 아프리카 남아메리카계 사람들로 북적이는 감격적인 장면을 체험했고 로스안젤스에서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텔레비젼방송을 보면서 여기가 바로 '아메리카합중국'이구나하고 감탄한적이있다.   지금 미국도 금융위기로 앓고있지만  아직도 세계의 그 어느나라보다 활기가 있는 원인은 누구나도 '아메리칸 드림'을 꿀 수있고 실현할 수있다는 신념을 가져다주는 '미국정신'이 있기 때문 일것이다. 200여개의 나라와 지역의 가장 우수한 인재 문화와 장점을 도입하는 나라가 미국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따라배우려하지않고 따라배우기 힘든 것이 바로 미국의 존재를 계속 빛내줄 원동력이자 피라밀일 것이다.    미국국기에 그려있는 50개주의 별은 크기가 똑 같다.흑인이니 작은별만 되고 큰별로 될수없다는 도리는 없는 것이다. 평등하니 누구나 똑 같은 꿈을 꿀 수있기 때문이다. 누구는 농민이고 병사였고 가난한 학생이였고 같은 흑인과 결혼해 흑인아이를 낳은  흑인이고 소수민족이고 서민이였지만 오늘 아니면 내일 대통령으로 될 수있다.오바마가 사임한후 중국에 오면 아마도 축구를 제일 잘하는 민족선수로  축구팀을 구성해 미국의 NBA과 시합을 하려 할 것이다.  누구나도 그꿈을 실현하기위하여 노력하는 사회와 시대는 부단히 기적을 낳는다. 오바마의 성공은 높고 굳은 장벽을 넘어서 미국의 꿈과 정신을 전세계에 심어주고있다.
51    시장은 '우리 쌀'을 기다린다 댓글:  조회:9117  추천:72  2008-11-14
시장은 '우리 쌀'을 기다린다리수산우리와 가장 친근한 쌀은 우리의 조상들이 옛날부터 정성껏 벼를 다루어온 성과물이다. 하지만 2008년 10월 16일 전국농업전람회의 농산물전시장을 돌아보고 아연 실색했다.동북을 제외하고 관내의 절강 강소 호북 등 여러 성 시 자치구에서 전시하는 쌀은 눈여겨보는 관람객이 별로없었지만 동북3성 특히 흑룡강성(요녕성은 1970년대 남방벼와 교잡해서 품종이 흐려졌다)에서 전시하는 쌀은 구경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소문대로 품질 좋고 맛 좋은 쌀을 찾아온 것이 틀림없었다. 혹시나 해서 고향에서 온 20여곳의 매대를 둘러보았지만 마음에 닿는 쌀은 거의 없었고 '밀산고려향미쌀'이라는 표식을 단 포대의 '향미' 향이 동구라미가 빠져있어 지적하니 주인은 금시 얼굴을 붉히면서 손으로 가리웠다.나는 이미 몇달째 '진짜'쌀을 사려고 동분서주했고 가짜 분유를 먹은 피해자처럼 기분이 상했다. 그럼 우리 동포들이 경영하는 쌀가게에서 쌀을 사면 가짜가 없겠다는 생각으로 어느 쌀가게에 전화를 걸어 주문했더니 길림시 양곡기름회사에서 어느 현의 마을 하고 합작했다는 쌀을 1근에 3위안이라며 가져다 줬다. 그 쌀을 무심코 한 두 주일 먹었는데 역시 맛이 아닌 것 같아 안경을 찾아 포장을 유심히 살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포장에는 '씻지않아도 됨(免淘洗)', '향미(香米)', '초급도(超级稻)'란 표시가 있어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초급'이란 수확고가 매우 높은 품종인 바 인디카벼(INDICA:印度系)와 쟈포니카벼(JIAPONICA:日本系) 혹은 이삭이 크고 벼알이 큰 쟈포니카벼간에 교잡해서 배육한 벼로서 맛이 좋을리 없고 일본에서는 공업가공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벼를 잘모르는 사람들에겐 유혹적이다. 특히 '씻지않아도 됨(免淘洗)'은 더구나 어처구니 없는 표현이고 20년 전부터 가짜쌀의 상징이었으며 '표백(漂白)'을 하거나 '포광(抛光)'처리를 해서 독성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길을 가다 우연히 하얼빈중앙상업성에서 경영하는 마켓에 들려보았는데 이곳에서 2007년에 수확한 벼를 저온저장해놓고 현장 그 즉시에서 정미해 판다고 하길래 벼 10근을 38위안에 사서 정미를 하니 6.4근이 나왔고(쌀 한근에 5,6위안 정도) 쌀을 눈여겨보니 진짜쌀은 희지도 않고 반짝거리지도 않았으며 깔끔하지도 않았을뿐 더러 복백(腹白)도 적지 않았으나 향기가 좋았는데 20년간 맡아보지 못했던 쌀과 벼겨의 확실한 향기였다. 집에 돌아와 밥을 지어 먹어보니 희고 찰기있고 향기도 있었으며 윤기가 돌았으니 밥맛도 좋았다. 베이징에서 제대로 된 쌀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안타까움이 들었다.  우리 조선족들이 거의다 힘들게 벼농사를 지었지만 가공 포장 유통엔 거의다 빠지고 있으니 우리 모두가 불행한 것이다. 조선족농민들도 도시에 들어오면 모두가 이러한 불행을 당하니 아직도 농촌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는 우리 농민들이 불쌍하다. 연변에서 쌀을 부치니 5환(五环)부근까지 운반해오고 운비는 50원이라 쌀값과 거의 비슷했고 그곳까지 찾아가 택시를 타고 오자면 100원도 더 들어야하므로 끝내 포기하고말았다. 그러니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있는 촌과 향에서 집적 가공과 유통에 발을 들여놓아야 하고 능력있고 성실한  경영자들도 우리민족쌀유통에 뛰어들어야 한다. 전국적인 쌀전시회도 적극 참가해 '진짜' 쌀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해야 한다.  우리의 브랜드화된 상표로 우리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보여주어야 한다.포장지에다 꼭 한어와 조선어로 생산지 이름 연락처와 전화를 적어 넣어야 한다.촌에서는 가짜로 가공 포장할 수 없다지만 도시의 어느 회사와 합작하면 가짜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명기해야 한다.가짜를 도매로 전국에 확산시키고 있는 유통체계에서 엄격히 분리되어 단독으로 생산과 유통체계를 형성해야 한다.중요한 것은 도시에다 판매상가와 유통망을 형성하고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홈페이지도 만들고 전국에 홍보를 해야 한다. 운송비가 쌀값보다 비쌀 수 있으니 규모화된 운반을 생각해내고 운송비원가도 줄이면서 유통에 뛰어들어야 비싸게만 받으려는 생각보다 성실성과 책임감, 완벽한 서비스로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끌어야한다. 일시적으로 슈퍼나 백화점입주(문턱이 높고 까다로우며 돈도 적지않게 들여야함) 는 못하더라도 전시회에도 참가하고 전문상점을 꾸려 홍보를 해야 판매네트웍을 이룰 수 있다.좋은 쌀은 도시내에서 아무리 멀어도 꼭 찾아오는 것이 소비자들이다. 조만간에 성실한 우리의 브랜드쌀이 나오길 기대한다.
50    韓國課外輔導"高燒"難退 댓글:  조회:10275  추천:47  2008-11-14
               韓國課外輔導"高燒"難退                                      ■李水山   在韩国,私立课外辅导热持续多年高烧难退,不仅给学生造成沉重的课业负担,也让家长背负了高额学费支出的经济压力。多年来,韩国教育界一直试图找到症结所在,对症下药,给课外辅导热降温。八成学生课余时间还在上课   前不久,韩国国家统计厅公布了去年7月和10月两次对272所学校约3.4万名学生及家长进行的全国初、高中学生调查结果。调查显示,韩国每位学生每月用于在私立教育辅导机构学习的费用达到22.2万韩元(约合人民币1850元),课外辅导总费用20.4万亿韩元(约合人民币1600亿)。   调查显示,学生参加课外辅导情况普遍,77%的学生参加过课外辅导,其中小学生参加过课外辅导的比例为88.8%,初中生为74.6%,高中生为55%。学生课外补习的主要方式有私立辅导班、课外小组辅导、个人家教、网络收费辅导等。课外学习内容主要集中在数学、英语和语文3科。   调查还揭开了课外补习带来的教育公平问题。调查发现,父母文化程度与孩子参加课外辅导有直接关系。大学毕业的家长有90%让孩子参加私立课外辅导班,而高中学历的家长让子女接受课外辅导的比例只有50%。家庭月均收入达到700万韩元的家庭为子女支付的课外辅导费用比月均100万韩元的低收入家庭高出近8倍。而学生的学习成绩与补习有较大的关联,成绩优秀的学生参加辅导的时间和费用更高。成绩在前10名的优秀学生参加课外辅导的比例为77%,平均费用每人每月30万韩元,而处于后20%的学生每人每月用于补习的费用不足前者的一半。   另据韩国教育开发院在去年进行的一项研究,家庭为子女参加私立课外辅导班支付的费用正在以每年25%的幅度递增,占教育总开支的比例从1998年的44%提高到2003年的65%,支持子女参加私立课外辅导的家庭由1999年的66%增长到2003年的85%,呈现继续增长的态势。2003年韩国私立课外辅导费用占国内生产总值的2.9%,是经合组织成员国平均水平的4倍。   一边是韩国各界对课外补习热的批评不断和历届政府对抑制课外补习之风作出的努力,一边是私立课外辅导机构大行其道,问题到底出在哪里呢?   公平教育难敌补课诱惑   上世纪六七十年代,韩国初高中升学考试竞争日趋激烈,引起全社会对学校教育的不满情绪。为解决这道难题,韩国政府在1968年开始取消初中入学考试的基础上,从1974年开始推广高中“平准化教育”改革,以消除学校间、区域间教育和设施的差异。进入新世纪,韩国实行33年之久的“平准化教育”给教育的方方面面带来了变化,但唯独没有变化的是韩国家长对私立课外辅导的追捧。   为什么取消了升学考试,实行以公平为准则的学校教育,仍难煞住补习之风?家长给出的理由很多。例如,家长认为,课外辅导能促使孩子预习课本知识,比起整齐划一、单向的公共教育课堂教学,这种“私教育”以更广泛、多元、灵活的角度和方法,解析各种问题,使学生容易理解;课外辅导能激发学生求学、赶超好学生的欲望;比一个班30多人的学校班级辅导,课外辅导班拥有学生少、老师多、可以及时发现和纠正学生的缺陷和错误、强化学生个别指导、因材施教、有效提高学生学习成绩等优势。   “平准化教育”虽然为消除教育的地区、学校和学生个体差异起到了积极的作用,但是也带来了毕业率和学业成绩缺少联系,正规学校缺少压力和动力,进而引发学生学习能力下降,教育竞争力下滑等问题。此外,虽然教育内部缓解了竞争和压力,但是韩国整个社会注重学历、教育背景与就业和收入密切相关的文化和制度却并未作出相应的改变。鉴于这种社会氛围,虽然韩国的高等教育入学率已高达80%,但是学生和家长的目光仍主要集中在最好的几所大学,竞争激烈程度并未缓解。望子成龙的家长不得不寄希望于私立课外辅导机构,为孩子补充课堂上学不到的内容,甚至出现了想进入理想的大学,就必须参加额外辅导的不成文惯例。   韩国学者认为,韩国学生与家长选择私立课外辅导机构,一是因为对公共教育质量的失望;二是因为选择中学的机会和范围狭窄;三是因为可以选择的好大学不多;四是认为私立课外辅导班的投资效益高,即能考上大学和考上前30强大学的概率高。   虽然“平准化教育”在推行教育公平方面发挥了积极的作用,但这些社会现象反映出的教育发展特点、规律和社会需求,用强制的行政手段难以彻底解决。实际上,中小学生放学后的课外补习热是禁不住的,韩国政府寄希望于通过更好的公立教育来满足人们的教育需求。   公立“课外学校”成为替代品   “课外学校”是指公立学校组织开展对学生的课外辅导,收费比社会上的各种辅导和补习少很多,可以说是韩国政府为解决私立课外辅导热采取的主要措施。   1995年,韩国政府将组织放学后的教育活动作为构筑“新教育体制”的改革措施。1999年,此项改革更名为“特长与适应能力培养教育活动”,2004年又改为根据学生兴趣和实际水平实施的匹配型补充学习,以及对低年级学生保育教育的“课外学校”发展模式。据2007年统计,韩国的中小学中有280所示范性“课外学校”,全国98.9%的初中和小学组织实施了课外辅导教育,42.6%的学生接受这种“课外学校”教育,约有1.5万名课外讲师活跃在“课外学校”教育的第一线。   由公立学校组织的“课外学校”的上课时间通常在放学后到下午5点。小学实施的“课外学校”教育课程以艺术、计算机、体育、英语为主,初高中则以英语、数学、语文、社会、科学等主要考试科目为主。   “课外学校”教育的成功之处首先在于它补充、完善和提升了学校教育。其次,通过公立学校的课外辅导,使那些农村和低收入家庭子女有可能接受更加个性化、特色化和人性化的教育,缩小与高收入家庭子女因收入差距带来的教育差距。再其次,对私立课外辅导有一定的抑制作用。   但是,“课外学校”教育也存在着不少实际问题和困惑。例如,农村学校很难找到优秀的课外讲师,农村学校学生少,不成规模,难以实施教育培训项目,教育设施比较差。由学校教务处来管理“课外学校”教育,在认识和实际管理中很容易形成“主副关系”,影响“课外学校”教育的意义和实效。“课外学校”教育费用是公共学校教育的软肋,因经费所限,由公立学校组织的课外教育的辅导质量下降,不能满足学生的个性需求,难以与私立辅导机构抗衡。因校长的认识水平所限,教师教学负担重,影响课外学校的质量,难以取得学生和家长的持久信任。   除明显针对私立辅导机构的措施,韩国政府认为,提升公共教育质量才是最根本的解决之道。韩国总统李明博在上任时曾许诺“公共教育双倍,私立教育减半”,意思是通过公共教育的倍增效益,使老百姓目前承担的私立课外辅导教育经费和负担减少一半。为满足韩国国民对优质教育的期待,提供更多的优质高中教育资源,韩国将建立300所高质量的高中,包括100所“自主型”私立高中和有特定办学目标的高中,创建150所分布在全国的寄宿制优质高中和50所特色专门高中;加强初高中阶段的英语教学,使14万亿韩元的课外英语辅导费用减半;改革与完善“平准化教育”,矫正国家公共教育体系;政府教育部门把更多的办学自主权移交学校,为扩大优质学校教育资源提供自由发展空间。   对于课外辅导热问题,韩国政府的举措逐渐由堵变疏。新修订的《初中等教育法》弱化了中央政府对中小学学校教育的直接管辖,诸多对课外辅导的限制措施也将被取消,将更多的办学自主权移交给学校。学校根据设施条件和学生、家长的要求,自由选择适宜的授课方法,选定辅助教材,组织模拟考试,高三学生参加校外辅导不能算作缺课。各地方政府教育部门根据这一变化,正在根据本地区的实际情况,修订相关实施条例。
49    찬송과 비판(리수산) 댓글:  조회:8039  추천:89  2008-10-15
찬송과 비판리수산  매일 여러 나라의 신문과 방송 인터넷을 들여다 보느라니 일상 생활습관이 된상싶다. 대체로 중국의 매체들은 비판보다 찬송하는 글이 많고 일본과 한국은 찬송보다 비판이 많다.  찬송의 글은 좋은점도 적지않다. 한나라와 민족의 자강 자존 자주의식을 심어주고 국민결집이 잘되며 사회의 힘을 모아 큰일을 해내는데는 없어서는 안 되는 고리인 것 같다. 정부의 힘이 커지고 집단력이 강화되며 국가진흥엔 큰 도움이 되는 바이다. 비판의 글도  좋은점이 적지않다. 팽창되고 자부감으로 벅차있을 때 냉정한 사고와 자아반성이 꼭 필요하듯이 자아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 나라의 경제GDP가 두 자리 수에 오를 때 녹색성장 즉 '자원절약형'과 '환경친화형'발전모델이 꼭 필요하고 녹색GDP로 발전기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지진과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은 원래 위기의식에 젖어있었기 때문에 남이 노래부르고 춤을 출 때 근심부터 하니 기분좋은 정부관리들에겐 곱게 보이지 않을 수 있었으나 비판과 욕설 속에서 커가는 정부는 이를 동력으로 삼아 20년 30년 후의 책략을 강구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금년 석유값이 급격히 오르는 데도 일본은 별로 개의치 않았는 바 30년 전부터 이 문제를 미리 알고 준비해왔다는 분석이다.  한국도 중국도 자원과 환경문제에 대처해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보다 20년 앞서간다고 믿어왔던 한국이 중국과 같이 스타트를 할 때는 너무도 늦지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중국도 산업전환시기에 들어섰지만 좋은 말만 들어오던 터라 귀에 거스른 말은 잘 듣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자주혁신' ‘핵심경쟁력제고' ‘자주국방' ‘국방은 외국에서 사올 수 없다'란 말은 중국에서 예전부터 나온 말이다. 한국이 국회나 광장에서 촛불시위를 하며 말과 기싸움을 할 때 남다른 창의력과 막강한 행정력 및 경제력을 지닌 미국과 일본은 벌써부터 실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1980년대 말기와 1990년대 초기에 전반 일본국민들이 전자산업이 잘나아가는 현실을 보고 자아도취되어 기분좋아할 때 미국의 클린턴정부와 지식인들은 정보통신 인터넷 고속도로를 개설하여 일본과 유럽보다 한층 높이 오르고 유리한 고지를 신속히 점령해 버려 일본 유럽과 전세계가 고스란히 소속된 산업화 분공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중국도 1/10의 경제글로벌의 산업구조에 매달려 있고 나머지 9/10는 미국과 선진국에서 움켜쥐고 있으니 경제글로벌이나 산업화구조도 핵심구조와 원천기술 및 경영이 있다는 말이다. 선진화는 말로만 실현될 수 없는 바 꼭 미리보는 책략과 기획력 조직력 및 실천력에서 나올 것이다.  위기의식은 할일 없어 걱정하고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사회의식으로 분류된다. 봉건시대엔 있을 수도 없어 항상 자고자대의식에 도취되어있고 자아팽창 자아고취 자아찬송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 중국은 올림픽개최를 계기로 해외의 비평을 적극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어 국가나 사회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찬송과 비판엔 국내동포와 해외동포의 시각이 다르다. 미국에서 살고있는 중국동포들에겐 중국대륙의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은 더없는 선물이었듯이 우리동포들에게도  한국 조선의 기쁜 소식 좋은 소식이 매일 전해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소고기풍파' '자연재해' '노사분규' '경제불황'은 더없는 악재였고 이러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해외동포들은 한풀 꺾인다.  그리고 가장 상처를 주는 것은 동포상잔이였다. '6.25'전쟁과 멀어지는 남북관계 한치도 양보없는 싸움은 동포들에겐 아픈 상처만 남기고 있다. 퍽하면 흉기를 들고 좀더 잘사는 형님과 부모집에 가 위협을 주는 동생이나 잘못난 동생을 멀리하는 부모 형님의 행위는 모두다 협애하고 상잔적인 것이다. 그리고 이간질에 넘어가 동포비방 동포상잔 동포사회와 나라 허물기는 누가 좋아하는 일을 해주었는가 곰곰이 생각하고 점검할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찬송과 비판의 가치를 잘 판단하고 운전할줄 아는 지혜로운 민족이 되어야 한다.
48    日本人爲什麽屢屢得諾貝爾獎 댓글:  조회:9525  추천:68  2008-10-14
日本人为什么屡屡得诺贝尔奖?              作者:李水山   今年日本人又在物理、化学研究领域有4人得了诺贝尔奖,至今有16位日本科学家得了诺贝尔奖,而且多数为日本国内科学家。曾经在日本学习和研究多年的经历,使我不自觉地回忆在日本的学习和生活,再参照自己近30年主要在国内科技教育领域工作的经验和体会,似乎发现了一些道理,不妥之处,请批评指正。 1、通宵达旦地工作:你问日本科学家屡屡得诺贝尔奖问题,他们会微笑着说:不好回答,可能因为日本人比较内向,比较适合做研究,手比较巧等,不会说出豪言壮语。最近得物理诺贝尔奖的京都产业大学教授益川敏英・68岁)竟然说自己不喜欢英语,也没有护照,不想去领奖。这说明什么?说明他们科学家长期默默做研究工作,不愿意张扬和宣传。在日本学习生活多年最值得记忆的就是长年如一日灯火通明的研究室的夜晚,快到年终和放假,日本教授、学者经常是通宵达旦地默默工作,而不是考核、总结与表彰大会。 2、研究工作扎实:正如日本人自己说的那样,日本人嘴笨拙,不愿意也不擅长表达和张扬,人们惊奇地发现,在日本大学和研究所那些平时最沉默、文静、内向,不善言辞的教授、学者在若干年后有惊人的研究业绩和发现。我多次问日本学者:他们共同的回答是:日本男人在别人面前随便说话,以后就很被动,言行不一致会成为一生耻辱,从此大家都不会再信任你。发现那些教学、科研单位的领导人并不是十分张扬和武断的人,都是比较沉稳、憨厚、谦让、理性、尊重大家意愿和赢得大家信任的人。 3、世代相承:外国学者与科学考察团惊奇地发现日本大学和研究所共同的特点是非常尊重科技教育界元老和专家,历代著名科学家、研究所长、研究室老专家的肖像挂在研究所(室)内或走廊,从明治维新(1867年)时代开始一代接一代世代相承。这样氛围中的科学研究非常扎实,尤其在基础研究方面世代相承、非常扎实,可以说这是日本几十年,乃至上百年始终如一不懈努力和实践的结果,他们如同农民一辈子承包同样土地,不见异思迁,不投机取巧,不会在研究领域不断跳板,或被迫改换研究对象和研究内容,一辈子孜孜不倦地辛勤耕耘自己的研究领域与课题,可以说现在已经进入收获的时节。在邻国盛行聘任制的时候,作者恰好在日本问起此事,已经是校长、院长的指导教官回答说在新设单位和岗位中实行,说任何一项改革不能破坏科学家的情趣和环境。因当年的同学已经都走上各行各业领导岗位,在探讨“末尾淘汰制”是否属于资本主义的竞争机制和产物时,没有想到他们还很不高兴地坚决否认,认为那是“胡来”,看来“以人为本”、“人性化”才是世界更发达的文明,也才能调动人(人不是动物)的积极性。 4、自由独立研究:这才是研究领域不断出成果的关键。多次看到指导教师和研究所人员申报课题的渠道和形式,实际上是课题注册制,报文部省(教育部)也是如此。他们认为教学科研行政人员层层审批才容易滋生官僚主义、形式主义和腐败。教师、研究人员,包括博士生导师根据自己的专业和研究方向,在1页或2页的申请书(最简化)上写入研究项目和内容,不必层层审批,一定份额的经费就很快拨下来,保障其1、2年的研究。一年如一日,一辈子自始至终、扎扎实实的科学研究,不必特别公关和费心的经费申请渠道,不受干扰的科研环境,这是独立自由开展科学研究的制度性保障。另外,日本大学多半是研究型大学,以科研带动教学,而不是教学型学校,自主招生和招聘教授、研究员,以及自主评聘职称的改革与制度创新,与我国的大学和研究机构相比早已遥遥领先。 5、充分的时间与空间:日本教授轮流担任学校的各种职务,会议也不少,但属于教授治校,累也无怨言。相比之下,值得借鉴的是没有各种上级部门和本单位行政部门组织的总结、表彰、考核、考试、评比、评聘、学习、会议等干扰和折腾科学家的活动。科学家出成果的很重要的因素之一是尊重科学家的情感,保障研究经费、时间和空间。科学家经常处在不愉快甚至恶劣的研究环境中,是不会有什么研究业绩和发明创造。基本能自己计划和支配自己的工作,研究时间和空间、经费基本得以保障,长此以往,不出成绩才奇怪。 6、诚信氛围:科学家不仅不受来自各方面的干扰,还要有科研环境中的诚信保障。树立良好的学风,勤奋研究,有成就的科学家得到全社会的尊重,而不是受到猜忌和指责,在这样的学术环境中,每个教授、学者一生就有可能在一级学术刊物上发表30到50篇的研究论文或报告,在这些科研成果当中出现诺贝尔奖的概率已经提高几十、上百倍。德高望重、确有成就的科学家走上领导岗位,得到社会尊重,能带动和领军科研教学,而不是其他因素,这是取得研究成果的最好保障,世界上最优质的“富士”苹果、“越光”水稻品种,就是这些世代相承的科学家培育出来的,诺贝尔奖是这样获得的,是那些默默无闻地做一辈子研究工作、甘于辛勤奉献的寂寞人获得的。 让科学家安心培育新苹果,独立自由和不受干扰是日本科学家频频获得诺贝尔奖的主要原因。                                  2008.10.9                   
47    농촌개혁과 조선족의 올바른 자세 댓글:  조회:7920  추천:88  2008-10-13
농촌개혁의 추세와 우리가 가져야하는 올바른   자세이수산개혁개방 30주년을 맞이하고 17기3차당대표대회에서 농촌개혁을 추진하게되면서 우리 조선족농촌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것으로 예측된다. 1,농지개혁:이번의 농지개혁으로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날것으로 추측되는바 하나는  농지를 워래의 도급제(承包制)로부터 영원한 도급제(永包制)로 개혁하여 30년을 70년으로 도급할수있고 농지가 시장에 투입될수있어 이전 이양도 가능하니(抵押와 매매는 불가능) 농민들의 수입을 증장시킨다는 이론에서 나온것이다.원 이론 설계대로 잘 집행되면 현대농업과 신농촌거설에서 큰 도약이 일어날수도있음을 시사한다.필자는 2001년부터 이러한 농촌개혁문제를 에워싸고 거듭 론의했고 10대문제점과 건의를 꾸준히 해왔다. 부정적으로 본다면 통계에는 한호에 얼마간 농지가 있지만 수많은 농민들의 토지가 사실상 상실되였기에(북경의 대부분 택시 기사가 바로 농지를 잃은 근교 농민들임)  이러한 농민들에겐 큰 의미가 없다는 관점이있다. 대기업과 도시 자본이 농촌에 진출해 자본농업이 형성되고 농지를 영원히 잃어 버린 농민이 많아져 필리핀처럼 도농격차 빈부차별등 큰 사회문제로 되여 정부가 다시 부득불 농지를 다시 대기업으로부터 고가로 사들여 농민들에 주게된다는 관점이 있다. 진지무를 대표로하는 해외경제교수들은 농지를 사유화로 해야만 세계와 같은 길을 걸을수있고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중국의대만처럼 제도적으로 <3농>문제가 최종해결된다는 관점도있다. 온철군을 대표로하는 지금의 농지제도를 안정시키고 사유제는 농지를 잃은 농민으로해서 도시유동인구와 빈곤층이 많아져 남아메리카처럼 사회범죄율이 높아지고 불안정된다(유격대도 조직됨)는 관점도있다. 필자가 보기엔 사천성도와 중경처럼 농지와 주택 기업을 집중해서 급격히 도시화 된것처럼보이지만 농가소득보장이없으면 의미가없고 오래가지도못할것이다.농지없는 농민들에게 취업과 창업이 이루어져 일상생활보장이있어야 농지개혁도 성공한다. 그러니 어떻게 농지를 이전 양도하고 농민들이 어떤 보수를 받아내는가가 앞으로 중요한 고리로될것이다.국가로보면 식양문제는 국가안전문제로도 언급되는만큼 18억무란 농지규모(매년 1만억근양곡생산 그중 도시인구매인년간 소비량은 400근 농촌인구는매인당200근임,해마다 농촌인구가 1.6%도시로 이전,20%는 시설농업 80%은 양곡생산 )를 확보하는 동시에 농촌도시화와 도농통합발전을 추진하는것이다. 2,호적개혁과 농촌금유업개혁과 발전추세:지금의 추세를 보면 사유화는 국가정치문제로서 아직도 쉽게  납득과 채택될수도없고 농지의  <영원한 도급제>와 농촌과 도시의 일원화호적개혁으로 도농일원화가 점차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농촌(농업 농민) 금융업이 정부의 부축과 지원으로 발달되여 일본과 한국의 농협은행방식으로 발전될가능성이 크다. 농민들의 생산대부금 소액의 대부금과 생활상의 대부금도 가능해줄수있으나 한국처럼 농가부채가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않다. 농촌합작화는 이미 시작되였으므로 앞으로 점차 개진할추세이나 이번 <삼록분유사건>처럼 대기업의 농업진출과 소농간의 모순(생산원가를 줄이기위해 회사측의 젖소사양기지는 전반의 15—20%,집중사양구역이 25%,나머지60%는 분산된 영세농가임,소위 <회사+농호>의 성공적인 경영방식으로 자랑해왔지만 결국 큰 문제점을 낳았고 불법<농촌경제인>도 문제거리로 됨), 농민과 농민합작화의 원만한관계(진정한 합작화와 아직 거리가 있음,농협이 꾸리는 기업이 아직도 약소함)가 잘 조화롭게 이루어질지 의문이간다. 3,조선족농촌의 발전추세와 건의    조선족농민들은 (1)절때 농지를 잃어버리지말아야하고(영원히 사유화를 실시 안한다는 보증이 없으니 일단 실시하면 1무에 10만원에서 100만원 1000만원으로 오를수도 있음) ; (2)기술과 인적자원으로 농업을 더 활성화시키며 ; (3)중심촌건설로 인구감소 이동 황페화등 조선족농촌문제를 해결해야하며, 원 고향마을은 한개향단위로 중심촌 하나씩, 할빈 가목사 치치할 목단강 장춘 길림 연길 심양 대련 단동등 도시근교에 심양만융촌같은 도시마을 10여개 중심촌을 건설, 북경 천진 청도 상해 심수 광주등 관내에도 근교마을건설을 추진할수있음;   (4)관광농업 생태농업 신농촌건설로  농가소득 농촌 번영을 이룩하며 (5)문화교육 노인양로 건강 휴가 민속 환경보호 경관으로 도시조선족 해외동포등 국내외의 관광사업을 발전시켜야하고 도시의 조선족정년후직원 문화인들을 대상으로 <돌아오는 마을>을 건설할수있음;  (6)국내 한국 일본 러시아 미국등 해외투자를 통해 3차산업 특히는 IT산업등 오염이 없는 하이테크 및 교육 문화 연예 관광등 서비스산업을 활성화시켜 민족선진화의 길에 들어서야한다고 본다.이중에도 글로벌화 민족전업교육과 인재를 핵심경쟁력으로 민족경제와 민족문화를 도약시키는것이 고리이다. 책임감있고 능력이있으며 모험정신 경영지혜 및 용기가있는 우리민족의 기업인과 문화인 젊은이들은 이 우리의 보람찬 삶터건설에 용약 뛰여들기를 기대하는바이다. 2008.10.11  
46    如何辨认有毒作假大米 (리수산) 댓글:  조회:9562  추천:86  2008-10-07
  如何辨认有毒作假大米 作者:李水山       家乡是东北的大米之乡,在大学读本科学的是水稻,到大米之国日本学的也是水稻育种和生理。到北京工作已经有26年了,而且一直在农业部门工作,自以为很懂得大米,但至今最大的苦恼是在北京生活近30年竟然吃不到无毒的好大米。     刚来北京,吃到老家同学和亲属偶尔带来的大米还是真的,村里的农民不会作假,把自己平时吃的米带给你,更不会有假。假就在有知识、懂技术的一些不法大米企业和商贩上。应该说,有会辨认的消费者,不法分子弄虚作假则比较困难,有产地与生产者标识的米,经过严格认证的有机大米,按道理是安全的。但是,正是有知识、懂技术的不法分子与质监部门串通后作假,那是防不胜防,更难以辨别。     为了掌握识别大米的能力,我们先对大米要有个基本知识:水稻分籼稻(INDICA:印度系)和粳稻(JIAPONICA:日本系),食味口感很好的东北大米属于粳稻。但是为什么找不到好米呢?问题在于有人作假,作假的形式有多种。要识别假米、有毒米、不好吃的米,就要先了解好吃的优质米是什么样? 1、优质米:大米的食味包括光泽、粘性、口感、芳香、形态、软硬、纯度等,其中,口感、粘性、软硬、光泽是最重要的评价标准,优质米不仅好吃,而且晶莹透亮。我们农大的一些专业老师还有认识误区:大米的蛋白质含量并不是越多越好,超过10%,反而影响口感。大米有直链淀粉和枝链淀粉,枝链淀粉过多就成了粘米(也叫糯稻,做粘糕用,糯米中的淀粉,则几乎百分之百是枝链淀粉。),我们平常吃的不是粘米(糯米),而是非糯稻,所含的直链淀粉一般在23%以内。堪称日本最好的新泻县产“越光”(KOSHIHIKARI)大米的直链淀粉(由直链状葡萄糖构成)含量为17.9%,蛋白质含量为7.5%,而宫城县产的“SASANISHIKI”(仅次于‘越光’品种) 的直链淀粉含量为18.4%,蛋白质含量为8.7%。在低温和高温条件下成熟,并且未能很好地结实,或者在稻谷在高温条件下快速烘干,并长期储存,米糠的化学成分就渗入米粒内层,食味就变差。但决定大米食味好坏的最决定性因素是遗传基因和米质。 做米饭时候也不能不洗或少洗,虽然大米表层的蛋白质较多,但谁都知道人的身体仅靠大米的那一丁点蛋白质是远远不够的,需要搭配合理的饮食营养,这是营养学的知识。洗得不好、不到位,还会影响米饭的光泽和粘性,若有杂质更显得浑浊。“好米不用伴菜吃也好吃”,“饭凉了下一顿吃也很好吃:,这是农民所说的直观直感好米标准,是平常最容易辨别和掌握的办法。     2、有毒类大米:此类大米大部分是质量差的陈米(收获多年,但无毒,大都用于工业加工的米)或不好吃的米,简单说虽然属于粳稻,但不是东北产的大米。不管产地,如果品种混杂、籼粳稻混杂,也有可能不好吃。籼稻或泰国米也有好吃的品种,这是相对的说法。还有一种是陈化米(有毒),因为存储时间长,出粮库价格很低,就为不法分子掺毒掺假提供了最好的线索和机遇。什么冲洗――漂白――打蜡――抛光,都来自于这种黑心加工流程,中间环节增加了有毒的化学原料,可想而知其危害有多深。 识别办法:在识别时,对米袋上标有“香米”、“免淘洗”、“超级”等字样的米,要认真识别,香米除了特殊、指定产地以外,不可能有太多的香米,多数有作假可能和嫌疑。免淘洗,更说明有作假掺毒可能。超级稻一般是指产量高的大米品种,也有说是优质米,但知情人晓得产量与米质、口感一般都是负相关。优质大米虽然口感非常好,但产量不是最高,还有一些缺陷,如容易倒伏、 不抗病等。稻粒很大、很长,产量很高,米的口感、食味就不可能最好。虽然说村里的农民不作假,但那些不法“农村经纪人”牵线,与城市什么公司合作,就让人不放心了。 对标有“无公害”、“绿色”、“有机”字样的大米也要认真辨别,在送去鉴定时可能是好米,正式卖的时候就无法保障,尤其那些精心包装、价钱很贵的大米也要识别,装在纸袋、布袋,还画上图案、唐诗宋词,贵得出奇(16――20多元一斤)的大米也要识别,少量买回家品尝,作假的米和几元钱一斤的大米差不多。产地东北的“无公害”、“绿色”、“有机”大米,不可能不好吃,如果不好吃,说明在包装上弄虚作假了。 3、无毒的质次大米类:在超市、百货卖的大米一般不会有毒。一般来说,每年销售的新米供应量很有限,周期也很短,因此,在一年当中能买到的大米大都不是最好的大米。有人曾经去超市、百货买一家一家品牌大米煮饭品尝后,发现虽说无毒,但食味、口感都不是很好。据说,进柜台还有一些门槛和规则。真正村里农民的好米不成规模,也没有经济实力,就很难打进去。 无毒大米,为什么不好吃呢?一般来说,还是成本决定的,因陈米和东北以外省份的大米价格相对便宜,就有掺杂作假的可能,南方籼米比较好辨别,就很难掺杂作假。至于掺了百分之几,只有黑心掺杂做鬼的人才知道,这可能也需要知识和技巧。说是东北的新米,外观很白,还晶莹透亮,但买回来品尝看,虽然大都无毒,但都不好吃,就是这种情况。 识别方法:有毒的大米相对好辨认,无毒的质次大米反而不太好认。这里就有诚信问题,如熟人、老乡、守法商人与企业应该是可靠的,但专门宰熟人和老乡的不法商贩也很多。五常大米成为全国知名品牌后,马路边上竟然卖这种标有“五常大米”字样的麻袋。因此,近年来,出现看着当场磨米后买的实例,叫“眼见为实”。产地与社区间直销,也是一种办法。 还是那句话,有了识别能力的消费者,那些弄虚作假的黑心企业商贩就无藏身之处。媒体工作者也是无辜的消费者,有揭露不法分子、保护人民健康的义务。各级政府不应与这些企业成为利益共同体,而是更应该保护消费者,全力维护人民群众的身心健康。食品安全,还是要从源头抓起。更重要的是人人讲诚信,为构筑和谐、文明社会奠定基础。                   200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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