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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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혐한류"를 함께 풀어가여 하는 길 댓글:  조회:8989  추천:100  2008-09-22
"혐한류"를 함께 풀어가야 하는 길이수산한류문화가 일본에서 붐을 이루자 마음이 졻은 일본의 일부문화인들과 우익세력들은 2005년과 2006년 사이에 야마노(山野车轮)란 화가가 그린 만화<혐한류>1,2를 만들어 한반도의 력사와 문화를 왜곡하고 한민족의 성격을 목욕하면서 일본젊은이들을 잘못된길로 이끌어가고있다.일본사람이 왜 한국인을 싫어할까? 중국의 사회평론가 곽서황(郭瑞璜)은 《서안일보》(西安日报)에서 <혐한류> 는 한국드라마를 비하하고 한국이 일본문화를 모방하고 벼껴쓴것처럼 묘사하였으며 저속적인 언어로 고의적으로 한국인과 문화를 비하하였다고 평론했지만 그래도 일본인중 51%는 한국인을 좋아한다고 말했다.일본대학의 교수 유타카 요시다(Yutaka Yoshida)등은 일본청년들이 자국과 미래에대한 신념과 기대가 잘 보이지않아 심령의 상처를 치료해야하는 정서라고 지적했다. <혐한류>는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비판을 받았고 량심있는 일본지식인들의 비판도 받았으며 <아사히신붕>뿐만 아니라 비교적 우적이라 평가되는 <요미우리신붕>도 <혐한류>의 광고게재를 거절했다한다.  그후 한류문화가 중국대륙과 대만에서도 활발히 류행되면서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야기도 중국대륙에 상륙했다.하지만 중국은 책임있는 대국으로서 일본이나 한국이 처사했던 방식으로 이웃을 대하면 문제가 생기게된다.중국류학생들의 존중받는 한 일본교수의 말을 빈다면 <한국인이나 조선인은 너무나 일본사람과 같아 일본사람들이 싫어할수있다><하지만 경제대국이라 자칭하면서도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민족성이 가장 유사한 나라와 민족마저 사이좋게 못지내는 일본이란 나라와 국민이 미련하고 가련하다>.보통 일본국민들이 일본을 비판할수있다는 점만 보아도 우리는 박수를 쳐주어야한다고 본다.중국도 일본의 이러한 변화를 보았고 올림픽을 거쳐 부동한 문화와 민족 그리고 국재적비평에도 귀담아 들을수있게되였다.1986년 같이 일본에서 연수를 마친 일본계 브라질남녀청년들이 일본과 한국남자배구시합에서 일본이 질것같으니 일본TV방송국에서 도중에 끊어버려 분노했다는 말을 직접들은적이 있었다.그들은 일본국민들이 해외동포들이 길을 잘 몰라 물을때 다른 외국인보다도 오히려 친절하지않아 기분이 상했고 분노했지만 먼저 자기는 브라질에서 왔다고 자아소개한후 갈길을 물으니 잘 알려주더라고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금 한국과 로무로나간 중국동포들간에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기도하다.일본과 한국이 단일민족의 시대가 지났지만 동일성과 획일성을 너무 강조하듯히 56의 민족으로 구성된 중국이 이점을 강조할수없으므로 다원문화를 주장하고 조화로운 다민족국가로 건설하며 포옹(包容)과 관용(宽容)정신이 필요하다고본다.관용정신은 세계문화중 가장 문명적이고 유일한 표준이라할수있다.관용정신은 다만 과오에대한 너그러움과 용서가 아니라 색다른 이질(异质)문화와 다른민족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너그러움이자 리해와 존중이며 상생과 호조라하겠다. 관용정신은 그 나라의 다수민족이 정확히 인식하고 받아들여야한다고 본다.력사와 문화제등록 문제에있어서의 오해와 갈등을 보면 아직도 아시아적 배타주의와  협애한 민족주의가 깊이 살아있구나하는 생각이든다.력사와 문화중심주의 식민사관이 비틀어진 민족주의 정서와 길을 암시해준다면 국가 정치 경제민족주의도 협애한 배타주의 의식을 불러오므로 갈등만 깊어진다.오로지  중일한3국이 공동히 력사를 써내려가야 공동한 분모가 형성되여 각가지 어려운 문제가 철저히 해명된다.일본은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자본주의국가이므로 언론을 정부나 재단이 공제하면 국민이 정반대로 움직이므로 <혐한론>같은 배타주의적 사회언론과 민족정서에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없다.더구나 상업적 운영과 젊은층의 정서와 환심을 사서 선거표수와 경제적리윤을 따내려는 목적도 없지않았다.어느정도 비틀어져가다가 자아검정되여 바로잡을수있기 때문이다.중국은 아직도 정부의 인가과 인도가 필요하므로 민간으로 잘못나아가는 편이 생기면  리성적인 정부와 지도자가 바로잡아준다점을 알아야한다. 중일한조4국가운데 어느두나라가 연합하여 어느 한두나라를 배격한다는 책략도 어리석은 구상이니 절때 성사할수없을것이다.러시아와 미국을 포함한 6자가 공동히 풀어야갈 문제가 너무나 많고 너무도 깊었다. 그리고 한반도국민과 해외동포들간의 부질없는 비방과 싸움은 다른 민족과 나라의 웃음꺼리밖에 안된다.하지만 일본의 정서가 중국에옮겨오고 30년간 살아졌던 <꼬우리빵즈>같은 민족목욕적 칭호가 북경 상해에서 재생한다는점은 일제가 동북을 강점했을때 민족모순을 만들어  여러민족간의 리간을 붙여 동포들을 괴롭히고 말살했던 력사를 잊어서는 절때 안되며 재생해서는 더욱 안된다. 지금까지도 문화대혁명중 <4인방>의 반동적인 소수민족정책과 인식이 전국적으로 잘 비판되지않았으며 민족주의를 배경으로 일부 회생되였다는 점을  여러민족의 지식인들과 간부들은 알아두어야할것이다.다민족국가인 중국에서 200만 조선족이 살고 한국기업에서 취업하고있는 환경속에서 <혐한론>은 결코 타인의 일이아니라 조선족에게도 돌아오고 영향을 미칠수있는 사회현상이므로 공동히 잘 풀어가야한다고 본다. 한반도국민과 중국의 조선족동포들도 재정검할 필요가있다고 본다.좀 돈이 있고 좀 먼저 잘산다해서 거들먹거리지 말고 다른 나라와 민족 그지방문화를 비하하지말며 남을 존중하고 배려할줄알고  자중(自重) 겸허하며 너그럽고 착실하며 문명해져야한다. 그래서 무조건 자아비하하란 말이 아니다.상대방이 오해하고 틀린 곳이 있으면 호의적인 지적과 분석을 해주어야한다.상대방의 립장과 각도에서 분석해주고 해명해준다면 참다운 인간으로서 모두다 리해하고 받아들여줄것이다.2차대전시 력사의 상처가 깊은 일본과 중국사이도 인젠 잘 나아가는데 한국은 이를 경험과 교훈으로 삼아야한다.1978년부터 일본은 수많은 중국 유학생을 받아 정성껏 양성하고 귀국한다음에도 다시 불러와 재교육과 교류를 시켰으며 연구비를 지원해주니 인젠 사회의 기둥감으로 성장해왔다.지금도 가끔 재중국일본대사관에서  중국에 돌아온 유학생들 모임을 가진다.농업계 유학생들의 모임만해도 금년이 제8회이였다. 1980년대말엔 일본유학을해온 학생들이 귀국할때 오히려 반일감정으로 부풀어있었다고 일본정부와 언론인들이 많이  걱정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가니 그렇지 않고 <지일파>(知日派) 가교역할로 되였다 한다.어린 네티즌들의(80,90후) 매 한마디말마다 대꾸하고 반박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비교한다면 조용히 꾸준히 노력하는 일본인은 마침 <신사><양반>같이 보인다 한다.한국도 1980년대말기의 일본과 같은 길에 올랐으니 성급해하지말고 한국에 체류해있는 중국류학생들과 학자 직원 노동자 재한중국동포들에게 더 따뜻한 손길을 펴주어야한다.로무수출로나간 동포에게는 물론 따뜻히 대해주고 한국과도 별로 래왕이 없는 재중국조선족동포들의 민족사업에도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야하며 특히 연구사업에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본다.그들은 중한일3국친선의 사절이자 유대이기 때문에 가교역할을 잘할것이다.재중국한국인이 벌리려는<겸따마다>(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는)운동이 적절한 선택이라 조선족들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언행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문화와 력사 국민성도 너무 비슷하지만  사이 좋게 지내는 중국 한국 조선 일본 몽골 러시아 이것이 바로 같은 지구촌의 같은 비젼이였고(同一个世界,同一个梦想)  우리가 함께 열어가야할 아름다운 미래이며 공동히 풀어야할 과제이기도하다. 2008.8.24 올림픽이 결속되는 날.2008.9.16수개   대부분 내용은 <흑룡강신문>2008.9.20주간지와 중앙민족대학2008.9.21심포지움에서 발표.
44    연길이 우뚝 솟는날[이수산] 댓글:  조회:7077  추천:100  2008-09-12
연길이 우뚝 솟는날이수산《연변의 발전과 고급인재 활용》으로  <흑룡강일보>2008.9.6에 발표우리모두가 조선족동포들 마음의 고향인 연변이 날따라 륭성 발전하는날을  기대한다면 연변의 중심인 연길이 중국의 심천이 되는날이 꼭 오겠지하는 마음에 푹 젖어있다.북경이 좋고 상해가좋고 천진이좋고 심천이 좋다지만 마음의 고향을 대체할수없듯이 연길의 발전이 없이 별로더 큰 의미가 있어보이지않는다.이는 고국한국의 발전이 없이 그 어디 아프리카사막에 코리안타운을 멋있게 지어놓은들 얼마나 오래가겠는가하는 기분이였다.시장경제란 원래 매력적인데다가 미혹적이기도하다.이는 마침 우리마을 뒤산에서 금은 보배가 캐진다는 소문에 누구도 밤잠을 잘수없듯이 사람마다 들뜨게 만든다.우리마을에 누가 약삭발라서 한국가서 돈을 벌고 청도가서 부자가되였다는 소문에 그 또래들이 편히 잠을 이루지못하게 만드는것과 같다.물론 백명에 한명 정도는 어려서부터 공부를잘해서 국가를 위해 할일을 잘하고있는 점도 평가할만하다.하지만 현실은 그저 재마나는 이야기가 아니였다.대부분의 동포들은 한국중소기업의 회사나  조선족들이 꾸리는 회사에 일시 취업했을뿐이였다.그것도 튼튼한 전업공부와 알찬 연수교육이 없이 배우면서 일하는 경우가많다.이에 대처해서 기업취업과 창업맞춤형 직업교육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면서 떠나는 고향이 돌아오는 고향으로 변해가는 추세가 더 힘있고 기꺼운일이 아닐까고 생각한다. 그러면 연변이 아무리 발전한다해보아야 북경 상해를 따르겠는가는 의문이다.단순한 지리적 시장화 비교적 우세를보면 그렇다.하지만 자신의 우세를 잊고 남의 뒤에가 줄을 서보아야 웬 마지막 순서였다.우리의 우세를 최대한으로 살리고 지속적이고 영원한 원동력으로 탈바꿈하는 길이있는바 그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우세이였다.그것이바로 한국과 일본의 최첨단 원천기술이였고 인문적으로 중국 한국과 일본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 우리 동포들이였다.민족전체의 교육문화수준이 앞서있고 특히는 중국 한국과 일본문화에 익숙한 인재 게다가 기술전공을 배워온 전문인재가 전중국을 보아도 으뜸일것이다.3국언어문화에 능란하고 전업까지 파악한 이러한 전문고급인재를 양성해내자면 정부에서 30만불이상 투자해야된다. 이러한 인재가 우리민족엔 수두룩할 정도로 많고많다.이러한 인재자원을 보아내지못하고 헐값으로만 리용하려는 생각이 잘못된것이였다.연길이 심천못지않게 탈바꿈할수있는 길이 바로 이러한 <고급전문인재>와 <최첨단원천기술> 그리고 <중국과 나아가 세계의시장> 3자결합일것이다.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IT개발기술을 가지고있다. 인재배출의 원천은 교육이다.중일한3국문화와 기술을 바탕으로한 교육이고 인재교육은 누가 쉽사리 앗아갈수없는 인적자원개발력이다.장원적으로 보면 홍콩의 핵심적 기술개발경쟁력은 일본 한국에 따라가기 힘들고 경영조차 중국대륙에 많이 의존해야 살아갈수있기 때문이다.심천은  광동이 좋고 홍콩이좋고 대륙이좋은 일이였지만 연변은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조선 러시아 몽골 세계가 그 어느각도에서 보아도 보배가 나올곳이다.이러한 우세를 충분히 살려가자면 우선 여러나라의 신임과 연합투자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그 우세가 잘 보이지않고 력사적 국가적 문화적장애가 적지않다.<랭전사유>를 극복하는데는 각자가 얻는 사회와 지역발전의 <윈윈>효과이다.경제는 어디까지나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대목인바 유럽처럼 경제연합체로 나아가는것이 바람직한 선택일것이다. 지금 그 어느나라도 의구심으로 선발을 띠려하지않지만 앞으로는 한국과 중국이 력사와 문화분쟁의 입구가 아니라 출구를 나와 자연적으로 경제건설에 나설것이다.앞에서 기술한 연변의  <3자우세>를 먼저 보아냈기때문이고 길림성 전동북지구 나아가서 전중국이 눈여겨보는 심천이되자면 북경 상해 심천못지지않는 고급전문인재와 원천기술로 중국의 거대한 시장을 묶어나아가는 길이다. 여러나라의 시장이 한데 묶이면 자금투자 기술개발 인재양성에도 상부상조식으로 협력이 이루어지게된다.원천기술은 시간성 제한이있어 어제는 원천기술이였지만 래일은 자나간 기술일것이니 서로 모방하고 따라잡는 과정에서 새로운 원천기술개발동력이 생기게된다.원천기술개발능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원천기술력이다.이 선진적인 원천기술로 중국과 동북아시아를 이끌수있는 고급전문인재교육이 더 잘 이루어지는 곳이 아마도 연길이겠다.심천을 따라잡는가 여부는 중국과 한국이 서로 잘 믿어가면서 지혜를모아 조화로운 협력을 어느정도 깊이 이루는가에 달렸다고도 본다.                              2008,8,30  
43    조선족 중심촌 건설대안(리수산) 댓글:  조회:7924  추천:78  2008-09-10
조선족 중심촌 건설대안리수산 개방과 개혁을 맞이하면서 우리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였다. 결코 나쁜 일은 아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도시사람, 공부를 많이한 사람, 상당한 재부와 고급직을 맡은 사람 못지않게 잘 살고있는것은 자랑할만한 이야기이다.하지만 ‘부자는 3대 못넘긴다’는 말처럼  우리가 흩어져만 간다면 100년을 못넘기고 우리민족 전반이 쇠망의 블랙홀에 감겨들어가는것은 뻔한 일이다.이러한 앞날을 내다보면서 환성을 올리고 박수만 쳐대는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볼수없는것도 사실이다.  여러 지성인들의 공동한 인식은 바로 민족중심촌 건설을 다그치는것이다. 우리는 이 사업을 중국의 사회주의 신농촌건설방침 규획과 대책으로 확립하고 추진해가야한다고본다.  1. 도시부근의 새중심촌(가)건설: 도시근교에 집중할 필요가있다. 할빈 장춘 심양 천진 북경 청도 상해 심수 광주 등 대도시 부근에 출근길이 멀지않고 교통도 편리한 지점을 선택하여 터와 장을 장만하여 점차 건설을 다그치는 것이다. ‘고려타운’이니 뭐니 하며 떠들석하지말고 실속있게 조용히 추진해가야한다.  ‘고려’란 이름은 중국 동북지역에서 비하 혹은 목욕의 대명사이니 자칭할 필요는 더 없으니  삼가해야하고 ‘한국’, ‘조선’,  ‘조선족’으로 다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처음엔 좀 낮은 원가로 아파트나 주거지를 지어 시내 복판보다 싸게 임대해주는 형식으로 추진해가고 나중엔 문화, 생활, 양로, 학교, 연수, 병원, 보건, 문체, 복지, 상업, 록화 등 시설과 환경이 잘 구비된 민족 중심촌으로 성장되여가는것이다.  중심촌건설의 관건은  일거리, 먹거리, 상업거리이다.사람은 일을 해서 수입이 생기고 먹고살만하며 비지네스를 활성해서 점차 잘 살아가는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민족문화생활이 잘 나아가면서 경제가 더 활성화되고 삶의 질이 부단히 향상되는것이다.’일거리’는 물론 처음에 한국기업 조선족기업에 취직하는 상황이 보편적이지만 ‘길가경제’도 구상해서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자원적 특산품도 좋겠지만 길가나 교통이 편리한곳에다 레스토랑,  리발관, 목욕관, 수리점, 주택임대, 호텔, 사진관, 서점, 우편, 주유소, 주차장, 유기농산품상가, 슈퍼마켓트, 한국상품점 등을 건설해놓는것도 바람직하다. 서비스업은 얼마든지 수요가 늘어난다. 그러면 일자리,먹거리, 상업거리가 ‘교육의 거리’ ‘삶의 거리’로 변화된다. 우리민족 인구가 2000명내지 만명가량 늘어나면 한국사람은 물론 중국국내 해외관람객 등 수많은 고객들이 많이 찾아오게되여 번화한 상업거리 작은 도시로 변모되여갈수있어 아주 상상도 못할 일이 발생할것이다. 중국의 도시화, 현대화, 국제화의 발전과 더불어 도시부근의 민족촌(가)이 보다 더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2. 원 민족향중심촌: 원래 기초가 좋아 별로 건설하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진학과 전학, 연해지역과 도시진출 한국 등 해외로무수출로  인구가 줄고 특히는 청장년과 청소년이 대폭 줄어드는 현상이 현저하니 이 ‘빈자리’를 어떻게 지워가고 활로를 찾는가가 고심일것이다. 주요한 대책으로 첫째는 중심촌주위의 작은 마을의 인구를 집중시키는것이고  둘째는 떠났던 촌민이 돌아오도록 새로운 우혜적 정책을 내놓는것이며 세째는 중소학교와 문화건설을 잘해서 촌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넷째는 양로원과 로인활동을 잘 조직해서 로인들을 정착시키는것이다. 부모로인이 계시면 자식들은 찾아오기 마련이다.이 네가지 대책가운데 중소학교건설이 관건인바 교육이 무너지면 모든 기반이 무너지게된다..   하지만 근본적 대안은 역시 향촌경제이고 농민들의 취업이며 농가소득이다. 즉  일거리, 먹거리, 상업거리이다. 도시근교마을 처럼 특성화된 농업, 관광, 특산, 양로, 서비스도 좋겠지만 이제부터 ‘길가경제’를 펴내야할것이다. ‘길가경제’는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은바 중복하지않는다.   3. 도농상생과 동포사회 상부상조체계:   사회주의신농촌건설에는 공업과 도시 그리고 정부의 도움과 도농상생 상부상조의 내용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바 인구나 경제문화규모가 제한있는 우리 동포들에겐 더욱 필요한다.  우선 원 민족향과 도시근교 민족촌(가)과 자매결연하는것이 필요하다. 이 자매결연으로 서로 모자란것을 교환할수있고 상품으로 전환되며 인적, 물질적, 재정적 래왕이 발생하여 경제활성화가 이루어지고 교육, 문화, 취직, 양로, 생활도 새로운 활기를 띄게된다. 이는 아주 실무적 구상이다. 현대사회에서 민족향과 도시근교 마을에서는 모두다 웹사이트를 개설해야한다. 그러면 조선족과 해외동포들은 물론 중국내와 해외고객들이 다 즐거워 찾아올것이다. 하지만 산업화나 기업화나 관광사업도 모두 차별화 특성화로 나아가야지 단일하거나 꼭 같으면 경제문화산업이 다시 쇠태되기 마련이다. 경제는 넓고 개방된 환경에서 활성화를 찾고 문화는 민족특성을 띤 방향으로 나아가고 도농 공농 전반사회와 네트워크로 된 경제문화구조로 조절해간다면 우리의 앞날을 밝혀줄것이다.     4. 지성인들의 창의와 실천:   사회주의 공민사회와 조화로운 사회건설엔 꼭 지성인들의 노하우 설계와 실천력이 필요하다. 먹고살기도 어려운 생활에 많은 사람들은 여지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민족사업을 관심하는 각급정부, 신문, 출판, 방송, 학교, 기업을 망라하여 전반 민족사회는  우리들의 부모는 물론 우리 자신의 앞날에 깊숙히 관계되는 사업에 지혜 재부와 힘을 모아야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민족사업의 네트워크이다. 동북 3성에 100개 원 민족중심촌을  집중건설하고 할빈, 장춘, 심양, 대련, 청도, 북경, 천진, 상해, 심수 등 10개 대도시에 근교중심촌(가)를 구상할수있다. 연변의 연길, 도문, 훈춘, 룡정 등 도시에서는 이 사업에 물심량면에서 적극 지원 해줄수있다. 우리민족의 신문 출판 방송부문에서는 가끔 학술토론회나 전문가 론증회를 조직해서 정부에 자문건의를 드릴수있고 제때에 홍보하고 점검 개진하게끔 제안할수 있다.   우리모두가 지금은 청장년이라 해도 꼭 늙어간다. 그때에 가서 무너지고 부서진 우리 민족사회에 한탄만 보낼것이아니라 지성인 각자가 미래적 관심과 심혈을 기울여 큰 그림을 그려내야할것이다.이 큰 그림은 보기만 좋은 떡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혜택을 누릴수있고 삶의 질과 보람을 느낄수있는 밝은 민족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42    조선어와 한국어(리수산) 댓글:  조회:7483  추천:104  2008-09-08
조선어와 한국어--조선어냐 한국어냐 논쟁은 필요없어   언어의 발전방향, 시대 흐름에 맞춰야 리수산  어릴적 나는 우리 민족언어를 '조선어'로 표현했다. 그러다 1988년, 일본에서 한 독일의 언어교수로부터 수정을 받았다. 독일교수의 일가견에 따르면 한국어 혹은 조선어로 우리 민족언어를 표현한다면 남과 북의 어느 한쪽의 비위를 잘못 건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한글'이란 표현은  어디까지나 한국어나 조선어의 문자라는 의미에서 쓰인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언어문화의 정당성과 권위성을 따지기 좋아한다.영어를 두고 도쿄발음 북경발음 런던발음 하지만, 최근에 와서 이러한 견해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영어의 원천 표준이 영국이라 여겨왔지만 정치범과 하천민으로 시작된 미국식 영어가 세계를 휩쓸고 있기때문이다.어떤 영국식 언어표현은 낡아빠진 표현처럼 느껴지고 있기때문이다.북경표준어도 원래 하천민들이 사용하는 '상놈'의 중국어라한다.정치 문화귀족들이 그렇게 비천하고 업신여겼던 '상놈언어'가 몇백년'지나니 나라의 표준어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이것이 바로 '신문화'인 것이다. 주은래총리의 건의대로 '평양어'를 기준으로 발전한 중국의 조선어도 1978년부터 시작된 개방과 개혁의 급물살을 타고 내려오면서 어느덧 한국어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지금의 세계는 조화롭고 다원화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선진적인 문화방향과 진리를 혼돈해서는 갈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진리는 하나이다. 다원화란 개성과 특성을 살리면서 선진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뜻이지 주저, 방황, 혼돈의 의미가 아니다. 지금 시장경제가 명확한 계선을 가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중국의 아픔이다.이러한 모호한 인식이 개혁과 개방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된 것 같다.  우리민족이 중국에서 아직도 평양이냐 서울이냐 아니면 중국조선족 특색이 있는 조선어(사실상은 중국조선족 지방어를 기르킴) 를 따로 만들어 가면서 고집할 필요가 별로 없다는 주장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막스주의의 정수는 실사구시라고 등소평은 거듭 일러주었다. 중국의 실정과 세계의 문명에 맞추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고국에서도 못 알아듣는 언어를 구태여 표준어라고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세계인은 물론, 중국인들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표현과 언어를 전통과 정통이라 우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중국에서 누구도 다 잘아는 '3가지를 대표로하는 중요한 사상'이란 바로 첫째로 선진적인 생산력이고 둘째로는 선진적인 문화발전의 방향이며 셋째로는 가장 광범위한 인민군중의 근본적 이익이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가장 선진적인 과학기술과 생산력을 표현할 때 가장 선진적인 문화발전의 선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아듣고 도움이 되며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언어와 표현이 무엇일가? 생각해 본다면 대답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 듯싶다. 사슴을 놓고 누렁이라 고치고 망원경을 쌍안경이라 부르며 코카콜라와 커피를 기어코 자국어로 고쳐 부르자니 매우 힘들고 어색하다. 한국삼성 LG의 핸드폰기술이 세계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구태여 따로 만들 필요가 있을가.중국과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한국어를 정식 공식언어와 외국어로 규정하고 있을 때 어느 정통성과 특수성을 사수하거나 고집한다면 저절로 그물을 만들어 제몸을 감싸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 민족발전의 지도사상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 및 정보, 선진적인 이론과 새로운 연구성과이다.신문 문화 출판 방송사 등 문화산업도 마찬가지이다. 당중앙과 국무원에서 제정한 '3가지 중요한 사상'과 인간을 기본으로 한 과학적인 발전관은 우리의 두뇌와 지혜를 밝혀줄 것이다.조선어를 개혁하는 사업도 마찬가지로 체계적으로 과학적으로 제도적으로 규범화하되 섣불리 밀지말고 전문연구원들이 한자리 모여 진지하게 토론하고 입증하며 사회에서의 실험을 거쳐 전반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형식보다 내용을 더 중요시하고 '조선어'를 '한국어'로 고치면 다른 혼돈과 오해가 생길 수있으므로 명칭을 급격히 고치는 것보다 이름은 그대로 보존하고 내용을 체계적으로 세계의 흐름에 맞추는 것이 정확한 선택이라고 본다. 실사구시하면서도 앞을 잘 내다보며 자신을 잘 조정하는 지혜로운 선택이 바로 '3가지를 대표로하는 중요한 사상'과 과학적인 발전관 이론을 잘 습득한 표현일 것이다.
41    새농촌건설 재조명..도시마을 고향마을 건설에 박차(리수산) 댓글:  조회:7249  추천:80  2008-09-04
새농촌건설 재조명..도시마을 고향마을 건설에 박차 리수산(3농교육전문가) 최근의 소식에 의하면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당의 17차3중회의에서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전문 연구한다고  한다. 새로운 정책적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우리민족의 새농촌건설을 재조명하고 연구 토론해볼 필요가 커졌다고 본다.    개방개혁 30년을 맞이하면서 가장 의미심장한것이 바로 사상해방과 경제사회건설일것이 분명하다. 그것을 우리 모두가 알아 듣기쉬운 말로 해명한다면 바로 '일거리', '먹거리' , '삶의 거리'와 ' 일자리 '. '보금자리'일것이다.농촌에 남아있거나 도시로 출한다해도 이 '거리' 와 '자리'가  없이 그무엇을 소리높이 운운해보아야 별로 가치나 인기도 없는것같다.이것이 바로 언제나 우리민족의 생존과 발전에 깊숙히 관계되는 '숨통'일것이다.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집중 조명해본다면 내용과 형식상 분류나 미래형 구조나  대략 3가지로 나뉜다.첫째로는  도농통합형이고 둘째로는 규모경영형이며 셋째로는 특성화 마을이다.원래 특성화는 모든 마을건설에있어서 공동한 분모로 될수있으나 미래형으로 분석하면 앞에서의 두가지는 조만간에 분류되여 나갈것이다.도농통합형은 결국 도시거리로 되고  규모 경영형은 한 두 농호가 몇백 헥타르의 농지를 경영할수있으므로 마을이라하기 보다 개체농장 농장주 농업기업인이라 부르는 편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1,도농통합형: 심양부근의 새농촌건설 형태가 바로 이 분류에 속한다. 도시복판 도시근교 연해지역의 민족거리 (촌) 전국각지에 있는 순민족개발구가 이 분류에 속할것이다.  도시통합형 마을의 산업구조는 농업 보다 비농산업화방향으로 발전되는 추세이고 서비스업을 위주로하는 제3차산업이 앞서가며 생활방식은 도시와의 차별이 점점 적어지게된다.  2. 경영규모화 마을: 토지가 적고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이러한 사회형태는 어렵다하지만 흑룡강성과 내몽골지구등 인구가 적은 지역엔 이러한 형태를 가지게된다.이러한 농촌발전형태는 중국의 실정과 농정에 맞지 않지만 영영 있을수 없고 실현할수없다는 립증은 아직 없어 일부 농민들과 일부 지역에서는 가능하다는 말이다.   3.특성화 마을: 이 모델은 우리민족의 모든 농촌마을에 있어서 현실성이있어 실현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한개마을 하나의 특성(一村一特)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차별화. 특성화, 다원화 방향으로 나아갈수있는 모델이다. 마을의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 우세와 장점을 충분히 살려 새롭고 지속적인 발전방향과 모델로 추진한다는 기론이다.  례를 들어 과수마을(사과마을 복숭아 마을),  미인을 배출하는 입쌀마을,  인삼마을 ,약초마을, 도라지마을, 유기농마을 ,도자기마을,  골동품마을, 화가촌 샘터마을,  물방아마을, 전통문화마을,민속마을 항일사적전시마을,  사물놀이터, 황토마을, 영화마을, 막걸레마을, 황성옛터 외할매집 등  아이디어는 많고도 많다. 특성화 마을 대안은 모든 민족마을이 '로마'에로 통하는 탄탄 대로일것이다.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성공시키는가 여부는 농촌 기층 간부들과 지식인을 포함한 사회각계각층 인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농민들의 적극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불러일으켰는가 여부에 달렸다.정부가 <주도>라하지만 정부의 힘과 손만 빌고 믿고서는 추진이 더디게 된다.특히는 우리의 각급정부와 민족신문, 방송, 출판, 대학, 연구원등 사회조직과 인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련합공동체를 무어 추진되여야한다.그 무얼 하나라도 추진해가는 사람이 리더쉽으로 되고 영웅으로 된다.도시마을건설엔  농촌도시화란 거세찬 파워가 뒤받침하고있지만 시장화경영과 운영이 관건이고  시장경제와  민족문화산업이 고리이다.시장화 운영의 규칙을 어기면 아무리 사회언론과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북경왕징과 심양서탑가가 운영되는 성공과 실패가 모든것을 립증해줄것이다. 농촌고향마을 고국 ,조국을 토대로한 ' 애향', '애족', '애국'이 3자의 힘이 모두어지면 '윈윈'효력으로 점점 커지기 마련이지만 이 3자가 서로 상부상조가 안되고 상극만되면 나중엔 제로섬 게임이 되고만다. 농촌마을이 황페화되는 추세라면 중심촌 마을건설이 가장 현실적인 발전 대안이다.하지만 가장 편벽한 산간 마을이지만 특성화를 잘 살리면 오히려 회생될수 있고 잘 나아갈수있다는 점을 소홀히하지 말아야한다. 추진력과 집행력이 중요하다지만  그 농촌마을의 특성과 사회발전의 규칙에 탈리되여 행정일방의 힘으로 억지로 밀어붙이면 안된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의 주체는 농민이였다싶이  중국의 새농촌건설의 주역도 농민이였다.하지만 새농촌건설의 관건은 리론적으로 누구를 믿는것보다 농촌건설의 선줄군 리더십이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도시마을과 농촌마을은 우리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할  '보금자리'이며 '삶의 거리'이다.민족사업을 관심하는 모든 사람들은 너도나도 힘을 모으고 실행에 움직여야 한다.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누가 어찌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무엇을 할수있겠는가 먼저 생각해보고 움직일 때가왔다고 본다.  우리민족은 그 어느때보다 리더쉽 선줄군이 필요하다.
40    조선어와 한어(리수산) 댓글:  조회:8657  추천:95  2008-08-25
조선어와 한어리수산중국에서 공민으로 살면서 한어를 꼭 잘배워야한다는 분석과 판단은 올바른 선택이지만 한어를 잘 배우기위해서 조선어를 꼭 버려야한다는 판단은 그릇된것이라 말할수있다.언어란 서로련결된 점이 많아 어느 한쪽언어를 더 잘하기위해서 꼭 어느한쪽을 버려야한다는 분석과 결론은 없었다.중국의 기타 민족학생은 물론 대학교수들도 조선족이 다른민족보다 일어를 잘하는 원인은 조선어가 일본어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별로 힘을 들이지않고 노력을 안해도 저절로 잘 할수있는것처럼 오해한다.문제분석보다 심리상문제라할수있는 만큼 남의 일은 모두다 쉽게본다면 그것은 잘못된 인식이다.정확한 대답은 일본어는 한어의 공동점과 조선어의 공동점을 다 가지고 있으므로 한어와 조선어를 다 잘하는 사람은 일류의 일본어를 장악할수있다고 말할수있는것이다.한어를 배제하고 조선어식 일본어를하면 일본교수는 처음엔 그럴듯하다고 여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틀린발음이 많다고 여긴다.례를 들어 가와 까, 가와 카를 잘 구별못하므로 일본지명인 카가와현(香川県)을  가까와현혹은 까가와현이라 나고야시(名古屋)를 나꼬야시라고 잘못 읽고있는 경우가많다.아마도 우리 조선어표기법에 큰문제가 있는것같다.한어식 일본어는 더욱 어렵게 만들어져 일본사람들은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경우도있다.로마지(罗马字)로 일본어를 표기하고 타자하는 방법에서 우리는 ㅋ와 ㄱ사이의 정확한 발음을  찾아낼수있는것이다.조선어를 장악한뒤 한어를 배우면서 가장 도움이되는 것은 자신감이였다. 두가지언어를  장악하고있으니 량쪽 두면에서 등산하는 우세가있기에 한쪽으로 오르는것보다 한걸음 더빠르고 더 높이 오를수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있다는 점이다.확연히 조선어와 한어의 장점을 살리면서 공부를하면 훨씬 자신감과 원천력을 가진것같았고 특히 서면표달과 글쓰기에서 뚜렷할수있다. 단점은 어느한쪽의 각도에서 일방적으로 추측하고 옮기는 그것이였다. 그다음 일본어공부를 시작하니 마찬가지로 더빨리 더유리로운 위치에서 보다 많고 효력적인 방법으로 획득할수있는것이였다.영어도 좀 알면 일본어와 한국어속의  외래어습득에 더 박차를 가할수있었다. 영어자모와 같은 로마지로 일본어를 표기하면 조선족과 한족의 발음에 존재하는 결함도 들여다 볼수있고  수정할수있었다.언어는 문화이고 과학이며 철학이였다.어떤 지식인들은 자신의 우점만보고 늘 남의 결함에비추어 자만자족한다.례를 들어 조선어전공을하면서 한어공부를 해온사람들의 조선어를 비웃고 한어전공을해온 사람은 조선어전공을해온사람들의 한어를비웃는것은 소인의 행위이다.조선족선생님이 한족학생의 조선어를 항상고무격려해주고 한족선생님이 늘 조선족학생의 한어수준을 높이 평가해주며 고무격려해주는 선생님이 제일 훌륭한 스승일것이다. 이러한 훌륭하신 한족선생님과 조선족선생님들 및 여러나라 지식인들속에서 성장해가는 사람은 보람찬 인생을 보낸다.이러한 문화환경속에서 대학자가 탄생될수있을것이다.동화에나오는 코끼리의 힘은 천하무적이지만 늘 겸허하게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찬탄한다.어린 송아지를 잡아먹으려하는 승냥이를 쫓아내고 약자를 늘 얕잡아보는 사자를 엄하게 다스린후 이사하고있는 개미떼와 부지런히 일을하고있는 벌들을 부럽게 바라보면서 <나는 개미와 꿀벌들보다 못하구나>라고 탄복한다.중국에 살고있는 우리동포들에겐 조선어와 한어는 다 중요하지만 어느 한 언어를 포기하고 다른 한언어만 선택한다는것은 어리석은 짓일것이다.오스토라리아 찡쿵(本名徐业鸿,字净空:)대법사가 말씀하신것처럼 얼굴의 눈 코 입 귀를 1,2,3,4로 중요성순서를 절때 매길수없는것이다.서로 잘 맞추어가야 제기능을 최대로 발휘할수있는것이다.조선어를 잘하면서 한어도 잘하는 인재가 인정받는다면 어느 한 언어를 더 잘해도 인정받을수있으며 뚜렷히 잘못하지만 두가지 세가지언어를 장악해도 인정되는것이 바로 현대사회의 특성이기도하다.남이 못하는것을 내가 해보고 남이 잘하는것을 나는 더 잘해보며 남이 최고수준이면 나는 다른것을 좀 해보는 특성화 차별화 개척정신과 실천이 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우리후세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2008,8,10       -------대부분내용은 <연변일보>2008년8월18일발표
39    農業人力資源開發離不開教育 (리수산) 댓글:  조회:10207  추천:79  2008-08-19
  农业人力资源开发离不开教育 作者:李水山   农村人力资源开发题目太广,而且迁移和流动性比较大,还是谈一下农业人力资源开发。为什么?这是考虑长远和发展趋势,象美国、英国、日本、韩国那样,即使是再强调人少地多还是人多地少,农村人口大都减少到农业人口,而真正的农民只有国家人口总数的2――3%,美国是这样,而日本、韩国是人多地少的国家,农业人口只有国家总人口的6%――7%,农民还是2%――3%。因此说,农业人力资源开发还是比较长远而稳固的话题。正如日本的农村教育维系到上一世纪八十年代后,从文献中消失一样。  谈起我国的农业人力资源开发,就不能脱离我国的政体和社会制度,比起资本主义国家显然有不同的地方,如党政领导干部,主管农业的地委(市委)、县委书记、地区专员、市长、县长、乡镇长等,即使是村干部还有村支书呢。因此说,我国的农业人力资源应该包括:(1)主管农业工作的党政领导干部;(2)农业专业技术与管理干部,包括农业厅局、处室(科)行政干部和农业专业技术类干部;(3)农民。 我国农业人力资源开发的管理体制也有特色,党政领导干部归属组织部门管理,专业技术管理干部由人事、农业部门管理,农民由地方政府和农业部门管理。农业人力资源开发具有其他行业部门无以伦比的分散、范围广、地区差异大、人数众多等特点。 新中国成立后,根据农业的区域性产业特点,逐步形成了以培养农业高级专门人才为主的农业大学和培养中等农业专门人才的农业学校,以及培养回归农业的乡土专门人才的农业职业学校。农业教育承担着不断提升主管农业的党政领导干部、专业技术管理人才和广大农民素质的职责。在组织部门和人事部门的领导和指导下,农业部门通过所辖的教育机构承担着培训这些农业专门人才的职责。 这是新中国农业及教育事业蓬勃发展的结晶――农业教育体系。这个体系具有“层次分明、结构合理、布局科学、规模适度、开放有序”的特征,是具有中国特色的农业教育体系。层次:是指高中初等文化学历层次;结构:是指各种文化、专业、学历、年龄层次在总量中所占据的合理比重;布局:是指教育资源及其培养的人才资源在全国东西南北中、省(区市)、地(市)、县乡(镇)的合理分布;规模:是指农业行业在今后的发展中所需的合理的人才规模;开放:是指所有农业教育资源的运行机制在全国是一盘棋,合理分工、有序竞争,防止行业部门化的垄断、分散、重叠、低效现象。 在幅员辽阔的我国,地区间差异很大,农业的区域性、分散性、差异性和专门性决定着与其他行业所不同的发展规律和特征:即农业――生产――科技――教育的“不可分离性”和“相对独立性”。如果教育归教育部门,科技归科技部门、农业只有支离破碎的生产职能了,成为孤岛和“无源之水”。因此说,单纯的市场原理和效率(效益)优先准则套用在我国的农业上,就会出现人才和教育被隔绝、远离、遗弃、断层、削减、短缺、匮乏现象,这就是目前越来越严重的“疏教”和“离农”倾向,如果任其继续发展,尽管国家投入逐年增加,但堵不住这个天大的“窟窿”。 没有教育和人才支撑的科技是昙花;没有教育和人才支撑的产业会得“软骨病”,缺乏后劲,很容易枯竭。邓小平指出“科技是第一生产力”。党中央、国务院指出人才是第一资源。科教兴国、人才强国,教育是第一生产力的源泉和母体。2008年春节前,教育家何东昌当问起“农业教育是否回归农业部门管理更合理”时,他很认真地回答说:我也正在认真考虑这个问题。 百年大计教育为本,农业振兴与发展,不能离开教育和人才。                         2008,8,3
38    我來續寫《人生》的劇本即將出爐 댓글:  조회:9821  추천:97  2008-08-14
  韩文版: 我来续写电影《人生》的剧本即将出炉 ――希望和期待着哪位有志向的导演执导 作者:李水山        为什么电影《人生》那样红?是知青的血泪染红了她,是青年男女那凄凉、感人的爱情故事染透了她。高加林、刘巧珍就是改革开放初期的你我她,就是现实生活中的你我她。那个时代虽然辛酸、艰辛,然而有过激情,有过悲哀,更有执着。     我用30年的经历创作的电影文学剧本《大地的呼唤》(中文版),即将刊登在《电影文学》杂志上,男主人公不叫高加林,而是叫周明浩,女主人公也不叫刘巧珍,而是叫罗英爱。周明浩既没有借助于叔叔的光,而是靠自己的天赋和努力曾在县文化馆参加过农民画“大地的呼唤”创作班。回到家乡后,还以为只有贫下中农推荐才能上大学的他,并没有放弃学习和绘画。 明浩终于迎来了恢复高考制度的那一天,被一所农业大学所录取。幸运的他和同学们刻苦学习,一心想把被抢去的时间再夺回来,老师们都来劝同学们回宿舍休息。静静的夜晚, 同学们数着天上的星星,那是一个多梦时分。     改革开放初期,国家急需各路人才,毕业后留在学校任教的明浩,服从于某部委急需外资工作人员的需要。主人公背着行李卷来到首都和平里。每天挤公交车,为第一批出国留学的同辈人奔波。这一批人大都成才回国,担任国家要职,有的已经是省部级干部、大学校长、科学院院长或学科领军人。主人公也曾有过留学的经历,也有过留在国外工作的机遇,但他毫不犹豫地放弃继续读博士等诸多优厚条件,告别扶桑国美丽的姑娘,回到养育自己的国家和故土。他也曾在部委担任过要职,然而,大地的呼唤,使他不再留恋权贵,不满足于在办公室和屏幕上种田,而是积极投身于大地的怀抱,活跃在基层农业科研所、乡村小道和农民中间,执着于农民教育的研究。有的领导欣赏他的诚实、才华和奉献,也有人不喜欢这种对自己对大家无任何功利的做法。     现代版的巧珍也不甘心寂寞和凄凉,英爱虽然大学落榜,虽然嫁错了人,但是她不气馁,从丈夫病故的痛苦中站了起来,靠自己的毅力和努力,靠学习农业技术起家,靠温室农业的发展,成为成功的农业企业家,她有能力在北京、上海发展,但爱情的力量,大地的呼唤,使她和他走到一起。他们携手来到美丽的北大荒,发展生态农业,帮助当地农民脱贫致富。一心想回到乡土边,回到草根中的主人公,虽然放弃了很多荣华富贵,也没有得到正常人的职位、职称、学位和待遇,但得到了新来的科学院院长的支持和鼓励,得到了广大农民和基层政府的好评。 他们回到了乡土边,开始用自己的心血、汗水,在大地上书写论文。他们的努力,使农村发生了变化,省、县、乡、村的领导干部、基层技术人员和广大农民欢迎他们,他们也实现了自己的理想和人生价值。高楼大厦林立的科学院不能给他们最基本的评价和机遇,但是大地上最朴素的人民接纳了他们,母校和当地政府授予他名誉博士和客坐教授。     党和国家领导人不会忘记他们这些为改革开放做出贡献和牺牲的人们,在人民大会堂接见了他,授予共和国勋章。他曾办理手续出国留学的某国大学著名教授夸他是“中国式阿甘”,的确中国也需要成千上万的阿甘,因为在这块土地上追求权贵名利的人实在太多,而大多数默默做奉献和牺牲的人并没有得到应有的关注和关怀。     在一次药材基地建设调查中,主人公明浩遇到山地滑坡,被滚落的石头砸成重伤,双腿残疾而站不起来了。坚持与他完婚的英爱鼓励他重新拿起笔,把大地上的论文转移到书本上写。于是,明浩开始拿起笔,,夜以继日地赶写电影文学剧本《土地》。多次尝到退稿和失败的他,有一天终于迎来了成功的曙光。一家杂志社同意经修改后发表。还有著名导演来谈执导电影和电视剧的拍摄。用自己的血肉书写社会主义新农村建设的“三农”题材作品,终于受到文艺界的关注。     在梨花盛开的春天,坐在轮椅上的主人公明浩和英爱,和众多乡亲们一起来到美丽的梨园,他们听到了大地的呼唤和回音。   (希望和期待着哪位有志向的制片人和导演执导拍成电影,或改编成电视连续剧)                   2008,8,3,北京中关村     
37    米洛舍維奇與卡拉季奇(리수산) 댓글:  조회:10467  추천:102  2008-07-30
  米洛舍维奇与卡拉季奇 作者:李水山   据中新网报道:2008年7月21日,北京时间7月22日,塞尔维亚总统办公室发表声明说,被联合国前南问题国际刑事法庭(前南刑庭)通缉近13年的波黑濬毖?#39046;导人卡拉季奇当晚在塞尔维亚境内被捕。曾在一些塞尔维亚人眼中,卡拉季奇都是一个国家与民族英雄。在1992至1995年波斯尼亚爆发内战期间,他以“塞族人的捍卫者”自居,带领塞族人对宿敌伊斯兰教徒进行种族大清洗,与西方强国对抗,但在西方国家眼中,他却是一个不折不扣的杀人狂魔,令他成为20世纪最残酷的战犯之一,并被冠上“欧洲拉登”的称号。卡拉季奇将要面对11项控罪,包括进行大屠杀、违反人道、逼害、非法使用恐怖手段对付平民、挟持人质等。在他领导下,军人开枪射杀的目标,包括正在排队买面包、在球场内�}足球、只是和孩子或朋友在街上散步的无辜平民。 这个消息让人们想起米洛舍维奇。2001年1月29日,米洛舍维奇被软禁在家中,4月1日凌晨因涉嫌“滥用职权和合伙犯罪等”被塞尔维亚警方逮捕入狱,6月28日被引渡到前南国际刑庭。2002年2月12日,前南国际刑庭正式开庭审理米洛舍维奇一案。他被指控犯有包括战争罪、反人类罪和种族屠杀罪在内的60多项罪行。     看到和听到这一消息,会有些复杂的心情,那是过去的信息和印象搅和的缘故。但是随着信息的公开和人们认识水平的不断提升,对世界万物的看法、普世价值与标准逐渐走向趋同,与世界同步正是体现在这些视野、思考和认识的变化上。上述两人让人想起,波尔布特、乔森潘这两个红色高棉的领袖,他们也是悲剧人物。人们不怀疑他们对国家和民族的忠诚,但是浪漫而极不现实的农业革命和无产阶级专政理论彻底地毁灭了这两个人的政治智慧、人性和生涯,也让无辜的柬埔寨人民生灵涂炭。在普世价值面前,他们顺理成章地成为死有余辜或阶下囚。人们还记得那时侯国内的主要画报刊登的柬埔寨人民英勇抗争的英雄事迹,还有那位通过摄影记者的高超技术展现在世人面前的女民兵“不爱红装爱武装”飒爽英姿。后来,得知一位女民兵一人就迫害致死900多名手无寸铁的无辜百姓。     人们也不会忘记伊拉克总统萨达姆号召全国人民反击的电视形象。面临美军重兵压境,他还沉着、慈祥地抱起女娃娃展示他领袖风采,国内著名军事专家分析说伊拉克人民的斗争会转入地下持久。然而,没过多久,这位总统成为阶下囚,曾经下令用化学毒剂屠杀他那些“不听话的人民和民族”,成为他被处以绞刑的最有力的法律依据。     国人也曾看到米洛舍维奇与卡拉季奇的领袖风采,授予英雄们共和国勋章,接见排队迎候的群英代表后照相,他们走在军人中间,欢呼声此起彼伏。人们没有想到这些昨日的国家、民族和军队的领袖,都有不可饶恕的战争罪和反人类罪、种族屠杀罪,双双被称为“巴尔干屠夫”。富有哲学意义的真实历史还在后边:那就是这两个昨日的领袖和英雄毫无保留地被本国政府和人民送进国际法庭。     历史在前进,时代在进步。人们不理解的事情,原来是由信息不对称、不全面或认识水平有限所致。如今,信息漫天飞,人们无论身份高低、什么角色,都很平等、公开地享受科技、信息革命的恩泽,毫不费力地浏览世界任何角落发生的最新状况,不允许人知道、思考和评说的做法似乎发生在古代王国里和童话故事中。 早年,我们的文化人乃至领导干部经历文革动乱后痛心回首,提出人道主义和人文思想,却被僵化的人们所遗弃、批判,如今党中央、国务院倡导以人为本和科学发展观。随着社会进步,人民的认识水准也大为提高,知道在街上吐痰是不卫生的,翻看自己孩子的书包和日记是不对的,而且是耻辱的,群众关心的事情一定要做好,国际上都不同意的事情还要斟酌矫正。 从这一点延伸看世界,不让人民过好的日子甚至生灵涂炭的领导人波尔布特不管动机如何是罪恶的。下令屠杀“不听话的人民和民族”的总统也是凶残、卑鄙而丑陋的。屠杀100个村民是不可饶恕的罪行,屠杀8000人,唆使种族清洗、强奸妇女的行为更是不可饶恕的滔天罪行。人已经老了,那是过去的事情记不得了,当时是为了国家和人民的利益,也都是凶残、愚昧、荒谬而不可饶恕的,写小说、给小朋友讲故事也只能说是在忏悔,历史、人民、国际社会是不会忘记曾经有过的血腥历史,因为人的生命高于一切。 以人为本的时代,我们可以讲人道主义、人文精神、人性和人权了,人民的利益高于一切,这是时代的进步,这是和谐、文明制度与社会建设。我们的思想认识正在发生可喜的变化。             2008,7,22
36    農業大學的合倂與更名 댓글:  조회:9532  추천:76  2008-07-29
  农业大学的合并与更名 作者:李水山       上一世纪末,随着教育产业化的“强劲东风”,农业大学的命运也发生了巨大变化。恰好这时,教育管理体制的改革也自而下席卷全国,当时很多人以为发展的大好机遇来了,“大改革促进大发展”即将来临,人们振奋起来了,然而时过境迁,事实还不是如此浪漫和简单。     一般说来,理工农医学院独立发展是1952年学习和借鉴苏联的管理经验完成的院系调整产物,拿到资本主义发达国家比显然是偏离的决定,但是也曾有很多资本主义发达国家的大学校长参观我国的农业大学后表示感叹和羡慕,说有特色和优势,符合中国这一农业大国的实际情况。     农村人口和城市人口从30年前的8:2减少到目前的6:4,可以说发生了规模与结构上的很大变化,但是农村人口仍然很多,占大多数是不争是事实。从这一点看,无论教育的层次、结构、布局,还是规模、效益,农业大学在我国仍然要处在至关重要的位置,而不应简单照搬西方国家的教育体制。     正如前面所说,西方教育家羡慕和感叹的农业大学这一长项优势,按照西方的以往图纸裁减缝合掉了。浙江、广西、贵州、青海、上海、延边等地的独立建制的农业大学被合并掉了。正如52年的院系调整经历长年建设与发展不能说没有一点长处一样,合并也不是没有一点好处,但是总而言之,具有我国特色的高等农业教育体系被割裂了,发生了8:2的倒挂现象:即农业类专业(非农专业)、农村学生(县城以上城市)、毕业后服务于“三农”(非农业岗位就业)的规模比例从过去的8:2变为2:8了,简单追求大学规模效益导致了教育“离农”现象的加剧。     合并后的综合大学的规模效益可能增大了,校园面积得益于农业大学的试验田的面积扩增数倍,投巨资盖起了高楼大厦气势很雄伟,教职员工数也达到几万人,堪称东方或中国的西方某大学。实际上怎样呢,经过合并后,自謄慰?#30784;学科、人文社会学科重新整合,脱离了农学院,农业大学原有的农学、土化、植保、园艺、畜牧、兽医、农业工程、水利、农经等院系也被分割成若干个学院、中心,教师、学生、研究室、设备、场地、学术活动都萎缩了,任何举措都要看效益、效率这一不可动摇的标准尺码,沾上“农民”和“补贴”的工作难以摆到议事日程。萎缩的农学院,打不起精神来,有一种被“收编”、“降格”、“边缘化”的感觉,校领导班子中渐渐没有了原农业院校的位置,有些农业院校的院变为系,再变为狭小的学科专业。 从正面看问题吧,让人自豪的可能是大学的大牌子,招生分数提高了(有的쫍寮ャ?/SPAN>100分),办学经费和知名度也大为提升,但这是仅有的少数大学。农业大学想更名的想法也大都出于此,但这一追求功利的做法,因老一辈领导和专家们的一致反对大都没有成行。国际接轨和市场效益观指导下的大学合并带来了一定的规模效益,但是高校为“三农”服务的办学方向、教学内容、培训计划、生源、就业、示范、辐射、带动职能和作用如何呢?原来归属于农业部门时投资建设的研究与培训中心逐渐变为学生宿舍,农业与农民培训无论规模还是计划大为减少,把农民请进来举办“农民科技日”还是走出去为农民咨询服务都成为往日的回忆。农民培训中心,因没有培训经费、没有培训计划、没有培训任务、缩减岗位编制,有的被搁置疏远,农业教育“离农”现象已经不是一天、两天的事情。 “教育家办教育”,这是至理名言,也是党和国家领导人反复强调的理念,既不是权大才办教育,也不是钱多了才办教育。“三农”工作更是我党工作中的重中之重,,那么“三农”教育也应该是重中之重。然而,借助“教育产业化”和“教育管理体制改革” 发生的变迁,可惜农业和教育逐渐脱节了,加剧了“离农”现象。农业部门忙于生产与技术,无暇关注和服务于更多的农业教育,教育部门也没有精力关注和管理好农业教育。过去有些领导认为教育是长线工作,忙于生产就难以顾及到,但最近有些领导同志正在关注这一现象,正在认真思考如何矫正和补救。其他行业的教育统一归教育部门无可厚非,正是国际接轨和普世价值观的体现,然而13亿人口的农业大国农业教育如何定位、建设与发展呢?还是具体问题具体分析才是科学。 任何改革并不是为了改革而改革,而是为了更好的建设与发展。教育优先发展是党在十七大提出的正确选择,农业部门是否也需要矫正和补救呢?人才是第一资源,教育是人才的源泉和保障,发展靠科技,科技靠人才。百年大计教育为本,教育是长线,但是决不是负担和麻烦,只有公平而优质的教育,才有优秀的人才;只有优秀的人才,才能更好更快地发展各行各业。 “生产――技术――人才”是大忙人的思维程序,经常是事倍功半,而“人才――科技――产业――社会”是大师大家的思维方式,这才是以人为本的科学发展观的正确表达。       如有不妥,请批评指正,谢谢!                         2008,7,28        
35    寬容是文明的唯壹考核(리수산) 댓글:  조회:9215  추천:73  2008-07-22
宽容是文明的唯一考核作者:李水山                                我国《现代汉语词典》中对宽容的解释是:宽大有气量,不计较或不追究。《尚书・周书・君陈》中讲到: 有忍,其乃有济;有容,德乃大。《古今楹联类篡》中讲到:猖뿍в菲з釪?#21017;刚。英国《不列颠百科全书》中有关于宽容的定义:宽容即允许别人自由行动或判断;耐心而毫无偏见地容忍与自己的观点或公认的观点不一致的意见。 宽容,并不是对臣服者的恩赐与关怀,不仅是对闪失者的宽恕,而是对“求同存异”和“和而不同”的容忍和与之平等共存。    海尔普斯说:宽容是文明的唯一考核。这个世界是多元的,多元的世界会有不同的民族、文化和声音,能够接纳和包容不同于自我的多元形式和内容,是人类文明和智慧的表现,更是制度文明的光辉和开明国民和民族的胸怀。仁政能容纳人间各种文化、智慧、理念、判断、行为、秉性、习俗,甚至一时的偏离、失误和差错,可以广集朋友、化敌为友,可以安稳民心,使国民安居乐业、充分参与、持久幸福与安康。在一切愤恨、仇视、报复、博弈、冲突中,只有宽容是最高尚而稳健,和前者比起来显得和谐、文雅、开明,这是文明的唯一考核。       宽宏精神是一切事物中最伟大的。宽容来源于宽宏的精神境界。宽宏正因为气量大而能容纳一切,她是人类一切思维和行为方式的最高品位和境界,更是世界万物 之容器,其包容精神是最高尚、开明、稳健、朴实而伟大的。她在死亡面前是从容的,她在狡诈面前是智慧的,她在盲从面前是理智的,她在困难面前是坚毅的,她在残暴面前是刚强的,她在骄横面前是谦和的,她在卑鄙面前是高尚的,她在偏狭面前是宽宏的,她在争斗面前是和谐的,她在世界面前是文明的。在愤恨、仇视、疯狂的报复和残暴的凶杀面前,宽容是最伟大的文明,是不可战胜的。     西德尼・史密斯曾说:你打算用力量和忿恨去实现的目标,完全可能由宽恕去实现。宽容的威力和魅力在哪里?生活中的确有许多这样的实证,猜忌和报复在宽容面前是多么卑鄙、渺小而可怜。英国诗人华兹华斯曾说:宽容是我们最完美的所作所为。宽容作为人性的一种超越和升华,格外珍贵、难得。漫长的人类历史证明,宽容是人类文明的展现,进步的福祉,孜孜不倦地追寻和谐、文明的国度和人民极力倡导宽容,克服不宽容。     俄国大作家屠格涅夫曾说:不会宽容别人的人,是不配受到别人的宽容的。小提琴大师艾萨克・斯特恩说:只有勇敢的人才懂得如何宽容;懦夫决不会宽容,这不是他的本性。懦夫时刻充满着猜忌、愤恨、仇视、自满、自负、目空一切、崇尚权力、无视或鄙视人性,不懂得人道主义、人文思想为何物,更不讲以人为本和科学的发展观。               2008,7,19  
34    老百姓是天(리수산) 댓글:  조회:9598  추천:88  2008-07-22
 老百姓是天  ――社会底座与国家根基 作者:李水山   2008年5月9日18时,辽宁省辽中县信访局局长潘作良同志因带病连续工作,突发大面积脑出血昏迷在工作岗位上,经抢救无效,于5月10日10时30分病逝,年仅43岁。潘作良不遗余力地解决群众信访难题,用毕生心血在党和人民群众之间架起了一座连心桥。上万名群众上街为他送葬,是对他人生价值的最大褒奖。   潘作良的名言就是:老百姓是天,老百姓是地,老百姓过得最不容易,没有难事不会求你,我们要把他们的事当作天大的事。共产党的干部就是要为党分忧,为民解难。有些事,我们……反省一下自己,看我们是不是还欠感情帐,对他们要尽量帮助。  2008年7月18日,中央电视台新闻联播节目的头条新闻就是有关潘作良同志的感人事迹,深深打动了亿万国人。改革开放30周年,取得了举世瞩目的辉煌成就,但这一点过去宣传得多,为之付出心血和劳动的人自然也都榜上有名,但这些少数社会精英只是塔尖上的人,而恰恰为之作出巨大牺牲的亿万人民群众,我们关心得足够吗,至少还有些差距。如果我们在位的领导干部没有察觉和动心,那是最大的遗漏与失误。因为,这些人民群众才是社会底座和国家的根基,在他们以自我牺牲铺垫的底座上正在筑起今日和明日的辉煌。    社会底座是国家的根基,就象三脚架和金字塔一样稳固,如果这个底座出现裂痕或断层,其后果自然可想而知。在历史长河中开明的君主和国家领袖的一些决策之所以获得成功,就在于这个底座的坚固和支撑,尽管为数不多的社会精英的登台亮相和炫耀,那是表面现象。小平同志领导的改革开放,有全国人民的呼唤和支持才得以顺理成章,国际比较也是如此。即使在初期伤害了一大批民众,但通过及时的弥补和补偿,才得以加固,而高高在上,始终自以为是,把国民当作阿斗的人尽管初期是那样自信、自强和光彩照人,但随着社会底座的塌陷和摇晃而颠簸,最终以失败为告终,这是不以人的意志为转移,任何国家也无一幸免,任何人都不能违背和逃脱科学规律和国际法。     我们的社会需要更多的象潘作良同志这样的好干部,问题在于目前很多干部都有比较好的自我感觉,认为自己的判断和决策永远没有问题,总以为群众的水平、觉悟、效率、奉献、支持不够,已作出的判断和决定已经深入人心,在没有矫正机制的系统中,实际上产生了偏差与错觉。 还是党中央提出的以人为本的科学发展观好,情为民所系、权为民所用、利为民所谋。有些做法不得人心的根源就在于没有看到人民群众的智慧、作用、力量、奉献和实际困难,显示自我魄力有余,考虑人民的切身利益不足。 “老百姓是天,老百姓是地,老百姓过得最不容易”,再加上一句:不是等他们找上门来求你,而是走出门去为他们解决困难,这才是党和人民的好干部。     2008,7,19   
33    延吉――和諧之旅 (리수산) 댓글:  조회:10262  추천:80  2008-07-17
延吉――和谐之旅 作者:李水山   今天奥运会圣火传递到我国吉林省延边朝鲜族自治州首府延吉市这颗长白山下璀璨的明珠。 全国人民在雨中看到延边人民真诚祝福奥运会吉祥如意。    延吉是美丽的城市,我只去过3次,那是1984、1999、2007年,但印象极为深刻。    延吉是我国朝鲜族人民的文化中心,是周恩来、朱德、邓小平等党的几代领导人留下足迹的地方。    延吉是金达莱的故乡,延边人民为抗日斗争和祖国解放做出了突出贡献,著名诗人贺敬之写下“山山金达莱、村村烈士碑”。    长春电影制片厂拍摄了《金玉姬》、《冰雪金达莱》、《鸿雁》等电影,著名电影演员白杨、浦克、刘世龙等演员出演,还有电视剧《妈妈的酱汤馆》。 下一个节目“朝鲜长鼓舞”,表演者――王芳,那是电影演员刘尚娴在经典电影《英雄儿女》中表演的最精彩场面,振奋和激动过共和国的几代人。     延吉是文化的故乡,延边人民创作出很多小说、诗歌、话剧、舞蹈、歌曲,使国内很多人用朝鲜文读过小说《林海雪原》、《红旗谱》、《野火春风斗古城》。近年来,延吉市演出的“千年阿里郎”非常精彩、引人入胜。     在改革开放的大潮中,经济――文化――观光打造更加有朝气和魅力的延吉。    延吉是“延吉冷面”的原创地,要想品尝正宗的延吉冷面非延吉莫属。     延边还有长白山、长白山天池、长白山瀑布、长白山大森林,是名副其实的生态之旅。     延边的大米非常好吃,如今很多北京市民到中国农业科学院院里专买延边龙井市出产的“延边大米”,价钱并不太贵的品牌米。     延边是盛产苹果梨的地方,延边的黄牛也远近有名。     延吉是教育的故乡,延边大学是文化与人才的摇篮,延边还有诸多文学、文艺、科学、青少年杂志,延边日报社和延边人民出版社为延边人民和全国人民提供优雅、丰盛的精神食粮和文化艺术品位。     延边是曾2次荣获“全国民族团结模范州”的地方,这里有朝鲜族、汉族、蒙古族、满族等16个民族,在党的领导下平等、和谐、文明、团结地生活、学习和工作,在这里听到各民族对其他民族的赞美和关心。     延边的田园风光,更是让人留连忘返,这里还有全国有名的“社会主义新农村”。     鲜花盛开的村庄,正是摘苹果的时候,是收获的季节,听到了姑娘们的美丽的歌声。      伴随着奥运会的圣火,我们来到了美丽的延吉市。     延边人民欢迎你――文明的使者。     这是金达莱盛开的季节。                       2008,7,16    
32    中国需要更多阿甘式的英雄 댓글:  조회:9232  추천:73  2008-07-17
中国需要更多阿甘式的英雄  作者:李水山       中国需要更多的阿甘式的人物,在改革开放和经济建设中,成功者和炫耀者的后边有多少默默奉献和自我牺牲的人们,他们下岗失去工作,独自默默承受着家庭、单位与社会的各种责任、义务和压力,失去昨日的平静和辉煌,为改革开放和国企改革、农村城市化、机构与工资改革付出了牺牲,他们才是国家的基石和脊梁,是社会沃土和营养,是社会和民众良知的源泉,是国家继续改革开放的真正动力。     他们以自我牺牲为改革开放、国家繁荣与丰硕成就奠定了基础、铺平了道路。如果我们的社会有一点良知,还想为纪念改革开放树碑立传,就应该为他们树立和传诵,铭刻在历史丰碑上,还要给予物质与精神上的补偿。     各级干部要思想解放,人民群众需要实际变化与好的效果,但不是形式主义花架子。即使是大学生辩论比赛,没有一个国家如此重视、热闹和张扬,花大钱精修门面、口水战、假学历、比头衔、比阔气、赛豪华、披红挂绿、争奇斗艳、马拉松会议、比谁讲得好,形式主义花架子在中国是根深蒂固,难以根除,都是形式主义若的祸害。如果干部们也忙于形式主义花架子,那是莫大的失误和浪费。     各级领导干部和有良知的学者多为人民群众做一点实事,多实事求是一点,多一点公道正派,多说一点真话,多深入实际一点,多正视和解决实际问题,多恢复延安作风一点就好了,多关注民生、民意和民权就好,多讲以人为本就好。     如果一个社会“做得好不如说得好”,那问题就严重了,健全的社会需要更多的阿甘。                                      2008,7,13
31    第3次思想解放需要在細節上找突破口 댓글:  조회:8887  추천:71  2008-07-08
第三次思想解放需要在细节上找突破口                           李水山          第一次思想解放是改革开放初期,第二次思想解放是在邓小平南方谈话以后,这两次的思想解放都是党中央在邓小平同志的领导下开始和完成的,在中国开启了改革开放,建立了社会主义市场经济体系,这主要体现在经济体制改革,取得了有目共睹、举世瞩目的成就。与其他复杂的改革比较,第一、二次思想解放主要体现在“解放生产力”上。     与前两次比较,新世纪的思想解放难度更大。第一难关就是政治体制改革,这是有实质性意义的改革,因为前两次改革都在经济领域完成,国内经济快速发展,应该说是比较现实的抉择,也可以说相对容易运作和取得成就。政治体制改革要牵动“新老众”群体利益的格局,伤筋动骨,影响巨大,需要精心设计和组织,还要循序渐进,才能不乱方寸,但又不能无限期推迟。    和政治体制改革比较,相对容易和见实效的改革,就是与“人性解放”相关的一系列改革,就是最大限度地调动和激励党政干部、专业技术人员和广大人民群众的积极性、主动性和创造性上。这与前两次思想解放一样也是“加法”改革,而不是“减法”改革。调动人们的积极性,人们很容易想到“发钱发物”上,即涨工资,提高工作与生活待遇,这固然重要,这是第一位的,否则就是上一世纪80年代群众常说的“口水干部”、“空头政治家”,一个单位领导说得再好听,这一点做不到,虽然嘴上不明说,但恐怕迟早会被逐渐“一票否决”。     “人性解放”的关键一点,就是让大家心情舒畅,主人公意识被社会所尊重,有公民的自主感、平等感、参与感和成就感,无处不感觉到“解放”和“春天”,改革开放初期就是这种感觉。这就要调查研究群众不舒畅的根源在哪里?是就业和岗位问题,还是家属看病问题,还是家庭收入、住房与子女上学问题?是用人不当、用其所短、大材小用、处处降格使用?还是只让人干活却没有解决相应的职称、职务和待遇?有什么问题就解决什么问题,这是最受群众欢迎和拥护的思路和做法,不必拿着手中掌握的尺子和标准(指标)处处关卡打压。一个领导干部任职一届的时间很有限,要优先解决群众反映和呼声最大的几个问题。如果排斥异己,存在暗箱操作和权力腐败那就更严重了。很多问题都出在细节上。和前两次思想解放比较,国家发展大局与框架已定,很难再找什么拨乱反正、兴办沿海特区、西部开发这种惊天大举动,当然在世界发展格局中的大思路还是需要,但现实证明越来越少了。      “细节决定一切”,是现代社会的发展规律和特征。这就需要领导干部深入群众实际调查研究,切实解决现实与细节问题。解决不了现实与细节问题,开一百次会议、讲一百次精彩的话也都无济于事。现在是信息时代,网络发展了,各种通知在网络上一发就了事,不管大家看没看。中国共产党独创的深入细致的思想工作作风早就不见踪影了,很多工作浮在表面,形式主义花架子越来越普及,“台下10年功不如台上10分钟”,爱做表面文章的人喜欢粉墨登场。加上已经渗透到有些管理者思想里的新自由主义和森林法则,让多数人喘不过气,问题则更严重了。让人下岗丢饭碗后,任何政治口号、豪言壮语和做一百次思想工作也是难起作用的,解决实际问题和深入细致的思想工作结合起来才能事半功倍。     “细节决定一切”,解决现实中的细节问题尤为重要。如果通过群众的民意调查,排成轻重缓急的先后顺序,各级党和政府下最大力气找到问题的根源,通过制度建设迅速、彻底解决,还要防微杜渐,那才是大快人心事。情系民生、执政为民,这是党中央、国务院一直所倡导的。        解决群众最关心的现实与细节问题,就是最大的思想解放。                                             2008,6,30
30    心系"三農"人的聚會和 節日 댓글:  조회:8317  추천:65  2008-07-06
心系“三农”人的聚会和节日          ――看中国农民艺术展                    李水山          现代社会的一大特点就是“比学赶帮超”,工业文明+城市文明来到这个世上,让人激情、奔跑、浮躁、慌乱而惋惜,成就与挫折、得意与失意结伴而生。久而久之、静下心来,人们发现很可惜,在短暂的一生中,比起一时物欲利求的浅薄满足,人类失去了太多更加珍贵而不复返的法宝。工业产品,除了极少数外,多数是按统一规格批量生产的无数同一产品,没有生命,没有底蕴,没有脉络,没有弹性,没有太多的感悟和灵性,但带来了便捷和快乐。可惜,这些产品原来都不是“原装”。      那么,“原装”在哪里?就在我们儿时生活过的农村,农村、农业、农民是人类的原生态,食物的原产地,文化的原创地,文明的始发地,人类的发祥地。这是参加由全国农业展览馆举办的“中国农民艺术展”后的厚重而慷慨感悟,可谓惟身临其境、亲身体验才能获得的喜悦心情和丰硕成果。      比起过多的修饰、包装、提炼、提升的现代城市文化,我们如实地看到和触摸到了硕大的南瓜,富有弹性的西葫芦,绿油油的玉米,美味的山芋,活蹦乱跳的河鱼,山雀的鸣叫声,老黄牛安详的眼神,农夫的烟袋,妇女们洗衣时的欢笑声,娃娃们的打闹声和青年男女的恋歌芦笙。还有青蛙、蜻蜓、喜鹊、布谷鸟、鸡鸭、小狗、小毛驴、米酒、甜瓜、苹果、菜园、篱笆、炕头、全家照、小桥、水田、水车、风车、龙舟、秋千、马头琴、清泉、小溪、瀑布、草原、河堤、白桦树、春风杨柳、满山遍野的红杜鹃、插秧季节、收获的季节、大家团聚的春节,农民欢乐的舞蹈,农民热闹的运动会,青年农民的爱情诗歌,小学生的朗朗读书声,还有农民的离别与悲伤。     每年一次的农民艺术节是农民充分展示自己的劳动、生活与才华的好机会,是尽情欢笑和分享喜悦的节日,也是来到城里定居的众多“农民”们的节日,更是心系“三农”人的聚会和节日,那里有他们的足迹、汗水、生命、成就和喜悦。可惜,还没有来得及举办“农村文学与影视”专题馆,聚集和激励心凉彷徨的众多作家重新拿起笔,将会促成“三农”题材的文学影视创作更加活跃与辉煌。     全国农业展览馆为咱农民办了一件大好事!农民如实说。                                                                           2008.7.5
29    세계문화 흐름과 우리의 자세 댓글:  조회:6281  추천:88  2008-07-06
세계문화 흐름과 우리의 자세리수산사회주의제도하에서 청소년교육문제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모든 교육에서 덕육을 강조하는것도 아마 이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신경을 쓰고 정열을 쏟아부어도 뜻대로 잘 나가지 못하는것 또한 사실인것 같다. 이 문제는 선전부문은 물론 교육, 신문, 출판 등 분야의 제일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고 연구일군들이 집중 연구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명되지 않은 점이 많을뿐더러 그 원인을 알면서도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수두룩하다.그렇게 된 원인중 하나로 세계문화의 흐름에 소홀했다는 점을 제기할수 있다. 사회제도를 물론하고 인성문화와 인성교육이 세계의 흐름이란것을 명기해야 한다고 본다. 한때 우리는 인성론에 자산계급딱지를 붙여놓았기에 누구도 꺼내기 두려워하였으며  이것은 마치 자본주의 특허처럼 되여버렸다. 결국 일체는 인민대중을 위한다는 인민성을 멀리 떠나게 되였으며 선진적인 문화의 발전방향과 어긋나게 되였다. 과거 한때는 “계급투쟁론”만 강조하다보니 인정, 친정, 우정, 애정이란 인문 정신과 사상을 다 잃었었다. 지금보면 이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인 발전관에 어긋나는것이다. 우리의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인민대중의 근본적리익에 부합되여야 할것이다. 인문 정신과 사상은 세계문화의 흐름이자 발전대세이므로 이에 적극 적응하는것이 최선의 작업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 문화와 문명의 흐름에 적응하면서 우리 청소년의 특징에 맞는 생동하고 활기찬 참신한 문화를 창조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계급의 원한을 기초로 하고 인간과의 투쟁을 기본고리로 삼은 “계급투쟁리론”과 설교적인 이데올로기 및 일방적인 문화사상주입은 모두 시대에 뒤떨어진 교조주의 산물이다.당중앙에서 제출한 “선진적인 생산력, 선진적인 문화 발전방향, 인민군중들의 근본리익을 대표”하고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과학적발전관”을 철저히 습득하고 관철한다면 우리의 문화도 선진성을 띠게 되며 생기있고 활달하며 참된 인성과 건전한 인문정신세계와 사상심리에 걸맞는 내용과 형식을 갖추게 될것이다. 세계의 선진적 문화와 문명 발전의 흐름에 발맞추는 태도와 자세가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을 적시는 샘물이기도 하다.
28    民主的公民社會孕育和發展四階段 댓글:  조회:8434  추천:74  2008-07-05
民主的公民社会孕育和发展四阶段                  (管制――监督――舆论――公民社会)                                        李水山     几年前,一位国外学者来访问。交谈之余,这位曾在欧美国家长期学习、工作过的资深专家,用极其简明的解释说明一个社区、国家、社会从权力管制到民主的公民社会发展的阶段和经过。后来,这位学者被本国总统任命为副总理级的总统特设委员会首席顾问。       偏僻小乡村也如此,麻雀虽小,五脏具全。一开始,选举村长,谁也不参与,也没有人想当这个不知为何物的村长。一位热心农民自告奋勇当上了这个苦差使。逐渐,他觉得这个村长权力还不小。他动员全村盖了最大最好的房子作为村委会,开始学会发号施令,尝试着权力的威力,还总认为有些人不听话,很难管理。这个时候的村长意味着在最大、最好的房子里工作,权力最大,待遇最好,出门有车,前呼后拥,全家人引以为自豪。村长管理全村的吃喝拉撒睡,日理万机,权力不受限制,成为名副其实的“村王”。专家说,这是“权力管制阶段”。     当村长并不都是享受,还要处理很多麻烦事情,夫妻吵架、民事纠纷、病伤残丧灾事接连不断。于是,村长成立了民事处理委员会,财产纠纷协调委员会,后来在此基础上成立了村民监督委员会。专家说,这是行政与司法并举阶段,比起“村王”阶段,进了一大步。     虽然,村长和监督委员会各行其是,相互制约,相互合作,相辅相成,使村里的各种规章制度逐步健全起来,民事与人财物的管理和使用,也逐步走上正规,村民的意见也少了许多。但是,时间长了,还是问题很多。群众经历各种参与,还有到外面开眼界见世面的人,明白了很多事理,意见则更多,即使向村长和监督委员会反映,也得不到正确反映和解决。于是,村民中便出现了“小喇叭”,成为集中群众意见和社会舆论的“记者”。后来,村长一看这个“小喇叭”总爱提意见,认为处处为难自己,便安排他担当“村宣传员”的小差使,年终给些报酬。不久,这个群众选的“记者”已经学会很“规矩”了。但是,群众的不同看法、意见和社会舆论还是止不住,又出现了“小喇叭”,而且不止一个。专家说,这是从行政、司法发展到媒体舆论社会,这也是很大进步,起码群众与社会的言论自由表达,村政府过去一直认为“一贯正确”的说法与做法,得到了反馈、矫正和改进的机会。     群众的表达变得更为自由以后,村民社会就变得多样化,就产生了自我发现、自我矫正、自我约束、自我改进和完善的社会机制。过去,动员农民参加一次会议、培训班和活动,即使对村民自己有益也都不爱去,由村长苦口婆心地劝说也很难集中,如今很容易组织起来。村里的小社区就能井然有序地组织起来。台风一来,洪水袭来,开展爱心互助或清洁卫生活动,群众很自发地组织起来,不象以往遇到难事、大事,全靠村长一人忙,大家都在等、靠、要。互助、关爱、参与、选举、监督、批评、自律、和谐、文明的公民社会的雏形已经悄然形成,村长不必事事跑。专家说,这是比较成熟而健全的公民社会。     在公民社会,村民住的房子已经比村长的办公室更好,村民自己有了小车,村民看着满头大汗的村长说:如今的村长很辛苦。                                                  2008,6,30
27    평등화합은 동서방문화의 정수(리수산) 댓글:  조회:3789  추천:70  2008-07-03
  公平和谐是东西方文化的精髓                 作者:李水山       在日本、韩国学习、生活时间长的人们会有共同的认识和体会:那就是城乡差距逐渐变小,经常听过日本学者不无自豪地对国内学者说:日本也是“社会主义”。暂且不说饮用水、学校、商店、道路、建筑的城乡统筹发展,即使轻轨车也修建到农村,自动售货器遍及农村,医院在农村普及,现在“体温”马桶也开始进入农村。他们虽然是资本主义国家,但他们的学者同样不无自豪地说,我们都是“儒教”国家,平等(公平)、和谐是最大的渴望与追求,在韩国影视剧中则表达得更是淋漓尽致。     在现实生活中也不乏这种东方文化色彩:如有钱、有权、有名的人都很含蓄、低调、收敛、不张扬,这也是一种东方式的“知羞”、“平衡”、“涵养”文化。这两个对西方国家引以自豪的“优等生”,实际上是将西方文明和东方文化结合得比较成功的国家。“和”在日本与“平”接近,因此“平气”(不介意)、“平稳”(同)、“平和”(和平)、“平成”(日本的记时历代)成为日本的时尚词汇。在韩国“和合”(和谐统一)、“平和”(和平)都是表达文明向上的词汇。可见,和谐、和满、和平、和为贵,是在东方国家和民族中广泛使用的表达方式。     即使是强调竞争、效率的这些国家,也把它修饰为“善意的竞争”、“有序的竞争”,在社会中使用“竞争优先”、“效率优先”的词语还是比较审慎,在教育中一直强调“防止过度竞争”,在老少皆宜的电视节目中并不渲染和提倡森林法则。“长尊”有序的这些国家自称是“儒教”国家,可以说以制衡的原理非常合理、巧妙地把东西方文明融会贯通在他们自己的国度里,有机结合、取长补短、相互制衡、相辅相成。“去粗取精、去伪存真、洋为己用、推陈出新”并不是在口头上,而是在实践中结合得比较完美。     市场经济的竞争原理与东方文化中的“和为贵”相结合,达到大家和谐、和满、公平的结果和环境。东方文化中的“长尊”有序的观念与西方文明的自由、平等与实效观相结合,达到平等、和谐、人人参与、各得其所的结局和环境。西方文明中的宽容思想和东方文化中的包容精神相结合,达到关怀、多元、有序、统一的境界和环境。西方文明的自由、平等、博爱观念与东方文化中的有序、关爱、相互体贴与关照的伦理相结合,达到公平、关爱、和谐、美满、统一。     在历史变迁和沧桑中,国家制度相对平稳,国民相对“和合”,国际环境相对和平,这既是“儒教”文化的恩泽,也是世界文明的恩惠。如果,对日本与韩国这两个国家的“儒教”文化程度定量的话,可能达到0.6――0.8(1为满分),因此基尼系数相对低;同样对引用西方制度文明的程度定量的话,也可能达到相对高的成绩。中日韩三国在公平、和谐思想指导下,以最广大人民群众为主体,保障他们的根本利益的改革,即使是追求阶段性极大效能的改革大都是成功的,如邓小平、朴正熙、李光耀、中曾根康弘等,相反在竞争与效率优先的改革,尽管一开始多么惊天动地,大都并不那么顺利,付出的代价是巨大而昂贵的,更为惨重的结局是以失败为告终。如果是单向的新自由主义和森林法则的粗暴结合,其结局更是难以想象的。     我国是“儒教”文化的原产地,可以说掌握其文化实质与精髓,而且党中央、国务院又提出以人文本的科学发展观,公平、和谐成为指导构建和谐、文明社会的思想理念。这是我们的长处,缺陷是在与西方文明结合的时候,有意无意地表现出过敏和拮抗反映,即使是儒学文化也与其他传统文化的衔接过程中还没有结合到最佳状态,和西方文化的结合还处于探索与发展阶段。但和日本、韩国比较,具有多元文化、和谐、包容等宝贵精神文化财富,在制度、文化、生活上正在体现实事求是与宽容的精神和态度,纠正僵化、划一、指令式的规制,这个求实、宽容、多元、有序正是东西方文明之最佳集合,也是走向世界文明的康庄大道。 实践将证明:公平、和谐是东西方文化的精髓。                      2008,7,2  
26    인터넷 미사용 간부는 이미 락오자 (한문) 댓글:  조회:8392  추천:97  2008-06-26
        不上网的干部已落伍                       李水山        过去有些干部以不上网为荣,还说:上那玩意做什么?瞎耽误功夫,不如打牌喝酒有意义,尤其是有些相当级别的干部都这样想。但是,有一天,领导干部在传达上级文件时随便说了插曲,现在高级领导干部都在上网,总书记、总理也上网,这一下子,触动了对上网漠不关心的一些干部。在我国现存体制内,如果干部不上网,影响就很大。      有一天,县委书记狠狠批评某局的一位负责人说:你让我在大会上念你写的稿子,但你看看这开头几句话:东风吹,战鼓雷,这不是文化大革命的语言吗,你是不是不上网,这都什么年代了,还说这种话?那位干部小声嘟哝:我确实不上网,工作太忙了。     不上网的干部总是落后于形势,也不知错在哪里。就象拆看子女的信件,翻看孩子的日记,并不认为自己错一样,还固执地说:我是你爹,是为了你好。有些领导干部天天做着无用功,还说:你拿到我那里去审批一下吧。        矿上出事,想隐瞒事情,以为不让记者靠近就可以堵注人们的视线和耳朵。现在党中央、国务院一直在强调人民的利益高于一切。过去有些领导干部认为为了保护工厂的设备,只好淹几个乡村。如今温总理说:“只要有一线希望,就要付出百倍努力”。不管付出多少代价也要先救人,这在几十年前不见得能理解的道理,如今成为人们的常识。       不上网的干部总爱开大会、发文件、讲空话,认为群众的认识水平和觉悟低,思想观点不统一,行动迟缓,因此还是要开会讲话强调一下,发文件指点、规范和督促一下,否则形不成力量,他们有一个共同特点:就是不为群众办实事。党的喉舌要按政府统一口径加大宣传力度。殊不知,每次有组织、有计划的过度宣传过后,大都事与愿违、适得其反。脱离实际,违背常识,不读群众心理的宣传活动也会如此,这与不顾早过了打饭钟点还在压堂讲课的老师一样不懂得学生心理,这就是官僚主义,是在原有体制内凝固的致命要害。     不上网的干部最大的错误,就是对事关人民群众生活与工作的民生漠不关心,不闻不问,敷衍了事,得过且过。只唯上,只唯书,就是不唯实。这种人很会奉承,群众开玩笑说:他们见到比自己官大的领导永远是另一张面孔,在厕所看见领导就说:您亲自来啦!     不上网的干部不知道何谓新理论、新知识、新技术、新成果,不学习,不研究,不思考,不知道媒体与信息一体化的巨大威力,惟我独尊,自以为是,总是说出笑话,做出蠢事,严重危害国家与人民的根本利益。   地球在转,世界在变,媒体在评,群众在看。总书记、总理也上网,体察民意,听取群众的心声,采纳学者的建议,和网民平等交流。今天,总书记到人民日报社与网民亲切交流,让亿万网民深感欣慰。上网就是学习,是知识更新、补充、提高和完善的过程。    上网是双向交流,是双赢的过程,不上网的干部已落伍。                                                   20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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