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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한국인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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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연변한국인들 고아원과 양로원에 사랑의 쌀 전달 댓글:  조회:1317  추천:0  2018-01-03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에서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2017년 12월 22일부터 4차에 걸쳐 연변지역의 양로원과 고아원 총 8곳을 방문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국제엔젤봉사단의 추광호 총재의 쌀 기증으로 이루어졌다. 총 2000Kg의 쌀을 기증받은 연변한국인(상)회에서는  22일 해성복지원, 23일 새별고아원, 26일 희망복지원, 28일 벧엘양로원, 태평양로원, 효양로원, 훈춘고아원을, 30일에는 애심양로원을 방문하고 애심쌀을 전달했다. 한인회 회원들은 신주열 회장의 인솔하에 추위를 무릅쓰고 연변지역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다니며 문안인사와 함께 사랑의 쌀을 전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랐다.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은 "우선 국제엔젤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쌀 나눔행사에 회원들은 물론 어린이들도 동참해 자못 의미가 깊다. "며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는 나이, 국적과 상관없이 오직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한국인상회에서는 지난해 8월, 연변수재지역에 6만여원의 수재의연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사진 한인회 안성용 제공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에서는 지난 12월 9일 오후 연길 황관혼례호텔에서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송년의 밤을 뜻깊게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재연변한국인들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대학평생교육총동문회 연변지체장애인협회 등 조선족단체의 회장단 및 성원들 그리고 연변제1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인과 조선족이 참가한 시랑송은 '서시', '자회상', '쉽게 씌여진 시' 등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10여 편을 랑송했고 또 연극과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가미해 윤동주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학부 최미선 교수가 윤동주 추모 공연을, 연변제1고급중학교 2학년 19명 학생들은 시인의 생애를 압축한 연극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외에도  연변장애인협회 회원들의 휠체어공연이 많은 감동을 주고 보는 이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활동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리고 그 정신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송구영신의 밤을 뜻깊게 보내련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원문보기 위챗 12월 10일자
2    '여러분 힘내세요'...재연변 한국인들의 이웃사랑 댓글:  조회:466  추천:0  2018-01-03
'연변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웃사랑에는 국경이 따로 없는 것 같다. 지난 8월 5일, 연변한국인상회(회장 신주열)에서는 한국인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 6만120원으로 쌀을 구입해 수재지역인 왕청현 왕청진의 6개 촌에 전달했다. 한국인회 임원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비가 오지 않는 좋은 날로 정하여 왕청현 왕청진 서위자촌을 시작으로 동명촌, 춘화촌, 류수하촌, 성관촌, 자피구촌을 다니면서 한집한집 수재의연물품(쌀)을 전달했다.    수해피해주민들은 연변에 와있는 한국인의 정성에 감탄하며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 주었다. 한국에 자식들을 보내고 농사를 짓고 있는 한 주민은 더더욱 감사하다며 서로 도우면서 살아보자고 하였다   왕청진 박송림 부진장은 "말은 쉽지만 한집한집 직접 찾아 다니며 쌀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따뜻한 마음이 없고서야 어찌 이런 일을 할수 있겠냐"며 한국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앞서 신주열 회장은 지역 한국인들에게 공문을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해 길림성 피해가 심각하다. 그중 조선족 동포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학교의 피해가 크다”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 다시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우리 교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변수재민을 돕기 위해 한국인상회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위챗을 통해 모금행사를 벌였다. 모금한 금액은 무려 6만원을 웃돌았다.  청도의 한국인들도 이번 모금행사에 동참, 이웃 사랑에는 국경도, 지역도 없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오로지 이웃사랑을 담았다.   이번 모금행사에 사라김(훈춘일심식품), 박병주(기아자동차), 전라향우회, 이승재(연변재윤복장), 이중찬(한정인삼), ), 김서구(한국국제학교) 등 많은 이들이 1000원 이상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열 회장은 “일주일동안 보여준 이웃에 대한 사랑과 참여를 통해 연변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 연변한인사회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국인들이 받은 관심과 지지 일부를 다시 나누어줌으로써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위챗사진 원문보기
1    연변한국인상회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터 댓글:  조회:587  추천:0  2014-08-22
8월21일 연변한국인(상)회에서는 연길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마련해 협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지역사회 지명인사들에게 자문위원 위촉패와 휘장을 수여하였다.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연변한국인(상)회 회장 안영철은 여러모로 한국인(상)회의 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지지하고 관심해준 지역인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향후 지역인사들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것이라며 연변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수 있기를 바랐다. 이날 위촉식에서 위촉패와 한국인상회 휘장을 수여받은 지명인사들로는 연길고려원식당 총경리 림룡춘과 한성호텔 총경리 김명자 등 8명의 지역인사들이다.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연변한국인(상)회 수석부회장 유대진은 돌아오는 9월13일에 연변한국인(상)회 제1기운동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알리면서 이번 운동대회를 통해 연변에 상주하고 있는 재중한국인들과 지역사회 각계 인사들이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수 있기를 바랐다. 이날 행사에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의 장영재령사가 참석하였다.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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